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가 전 풀럼 중앙수비수 브래드 항겔란드와 계약했습니다.


올해 33살의 항겔란드는 지난 6년간 풀럼에서 뛰었습니다.



소속팀인 풀럼은 지난시즌 2부리그로 강등되었으며, 강등됨에 따라 팀에 핵심선수들에 이적은


어쩌면 예정된 수순이었습니다.



이 노르웨이 국가대표팀의 주장은 팰리스에 1년계약으로 합류했습니다.


지난 2008년 1월 풀럼에 합류하여 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인 로이 호지슨 아래에서 270경기를


뛰었습니다. 또한 노르웨이 대표팀 주장으로서 A매치에 91경기 출장기록을 가진 노련한


플레이어기도 합니다.


자유계약에 계약기간도 1년이면 리스크가 크치 않은 괜찮은 영입 같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BBC SPORT

콜로라도 로키스의 좌완 선발투수 브렛 앤더슨이 부상 복귀 후 처음으로 호투했습니다.


오늘 피츠버그전에 선발등판한 앤더슨은 7이닝 1실점 8삼진을 기록하면서 복귀 후 첫경기인


7월 13일 미네소타전 5이닝 6실점에 부진한 모습을 지웠습니다.



지난 오프시즌에 오클랜드와 트레이드로 콜로라도에 합류한 브랫 앤더슨은 시즌 개막 후 3경기를


던진 후 부상으로 팀을 이탈했었습니다.


반대급부로 오클랜드에 합류한 드류 포머란츠는 불펜 및 땜빵 선발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부상으로 이탈한 뒤 복귀 후 메이저리그팀 투수진 뎁스가 두터운 팀 사정상 트리플A에서 


뛰고 있습니다.



앤더슨의 올시즌 연봉은 8백만달러로 2백만달러를 오클랜드에서 보조합니다.


내년시즌 1200만달러의 팀 옵션과 150만달러의 바이아웃이 있는데 팀 옵션을 거부할 확률이


아주 높아보입니다.



2006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2라운드로 애리조나에 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하여 오클랜드로


트레이드 되어 메이저리그에 입성했고 기대주로서 꾸준히 기대를 모았으나 부상이 선수를


붙잡고 있습니다.



기록 출처 : 베이스볼 레퍼런스 / MLB 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우스햄튼이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 소속되어 있던 이탈리아 국적의 공격수


그리지아노 펠레를 영입했습니다.



3년 계약을 맺게된 그에 영입은 팀에 새로운 감독인 로날드 쿠만에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듯 합니다.


펠레와 쿠만은 페예노르트 시절 선수와 감독으로 만난 사이였습니다.


쿠만이 페예노르트 감독을 하던 시절 펠레는 66게임에 출장하여 55골을 기록했습니다.



사우스햄튼은 기존 팀의 핵심 선수들이자 젊은 선수들인 아담 랄라냐가 리버풀, 루크 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함에 따라 전력약화가 우려되던 시점이었습니다.


중앙수비수인 데얀 로브렌 또한 리버풀 등의 영입대상이라고 합니다.



펠레는 1985년생으로 이탈리아 레체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하여 자국내에서 여러팀에 임대생활을


하다가 네덜란드 AZ 알크마르로 2007년 이적하여 2011년까지 뛰었고 이후 고국팀인 파르마로


돌아가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으며, 2012년 페예노르트에 임대로 합류하여 리그에서만


27골을 기록한뒤 지난시즌 완전이적으로 합류하여 23골(리그만)을 기록했습니다.



기사 / 기록 / 이미지 출처 : BBC SPORT / 위키피디아 영문판 / 사우스햄튼 공식 트위터


얼마전 SK 와이번스에서 방출된 조조 레이예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한국프로야구에서 지난해부터 올해 얼마 전까지 뛰었으며, 이번시즌은 13게임에 선발 등판하여


6.55의 방어율이라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삼성 박석민에게 머리를 맞춰 빈볼시비로


팬들을 실망시켰습니다.


레이예스는 2011년 이후로 메이저리그에서 모습을 보이지 못했었습니다.



요즘 방출되는 선수들이 곧바로 미국에서 재취업 되는것을 보면 그만큼 한국으로 영입되는 


외국인 선수들의 기량이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한국야구위원회

스완지 시티가 프랑스 국적의 공격수 바페팀비 고미스를 자유이적으로 영입했습니다.


올해 28살인 고미스는 지난 5년동안 프랑스 클럽 소속으로 리그에서 120경기에 출장하여 56골을


기록한 공격수 입니다.



고미스는 지난시즌 여름부터 스완지시티의 영입대상 이었으며, 이번여름 4년계약에 성공했습니다.


2004년 생테티엔에서 커리어를 시작하여 2009년 리옹으로 이적 지난시즌까지 활동했었습니다.


프랑스 국가대표로 12경기에 출장하여 3골을 기록했고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는 선발되지 못했습니다.



스완지는 이미 전방공격수 자원인 코트디부아르 국적의 윌프레드 보니의 자리가 굳건하지만


그는 명문팀과 이적루머가 나고있는 상태입니다.


풋볼매니저(Football Manager) 게임 해보신분들이라면 잘 아실 것 같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BBC SPORT / 위키피디아 영문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네덜란드 국적 왼쪽 수비수 알렉산더 뷔트너가 러시아 리그


디나모 모스크바로 이적했습니다.



올해 25살인 뷔트너는 지난 2012년 네덜란드 비테세 아른헴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합류하여


지난시즌까지 2시즌동안 프리미어리그에 13경기를 출장했으며, 주된 임무는 주전 수비수 패트리스


에브라에 백업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은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플레이와 트로피를 원한며, 디나모는 매우 강한 팀으로 발전하는 


팀이라고 말했습니다.


디나모 모스크바는 지난시즌 러시아 리그에서 4위를 기록, 유로파 리그 참가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기사 출처 : BBC SPORT


좌투수 전문 외야수 저스틴 맥스웰이 메이저리그로 승격되었습니다.


일본인 외야수 아오키 노리치카가 부상으로 15일자 부상자명단에 올라가면서 생긴 자리를


매꿀려고 불려올린듯 싶습니다.



지난시즌 올스타 브레이크전에 휴스턴에서 영입된 맥스웰은 35경기에 출장하여 타율 2할6푼8리 


5홈런 17타점 OPS .857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시즌초반 부진해서 지난 5월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되기도 했었습니다.



올시즌 마이너리그에서는 25경기에 출장하여 타율 3할1푼6리 5홈런 18타점 OPS .899를 


기록중이었습니다.


왠지 한국프로야구에 어울릴 것 같기도 합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넥센 히어로즈의 내야수이자 대주자요원인 유재신이 부상에서 복귀하여 2군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장했습니다.


오늘 고양원더스와의 교류경기에 출장한 유재신은 중견수와 3루수 수비를 소화하면서 2타수 무안타


볼넷 2개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4월중순 무릎내측 인대부상으로 팀에서 이탈한 유재신은 부상당한지 2달만에 퓨처스리그에 


출전하면서 1군복귀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넥센은 유재신이 이탈하면서 경기 후반 대주자로 출장하여 도루 및 상대 투수를 흔들 수 있는 선수가


부족했었습니다. 


얼마전부터는 김하성이 1군에 합류하여 이 역할을 맡고 있었습니다.



올시즌은 부상전까지 1군에서 7경기 출장하여 2개의 도루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지난시즌은 75경기에 출장하였으나 타수는 20타수 밖에 안됩니다. 



기록 출처 : 한국야구위원회

프리미어리그 스토크 시티가 독일 분데스리가 하노버에 소속되어 있었던 세네갈 출신의 공격수


마메 비람 디우프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습니다.



올해 26살인 디우프는 스토크와 4년 계약을 맺었으며, 7월 1일자로 기존 소속팀인 하노버와 계약이

만료됩니다. 



노르웨이 프로팀인 몰데에서 소속되어 있다가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여 블랙번과 


하노버와 같은팀에 임대를 다녔으며, 2012년 하노버와 완전이적으로 팀을 옮긴이후 분데스리가에서


57경기에 26골을 넣었습니다.



스토크는 21살의 중앙수비수 텍세이라 또한 영입을 완료지었습니다.


브라질 출생이고 17세이하 대표팀으로 뛴 경험도 있는데, 슬로바키아 21세이하 대표팀으로 


활동중이네요. 


국적을 옮긴듯 합니다.




기사 출처 : BBC SPORT

스코틀랜드 레인저스가 노장 공격수 케니 밀러와 1년계약을 맺었습니다.


올해 34살의 스코틀랜드 국정의 케니 밀러는 지난시즌 이영표의 소속팀이기도 했었던


캐나다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활약했습니다.



케니 밀러에게 레인저스는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활약하기도 했었던 팀이였으며,


커리어 초창기인 2000~2001년에도 레인저스에서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레인저스에만 3번째 입단을 하게되었습니다.



스코틀랜드 국가대표로 69경기에 출장하여 18골을 기록하기도 한 경험많은 공격수 입니다.


레인저스는 수년전 구단의 재정파산으로 인하여 4부리그로 강등되었었으며, 


지난시즌은 3부리그 격인 스코티쉬 리그원에서 33승 3패 골득실+88 승점 102점으로 우승을


차지하고 올시즌은 2부리그인 스코티쉬 챔피언쉽리그로 승격되어 1부리그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케니 밀러가 레인저스의 1부리그 복귀를 이끌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BBC SPORT / 위키피디아 영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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