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애인절스의 선발투수 CJ 윌슨의 자동차가 야구공에 의해 파손되었습니다.


스프링캠프중 캑터스 리그에서 벌어진 경기중에 일어난 사고 같습니다.


이에대해 윌슨은 웃으면서 트윗을 올렸습니다.


13번의 스프링캠프 동안 자신의 차량이 야구공에 맞은 것은 처음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는 시카고 컵스의 탑유망주 하비에르 바에즈가 친 홈런타구가 차량 운전석에 충돌한 적도


있었습니다.





경기 시작시간인 1시보다는 조금 늦게 들어가니


응원팀인 넥센의 선발 오재영이 벌써 1회에 2점을 실점해서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그 이후에 두산 투수진을 탈탈 털어버리더군요 ㄷㄷㄷ


강지광이라는 선수 처음 봤는데, 처음 타석부터 유희관으로부터 홈런을 쳐내더군요


기대해보겠습니다.



두산은 김명성이 공 몇개던지고 손가락이 이상이 생겼는지 내려갔고, 오재원도 수비하다가 부상당하는거


아닌가 했는데 큰 이상은 없어보였습니다.



가장 기대했던 호르헤 칸투는 1안타지만 타구의 질들이 모두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야구장을 가니 그라운드가 보이는 순간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힐링이 된다고나 할까요


얼른 시즌이 개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만 야구보기에는 정말 추운 날씨입니다.



전 기아 외국인투수 였던 로만 콜론이 대만리그 브라더 엘리펀츠팀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올해 34살인 콜론은 지난시즌 트리플A에서 19이닝동안 4.74의 방어율을 기록했었습니다.



지난 2010년 시즌중반 기아 타이거즈와 계약을 맺고 시즌중에 합류하여 8승7패 3.91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재계약에는 실패하고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2012년에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메이저리그에 승격되어 3게임을 던지기도 했으며, 2011년 미국으로


돌아간 이후 LA 다저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콜로라도 로키스, 피츠버그, 애틀란타 산하 트리플A팀에서


뛴 기록이 있습니다.



국내프로야구에 다시 데리고와도 쓸만할 것 같은데 기아에서 임의탈퇴를 풀어줬을지 모르겠네요


성격도 괜찮아서 좋은 이미지로 기억됩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MLB 닷컴 / 로또월드

잉글랜드 챔피언쉽리그에 소속되어있는 왓포드가 호주 국가대표팀 출신의 백전노장 수비수 루카스 닐을


이번시즌 종료때까지 자유계약으로 영입했습니다.



올해 35살인 루카스 닐은 웨스트햄, 에버튼, 블랙번 등에서 선수생활의 대부분을 뛰었습니다.


특히 블랙번에서 2001년부터 2007년 시즌까지 소속되어 좋은 활약을 보이기도 하였으며, 2013년은


자국리그인 시드니 FC와 일본 J리그 오미야에서 뛰었습니다.



이 6피트 1인치의 풀백은 호주 국가대표팀으로 96경기를 소화하였으며 두번의 월드컵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왓포드는 현재 챔피언쉽에서 12위를 달리고 있으며, 아스날의 박주영이 현재 임대되어 활동하고 있는


클럽팀이기도 합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BBC SPORT / 위키피디아 영문판

루마니아 국가대표 수비수 라즈반 라트가 프리메라리가 라요 바예카노와 자유계약을 맺었습니다.


라트는 지난여름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1 년계약을 맺고


20경기를 소화했었으나, 지난 1월 구단과 상호합의하에 자유계약신분이 되었었습니다.



라요 바예카노는 팀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트와 이번시즌 종료때까지 계약을 체결했음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32살의 라즈반 라트는 루마니아 국가대표팀으로 94경기에 출장한 경험많은 측면 수비수 입니다.



기사 출처 : BBC SPORT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인 카메룬 국적의 미드필더 에릭 젬바젬바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세인트미렌과 시즌종료까지 단기계약을 맺었습니다.



올해 32살인 젬바젬바는 프랑스 낭트에서 프로데뷔를 시작하여 2003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그만큼은 성장하지 못한채 2005년 아스톤빌라로 이적했었습니다.



그 이후 카타르, 덴마크, 이스라엘, 세르비아 클럽팀에서 선수생활을 이어나갔습니다.


카메룬 국가대표로는 24경기에 출장했으며, 브라질 월드컵에 카메룬 대표로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합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 멤버이기도 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BBC SPORT / 위키피디아 영문판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시카고 컵스가 일본인 좌완투수 츠요시 와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와다는 2011년 시즌 종료 후 볼티모어와 2년계약을 맺었으나 부상으로 인한 토미 존 수술로 받아 2012년


시즌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했으며, 부상 회복 후 2013년 시즌 트리플A에서 활동하였으나


19경기 선발등판하여 102.2이닝 동안 5승 6패 4.03의 방어율을 기록했었습니다.



일본에서 보였던 모습을 다시 보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컵스는 와다 이외에 좌완 조나단 산체스, 내야수 라이언 로버츠, 외야수 크리스 코글란, 애런 커닝험


라이언 칼리쉬, 미치 마이어, 캐스퍼 웰스 등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ESPN / MLB.COM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의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외야수 버논 웰스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입니다.


올해 35살의 버논 웰스는 지난주 전 소속팀이었던 뉴욕 양키스에서 방출당한 이후 자유계약선수


신분이었습니다.



계약 마지막해인 2014년 웰스의 2100만달러 연봉중 1860만달러를 LA 애인절스 부담하고, 


남은 240만달러를 양키스가 부담하기 때문에 최소 금액으로 웰스를 데리고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의 웰스는 백업외야수 그 이상의 선수는 아닐 것 입니다.



1999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데뷔하여 30홈런 100타점을 2번이나 넘긴 중견수였지만


지난 2011년부터는 퇴보된 기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잉글랜드 챔피언쉽리그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 미국인 중앙수비수 오구치 오니예우가 쉐필드 윈즈데이로


이번시즌이 종료시점까지 계약을 맺고 이적했습니다.


올해 31살의 미국 국가대표 출신인 오니예우는 지난 10월달에 QPR에 입단하였지만 그동안 단 1경기도


나서지 못했습니다.



국가대표로 68경기를 뛰었으며, 한때 AC 밀란에 입단하는 등 기대를 모으기도 했으나 기대에 부응하지는


못했었습니다.


웨스트햄에서 관심이 있었으나, 울버햄튼에서 로저 존슨을 임대영입했습니다.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는 이런식으로 선수 방만하게 선수 영입하고 경기에 못나오는 선수들이 많은걸로


알고있는데 승격 못하면 어쩌나 싶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BBC SPORT / 위키피디아 영문판

ESPN에 잭 크래스닉에 의하면 전 메이저리그 외야수 나이저 모건이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33살이며, 지난시즌 일본야구 센트럴리그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에서 활동하면서


2할9푼4리의 타율과 11홈런 50타점을 108경기에서 기록했습니다.



악동이라고 불리기도 했던 모건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에 초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본에서 OPS가 .795인것을 보면 선수 스타일상 못했던것은 아니였던것으로 보여집니다.


도루가 3개밖에 없는 기록은 조금 의아하기도 합니다.



2002년 피츠버그에 33라운드로 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으며, 2007년 피츠버그에서 데뷔하여


2009년 워싱턴을 거쳐 2011년은 밀워키에서 커리어 하이 성적인 3할4리의 타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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