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가 탑 유망주 출신의 내야수 팀 베컴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올해 32살인 팀 베컴은 2008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지명된 선수로서 국내팬들에게는 일명 "포거베"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포거베 : 포지거르고 베컴)

 

마이너리그에서는 줄곧 기대 이하였고, 템파베이 레이스 시절 트리플A 경기에서 이학주가 무릎부상을 얻게된 장면에서 2루수로 출장하여

유격수인 이학주에게 송구를 했던 선수이기도 합니다

 

메이저리그 데뷔에는 성공하였지만, 자신을 지명했던 레이스에서는 실망스러웠고, 볼티모어 이적 후 2017년에 2개팀 합산 22홈런을

기록한 시즌이후로는 부진하여, 2019년 이후로는 메이저리그에서 뛰지 못했습니다.

 

2019년 시애틀 소속으로 약물복용이 적발되어 80경기 출장정지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1. 우완 불펜투수 앤드류 베일리가 필라델피와 필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올해 31살인 베일리는 오클랜드 소속으로 2009년 데뷔하여 그 시즌 올스타 선정, 아메리칸 리그

신인 왕을 수상하였으며, 
2010년에도 25세이브를 올리며 올스타에 선정 되었으나 2012년 보스턴으로 


이적 후 부상에 시달리며 저에게는 사이버투수 이미지로 각인되었고, 올시즌은 양키스에서 8.2이닝을


던졌습니다.


또한 필리스는 베테랑 불펜투수인 에드워 뮤히카 또한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했습니다.




2. 클리브랜드 인디언스가 발빠른 중견수 라자이 데이비스와 1년 525만 달러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영입했습니다. 


지난시즌 같은지구인 디트로이트에서 112경기를 출장하여 OPS .746과 18도루를 기록했습니다.


내년이면 35살 시즌으로 접어들며 통산 322개의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3. LA 애인절스가 지난시즌 보스턴에서 뛰었던 외야수 다니엘 나바와 1년 137만 달러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영입했습니다.


올해 32살인 나바는 올시즌 보스턴과 템파베이에서 139타석동안 1할9푼4리를 치는데 그쳤었습니다.


데뷔당시 독립리그에서 뛰었었던 경력으로 화제를 모았었지만 2013년 12홈런 66타점 OPS .831을 

기록한 이후 꾸준한 하락세 입니다.




4. 존 헤이먼에 의하면 지난시즌 뉴욕 양키스에서 뛰었던 외야수이자 1루수인 게럿 존스가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입니다.


올해 34살인 존스는 요미우리와 약 280만 달러를 지급받는 조건입니다.




5. 박병호의 소속팀인 미네소타 트윈스가 좌완 불펜투수 페르난도 아바드와 외야수

라이언 스위니와 
각각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하고 스프링캠프에 초청하였습니다.


아바드는 지난시즌 오클랜드에서 47.2이닝 동안 4.15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스위니는 지난시즌 시카고컵스에서 백업외야수로 뛰면서 2할5푼1리의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출처 : 로토월드

2011년은 매든이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받은 해였습니다.


사진은 정규시즌 162번째 경기인 원게임 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거둔 직후 모습으로 보입니다.



2012년 입니다. 짧은 영어로는 이 사진은 어떤모습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켄 로젠탈이 언급되어 있기는 한데..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2013년, 머리를 자름으로서? 자선단체에 기부를 하는 그런 행사에 참여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 2014년 입니다.


6월 7일 돈 짐머씨 작고 후 그의 아내를 구장에 초청하여 위로를 해주고 있습니다.



템파베이 레이스가 그들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옵트아웃 조항을 발동하여 계약을 해지하고 팀을 떠난


이전 감독 조 매든과 함께한 9년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2006년 매든이 템파베이 감독으로 부임했을 당시입니다. 


크로포드와 곰스가 보이고 외야쪽에 걸린 현수막에 구단 홈페이지 URL이 데빌레이스네요. 


아련해집니다.



2007년 21살의 데이빗 프라이스의 모습입니다.


드래프트 된지 얼마 안됐을 때 같네요



2008년 월드시리즈가 열릴때 사진입니다.


당시 템파베이는 필라델피아에 시리즈 스코어 4대1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필라델피아 팬분들은 이때가 그리우실 것 같습니다.



2009년 올스타전이 열렸던 세인트루이스 홈구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선수가 좀 많은데 왜 많은지는 모르겠네요. 


이 당시 올스타전에 뽑힌 선수는 롱고리아, 바틀렛, 페냐, 크로포드, 조브리스트가 뽑혔었습니다.


미드섬머 클래식이면 올스타전이 맞는거겠죠?



2010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봉사활동을 갔었을때의 매든에 모습인 것 같습니다.


야구공을 만지고 있는 꼬마가 나중에 커서 야구선수가 된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나머지 4장은 下편에서 게시하겠습니다.

템파베이스 레이스가 불펜투수 후안 오비에도와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올 시즌도 템파베이와 계약이 되어있었으나, 토미존 수술로 인해 시즌을 날려버린 오비에도는 그에게


걸려있던 2M의 옵션은 거부되었지만 소속팀인 템바페이는 오비에도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리바운딩 하기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



캔자스시티에서 레오 누네즈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오비에도는 플로리다(현 마이애미) 말린스 시절 


마무리 투수로서 3시즌 동안 92세이브를 올리기도 했었지만 이름과 나이를 속인 것이 들통나기도 


했습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357경기에 출장하여 4.34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MLB TR / MLB.COM

2013 시즌 시작전 선수로서 은퇴를 발표했었던 마무리 투수 브래드 릿지가 현지시간 8월 1일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한 게임을 앞두고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고 은퇴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2002년 휴스턴 유니폼을 입고 데뷔한 릿지는 2004년 부터 팀의 마무리 투수 역할을 맡아 활약했으며


2008년부터 2011년 까지는 필라델피아에서 마무리 투수로 뛰었었습니다.



특히 2008년은 필라델피아가 월드시리즈 챔피언을 차지할때 마무리 투수 였습니다.


그 당시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템파베이의 에릭 힌스케를 상대로 필라델피아의 우승을 알리는 삼진을


잡아냈었습니다.


커리어 중간중간 1년정도씩은 부진한 시즌이 있었으나 대체로 좋은 마무리 투수였습니다.


통산 26승 32패 225세이브 3.54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은퇴기념 시구와 월드시리즈 마지막 삼진을 잡는 모습을 매칭시켰네요.



기사, 기록 / 이미지 출처 : MLB 닷컴 / 야후 스포츠 닷컴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노장 좌완투수 조 바이멀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 계약은 아마도 팀의 좌완투수 에릭 오플레허티가 팔꿈치 수술을 받게되어 이루어진 후속 


조치같습니다.



올해 36살의 바이멀은 팔꿈치 수술을 받고 회복중이며, 회복시 트리플A 팀에서 던질것으로 보여집니다.


바이멀은 1998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했으며 피츠버그, 미네소타


템파베이, LA다저스, 워싱턴, 콜로라도에서 뛰면서 통산 567게임에서 4.21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작년도 메이저, 마이너 기록이 없는 것을 보니 지난시즌에 수술을 받고 회복중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계약을 했다는 것은 몸상태에 대해서 어느정도 확인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카를로스 잠브라노가 필라델피아와 계약하더니 바이멀도 팀을 구했네요.


블라디미르 게레로는 어디서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템파베이 레이스가 팀의 유격수 유망주들인 팀 베컴과 이학주를 


나란히 트리플 A 더럼으로 내려보냈습니다.


이학주와 베컴은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소화하면서 시범경기에 출장하고 있었습니다.



팀내 최고 유격수 유망주인 이학주는 2년전 선발투수 맷 가르자를 시카고 컵스에 보내면서 데려온 


유망주입니다. 지난시즌 더블A 에서 2할6푼1리의 타율과 4홈런, 37점타점과 37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이학주는 레이스 미래의 주전 유격수가 될 것 입니다. 그러나 이번시즌 시작은 트리플 A팀인


더램에서 시작합니다.



이학주가 템파베이에 오기전까지 팀내 최고의 유격수 유망주였던 팀 베컴은 지난시즌 트리플A에서


유격수와 2루수를 번갈아 보면서 2할5푼6리의 타율과 6개의 홈런을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그는 오래동안 탑 유망주였지만 성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루수로 시즌을 보낼것이며, 


베컴에 대해서는 유틸리티 플레이어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루수 베컴, 유격수 이학주로 시작될 것 같습니다.


이학주에게는 올시즌이 정말 중요한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베이스볼 레퍼런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마이애미 말린스가 1루수 케이시 카치맨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대했습니다.



마이애미의 1루수는 로건 모리슨 입니다. 그러나 모리슨은 목 수술로 인하여 개막전 출장이 불가능한 


상황이며, 카치맨은 메이저리그 로스터 자리를 노릴 것 입니다.



올해 30살인 케이시 카치맨은 LA 애인절스에서 데뷔하여 시애틀, 템파베이를 거쳐왔으며,


1루수로서는 부족한 파워를 가지고 있지만 정교함과 선구안이 좋은 선수로 평가받았지만


커리어내내 기복이 있는 성적을 반복했었습니다.



지난시즌은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에서 .229의 타율과 12개홈런 55타점을 주전 1루수로 활약하면서


기록했습니다.



생각보다 나이가 젊어서 놀랬습니다.


그의 앞날에 행운을 빕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템파베이 레이스가 맷 부시를 방출했습니다.


전 아마추어 드래프트 전체 1번 픽 출신의 부시는 지난 봄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적이 있었습니다.


현재 감옥에서 이 사건으로 인하여 복역죽이며,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될 것입니다.



올해 26살의 부시는 지난 2011년 시즌 더블A에서 불펜투수로 활동하며 50.1이닝 동안 4.83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004년 고등학생 유격수였으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전체 1번으로 그를 지명하였지만


정작 부시는 야구가 아닌 그 외적인 무대에서 뉴스를 이따금씩 만들어 냈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MLB Rumors / MiLB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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