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수 애런 마일스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마일스는 올시즌 LA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트리플 A팀에서 75타석동안 


타율/출루율/장타율 .235/.297/.338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올해 35살의 마일스는 메이저리그에서 9년동안 활동하면서 통산 793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그는 2006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할때 팀의 일원이었습니다.



2011년 시즌도 LA 다저스에서 나쁘지 않았었는데, 메이저리그 계약을 제의받지 못했었나 봅니다.


2003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데뷔하여 콜로라도, 세인트루이스, 시카고 컵스, LA 다저스에서


활동했습니다.


그의 앞날의 행운을 바랍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좌완 선발투수 제프 프랜시스가 친정팀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프랜시스가 2002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전체 9번으로 지명되고,


마이너리그 생활때부터 함께한 팀으로 2010년까지 콜로라도 소속으로 활동했었었습니다.



프랜시스는 지난시즌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6승 16패 4.82의 방어율을 기록했으며, 


메이저리그 계약을 제의받지 못하여 신시내티 레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올시즌 트리플A에서


12게임 선발 등판하여 3승 6패 3.72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친정팀으로 복귀하게된 프랜시스가 이번 계약을 반등의 기회로 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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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의 일본인 내야수 츠요시 니시오카가 마이너리그에서 고전하고 있습니다.


니시오카는 2011년 시즌을 앞두고 미네소타 트윈스와 3년동안 900만달러의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고, 


미국으로 진출했었습니다.



제이제이 하디의 공백을 매꿔줄것으로 생각하고 영입한 미네소타 입장에서는 시즌초반 불운한


부상으로 공백이 있었으며, 복귀 이후에도 타격과 수비 공수주 모두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며,


2012년 시즌은 시즌개막 자체를 마이너리그에서 맞게 되었습니다.



계약기간이 2년남은 니시오카는 올시즌 자신의 능력을 마이너리그에서 증명해야 하지만


현재까지 트리플 A팀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2루수로 출장하면서 타율 2할8리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메이저리그 승격은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니시오카가 올시즌 부터 일본리그에 복귀한 좌완투수 게이 이가와처럼 마이너리그에서 계약기간동안


활동하며, 기회를 노릴지 아니면 조지마 겐지 처럼 계약을 포기하고 일본에 돌아가게 될지


올시즌 남은 기간동안 성적이 회복되지 않으면 생각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록 출처 : MLB 닷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트리플 A팀인 노포크 타이거즈에서 뛰고있는 내야수


조쉬 바필드를 방출했습니다.


투수 제이슨 버켄(berken)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방출시켰으며, 그는 올시즌 노포크 타이거즈에서 4경기 8타수 무안타를


기록한것이 전부입니다.



2006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조쉬 바필드는 그해 투수 친화적인 샌디에이고의 홈구장


펫코파크를 홈구장으로 뛰면서 2할8푼의 타율과 13홈런 58타점을 올리면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이듬해 클리브랜드 인디언스로 트레이드 된 이후부터는 다시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지난 2009년 이후로는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사라졌었습니다.


그 기간동안 마이너리그에서 뛴 기록자체도 좋지못했으며, 이제 바필드에게 기회가 찾아올지 모르겠습니다.



조만간 멕시칸리그나 일본리그에서 보는것이 아닐까 생각도 되지만 이 선수가 지난 몇년간 보여준 성적을 보고 


영입할 해외구단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신인시절에 뛰는것을보고 어느정도는 해줄 수 있는 2루수로 기대를 했는데, 이렇게 되어버렸다니 아쉽습니다.


1982년생 우리나이로는 벌써 31살이네요.


그의 앞날에 행운을 빕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경험있는 투수 "조엘 피네이로"를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했습니다.



피네이로는 스프링캠프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으로서 개막로스터 진입을 노렸으나, 실패하고


방출당했었습니다.


2000년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데뷔를 하였으며, 2003년에는 16승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시애틀-보스턴-세인트루이스-LA애인절스에서 활동하며 메이저리그 통산 104승 93패 방어율 4.41을


기록중입니다.


올해 33살로 아직 젊은 피네이로는 볼티모어 트리플 A팀 노포크에서 메이저리그 승격을 노릴 것 입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외야수 카메론 메이빈과 5년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5년동안 2천5백만달러의 규모이며, 700-800만 달러정도의 옵션이 별도로 있다고 합니다.


이 계약은 샌디에이고가 지난 2008년 팀의 투수인 크리스 영과 맺었던 5년 2천8백만달러와

유사한 계약이라고 합니다. 


메이빈은 디트로이트 시절부터 유망주로 주목받아 왔으며, 플로리다를 거쳐 지난 2010시즌 샌디에이고에서

처음으로 주전외야수로 시즌을 소화했습니다.


그는 지난시즌 내셔널리그 중견수중 2번째로 넓은 수비범위를 기록 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지난시즌 메이빈의 모습에서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을 믿고 연장계약을 체결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폭스스포츠 닷컴 켄 로젠탈에 의하면 마이애미 말린스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영입을 추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도미니칸 공화국 신문 엘 카리브에 따르면 마이애미 말린스가 벤치선수 역할로서

게레로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었습니다. 


그러나 로젠탈은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게레로의 커리어에 대해서 의심할 사람은 없지만 그는 노쇠화가 진행중이며, 말린스는 우타 벤치 외야수로서

아론 로완드와 오스틴 컨즈를 이미 보유중입니다.


메이저리그를 떠나있었으며, 약물 징계로 시즌 50경기를 결장하게 되는 매니 라미레즈가 팀을 구했는데,

블라디미르 게레로가 팀을 못구했다니 안타깝습니다.


이미 스프링캠프가 진행중이며, 조금 시일이 지나면 곧 시범경기도 시작됩니다.

장타력은 급격히 감소했지만 히팅 능력은 아직 살아있는 것 같은데, 하루 빨리 소속팀을 찾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메리칸리그에 지명타자가 필요한 팀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통산 OPS(출루율+장타율) : .931
통산 홈런 :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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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클리브랜드 인디언스가 유격수 크리스찬 구즈만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구즈만은 2011년 시즌 가족문제로 인하여 선수활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 가족문제가 정확히 어떤문제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010년 워싱턴 내셔널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며, 타율/출루율/장타율 .266/.311/337을 기록했었습니다.

199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구즈만은 2005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워싱턴과 4년계약을

맺었었습니다.


구즈만은 2루수와 유격수를 소화할 수 있는 내야수 이며, 이 계약은 클리브랜드 내야의 깊이를 줄 수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11년을 활동한 그는 그동안 4100만달러 정도의 연봉을 받았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LA 애인절스가 우완 불펜투수 제이슨 이슬링하우젠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슬링하우젠은 지난시즌 뉴욕메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로 승격하여 46.2 이닝동안

4.05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많은 나이등으로 이번 오프시즌에 다른팀들에게 관심을 끌어내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마무리 투수로서 통산 300세이브를 기록한 경험과 관록은 팀에 보탬이 될 수 있습니다.


이슬링하우젠은 스프링캠프에서 메이저리그 로스터 불펜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 입니다. 

이 베테랑 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시카고 화이트 삭스가 1루수 댄 존슨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 계약으로 인해 존슨은 화이트삭스 스프링캠프에 초대될 것 입니다.


올해 32살의 1루수 댄 존슨은 지난시즌 메이저리그에서 84타수 10안타 타율 .118을 템파베이 레이스에서

기록했습니다.


정규시즌 마이너리그에서 주로뛰며 메이저리그 레벨에서는 별볼일 없는 뛰었던 존슨은,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걸린 시즌 마지막 게임에서 9회말 2아웃에 극적인 동점 홈런을 쳐냈으며, 이후 롱고리아의 끝내기 홈런으로

팀이 플레이오프에 도달하는데 공을 세웠습니다.


2009년 일본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에서 뛰었던 경력도 있으며, 마이너리그 통산 OPS .957을 기록

전형적인 AAAA 플레이어라고 불리우기도 하는 존슨은 시카고 화이트 삭스에 개막전 로스터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입니다. 


기록 / 기사 출처 : MLB 닷컴, 베이스볼 레퍼런스 / 로또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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