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세이부 라이온즈가 팀의 유격수 히로유키 나카지마를

메이저리그 포스팅 시스템에 입찰을 게시했습니다. 



나카지마는 올 시즌 .297의 타율과 16홈런-100타점 21도루를 기록한 유격수로서, 올해 29살의 나이로 한창 

전성기를 누릴 수 있는 나이입니다. 

세이부는 여러팀들의 관심과 제안에 대해 귀를 귀울여 들을 예정이라고 하며, 정대현과 곧 정식계약을

쳬결할 예정인 아메리칸 동부지구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그를 2루수 혹은 내야 유틸리티맨으로 생각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세이부 라이온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나카지마가 가지고 있는 메이저리그에 대한 강한 생각을 

들었으며, 그가 11년간 세이부에서 활동한 것에 대해 경의를 표했습니다.



당사자인 나카지마 역시 메이저리그 도전이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모르지만 메이저리그 레벨에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 대해서 마쓰이 가즈오, 아키노리 이와무라, 마쓰자카 다이스케 등 미국에서 활동했거나, 현재 

뛰고있는 선수들에게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자신은 홈런 타자는 아니기 때문에 수비나 단타위주로 타격하여

팀에 공헌하고 싶다고 하며, 자신은 있다고.. 역시 세이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기사 / 이미지 출처 : 로또월드 / 세이부 라이온즈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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