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입성을 준비하며 재활등판을 이어나갔던 임창용이 7일자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었습니다.


마이너리그 단계를 차근차근 거쳐서 메이저리그 바로 아래인 트리플 A팀에서 연일 호투를 펼치자


조만간 메이저리그팀에 합류하는것이 아닌가 했었지만 근래에 등판기록이 없어 걱정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것을 봐서는 수술한 부위에 통증이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별일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템파베이 레이스가 팀의 유격수 유망주들인 팀 베컴과 이학주를 


나란히 트리플 A 더럼으로 내려보냈습니다.


이학주와 베컴은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소화하면서 시범경기에 출장하고 있었습니다.



팀내 최고 유격수 유망주인 이학주는 2년전 선발투수 맷 가르자를 시카고 컵스에 보내면서 데려온 


유망주입니다. 지난시즌 더블A 에서 2할6푼1리의 타율과 4홈런, 37점타점과 37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이학주는 레이스 미래의 주전 유격수가 될 것 입니다. 그러나 이번시즌 시작은 트리플 A팀인


더램에서 시작합니다.



이학주가 템파베이에 오기전까지 팀내 최고의 유격수 유망주였던 팀 베컴은 지난시즌 트리플A에서


유격수와 2루수를 번갈아 보면서 2할5푼6리의 타율과 6개의 홈런을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그는 오래동안 탑 유망주였지만 성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루수로 시즌을 보낼것이며, 


베컴에 대해서는 유틸리티 플레이어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루수 베컴, 유격수 이학주로 시작될 것 같습니다.


이학주에게는 올시즌이 정말 중요한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베이스볼 레퍼런스

좌완 불펜투수 론 메이헤이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올해 41살의 메이헤이는 야구계의 계속 몸담기 위하여 코치 혹은 감독 자리를 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지난 2010년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41게임을 출장하여 34이닝동안 1승 1패 3.44의 방어율을


기록한 이후로 지난 2년간 메이저리그 레벨에서 볼 수 없었습니다.



메이헤이는 1991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18라운드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에 의해 지명되어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하여 보스턴, 오클랜드, 플로리다, 시카고 컵스, 텍사스, 애틀란타, 캔자스시티, 미네소타에서


메이저리그 생활을 14년동안 했으며, 통산 3.83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년간은 세인트루이스, 애리조나, 신시내티 레즈 산하 트리플 A팀에서 뛰었습니다.


박찬호 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에 활동했던 당시에 같이 소속되어 있던 선수입니다.


그의 앞날에 행운을 바랍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 베이스볼 레퍼런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의 강호 세인트루이스가 내야수 로니 세데뇨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를 주로 보는 세데뇨는 지난시즌 뉴욕메츠에서 시즌을 보냈습니다.



올해 29살의 이 선수는 타율 .259 / 출루율 .332 / 장타율 .410의 기록을 186타석동안 기록했습니다.


지난시즌 연봉으로 120만달러를 받았으며, 


현재 세인트루이스의 주전유격수는 라파엘 퍼칼입니다. 



그러나 팔꿈치 부상으로 인하여 시즌 초 결장이 유력하고 다른 유격수는 피터 코즈마라는 선수가 있지만 


코즈마 한명만 믿고 시즌 초반을 치루기에는


부담이 있을 수 있기때문에 세데뇨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2005년 시카고 컵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세데뇨는 시애틀, 피츠버그, 뉴욕메츠에서 뛰었으며


유격수 포지션으로서의 통산 수비율은 .970 입니다.


파트타임 플레이어로서 200만달러 안쪽에서 영입 가능하면 괜찮은 영입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MLB TR / MLB 닷컴



2루수 애런 마일스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마일스는 올시즌 LA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트리플 A팀에서 75타석동안 


타율/출루율/장타율 .235/.297/.338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올해 35살의 마일스는 메이저리그에서 9년동안 활동하면서 통산 793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그는 2006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할때 팀의 일원이었습니다.



2011년 시즌도 LA 다저스에서 나쁘지 않았었는데, 메이저리그 계약을 제의받지 못했었나 봅니다.


2003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데뷔하여 콜로라도, 세인트루이스, 시카고 컵스, LA 다저스에서


활동했습니다.


그의 앞날의 행운을 바랍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MASN 스포츠 닷컴 기사에 따르면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외야수 알폰소 소리아노 영입을 두고

소리아노의 해당 소속팀인 시카고 컵스와 트레이드 논의중 이라고 합니다.


시카고 컵스는 보스턴 레드삭스 단장이었던, 테오 엡스타인을 구단 사장으로 영입한 이후 발빠른 리빌딩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테오 엡스타인 이전의 단장이었던 댄 듀켓을 영입한 이후,

여러가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소리아노는 지난 2007년 FA 신분이 되어 컵스와 8년간 총액 1억3천6백만달러의 계약을 맺고 활동중이었습니다.

그러나 해가 지날수록 성적은 하락하기 시작했으며, 팀 또한 부진했습니다.


올해 36살이 되는 소리아노에 대해서 볼티모어는 외야수 보다는 지명타자로 쓰기 원한다고 합니다.

연봉이 워낙 높아 상당한 연봉보조 없이는 트레이드가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커리어 통산 1606경기 출장 340홈런 927타점 264도루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시카고 컵스가 팀의 공석중인 감독직을 놓고, 현재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의 벤치 코치인 샌디 알로마 주니어와


인터뷰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시카고 컵스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전 단장 테오 엡스타인이 구단의 사장으로 부임한 이후, 감독이었던

퀘이드감독을 경질하고 새 감독을 물색중이며, 그 후보에는 필라델피아 벤치 코티 피터 매캐닌과 밀워키 타격코치

Dale Sveum, 그리고 텍사스 레인저스의 투수 코치인 마이크 매덕스가 그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들입니다.


샌디 알로마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영진과도 인터뷰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구단 경영진쪽 자리라고 합니다.


테오 엡스타인을 사장으로 데리고 오면서 쇄신을 노리는 시카고 컵스가 감독으로 누굴 임명할지

사뭇 궁금해 집니다. 


기사 출처 : 로또월드 

 


뉴욕메츠가 전 메이저리그 외야수 톰 굿윈을 1루 베이스 코치로 임명했습니다.

톰 굿윈은 지난 3시즌간 보스턴 레드삭스 마이너리그에서 외야 베이스런닝 코디 네이터로 있었습니다.
 


그는 1989년 아마추어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LA 다저스에 지명되어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14시즌간 빅리그에서 활동하면서 통산 .268의 타율과 369도루를 기록한 외야수 입니다.


※ 다저스 시절 톰 굿윈
(2002년은 자이언츠에서 뛰었다고 하니 시즌전에 나온 카드인 것 같습니다.) 



지난 1996년에는 1시즌에 66도루를 기록할정도로 준족을 가진선수이기도 했으며, 굿윈은 메츠에서

감독 테리 콜린스와 벤치코치 밥 그린 등과 함께 메이저리그에서 코치생활을 하게되었습니다.


지난 2004년 시카고 컵스에서의 생활을 마지막으로 선수생활을 은퇴했었으며, 통산 1029안타를 기록했었습니다.

2000, 2001년에는  LA 다저스에서 활동하면서 박찬호 선수와 같은팀에서 선수생활을 했었던 선수로서

메이저리그 봐오신분들에게는 익숙한 이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의 앞날에 행운을 빌겠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MLB.com / baseball-reference

이미지 출처 :  http://shop.sportsworldcards.com/
Matt Kemp homered Friday to become the 55th player in big-league history to turn in

a 30/30 season. k
emp, who already had 33 steals, hit his 30th homer

off the Rockies' Matt Reynolds in the seventh inning.

He's the first National League in four years and the first Dodgers since

Raul Mondesi in 1999 to go 30/30.

He could become the first player since

Alfonso Soriano in 2006 to finish with at least 35 homers and 35 steals.

 

LA 다저스에 외야수 맷 캠프가 미국현지 금요일에 열린 경기에서 2011시즌 처음으로 30/30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캠프는 올시즌 33개의 도루를 기록중이었으며, 한국시간 오늘 펼쳐진 경기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에

맷 레이놀즈로 부터 홈런을 빼앗으며, 30/30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LA 다저스에서 30/30 을 기록한 마지막 선수는 한국분들께도 친숙한 라울 몬데시가 1999년 기록했었습니다.

메이저리그 사상 55번째 기록이며, 35홈런/35도루 이상 기록한 선수는

지난 2006년 알폰소 소리아노가 시카고 컵스 시절 소속으로 기록한 35홈런/35도루 라고 합니다.
(당시 46홈런 / 41 도루)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Orioles designated OF Felix Pie for assignment.

 
He was cleared to make room for Jake Fox on the 40-man roster.


Pie, now 26 years old, has regressed in a big way this season,


batting just .220/.264/.280 with a .545 OPS over 175 plate appearances.


The former top prospect showed some promise in 2009 and 2010,


so we wouldn't be surprised if another organization makes a claim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외야수 펠릭스 피에를 지명할당 조치 시켰습니다.

피에를 지명할당한 40인 로스터 자리에는 제이크 폭스가 들어갔습니다.


올해 26살의 피에는 올시즌을 빅리그에서 보냈으며, 175타석동안 .220의 타율과 .545의 OPS를

기록했을 뿐입니다.


전 시카고 컵스 탑 프로스펙트 유망주 였던 피에는 지난 2009년부터 볼티모어에서 선수 생활을 했었으며,

다른 팀으로부터 제의를 기다릴 것입니다.


이 친구도 참 안터지는듯 싶습니다.

아마 내년쯤에 마이너리그 계약맺고 마이너리그에서 뛰지 않을까 합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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