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템파베이 레이스가 팀의 유격수 유망주들인 팀 베컴과 이학주를 


나란히 트리플 A 더럼으로 내려보냈습니다.


이학주와 베컴은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소화하면서 시범경기에 출장하고 있었습니다.



팀내 최고 유격수 유망주인 이학주는 2년전 선발투수 맷 가르자를 시카고 컵스에 보내면서 데려온 


유망주입니다. 지난시즌 더블A 에서 2할6푼1리의 타율과 4홈런, 37점타점과 37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이학주는 레이스 미래의 주전 유격수가 될 것 입니다. 그러나 이번시즌 시작은 트리플 A팀인


더램에서 시작합니다.



이학주가 템파베이에 오기전까지 팀내 최고의 유격수 유망주였던 팀 베컴은 지난시즌 트리플A에서


유격수와 2루수를 번갈아 보면서 2할5푼6리의 타율과 6개의 홈런을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그는 오래동안 탑 유망주였지만 성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루수로 시즌을 보낼것이며, 


베컴에 대해서는 유틸리티 플레이어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루수 베컴, 유격수 이학주로 시작될 것 같습니다.


이학주에게는 올시즌이 정말 중요한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베이스볼 레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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