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호주와의 결승전을 끝으로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하는 차두리와 그의 아버지 차범근이 귀국길에


오르기전 사진을 찍었네요.


아버지만큼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고참으로서 맏형으로서 후배들을 잘 이끌어준 차두리 선수에게


수고했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선수로서는 아직 은퇴가 아닙니다. 2015년 K리그 FC 서울 소속으로서 프로선수 생활은 계속됩니다.



사진 출처 : 배성재 아나운터 트위터 (https://twitter.com/rodam_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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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4강전 일본과의 경기가 끝난 후에 그는 말했다.

"(은퇴) 마음을 정했다고.."



그의 나이 33살..

1999년 당시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었던 허정무는 그를 발탁하였고, 이후 한국 수비진의 왼쪽은 항상 그의 자리였었다.

그는 안양 LG 치타스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하여,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 토튼햄 핫스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거쳐

현재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힐랄에서 선수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가 아시안컵 3~4위전에 출장할 경우 A매치 127경기 출전으로 홍명보, 이운재에 이어서 한국축구 역대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기록출처 : 위키디피아 영문판(http://en.wikipedia.org/wiki/Lee_Young-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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