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가 탑 유망주 출신의 내야수 팀 베컴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올해 32살인 팀 베컴은 2008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지명된 선수로서 국내팬들에게는 일명 "포거베"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포거베 : 포지거르고 베컴)

 

마이너리그에서는 줄곧 기대 이하였고, 템파베이 레이스 시절 트리플A 경기에서 이학주가 무릎부상을 얻게된 장면에서 2루수로 출장하여

유격수인 이학주에게 송구를 했던 선수이기도 합니다

 

메이저리그 데뷔에는 성공하였지만, 자신을 지명했던 레이스에서는 실망스러웠고, 볼티모어 이적 후 2017년에 2개팀 합산 22홈런을

기록한 시즌이후로는 부진하여, 2019년 이후로는 메이저리그에서 뛰지 못했습니다.

 

2019년 시애틀 소속으로 약물복용이 적발되어 80경기 출장정지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감독 - 마크 캇세이

벤치코치 - 브래드 어스머스

 

지난 10년동안 팀을 이끌었던 밥 멜빈은 샌디에이고 감독으로 이적 했습니다.

롯데카드에서 MLB 팀 디자인을 입힌 신용카드가 있어서 공유드립니다

 

LA 다저스, 보스턴 레드삭스, 뉴용 양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 주요팀들의 로고를 입힌 것

 

같습니다.

 

혜택은 좋은건지 나쁜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웨어러블도 있네요

무슨 모임에서 공을 던진 것 같은데, 전 필리스 포수인 마이크 리버쌀에 이름도 트윗이 보입니다!

 

통산 150승 98패 3.63의 방어율, 통산 2067.1이닝

 

# 영상은 여기서

https://twitter.com/Weave1036/status/1130670299500859392?ref_src=twsrc%5Etfw

2011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아마추어 드래프트 전체 2번픽으로 지명되었던 전직 탑 유망주 대니 헐츤이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내년이면 29살이 되는 헐츤은 매리너스 지명 후 마이너리그 조직에서 촉망받는 유망주 였으나 어깨 회전근 부상으로 지명당시의 


기대했던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으며, 올해 컵스 마이너리그 조직에서 10경기 등판하여 8.2이닝을 던졌습니다



당시 그보다 앞에서 지명된 선수는 현재 휴스턴에서 뛰고있는 선발투수 게릿 콜 이며, 당시 가장 빠르게 지명된 10명의 선수중


메이저리그에 데뷔못한 선수는 헐츤과 로열스에 지명된 외야수 버바 스털링이 유일합니다


드래프트 동기생으로는 트래버 바우어, 딜런 번디, 앤소니 랜던, 호세 페르난데스 등이 있습니다

현 시간 2017 시즌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대 미네소타 트윈스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단판승부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중계를 보던중 미네소타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7년만이라고 하길래 잠시 기록을 찾아봤습니다



때는 2010년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미네소타는 뉴욕 양키스와 5판 3선제의 시리즈를 맞이하지만


이내 3대0 이라는 무기력한 시리즈 스코어로 패배하게 되고, 이 경기가 미네소타의 마지막 플레이오프 경기였습니다



각각 사바시바, 앤디 패팃, 필 휴즈에게 승리를 내주었으며 이 당시 참가한 선수들 중 현재 양팀에


뛰는 선수들은 양키스는 사바시아, 브렛 가드너, 데이빗 로버슨이 있고


트윈스는 조 마우어를 제외하면 모두 새로운 선수들입니다


7년이란 시간동안 이렇게 선수들이 바뀌었다는 사실이 흥미롭습니다




지금은 은퇴한 리베라, 짐 토미, 데릭 지터, 랜스 버크만, 포사다, 알렉스 로드리게스, 닉 스위셔, 


마이클 커다이어, 칼 파바노, 푸엔테스, 케리 우드 등이 기억에 남습니다.



기록 출처 : 베이스볼 리퍼런스


MLB 닷컴 선정, 트레이드 데드라인 시점에 체결된 트레이드 중 논 웨이버 트레이드를 제외한 


트레이드 TOP 10을 선정하였습니다.



1. 포수 : 찰스 존슨, 2000년 시카고 화이트삭스


2000년 볼티모어 소속으로 시즌을 시작하여 화이트 삭스로 트레이드, 이후 44경기에서 10홈런 


36타점 그리고 OPS 1.019 기록, 시즌 합산 성적 31홈런 91타점 OPS .961을 기록하면서 커리어 하이




2. 1루수 : 마크 텍세이라, 2008년 LA 애인절스


애틀란타에서 시즌을 시작하여 LA 애인절스로 트레이드, 이후 54경기에서 13홈런 43타점 


OPS 1.081을 기록, 시즌 합산 33홈런 121타점 OPS .962 기록, 시즌 종료 후 FA가 되어 뉴욕 양키스와


8년계약을 맺었으며, 올해 계약만료 시점에서 72경기 9홈런 24타점 OPS .594을 기록중




3. 2루수 : 마르코 스쿠타로, 2012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콜로라도에서 시즌을 시작하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트레이드, 이후 61경기에서 3홈런 44타점


OPS .859를 기록, 시즌 합산 7홈런 74타점 OPS .753을 기록, 커리어에서 OPS .859는 커리어 하이 


기록했으며 이듬해 2013년 2할9푼7리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활약해주었으나 부상과 나이로 인해


2014년 이후 은퇴




4. 유격수 : 올랜도 카브레라, 2004년 보스턴 레드삭스


당시 3대 유격수로 불리던 노마가르시아파라를 이적시킨 후 영입한 선수, 보스턴 합류이후


타/출/장 .290 / .320 / .465을 기록했으며, 시즌 종료 이후 LA 애인저스로 FA 이적




5. 3루수 : 스캇롤렌, 2002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필라델피아에서 시즌을 시작하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트레이드, 이후 55경기에서 14홈런


44타점 OPS .915를 기록, 2002년 롤렌은 올스타 선정, 골드 글러브, 실버 슬러거를 석권




6. 매니 라미레즈, 2008년 LA 다저스


보스턴에서 시즌을 시작하여 LA 다저스로 트레이드, 36살의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듯 이후 


53경기에서 17홈런 53타점 OPS 1.232를 기록, 매니우드!




7. 카를로스 벨트란, 2004년 휴스턴 애스트로스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시즌을 시작하여,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트레이드, 이후 90경기에서 


23홈런 OPS .926를 기록 그리고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 당시 제프 배그웰, 크렉 비지오,


랜스 버크만 등과 함께 휴스턴의 킬러 B로 불러기도 하였으나 시즌종료 후 뉴욕메츠와 


FA 신분으로서 계약을 맺고 이적, 올해 양키스에서 39살 나이가 무색한 맹활약 OPS .890




8. 요에니스 세스페데스, 2015년 뉴욕메츠


디트로이트에서 시즌을 시작하여, 뉴욕메츠로 트레이드, 이후 57경기에서 17홈런을 기록,


정규시즌도 모자라 플레이오프에서도 맹활약 하였으며 메츠의 준우승에 일조하였습니다




9. 랜디 존슨, 1998년 휴스턴 애스트로스


시애틀에서 시즌을 시작하여,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트레이드, 34살 나이로 시애틀에서 


전반기 4.33의 방어율을 기록하였으나 휴스턴 합류 후 11경기 선발등판하여 10승 1패 


1.28의 방어율을 기록 이듬해 창단한지 3년이 된 신생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이적




10. 우게스 어비나, 2003년 플로리드 말린스


현재 LA 다저스 1루수인 아드리안 곤잘레스를 텍사스로 보내고 받은 불펜투수


말린스 합류이후 33경기에서 38.1이닝을 던지면서 1.41의 방어율을 기록, 당시 말린스는


와일드카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서 조쉬 베켓, 돈트레 윌리스, 미구엘 카브레라, 마크 로웰, 


데릭 리 등이 주축이 되어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뤄낸 시즌입니다.



이 선수들을 모두 알고있다는게 기쁩니다.



기사 출처 : http://m.mlb.com/cutfour/2016/07/29/191813052/10-best-trade-deadline-moves-in-baseball



2016년 메이저리그 올스타 투표가 진행중입니다.


올스타투표는 아래주소에서 투표가능합니다

https://securea.mlb.com/mlb/events/all_star/y2016/ballot.jsp?tcid=ASG16_mlb_newstory


아메리칸 리그는 약물에서 자유롭지 못하지만 마지막 은퇴시즌을 화려하게 보내고있는 


데이비드 오티즈를 지명타자로 투표했으며, 역시 노익장을 과시하는 벨트란을 외야수 한자리에 


선정했고 포수 포지션은 살바도르 페레즈가 워낙 압도적으로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내셔널리그의 경우 FA 이적 후 대폭발하고있는 대니얼 머피를 2루수로, 데뷔 2년차인 다저스의 


코리 시거를 유격수로 선정했으며, 수년간의 부진에서 벗어나는 시즌을 보내고 있는 제이 브루스를


외야수 슬롯 1자리로 뽑았습니다



2015년에는 위와 같이 투표했었는데 공교롭게 동일한 선수가 없었습니다.
 - 2015년 올스타 투표 관련 포스팅 : http://kreye2.tistory.com/414


혹시 아직 투표를 잊었다면 다들 투표해보시는게 어떨지요



한달전 베이스볼 레퍼런스 트윗입니다.


타이틀과 내용은 브래드 페니가 LA다저스에서 기록한 WAR 10.4가 다저스 투수 통산 26위라는


내용속에 박찬호가 기록한 18.3 WAR과 다저스 투수 통산 WAR 순위가 11위 인것이 눈에 보입니다.



돈 서튼, 오렐 허샤이져, 페르난도 발렌수엘라 등이 상위권을 이루고 있으며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


"토미존 서저리"의 주인공 토미 존도 15위에 있네요.


2008년 이전 기준이며, 이 이후에는 클레이튼 커쇼가 47.2 WAR을 기록중입니다.


샌디 쿠팩스의 경우 1966년 한해 기준입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토로토 블루제이스가 베테랑 불펜투수 라파엘 소리아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에 초대하였습니다.


이 36살의 베테랑 투수는 지난시즌 시카고 컵스에서 어깨부상등으로 5.2이닝을 던지는데 그쳤습니다.



2002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데뷔하여 애틀란타, 템파베이, 뉴욕 양키스, 워싱턴 등을 거치면서


통산 591경기 등판하여 207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는 경험많은 불펜 투수입니다.


건강할 경우 토론토 불펜의 뎁스를 두텁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토월드 / MLB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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