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의 오른쪽 수비수 셰이머스 콜먼의 재활모습이 에버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3월 아일랜드 소속으로 국가대표 경기중 상대팀인 웨일즈의 왼쪽 풀백 닐 테일러에 태클로인해


오른쪽 다리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당했었습니다.



지난 5월경 2022년까지 연장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던 콜먼은 올 겨울쯤 부상에서 회복하여 출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현재 에버튼의 오른쪽 풀백으로는 홀게이트와 마르티나가 출장중이며


콜먼이 하루빨리 큰 부상에서 회복하여 예전의 스피드를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에버튼 트위터 (https://twitter.com/Everton/status/905840902425518080)




2016/2017 시즌 스완지 시티는 전체 38경기중 35경기를 마친 현재 승점 32점으로 리그 18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잔여 경기는 3경기이며, 에버튼(홈), 선더랜드(원정), 웨스트브롬(홈) 과의 경기인데 에버튼이 조금 


부답스럽지만 사싱상 유럽대항전 순위가 힘든 에버튼을 홈에서 만나기 때문에 도전해볼만 하고


선더랜드와 웨스트브롬역시 승리를 도전하기에 벅찬 상대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지난 맨유 원정에서 1대0 지고있는 상황에서 시구르드손에 프리킥 골로 1대1 무승부라는 성공적인


경기속에 요번시즌 스완지 경기에서 골을 만들어낸 상황에서는 요렌테와 시구르드손이 가장 눈에


많이 보여서 기록을 찾아봤습니다.




리그를 기준으로 34경기(1경기 교체출장)에서 9골과 12개 어시스트를 기록하여 1골을 더 득점하면


10골-10도움을 달성하게 되며, 후스코어드 기준 17경기를 출장한 2011/2012 시즌을 제외하고 


자신의 커리어에서 가장 평점이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느 것을 확인했습니다



공교롭게도 패스성공률은 커리어에서 가장 안좋은 시즌인데 이 부분은 현재 스완지의 팀 상황과


예전처럼 패싱축구를 한다고는 보기 힘든점 등을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시구르드손이 과연 남은 3경기에서 요렌테와 함께 스완지를 강등하게 탈출시킬 수 있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물론, 수비가 막장이기 때문에 수비진이 더 중요하겠지만..




안녕하세요


스완지 시티덕분에 오랜만에 에버튼 경기를 보게되어 느낀점을 간단히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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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라운드 첼시에게 5대0로 패배한뒤로 A매치기간을 지나오고 열린경기는 리그 하위권인 스완지와의 홈경기 였습니다


베인스와 맥카시가 부상 복귀했고, 가레스 베리는 경고누적으로 결장한 경기는 필 자기엘카가 전반막판 시구드르손에게 PK를 허용하며


1대0으로 끌려갔으며, 후반들어 에버튼은 데울로페우, 미랄라스를 투입했으며, 80분 넘어서는 중앙수비수 자기엘카를 뺴고 공격수인 에네르 발렌시아를 


투입하여 동점을 만들고자 노력하였고, 끝내 콜먼이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패배를 모면하였습니다



스완지의 경우 밥 브래들리 성향이 그런것인지 아니면 현재 팀 순위가 하위권이기 때문에 승점 획득이 우선인 것인지..


전임 귀돌린 못지않게 대단히 수비적으로 경기를 하는 것 같더군요..



경기종료 후 12라운드까지 에버튼은 5승 3무 4패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승점으로 7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시즌의 악몽같은 순위보다는 좋으며, 시즌초반 아주 좋은 모습보다는 내려온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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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엘카는 82년생으로 한국나이로는 35살인데요, 지난시즌부터 폼이 조금 떨어진게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올시즌도 확연히 폼이


떨어진 모습입니다. 시즌초반 맨시티전에서는 혼자 PK를 2개나 내주더니 오늘도 PK를 내주는 등 전반적으로 민첩성과 스피드가 떨어진것으로


보여집니다 요즘 같아서는 푸네스 모리-윌리엄스 조합이 훨씬 좋아보이기도 합니다만 현재팀에서 가장 오래뛴 선수중 하나이며, 


주장이기 때문에 쾨만이 조금 더 기다려보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베인스의 경우도 지난시즌 정도부터는 부상을 당하는 횟수가 늘어나는 것 같더니 시즌초반에도 부상으로 결장하며 주로 오비에도가 그 자리를


대신했었는데요, 오랜만에 복귀하여 90분 풀타임을 소화했으며, 크게 불안한 모습은 아니였지만 과거의 아주 공격적인 오버래핑을 시도하는


모습은 아니였습니다 32살인 베인스의 경우 폼이 다소 떨어진 것도 같아보이나 리그 개막전 합류한 볼라시에와 실질적으로 


경기를 많이 뛰지 않았기 때문에 이 부분도 고려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끝으로 볼라시에의 경우 바로 주전을 꿰차며, 아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영입했을때는 이적료가 다소 비싸게 아닌가 싶었지만 현재까지는 아주 좋은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하며, 


덕분에 미랄라스, 레넌, 데울로페루가 남은 1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물론 미랄라스, 데울로페루는 때때로 루카쿠가 결장시 전방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뛰기도 하는 모습을 보기도 했습니다



에버튼은 현재 멤피스 데파이, 슈네이더린 등에 대해 관심을 표현하고 있는중 이며,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톤스를 판매한 금액을 감안하면


돈을 거의 쓰지 않았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겨울 이적시장에서 돈을 어느정도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잉글랜드 2부리그 챔피언쉽리그의 노팅엄 포레스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의 이탈리아 공격수


페데리코 마케다를 카디프 시티로부터 이번시즌 종료시점까지 임대영입 했습니다.



지난 2009년 혜성같이 등장하여 센세이션을 잃으킬뻔 했지만.. 삼프도리아, QPR, 슈투트가르트 등


여러팀들에서 임대를 전전하다가 지난 2014년 카디프 시티로 완전이적했습니다.


그러나 카디프 합류이후도 인상적이지 못했었고, 마침대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이적 하게되었습니다.


최근 갑작스러운 출장에서 여러골들을 터트린 마커스 래쉬포드를 보니까 이친구 생각이 잠깐 들더군요



기사 / 기록 출처 : BBC SPORT, 위키피디아 영문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더랜가 아스날 출신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 엠마누엘 에보부에를


이번시즌 종료때까지 영입했습니다.


이 코트디부아르 국적의 수비수는 지난 여름 터키 갈라타사라이와의 계약이 종료된 이후 


자유계약 상태였으며, 지난 2월 선더랜드에 합류하여 훈련을 진행해 왔었습니다.


올해 32살인 에보우에는 아스날에서 2005년부터 2011년까지 7년동안 132경기를 소화했으며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으로 79경기를 출장한 경험많은 측면 수비수 입니다.


베테랑을 선호하는 샘 앨러다이스 감독의 의중이 아닐까 합니다.



기사 출처 : BBC SPORT

(사진 : 버튼 알비온 홈페이지 / 버튼 알비온 홈구장)


2006년 1월,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0년전


한낮 5부리그 팀이었던 버튼 알비온은 그들의 홈구장에서 펼쳐졌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를


0대0으로 비기면서 FA컵 경기규정에 의거 재경기를 치루게 되어 맨유의 홈 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


방문하여 재경기를 갖게되었습니다.



입장권 수익분배 원칙에 따라 프로리그로 분류되지 않는 5부리그에 속한 버튼 알비온은 올드 트래포드


경기만으로도 80만 파운드(13억 8천만원)를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 회장인 밴 로빈슨은 언론 인터뷰에서 이런말을 했습니다.


"맨유와 재경기는 복권에 당첨된 것과 같다. 우리 팀이 이겼다면 이런 행운이 없었을 테지만 상업적 측면에서 보면 지난 맨유전에서 0-0으로 비긴 게 최선의 결과였다"고 말했다." 



그들은 1월 19일 맨유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를 방문하여 팀 역사적인 재경기를 치루었으나 

결과는 5대0 패배였습니다.


당시 그들은 전문 프로선수들이 아니였습니다. 


보험사 직원, 세일즈맨, 색칠공, 데코레이터, 새벽 4시에 일을 시작하는 우유배달원, 우체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낮에는 본업을 하고, 저녁에 훈련을 하는 팀이었습니다.



그로부터 10년뒤인 2016년 1월 현재 버튼 알비온은 정식 프로리그인 리그1(3부리그)에 소속되어있으며


놀랍게도 리그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시즌종료 시점까지 순위를 유지한다면 2부리그인 챔피언쉽리그에 승격되어, 프리미어리그 까지는


1단계만 남게됩니다. 얼마전 그들은 그들의 감독인 지미 플로이도 하셀바잉크를 QPR로 떠나보냈지만


10년전 맨유와의 역사적인 무승부를 만들어냈으며, 1998년부터 2009년 1월까지 감독을 맡았던


니겔 클러프를 다시 감독으로 데려왔습니다.



이 팀이 몇년안으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되어 같은리그팀 자격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상대할


수 있을까요?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뛰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들의 길을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 2006년 1월 9일 FA컵 64강 올드 트래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버튼 알비온 라인업

Burton Albion: Deeney, Sedgemore, Tinson, Austin, Corbett, Chris Hall (Todd 90), Stride, Ducros, Gilroy, Shaw, Harrad (Anderson 80).

Subs Not Used: Henshaw, Taylor, Clough.


Man Utd: Howard, Brown, Pique, Silvestre, Bardsley, O'Shea, Jones, Richardson, Solskjaer (Ronaldo 59), Saha, Rossi (Rooney 58).
Subs Not Used: Steele, Eckersley, Campbell.


Att: 6,191.

Ref: H Webb (S Yorkshire).



* 2006년 1월 19일 FA컵 64강 재경기 올드 트래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버튼 알비온 라인업

Man Utd: Howard, Bardsley, Pique, Brown (Neville 62), Silvestre, Solskjaer, Fletcher (Giggs 62), O'Shea (Ferdinand 62), Richardson, Rossi, Saha.
Subs Not Used: Van der Sar, van Nistelrooy.


Goals: Saha 7, Rossi 23, Richardson 52, Giggs 68, Rossi 90.


Burton Albion: Deeney, Sedgemore, Tinson, Austin, Corbett, Chris Hall (Webster 74), Stride, Ducros, Gilroy (Henshaw 86), Shaw (Anderson 26), Harrad.
Subs Not Used: Martin Taylor, Todd.


Booked: Stride.

Att: 53,564

Ref: H Webb (S Yorkshire).



자료출처 : 버튼 알비온 홈페이지, BBC SPORT, 위키피디아 영문판 등

전 아스톤 빌라 센터백 론 블라르가 고국인 네덜란드의 친정팀 AZ알크마르로 복귀하였습니다.


올해 30살이 된 네덜란드 국가대표 블라르는 올해 여름 기존소속팀 아스톤 빌라와 결별한 이후


알크마르에서 훈련해왔었습니다.



2004년 AZ 알크마르에서 데뷔하여 2006년부터 2012년까지 페예노르트에서 132경기를, 2012년부터 


아스톤빌라에서 79경기를 출장했습니다.


네덜란드 성인 국가대표팀으로는 31경기를 출장했습니다.



기사출처 : BBC SPORT

스완지 시티의 윙어 네이선 다이어가 이번시즌 종료때까지 레스터 시티로 임대이적 했습니다.


올해 27살인 다이어는 지난 2009년 스완지에 합류한이래 꾸준히 뛰어왔습니다.



그러나 지난시즌 영입된 예페손 몬테로와 올해 영입된 안드레 아이유와의 주전경쟁에서 밀리면서


같은 프리미어리그팀인 레스터 시티로 임대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를 영입한 레스터시티는 다이어 영입으로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7번째 영입이 되었습니다.


이적마감시한 마지막날에 이적했었는데 모르고 있었습니다.



기사 출처 : BBC SPORT

지난 라운드 첼시와의 경기 시작전 스카이스포츠 트위터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아스날의 골키퍼들인 오스피나와 슈체츠니에 대한 기록을 비교하나 자료인데요



승리확률, 세이브확률, 90분동안 캐치확률, 90분동안 펀칭확률, 에러 수 등 모든기록이 오스피나가 


슈체츠니 보다 좋은 기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즌 초 기존 No.1 골키퍼인 슈체츠니가 선발로 출장했으나 잇따른 실수로 인해 오스피나가 출장하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오스피나가 지속적으로 선발출장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슈체츠니가 분발하여 서로 좋은 자극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 스카이스포츠 공식 트위터

잉글랜드 챔피언쉽에 속해있는 울브스의 아일랜드 대표팀 스트라이커 케빈 도일이 미국메이저리그 사커


콜로라도 라피즈로 이적합니다.


올해 31살인 도일은 올해 여름부터 2년 반이라는 계약에 서명했습니다.


이번시즌 시작을 프리미어리그팀인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임대로 시작하였으나, 도중에 울브스로 


복귀하였습니다.



그는 지난 2009년 6.5M의 이적료로 울브스에 입단하여 현재까지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도일은 같은 아일랜드 국가대표팀 동료이자 현재 LA 갤럭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비킨으로 부터 이곳은


대단한 리그라고 전해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현재는 울브스에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하네요.


설기현의 레딩시절 주전 공격수로 활동했을때가 떠오릅니다. 


참 부지런히 뛰어다니던 선수였습니다.



기사 출처 : BBC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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