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필라델피아의 외야수 후안 피에르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팀의 핵심 외야수이자 1번 타자를 맡고 있었던, 닉 마카키스가 부상으로 결장하게 되었기 때문에


오리올스는 리드오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올해 35살의 외야수인 후안 피에르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80만달러의 계약을 맺고 


타율 .304을 기록하면서 34개의 도루를 성공시켰습니다.


또한 20개의 볼넷을 얻어냈으며, 삼진은 21개 밖에 당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2년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만연한 하락세를 보였지만 올 시즌 화려하게 부활하였고, 


통산 600도루까지 12개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만년 하위팀이었던 오리올스는 현재 아메리칸 동부지구에서 1위 뉴욕 양키스와 불과 한게임차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MLB Rumors / MLB 닷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우완 선발투수 다니엘 카브레라를 피츠버그로부터 


영입했습니다.


올해 31살의 카브레라는 올시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트리플 A팀인 인디애나폴리스에서 20경기에


선발등판하여 108이닝 동안 4.58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2011년에 토미존 수술을 받고, 올 시즌 복귀하였으며, 볼티모어에서 데뷔하여 워싱턴, 애리조나에서


활동하면서 통산 5.10의 방어율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한 때는 빠른볼을 던지는 투수로 유망주라고 불리던 선수였지만, 고질적인 제구력 난조로 인하여


데뷔시즌 이래로 계속해서 성적 하락중이었습니다.



카브레라를 애리조나로 이적시킨 피츠버그는 시카고 화이트 삭스 트리플 A팀에서 뛰고 있던


3루수 댈러스 맥퍼슨을 영입했습니다.


맥퍼슨은 올시즌 트리플 A에서 타율 .253 홈런 12개를 264타석에서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MLBTRADERUMOR.COM / MLB.COM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포수 제프 매티스와 2년 연장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년동안 300만달러를 받게 되며, 2015년 150만달러의 클럽옵션이 있는 계약입니다.



매티스는 통산 OPS가 .667밖에 안될 정도로 타격으로서는 부족한 선수이지만,


통산 도루 저지율이 39% 정도로 매우 준수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이 계약은 토론토에게 의문이 드는 계약이라고 평하고 있지만, 2년동안 주전포수 애런시비아의


부족한 수비력을 커버해줄 수 있는 선수임에는 틀림없는 선수인 것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LA 애인절스 시절에는 형편없는 타격 성적이었지만 꾸준하게 기용되어 국내에서는 애인절스의 감독인


소시아의 양아들이라고도 불리기도 했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오클랜드 에이스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유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오클랜드는 현재 49승 45패로 서부지구에서 1위 텍사스 레인저스와 6.5게임 3위를 달리고 있으며,


와일드카드 순위에서는 LA 애인절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 이어서 불과 0.5게임 차이밖에


나지 않습니다.



현재 3연승중이며, 최근 10게임동안 8승 2패로서 과거 머니볼 시절에 후반기에 강했던 모습을


2012년 현재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수진에서는 노장 바톨로 콜론을 비롯하여, 브랜던 맥카시, 유망주 제러드 파커, 톰 밀론, 트레비스


블랙클리가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타선에서는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영입된 외야수 


조쉬 레딕과 쿠바 출신의 요에니스 세스페데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선전중 입니다.



현재 주전 유격수인 클리프 패닝턴이 타율 .197밖에 기록을 못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포지션은 3루와 1루는 각각 브랜든 인지와 브랜던 모스, 크리스 카터등이 타율은 높지 않지만


이따금씩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반면, 패닝턴은 공격적으로 전혀 기여를 못하고 있습니다.



오클랜드가 주시하고 있는 선수들로는 애리조나의 스테판 드류와 토론토의 유넬 에스코바 입니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자신의 능력보다 못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지만, 공격면에서는 패닝턴 보다


확실히 업그레이드 될 것입니다.



드류는 올해 연봉이 775만 달러이고 내년시즌 1000만달러의 클럽옵션과 135만달러의 바이아웃이 있고 


에스코바는 최장 2015년까지 500만달러로 묶어둘 수 있는 선수입니다.



클리브랜드, 피츠버그, 오클랜드, 볼티모어등이 현 시점에서 셀러다 되야할지 바이어가 되어야할지


7월 31일 트레이드 마감 시한까지 판단하고 움직임을 보여야 할 것 같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MLB Rumors 닷컴 / MLB 닷컴 / 베이스볼 레퍼런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뉴욕메츠가 좌완투수 C.J 니코스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올해 39살의 니코스키는 뉴욕메츠의 더블A팀 빙햄튼 소속으로 활동할 것 입니다.



그는 지난 2005년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으로 활동했던것이 메이저리그에서 마지막 활동이었으며,


이후 일본프로야구와 한국프로야구에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뛰었습니다.



나이가 많아서 한국무대를 떠난이후에 은퇴한줄 알았는데, 아직까지 독립리그등을 통해


선수생활을 계속 했던 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 무대에 다시 서는것은 매우 힘들어 보이지만 야구를 향한 니코스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니코스키는 한국에서 2년동안 100이닝 정도를 소화했지만 그는 무려 3개팀(두산, SK, 넥센)에서


활동했습니다.


※ 니코스키의 마이너리그 통산 기록(일본, 한국 포함)



기사 / 기록 출처 : MLB Rumors // 베이스볼 레퍼런스


사진출처 : 마이데일리


밀워키 브루어스의 외야수 제이 기븐스가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볼티모어에서 데뷔하여 볼티모어에서 오랫동안 활동했었던 기븐스는 종종 괜찮았던 시즌이 있었으나,


팀이 원하는 선수로 성장하지 못했었으며, 2007년 이후로 메이저리그에서 모습을 보이지 못하다가



2010년과 2011년 LA 다저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이따금씩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올 시즌은 밀워키 브루어스 산하 트리플 A팀과 더블 A팀에서 58게임을 출장했습니다.



올해로 35살이 되는 나이와 앞으로 메이저리그에 가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하여


은퇴 결정을 내린 것 같습니다.


2년전쯤에 독립리그 사이트에서 레리 빅비를 본 것 같은데, 아직까지 선수생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이 기븐스는 메이저리그 통산 840경기 출장 127홈런과 타울/출루율/장타율 .253/.315/.453 


기록했습니다.


그의 앞날에 행운을 빕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토월드 / MLB 닷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우완 선발투수 제이크 아리에타를 마이너리그로 


강등시켰습니다.



아리에타는 올시즌 18게임의 선발등판하여 3승 9패 6.13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아리에타의 마이너리그행으로 선발투수의 공백이 생긴 볼티모어는 트리플 A 노포크에서


경험이 많은투수인 조엘 피네이로를 승격시킬 것입니다.



브라이언 매츄스, 크리스 틸먼등과 함께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이끌 것이라고 평가되어 왔으나,


현실은 3명의 선수 모두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시즌 볼티모어는 타선에서는 외야수 아담존스, 투수진에서는 제이슨 하멜과 첸웨인의 활약 및 


불펜투수진의 활약으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44승 38패로 뉴욕 양키스에 이어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토월드 / MLB 닷컴


오클랜드 에이스의 좌완 선발투수 댈러스 브래든이 부상복귀를 향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어깨부상으로 2011년 시즌 3경기를 선발로 등판한 이후 개점휴업 상태였던 브래든은


월요일 불펜투구를 진행했습니다.



투구를 지켜본 오클랜드의 감독 밥 멜빈은 만족감을 표시하며, 잔여 시즌 브래든이 팀의 기여를


하기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댈러스 브래든은 잔여 복귀과정을 거친 이후 8월경 복귀 예정입니다.



브래든은 지난 2010년 템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퍼펙트게임을 기록한적이 있습니다.


기아출신으로 오클랜드에서 선발투수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트래비스 블랙클리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우완투수 리반 에르난데스를 지명할당 했습니다.


에르난데스는 올시즌 롱 릴리프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으며,18게임 등판하여 4.94의 방어율과 1.55의


WHIP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서 만족스럽지 않았으며, 선발 로테이션을 원했습니다.


다른팀에서 반등의 기회를 노린다면 마이너리그 계약은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고무팔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리반 에르난데스는 메이저리그 통산 175승을 거두었으며, 


통산 3152.2이닝을 소화한 투수입니다.


작년 워싱턴 내셔널즈에서 8승 13패 4.47의 방어율로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으나, 그를 선발투수로


찾는팀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한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는 에르난데스를 지명할당해서 남은 로스터 자리에 우완투수 


크리스 메들렌을 승격시켰습니다.



5선발을 찾는팀이라면 에르난데스가 갈 곳이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메이저리그 2012년 올스타 투표가 진행중입니다.


시작한지는 조금 된 것 같은데, 이제서야 보고 투표를 했습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에 접속하시면 투표하실 수 있으며, 각 포지션별로 선수를


클릭하여 기록을 보거나, 그림으로는 나오지 않지만 포지션별 후보 선수들의 기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투표했습니다.


늦기전에 투표 한번씩 하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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