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리그 클리브랜드 인디언스가 베테랑 좌완 불펜요원 스캇 다운스를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했습니다.


다운스는 올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출발하여 시즌중반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트레이드 되어 


뛰었으며,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기도 하였습니다.



시즌성적은 0승 4패 4.97의 방어율로 좋지 못했지만 캔자스시티 이적 이후에는 17경기에 출장하여


3.14의 방어율을 기록하면서 나름 반등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1976년생으로 내년이면 미국나이로 39살이되는 다운스는 199년 시카고 컵스에 3라운드로 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해서 2000년에 메이저리그무대에 데뷔했습니다.



커리어 초반에는 선발로도 뛴적이 있으나 주로 불펜투수로 활약하면서 통산 619경기 출장하여 


38승 40패 3.56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뎁스보강 차원에 마이너리그 계약이나 나쁘지 않은 영입 같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ESPN / 베이스볼 레퍼런스

전 기아 외국인투수 였던 로만 콜론이 대만리그 브라더 엘리펀츠팀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올해 34살인 콜론은 지난시즌 트리플A에서 19이닝동안 4.74의 방어율을 기록했었습니다.



지난 2010년 시즌중반 기아 타이거즈와 계약을 맺고 시즌중에 합류하여 8승7패 3.91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재계약에는 실패하고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2012년에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메이저리그에 승격되어 3게임을 던지기도 했으며, 2011년 미국으로


돌아간 이후 LA 다저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콜로라도 로키스, 피츠버그, 애틀란타 산하 트리플A팀에서


뛴 기록이 있습니다.



국내프로야구에 다시 데리고와도 쓸만할 것 같은데 기아에서 임의탈퇴를 풀어줬을지 모르겠네요


성격도 괜찮아서 좋은 이미지로 기억됩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MLB 닷컴 / 로또월드

전 메이저리그 1루수 밴 브로사드가 야구계로 복귀했습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 트리플 A팀인 오마하에 소속된 브로사드는 27경기에 출장하여 2할9푼9리의 타율과


2홈런 15타점을 기록중입니다.



1999년 아마추어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로 신시네티에 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한 브로사드는


2002년 내야수 러셀 브래얀 트레이드때 클리브랜드로 이적하여 메이저리그 데뷔를 하게되었습니다.



2003년 16홈런을 기록하면서 가능성을 보여준 그는 2006년까지 꾸준히 15~20홈런 70타점 정도를


기록하는 1루수로 자리잡았습니다.


2006년 시즌 중반 시애틀 매리너스는 브로사드를 영입하면서 팀내 유망주였지만 팀내에서 포지션이


마땅치 않았던 추신수를 클리브랜드로 넘겨주었습니다.



이후 추신수는 2할 후반대의 타율과 20홈런 20도루를 할 수 있는 우익수로 거듭났으며,


브로사드는 2007년까지 시애틀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클리브랜드 시절에 부합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하면서 방출되었습니다.



2008년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잠시 메이저리그에 있던 것을 제외하고는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볼 수 없었으며 2009년 이후에는 마이너리그 기록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은퇴 이후 브로사드는 기타리스트의 삶을 살아왔습니다.


2005년과 2009년 앨범을 발매했었으며,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http://www.benbroussard.com/)를 


운영중이기도 합니다.



그랬던 그가 2013년 36살의 나이로 다시 야구계로 돌아왔습니다.


멕시칸리그 기록이 있는것으로 미루어볼때, 멕시칸리그에서 뛰다가 캔자스시티 트리플 A팀인


오마하로 합류한듯 보입니다.


메이저리그 타석에 다시 들어설 가능성은 희박하나 반가운 이름을 발견하여 소식을 전합니다.




기록 출처 : MILB 닷컴 / 베이스볼 레퍼런스


캔자스시티의 2루수 조니 지아보텔라가 트리플A행을 통보받았습니다.


이번 스프링캠프동안 21게임 출장하여 2할6푼7기를 기록했으며, 로열스의 개막전 2루수는


크리스 겟츠가 될 것 같습니다.


1987년생, 2008년 드래프트 로열스의 2라운드 픽이었으며 지난시즌 트리플 A에서 3할2푼3리 10홈런


71타점을 기록했지만 메이저리그에서 189타석동안 2할3푼8리를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더 이상 보여줄 게 없는 선수입니다.


캔자스시티는 외야수 앤디 차베스또한 방출했습니다. 외야 백업자리를 노렸지만 제로드 다이슨등에게


밀렸다고 합니다.



시애틀 매리너스가 1루수 마이크 제이콥스를 방출했습니다.


논 로스터 자격으로 스프링캠프에 초대받아 2할8푼6리의 타율, 5할3푼6리의 장타율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메이저리그 진입은 실패, 2009년 플로리다(현 마이애미)에서 32홈런 93타점을 기록한 이후


꾸준한 하락세입니다.



텍사스가 일본인 투수 타테야마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텍사스는 하루전날 타테야마를 방출조치 했지만, 다시 계약했습니다. 올해 37살이며 지난시즌 


메이저리그에서 17이닝동안 9.00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2011년은 4.50의 방어율을 기록



LA 애인절스가 내야수 빌 홀을 방출했습니다.


밀워키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2006년 35홈런을 기록하기도 하였지만 다분히 공갈포적인 성향


그리고 하락세입니다.


지난시즌은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단 7경기만 출장



추신수의 소속팀인 신시내티 레즈가 선발투수 알만도 갈랄라가를 마이너리그 캠프로 보냈습니다.


이번 스프링캠프동안 4경기 등판해서 3.38의 방어율로 잘했지만 신시내티 선발진에 그의 자리는


없습니다. 수년전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심판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퍼펙트게임을 놓친 선수입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3루수 대니 발렌시아를 트리플A로 내려보냈습니다.


발렌시아는 불과 2년전 미네소타의 주전 3루수 였지만 성장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볼티모어 메이저리그팀에서 발렌시아 자리는 최고의 유망주중 하나인 매니 마차도가 지키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트리플A에서 승격을 노릴듯합니다.




기사 출처 : 로또월드




좌완 불펜투수 론 메이헤이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올해 41살의 메이헤이는 야구계의 계속 몸담기 위하여 코치 혹은 감독 자리를 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지난 2010년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41게임을 출장하여 34이닝동안 1승 1패 3.44의 방어율을


기록한 이후로 지난 2년간 메이저리그 레벨에서 볼 수 없었습니다.



메이헤이는 1991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18라운드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에 의해 지명되어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하여 보스턴, 오클랜드, 플로리다, 시카고 컵스, 텍사스, 애틀란타, 캔자스시티, 미네소타에서


메이저리그 생활을 14년동안 했으며, 통산 3.83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년간은 세인트루이스, 애리조나, 신시내티 레즈 산하 트리플 A팀에서 뛰었습니다.


박찬호 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에 활동했던 당시에 같이 소속되어 있던 선수입니다.


그의 앞날에 행운을 바랍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 베이스볼 레퍼런스


좌완 선발투수 제프 프랜시스가 친정팀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프랜시스가 2002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전체 9번으로 지명되고,


마이너리그 생활때부터 함께한 팀으로 2010년까지 콜로라도 소속으로 활동했었었습니다.



프랜시스는 지난시즌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6승 16패 4.82의 방어율을 기록했으며, 


메이저리그 계약을 제의받지 못하여 신시내티 레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올시즌 트리플A에서


12게임 선발 등판하여 3승 6패 3.72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친정팀으로 복귀하게된 프랜시스가 이번 계약을 반등의 기회로 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Diamondbacks signed INF Angel Berroa to a minor league contract.
 
Berroa hasn't played in the big leagues since 2009, when he

appeared for both New York teams.

The former AL Rookie of the Year is now 34 and hasn't

played anywhere yet this season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내야수 앙헬 베로아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베로아는 2009년 이후로 빅리그에서 활동하지 못했었으며,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2003년 타율 .287, 홈런 17, 타점 73 을 기록하면서

히데키 마쓰이를 제치고 신인왕을 차지한 이후로는 그런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이 34살의 전 신인왕 선수는 2010 시즌에는 샌프란시스코 트리플 A팀에서 출장 기록이 있습니다.

애리조나가 베로아의 어떤 모습을 보고 시즌중에 영입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Doug Waechter has retired from baseball.
 
Waechter called it quits this weekend after failing to find any

interest from major league teams following a lengthy recovery

from his third career shoulder surgery. The 30-year-old played

six seasons in the big leagues, posting a 5.34 ERA in 384 1/3

career innings.

He pitched for the (Devil) Rays, Marlins and Royals.



불펜투수 덕 웨쳐가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커리어 동안 어깨수술을 3번 받은 웨쳐는 이번 주말 자신의 선수생활 은퇴를 알렸습니다.

올해 30살의 웨쳐는 통산 384.1이닝동안 5.34의 성적을 남겼었으며,

템파베이, 플로리다, 캔자스시티 등에서 메이저리그 생활을 했었습니다.

1999년 드래프트 3라운더 출신으로, 현재 그 라운드에 픽된 선수들중 메이저리그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는 선수는 저스틴 모노, 윌리 블름퀴스트, 존 라우치 등이 있으며, 행크 블레이락도 1999년

3라운더 출신입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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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les signed OF Randy Winn to a minor league contract.
The deal also comes with an invitation to spring training, where Winn will face an uphill battle if his goal is to land a spot on Baltimore's Opening Day roster. The 36-year-old batted just .239/.307/.356 with four home runs and six stolen bases for the Yankees and Cardinals last season. He also lacks range defensively and often plays curiously deep to make up for it.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외야수 랜디 윈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스프링 캠프에 초대될 것이며, 개막 로스터에 들기위한 싸움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지난시즌 양키스와 세인트루이스에서 타/출/장 .239/.307/.356을 기록하였습니다.

감독과 선수 트레이드로 유명한 선수죠..

이제 슬슬 커리어 후반부로 가는 것 같네요



Royals signed 3B Pedro Feliz to a minor league contract.
Why are we not surprised by this? Feliz, who turns 36 in April, will have the opportunity to earn an $800,000 base salary if he makes the team and could make an additional $200,000 with incentives. The veteran third baseman just .218/.240/.293 with five home runs and 40 RBI with the Astros and Cardinals last season. His defense also took a nosedive, according to Ultimate Zone Rating. Needless to say, he can safely be ignored in fantasy leagues.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3루수 페드로 펠리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올해 4월에 36세가 되는 펠리즈는 20만달러의 인센티브와 로스터에 들면 80만달러를 받는 조건이라고..

지난시즌 휴스턴과 세인트루이스에서 타/출/장 .218/.240/.293을 기록했습니다.

수비력은 좋으나 타격은 샌프란시스코 시절인 2007년 20홈런 72타점을 기록한 이후로는 계속된 하향세입니다.



Dodgers signed LHP Ron Mahay to a minor league contract.
The deal is worth $900,000 if Mahay makes the big league roster and it also carries an invitation to spring training. As long as everything goes smoothly next month in Arizona and Mahay manages to stay healthy, he should be a member of the Dodgers' Opening Day bullpen. The 39-year-old held left-handed hitters to a .219/.239/.281 batting line in 2010.

LA 다저스가 좌완투수 론 메이헤이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스프링 캠프에 초대되며,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들 경우 90만달러를 받는다고 합니다.

올해 39살의 선수로 지난시즌 미네소타에서 34이닝동안 3.44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좌타자 피안타률이 .219로 준수하네요.

박찬호 텍사스 시절에 많이 보던 선수입니다.



Padres signed LHP Matt Riley to a minor league contract.
Riley, a former top prospect in the Orioles' organization, is quite a blast from the past. He hasn't pitched in professionally since 2008 and hasn't made an appearance in the big leagues since 2005. The southpaw has not received a spring training invite and will serve as organizational depth.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좌완투수 맷 라일리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라일리는 볼티모어의 전 탑 프로스펙트 유망주 출신이었으나,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였고 2005년 이후부터는 메이저리그 기록이 

없습니다. 

지난시즌에는 독립리그에서 뛴 기록도 있네요.



Nationals signed OF Laynce Nix to a minor league contract.
He'll also get an invite to spring training. Nix, 30, batted .291/.350/.455 with four home runs and 18 RBI over 182 plate appearances with the Reds last season. He has the reputation as a solid defender and could be a useful left-handed bat off the bench.

워싱턴 내셔널스가 외야수 랜스 닉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닉스는 스프링캠프에 초대될 것이며, 올해 30살의 선수로서 지난시즌 신시테니에서 백업요원으로 준수한 활약을 했습니다.

컨택능력은 좋지 않지만 장타력이 있고 수비가 뛰어난 선수이기 때문에 벤치요원으로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Rays signed RHP Juan Cruz to a minor league contract.
Cruz posted a 3.38 ERA in five appearances last season for the Royals before undergoing season-ending surgery on his throwing shoulder in mid-May. He's all better now, but the Rays will probably ask him to begin the 2011 season at Triple-A. He posted a 5.72 ERA over 50 1/3 innings in 2009.

템파베이 레이스가 우완투수 후안 크루즈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지난시즌 캔자스시티에서 어깨부상으로 5경기를 던지고 시즌아웃을 당했었습니다.

크루즈는 트리플 A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해마다 기복이 있는 성적을 보이지만 건강하다면 불펜진이 많이 빠져나간

템파베이에게 꽤나 좋은 로또가 될 것 같습니다.



Orioles signed RHP Ryan Drese to a minor league contract.
The deal also carries an invitation to spring training, where Drese will try to break back into the major leagues. He hasn't pitched in a big league game since 2006 and is unlikely to have a big impact in Baltimore.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우완투수 라이언 드리세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스프링 캠프에 초대될것이며, 드리세는 메이저리그 컴백을 노릴 것이라고.

2006년 워싱턴에서 2경기를 선발로 출장한 이후 마이너리그와 독립리그에서 뛰어왔습니다.

메이헤이와 같이 박찬호 텍사스 시절에 선발로 뛰던 싱커볼러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기사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Enrique Rojas of ESPNDeportes.com reports that the Dodgers have "strong interest" in Jose Guillen, but only in a part-time role.
Guillen was designated for assignment by the Royals last week, so he may have some more appealing choices if he becomes a free agent. The Giants are another team rumored to have interest.

ESPN 기사에 따르면 LA 다저스가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호세 기옌에게 큰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만 풀타임이 아니라 파트타임 플레이어로서 관심을 있다고 합니다.

호세 기옌은 지난주 캔자스시티에서 지명할당을 당했습니다. 

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되면 조금 더 좋은 조건을 얻을 수도 있다고.. 샌프란시스코는 여전히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영입이 된다면 아마도 좌투상대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몇일전에 트리플 A에서 올라온 제이 기븐스는 오늘 4타수 3안타

홈런 1개를 기록했습니다.


기사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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