토론토 블루제이수가 일본인 내야수 무네노리 가와사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에


초대하였습니다.


가와사키는 지난 11월 고국인 일본에서 2백만달러 정도로 복귀 오퍼를 받았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계약을 거절하고 토론토와 마이너리그계약을 맺기로 했습니다.



토론토의 팬과 클럽하우스의 동료들은 그를 좋아합니다.


올해 32살의 가와사키는 지난시즌 1개의 홈런, 2할2푼9리의 타율, 24타점을 기록했었습니다.


내년 봄 스프링캠프에서 메이저리그 백업 내야수 자리를놓고 경쟁할 것 입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COM

전 울버햄튼의 공격수 실뱅 이뱅스 블레이크가 챔피언쉽리그의 입스위치 타운과 올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올해 27살의 이뱅스 블레이크는 지난 4월 울버햄튼으로 경기를 소화하던 도중 다리골절 부상으로 


그 이후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습니다.



올해 여름으로 2008년부터 몸담았던 울버햄튼과 계약이 종료되어 자유계약 신분이 된 그는 


울버햄튼 시절 감독을 지냈었던 아일랜드 국가대표팀 감독 출신의 믹 맥카시에 의해 다시 그의 품에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잉글랜드 21세이하 대표팀 출신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서 플리머스, 울버햄튼을 거쳐


입스위치 타운에서 커리어를 이어 나가게 되었습니다.



기사 출처 : BBC SPORT

2013년 시즌 기아 타이거즈의 외국인투수로 활약한 좌완투수 듀웨인 빌로우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빌로우는 앤서니 르루의 대체 용병으로 시즌중반 합류하여, 11게임의 등판 3승 2패 1세이브 4.02의 


방어율을 47이닝에서 기록했습니다.



빠른공보다는 제구력으로 승부했던 투수로서 영입 당시에서 좋은 활약을 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러지는 못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한국야구위원회

템파베이스 레이스가 불펜투수 후안 오비에도와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올 시즌도 템파베이와 계약이 되어있었으나, 토미존 수술로 인해 시즌을 날려버린 오비에도는 그에게


걸려있던 2M의 옵션은 거부되었지만 소속팀인 템바페이는 오비에도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리바운딩 하기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



캔자스시티에서 레오 누네즈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오비에도는 플로리다(현 마이애미) 말린스 시절 


마무리 투수로서 3시즌 동안 92세이브를 올리기도 했었지만 이름과 나이를 속인 것이 들통나기도 


했습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357경기에 출장하여 4.34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MLB TR / MLB.COM

올 시즌 LA 다저스에서 뛰었었던 불펜투수 피터 모일란이 휴스턴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에 초대되었습니다.


뎁스가 약한팀이니 본인으로서는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충분한 동기부여가 될 것 같습니다.




오클랜드 소속의 3루수 스캇 사이즈모어가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습니다.


올해 28살의 사이즈모어는 2012년 시즌을 무릎부상으로 통째로 결장하였으며, 2013년 시즌은 그 여파로


2경기 출장하는데 그쳤습니다.



그러나 2011년에는 110경기에 출장하여 2할4푼5리의 타율과 11홈런, 56타점 7할4푼1리의 OPS를 기록


했습니다. 


또한 디트로이트 시절에는 괜찮은 유망주로도 평가받았었고, 5개팀정도가 내야뎁스 강화의 목적으로


관심을 보인다고 합니다.


건강상태를 봐야겠지만 괜찬한 로또픽이 될 것 같습니다.


애인절스는 사이즈모어나 줍지...



기사 / 기록 출처 : MLBTR / MLB.COM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밴 아모스가 3부리그팀인 칼라일 유나이티드로 한달동안 단기 임대를 


떠납니다.


이번 임대는 칼라일의 주전 골키퍼인 마크 길레스피가 무릎 부상으로 6주간 결장하면서 그의 부상공백을


대체하기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팀의 감독인 그레엄 카바나는 우리팀은 골키퍼 포지션에 문제가 생겼으며, 대체선수로 영입된 


밴 아모스는 좋은선수라고 말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팀 출신의 아모스는 16세이하 대표팀을 시작으로 성인대표팀을 제외한


거의 모든 연령대의 국가대표팀의 선발된 경력이 있는 선수이며, 지난 시즌에는 헐시티에 임대되어


경기를 소화했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BBC SPORT / 위키피디아 영문판

잉글랜드 챔피언쉽리그에 속해있는 입스위치 타운이 레딩과 울버햄튼에서 활약했던 아일랜드 출신의


왼쪽 측면 윙어인 스티븐 헌트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습니다.


계약기간은 내년 1월까지 입니다.



올해 32살인 스티븐 헌트는 지난 여름 울버햄튼과의 계약이 만료된 이후 소속팀이 없는 상태였으며


아일랜드 국가대표팀으로 39경기를 출장했었습니다.



입스위치 타운에 현 감독인 아일랜드 국가대표팀 감독 출신인 믹 맥카시는 울버햄튼 감독시절 헌트를


지도했던 경험이 있는 지도자입니다.



설기현이 레딩에서 활약하던 시절 팀동료로 알려졌으며, 첼시의 주전 골키퍼 피터 체흐가 얼굴에


보호대를 착용하게된 부상을 입힌 선수이기도 합니다.


헌트도 커리어 후반부를 향해서 달려가고 있는 듯 싶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BBC SPORT / 위키피디아 영문판

통산 3319안타를 기록한 전 메이저리그선수 폴 몰리터가 미네소타 트윈스에 코치로 합류합니다.


1978년부터 1998년까지 무려 21년을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활동한 몰리터는 밀워키에서 오래 뛰었으며


선수생활 말년에는 토론토와 미네소타에서 선수생활의 황혼기를 보냈습니다.



지난 2004년에는 명예의전당 입성을 위한 첫번째 투표에서 통과하여 헌액된 선수이기도 합니다.


통산 3할6리의 타율과 3319개의 안타, 234홈런과 504개의 도루를 기록했었습니다.



통산 7회 올스타와 4번의 실버슬러거 수상, 1993년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할때는 시리즈 MVP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밀워키 브루어스에 대표적인 스타였으며, 그의 등번호 4번은 팀의 영구결번 입니다.


MLB 홈페이지에는 코치로만 나와있어서 어떤 역할인지 궁금했는데, 위키피디아에서 찾아보니


베이스런닝 코치 역할을 비롯한 보조코치 역할을 맡은 것 같습니다.



기록 출처 : MLB.COM / 위키피디아 영문판

프랑스 대표팀과 토트넘 핫스퍼 출신인 측면수비수 파스칼 심봉다가 유나이티드와 계약했습니다.


잉글랜드 3부리그인 리그원에 소속되어 있는 칼라일 유나이티드는 현재 리그15위를 달리고 있으며,


심봉다와 계약기간은 3개월 입니다.



칼라일의 감독인 아일랜드 국가대표 출신의 그레엄 카바나는 심봉다가 축구를 계속하기를 원했었다고


합니다. 


또한 그들은 심봉다의 몸상태를 점검할 것이라고 합니다.



심봉다는 올시즌 칼라일의 합류하기 전까지 마켓 드레이튼 타운이라는 아마추어팀에서 뛰고있었습니다.


2005-2006 시즌 위건 애슬래틱에 입단하며 잉글랜드 무대로 뛰어들었던 심봉다는 이후 토트넘, 선더랜드


블랙번, QPR 등에서 활동했습니다.


1979년생으로 한국나이로 35살이며, 국내 축구팬들에게 아주 익숙한 선수입니다.




기사 / 사진 출처 : BBC SPORT / Carlisle United Official Website


한국인 투수 윤석민이 미국 메이저리그팀들과 트리이아웃을 가질 예정입니다.


윤석민은 2011년부터 미국의 유명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는 FA 자격으로 미국 메이저리그팀과 접촉할 수 있습니다.



윤석민은 2009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선발투수로서 참가했으며, 2011년 한국프로야구 MVP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90마일대 초반의 직구와 슬라이더 그리고 체인지업이 주무기 입니다.


올해로 27살이며 2013시즌은 기아 타이거즈에서 87.2이닝동안 4.00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메이저리그팀과 계약을 맺는다면, 류현진 이후에 한국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로 바로가는 2번째


선수가 됩니다.



이미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좋은소식 기다리겠습니다.



기사 출처 : MLBTR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