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의 공격수 제이미 큐레튼이 리그2(4부리그) 켈튼햄과 1년계약을 체결했습니다.


37살의 노장 공격수는 714경기에서 247골을 넣었으며, 이번 이적으로 그는 잉글랜드에서 12번째


소속팀을 찾게되었습니다.



그는 2012-2013시즌 엑스터 시티 소속으로 리그2에서 21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1993년 노르위치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하여 1996년 브리스톨 로버스로 이적, 5년간 170경기에


출장하여 68골을 넣었으며, 이후 2003년까지는 레딩 소속으로 111게임에서 51골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2003년, 큐레튼은 지금은 고인이 된 이안 포터필드의 부름을 받고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하여


2004년 시즌까지 부산에서 뛰었습니다. 


기록은 21경기 4골으로 기대에 못미쳤습니다.



잉글랜드로 복귀한 큐레튼은 이후 큐피알, 콜체스터, 노르위치등에서 활동했으며, 


지난시즌은 4부리그 엑스터 시티에서 뛰었습니다.


낯익은 이름이다 싶어서 봤더니, 제이미 큐레튼 이었습니다. 


아직도 선수생활을 하고있었군요.




기사 / 기록 출처 : BBC SPORT / 위키피디아 영문판


잉글랜드 프리머이리그에서 20위를 달리고 있는 박지성의 소속팀 퀸스파크 레인저스가 


팀의 스트라이커 랍 헐스를 2부리그 챔피언쉽리그인 찰튼 애슬래틱으로 3개월 동안 임대를


보냈습니다.



올해 32살의 잉글랜드 국적의 랍 헐스는 지난 2010년 8월 퀸스파크 레인저스에 입단하였으며,


더비 카운티, 세필드 유나이티드, 리즈 유나이티드등 주로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쉽리그를


왔다갔다 하는 클럽팀에서 선수생활을 했었었습니다.



찰튼의 감독인 크리스 포웰은 팀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헐스를 데려와서 기쁘며,


그가 좋은 플레이어이자 좋은 사람이고 챔피언쉽 레벨에서 잘했었다고 말했습니다.



퀸스파크 레인저스는 앤디 존슨이 부상으로 시즌아웃 되고 바비 자모라와 지브릴 시세만 남은 


상황에서 백업 스트라이커인 랍 헐스를 임대보낸 결정은 조금 의문스럽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경기에서 기용되거나, 출전명단에 드는 선수는 아니지만 자모라, 시세가 부상이라도 당하면


어떻게 매울려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사 / 사진 출처 : BBS SPORT



프리미리그 공식 페이스북에 설문조사가 하나 올라왔는데요.

2011/12시즌 최종전을 일요일에 앞두고 볼튼 원더러스와 퀀스파크 레인저스중 누가 강등될 것 같냐는 설문입니다.

1842명이 참여중이고 볼튼이 689표, 퀸스파크 레인저스가 1205표가 나왔습니다.


현지 혹은 전세계 페이스북 유저들중 투표한 1842명중에서는 퀸스파크가 맨체스터 시티와 비기거나 이길 확률보다는

볼튼이 스토크 시티를 이길 확률을 더 높게 보는 것 같네요.


아무래도 이청용이 있는 볼튼이 살아남았으면 하는데, 지난 웨스트 브롬 위치전 무승부는 너무 뼈아프네요.

최종전이 기다려집니다.



이미지 출처 : 프리미어리그 공식 페이스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의 측면수비수 아르망 트라오레가 올해 승격팀인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서 메디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트라오레는 올시즌 사실상 잉여전력으로 분류되었으나,

키어런 깁스등이 부상으로 제외되면서 지난 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8대2 치욕적인 패배를

당했던 경기에 풀타임 출전하였습니다.


지난 2년간 포츠머스와 유벤투스등으로 임대를 갔다왔으며,  지난 2006년 AS 모나코에서 아스날로

이적했었습니다.


계약이 성공적으로 체결된다면 얼마전 퀸스 파크 레인저스를 인수한 말레이시아 출신의 기업인

토니 페르난데스의 부임이후 3번째 영입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퀸스파크 레인저스는 맨체스터 시티의 숀 라이트 필립스와도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 팀은 뉴캐슬의 미드필더 조이바튼과 아스턴 빌라의 수비수 루크 영의 영입을 확정지었습니다.


 
기사 출처 : ESPN
(http://soccernet.espn.go.com/news/story/_/id/950677/arsenal's-armand-traore-set-for-qpr-move?cc=4716

기록 출처 : 위키대백과 영문판 



잉글랜드 챔피언쉽 2부리그 노팅엄 포레스트가 웨스트 브롬에 공격수 이스마엘 밀러를 1.2m에 영입했습니다.

올해 24살의 이 선수는 자신의 커리어를 맨체스터 시티에서 시작하였으며,

노팅엄과 3년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팀의 감독이자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감독인 스티브 맥클라렌은 팀의 웹 사이트를 통해

밀러가 아직 어리지만 그가 능력을 증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우리팀이 원하는 선수였으며, 젊고 야심이 있는 선수라고 말했습니다.


웨스트브롬 시절 지난 2008년 포츠머스와의 경기에서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적이 있으며,

지난 시즌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QPR에서 임대생활을 했습니다.


맨시티에 있을때부터 피지컬이 좋아서 나름대로 유망주로 인정받았던 선수로 기억하는데,

맥클라렌과 함께 잘해서 노팅엄에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BBC SPORT(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14438770.stm) / 위키대백과 영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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