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메이저리그 올스타 투표가 진행중입니다.


올스타투표는 아래주소에서 투표가능합니다

https://securea.mlb.com/mlb/events/all_star/y2016/ballot.jsp?tcid=ASG16_mlb_newstory


아메리칸 리그는 약물에서 자유롭지 못하지만 마지막 은퇴시즌을 화려하게 보내고있는 


데이비드 오티즈를 지명타자로 투표했으며, 역시 노익장을 과시하는 벨트란을 외야수 한자리에 


선정했고 포수 포지션은 살바도르 페레즈가 워낙 압도적으로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내셔널리그의 경우 FA 이적 후 대폭발하고있는 대니얼 머피를 2루수로, 데뷔 2년차인 다저스의 


코리 시거를 유격수로 선정했으며, 수년간의 부진에서 벗어나는 시즌을 보내고 있는 제이 브루스를


외야수 슬롯 1자리로 뽑았습니다



2015년에는 위와 같이 투표했었는데 공교롭게 동일한 선수가 없었습니다.
 - 2015년 올스타 투표 관련 포스팅 : http://kreye2.tistory.com/414


혹시 아직 투표를 잊었다면 다들 투표해보시는게 어떨지요



1. 우완 불펜투수 앤드류 베일리가 필라델피와 필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올해 31살인 베일리는 오클랜드 소속으로 2009년 데뷔하여 그 시즌 올스타 선정, 아메리칸 리그

신인 왕을 수상하였으며, 
2010년에도 25세이브를 올리며 올스타에 선정 되었으나 2012년 보스턴으로 


이적 후 부상에 시달리며 저에게는 사이버투수 이미지로 각인되었고, 올시즌은 양키스에서 8.2이닝을


던졌습니다.


또한 필리스는 베테랑 불펜투수인 에드워 뮤히카 또한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했습니다.




2. 클리브랜드 인디언스가 발빠른 중견수 라자이 데이비스와 1년 525만 달러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영입했습니다. 


지난시즌 같은지구인 디트로이트에서 112경기를 출장하여 OPS .746과 18도루를 기록했습니다.


내년이면 35살 시즌으로 접어들며 통산 322개의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3. LA 애인절스가 지난시즌 보스턴에서 뛰었던 외야수 다니엘 나바와 1년 137만 달러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영입했습니다.


올해 32살인 나바는 올시즌 보스턴과 템파베이에서 139타석동안 1할9푼4리를 치는데 그쳤었습니다.


데뷔당시 독립리그에서 뛰었었던 경력으로 화제를 모았었지만 2013년 12홈런 66타점 OPS .831을 

기록한 이후 꾸준한 하락세 입니다.




4. 존 헤이먼에 의하면 지난시즌 뉴욕 양키스에서 뛰었던 외야수이자 1루수인 게럿 존스가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입니다.


올해 34살인 존스는 요미우리와 약 280만 달러를 지급받는 조건입니다.




5. 박병호의 소속팀인 미네소타 트윈스가 좌완 불펜투수 페르난도 아바드와 외야수

라이언 스위니와 
각각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하고 스프링캠프에 초청하였습니다.


아바드는 지난시즌 오클랜드에서 47.2이닝 동안 4.15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스위니는 지난시즌 시카고컵스에서 백업외야수로 뛰면서 2할5푼1리의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출처 : 로토월드

LA 에인절스, 세인트루이스에서 활약했던 외야수 피터 버조스가 필라델피아와 1년동안 2백만 달러를


받는조건으로 계약했습니다.


얼마전 세인트루이스에서 웨이버 공시되었으며, 지난시즌은 165만 달러를 연봉으로 받았습니다.


수비력이 좋은선수니 리빌딩하는 필리스와 출장기회가 필요한 선수 본인에게 서로 좋을 것 같습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우완 선발투수 제이콥 터너와 1년 150만달러로 계약했습니다.


터너는 얼머자너 시카고 컵스에서 논텐더되엇었으며, 탑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으나 팔꿈치 부상


등으로 기대했던 잠재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화이트삭스가 로또한장 긁는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볼티모어가 지난시즌 강정호의 소속팀 피츠버그에서 뛰었던 우완투수 밴스 월리를 1년 260만 달러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영입했습니다.


지난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활약했으며, 볼티모어에서도 역시 같은역할을 소화할 것입니다



클리브랜드 인디언스가 지난시즌 LA 에인절스에서 뛰었었던 외야수 콜린 카우길과 1년 1백만 달러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영입했습니다. 


외야뎁스를 강화하는 목적인 것 같습니다



출처 : 로토월드


현역시절 오클랜드, 애리조나 등에서 외야수로 활약했던 에릭 번스가 현역시절 못지 않은


허슬플레이를 양키스타디움 관중석에서 선보였습니다.


뉴욕 양키스와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마이애미 유격수 헤체베리아가 친 파울타구를


오른쪽 손에는 핸드폰을 손에쥐고 왼손으로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여 파울타구를 잡아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11년을 뛰었으며, 일찍 은퇴해서 그런지 아직 39살 입니다.


2010년을 끝으로 은퇴이후 ESPN, FOX SPORTS 등 여러 방송사들을 거치며 방송생활을 하고있으며


현재는 MLB 네트웍에 있는 것 같습니다.


에릭번스는 이런선수였습니다.

영상을 보니 투수가 저스틴 듀크셔에.. 3루수 에릭 차베스.. 그립네요





2015년 메이저리그 올스타투표가 진행중입니다.


부상복귀 이후 리바운딩한 프린스 필더와 약물복용으로 인한 징계복귀 이후 고령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알렉스 로드리게스 등을 아메리칸리그 올스타로 투표했으며


내셔널리그 올스타는 작년시즌부터 일취월장한 신시네티의 토드 프레이저와 일회성 활약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 디 고든 등을 투표 했습니다.

ESPN에 잭 크래스닉에 의하면 전 메이저리그 외야수 나이저 모건이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33살이며, 지난시즌 일본야구 센트럴리그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에서 활동하면서


2할9푼4리의 타율과 11홈런 50타점을 108경기에서 기록했습니다.



악동이라고 불리기도 했던 모건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에 초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본에서 OPS가 .795인것을 보면 선수 스타일상 못했던것은 아니였던것으로 보여집니다.


도루가 3개밖에 없는 기록은 조금 의아하기도 합니다.



2002년 피츠버그에 33라운드로 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으며, 2007년 피츠버그에서 데뷔하여


2009년 워싱턴을 거쳐 2011년은 밀워키에서 커리어 하이 성적인 3할4리의 타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올 시즌 LA 다저스에서 뛰었었던 불펜투수 피터 모일란이 휴스턴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에 초대되었습니다.


뎁스가 약한팀이니 본인으로서는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충분한 동기부여가 될 것 같습니다.




오클랜드 소속의 3루수 스캇 사이즈모어가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습니다.


올해 28살의 사이즈모어는 2012년 시즌을 무릎부상으로 통째로 결장하였으며, 2013년 시즌은 그 여파로


2경기 출장하는데 그쳤습니다.



그러나 2011년에는 110경기에 출장하여 2할4푼5리의 타율과 11홈런, 56타점 7할4푼1리의 OPS를 기록


했습니다. 


또한 디트로이트 시절에는 괜찮은 유망주로도 평가받았었고, 5개팀정도가 내야뎁스 강화의 목적으로


관심을 보인다고 합니다.


건강상태를 봐야겠지만 괜찬한 로또픽이 될 것 같습니다.


애인절스는 사이즈모어나 줍지...



기사 / 기록 출처 : MLBTR / MLB.COM

캔자스시티의 2루수 조니 지아보텔라가 트리플A행을 통보받았습니다.


이번 스프링캠프동안 21게임 출장하여 2할6푼7기를 기록했으며, 로열스의 개막전 2루수는


크리스 겟츠가 될 것 같습니다.


1987년생, 2008년 드래프트 로열스의 2라운드 픽이었으며 지난시즌 트리플 A에서 3할2푼3리 10홈런


71타점을 기록했지만 메이저리그에서 189타석동안 2할3푼8리를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더 이상 보여줄 게 없는 선수입니다.


캔자스시티는 외야수 앤디 차베스또한 방출했습니다. 외야 백업자리를 노렸지만 제로드 다이슨등에게


밀렸다고 합니다.



시애틀 매리너스가 1루수 마이크 제이콥스를 방출했습니다.


논 로스터 자격으로 스프링캠프에 초대받아 2할8푼6리의 타율, 5할3푼6리의 장타율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메이저리그 진입은 실패, 2009년 플로리다(현 마이애미)에서 32홈런 93타점을 기록한 이후


꾸준한 하락세입니다.



텍사스가 일본인 투수 타테야마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텍사스는 하루전날 타테야마를 방출조치 했지만, 다시 계약했습니다. 올해 37살이며 지난시즌 


메이저리그에서 17이닝동안 9.00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2011년은 4.50의 방어율을 기록



LA 애인절스가 내야수 빌 홀을 방출했습니다.


밀워키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2006년 35홈런을 기록하기도 하였지만 다분히 공갈포적인 성향


그리고 하락세입니다.


지난시즌은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단 7경기만 출장



추신수의 소속팀인 신시내티 레즈가 선발투수 알만도 갈랄라가를 마이너리그 캠프로 보냈습니다.


이번 스프링캠프동안 4경기 등판해서 3.38의 방어율로 잘했지만 신시내티 선발진에 그의 자리는


없습니다. 수년전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심판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퍼펙트게임을 놓친 선수입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3루수 대니 발렌시아를 트리플A로 내려보냈습니다.


발렌시아는 불과 2년전 미네소타의 주전 3루수 였지만 성장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볼티모어 메이저리그팀에서 발렌시아 자리는 최고의 유망주중 하나인 매니 마차도가 지키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트리플A에서 승격을 노릴듯합니다.




기사 출처 : 로또월드




좌완 불펜투수 론 메이헤이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올해 41살의 메이헤이는 야구계의 계속 몸담기 위하여 코치 혹은 감독 자리를 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지난 2010년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41게임을 출장하여 34이닝동안 1승 1패 3.44의 방어율을


기록한 이후로 지난 2년간 메이저리그 레벨에서 볼 수 없었습니다.



메이헤이는 1991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18라운드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에 의해 지명되어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하여 보스턴, 오클랜드, 플로리다, 시카고 컵스, 텍사스, 애틀란타, 캔자스시티, 미네소타에서


메이저리그 생활을 14년동안 했으며, 통산 3.83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년간은 세인트루이스, 애리조나, 신시내티 레즈 산하 트리플 A팀에서 뛰었습니다.


박찬호 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에 활동했던 당시에 같이 소속되어 있던 선수입니다.


그의 앞날에 행운을 바랍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 베이스볼 레퍼런스


밀워키 브루어스의 외야수 제이 기븐스가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볼티모어에서 데뷔하여 볼티모어에서 오랫동안 활동했었던 기븐스는 종종 괜찮았던 시즌이 있었으나,


팀이 원하는 선수로 성장하지 못했었으며, 2007년 이후로 메이저리그에서 모습을 보이지 못하다가



2010년과 2011년 LA 다저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이따금씩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올 시즌은 밀워키 브루어스 산하 트리플 A팀과 더블 A팀에서 58게임을 출장했습니다.



올해로 35살이 되는 나이와 앞으로 메이저리그에 가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하여


은퇴 결정을 내린 것 같습니다.


2년전쯤에 독립리그 사이트에서 레리 빅비를 본 것 같은데, 아직까지 선수생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이 기븐스는 메이저리그 통산 840경기 출장 127홈런과 타울/출루율/장타율 .253/.315/.453 


기록했습니다.


그의 앞날에 행운을 빕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토월드 / MLB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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