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포수 제프 매티스와 2년 연장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년동안 300만달러를 받게 되며, 2015년 150만달러의 클럽옵션이 있는 계약입니다.



매티스는 통산 OPS가 .667밖에 안될 정도로 타격으로서는 부족한 선수이지만,


통산 도루 저지율이 39% 정도로 매우 준수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이 계약은 토론토에게 의문이 드는 계약이라고 평하고 있지만, 2년동안 주전포수 애런시비아의


부족한 수비력을 커버해줄 수 있는 선수임에는 틀림없는 선수인 것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LA 애인절스 시절에는 형편없는 타격 성적이었지만 꾸준하게 기용되어 국내에서는 애인절스의 감독인


소시아의 양아들이라고도 불리기도 했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밀워키 브루어스의 외야수 제이 기븐스가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볼티모어에서 데뷔하여 볼티모어에서 오랫동안 활동했었던 기븐스는 종종 괜찮았던 시즌이 있었으나,


팀이 원하는 선수로 성장하지 못했었으며, 2007년 이후로 메이저리그에서 모습을 보이지 못하다가



2010년과 2011년 LA 다저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이따금씩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올 시즌은 밀워키 브루어스 산하 트리플 A팀과 더블 A팀에서 58게임을 출장했습니다.



올해로 35살이 되는 나이와 앞으로 메이저리그에 가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하여


은퇴 결정을 내린 것 같습니다.


2년전쯤에 독립리그 사이트에서 레리 빅비를 본 것 같은데, 아직까지 선수생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이 기븐스는 메이저리그 통산 840경기 출장 127홈런과 타울/출루율/장타율 .253/.315/.453 


기록했습니다.


그의 앞날에 행운을 빕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토월드 / MLB 닷컴

오클랜드 에이스의 좌완 선발투수 댈러스 브래든이 부상복귀를 향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어깨부상으로 2011년 시즌 3경기를 선발로 등판한 이후 개점휴업 상태였던 브래든은


월요일 불펜투구를 진행했습니다.



투구를 지켜본 오클랜드의 감독 밥 멜빈은 만족감을 표시하며, 잔여 시즌 브래든이 팀의 기여를


하기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댈러스 브래든은 잔여 복귀과정을 거친 이후 8월경 복귀 예정입니다.



브래든은 지난 2010년 템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퍼펙트게임을 기록한적이 있습니다.


기아출신으로 오클랜드에서 선발투수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트래비스 블랙클리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우완투수 리반 에르난데스를 지명할당 했습니다.


에르난데스는 올시즌 롱 릴리프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으며,18게임 등판하여 4.94의 방어율과 1.55의


WHIP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서 만족스럽지 않았으며, 선발 로테이션을 원했습니다.


다른팀에서 반등의 기회를 노린다면 마이너리그 계약은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고무팔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리반 에르난데스는 메이저리그 통산 175승을 거두었으며, 


통산 3152.2이닝을 소화한 투수입니다.


작년 워싱턴 내셔널즈에서 8승 13패 4.47의 방어율로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으나, 그를 선발투수로


찾는팀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한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는 에르난데스를 지명할당해서 남은 로스터 자리에 우완투수 


크리스 메들렌을 승격시켰습니다.



5선발을 찾는팀이라면 에르난데스가 갈 곳이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메이저리그 2012년 올스타 투표가 진행중입니다.


시작한지는 조금 된 것 같은데, 이제서야 보고 투표를 했습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에 접속하시면 투표하실 수 있으며, 각 포지션별로 선수를


클릭하여 기록을 보거나, 그림으로는 나오지 않지만 포지션별 후보 선수들의 기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투표했습니다.


늦기전에 투표 한번씩 하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좌완 선발투수 제프 프랜시스가 친정팀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프랜시스가 2002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전체 9번으로 지명되고,


마이너리그 생활때부터 함께한 팀으로 2010년까지 콜로라도 소속으로 활동했었었습니다.



프랜시스는 지난시즌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6승 16패 4.82의 방어율을 기록했으며, 


메이저리그 계약을 제의받지 못하여 신시내티 레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올시즌 트리플A에서


12게임 선발 등판하여 3승 6패 3.72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친정팀으로 복귀하게된 프랜시스가 이번 계약을 반등의 기회로 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경험있는 투수 "조엘 피네이로"를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했습니다.



피네이로는 스프링캠프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으로서 개막로스터 진입을 노렸으나, 실패하고


방출당했었습니다.


2000년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데뷔를 하였으며, 2003년에는 16승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시애틀-보스턴-세인트루이스-LA애인절스에서 활동하며 메이저리그 통산 104승 93패 방어율 4.41을


기록중입니다.


올해 33살로 아직 젊은 피네이로는 볼티모어 트리플 A팀 노포크에서 메이저리그 승격을 노릴 것 입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클리브랜드 인디언스가 3루수 케이스 블레이크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고 합니다.



블레이크는 3루수를 주로 보지만 코너 외야수 포지션에 대해서도 소화가 가능한 선수이고,

좌타자들이 많이 포진한 인디언스 입장에서는 우타자 보강차원과 올해 부상과 부진에 시달렸었던

사이즈모어, 추신수, 라포타에게 이상이 있을 시 그 자리를 매울 수 있는 경험많은 플레이어 입니다.



올해 38살의 이 노장 선수는 올 시즌 다저스에서 239타석동안 4개의 홈런, OPS .713을 기록했으며,

1년의 계약기간 그리고 인센티브 금액이 적절히 들어간 계약규모라면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블레이크는 지난 2008년 LA 다저스로 트레이드 되기전까지 인디언스에서 약 6년간 소속되어 활동한적이

있는 선수입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외야수 트래비스 벅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벅은 올시즌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에서 160타석동안 2할2푼8리의 타율을 기록했을뿐입니다.


그러나 그는 오클랜드 시절 잠재력이 있는 유망주로 평가 받았었던, 아직은 마이너리그 시절에 기대했었던

잠재력을 펼치지는 못했습니다.


올해 27살의 벅은 내년 봄 스프링캠프에서 메이저리그 로스터 자리를 노릴 것 입니다.

휴스턴이 전력이 약하기 때문에 벅이 분발하면 주전은 장담할 수 없지만,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백업 요원정도로는

충분히 영입할만한 로또성 영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의 분발을 기원합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뉴욕메츠가 전 메이저리그 외야수 톰 굿윈을 1루 베이스 코치로 임명했습니다.

톰 굿윈은 지난 3시즌간 보스턴 레드삭스 마이너리그에서 외야 베이스런닝 코디 네이터로 있었습니다.
 


그는 1989년 아마추어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LA 다저스에 지명되어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14시즌간 빅리그에서 활동하면서 통산 .268의 타율과 369도루를 기록한 외야수 입니다.


※ 다저스 시절 톰 굿윈
(2002년은 자이언츠에서 뛰었다고 하니 시즌전에 나온 카드인 것 같습니다.) 



지난 1996년에는 1시즌에 66도루를 기록할정도로 준족을 가진선수이기도 했으며, 굿윈은 메츠에서

감독 테리 콜린스와 벤치코치 밥 그린 등과 함께 메이저리그에서 코치생활을 하게되었습니다.


지난 2004년 시카고 컵스에서의 생활을 마지막으로 선수생활을 은퇴했었으며, 통산 1029안타를 기록했었습니다.

2000, 2001년에는  LA 다저스에서 활동하면서 박찬호 선수와 같은팀에서 선수생활을 했었던 선수로서

메이저리그 봐오신분들에게는 익숙한 이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의 앞날에 행운을 빌겠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MLB.com / baseball-reference

이미지 출처 :  http://shop.sportsworldcar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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