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서부지구 LA 다저스가 히데키 마쓰이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전 소속팀인 오클랜드와는 결별하는 수순쪽으로 가는 것 같으며, 

좌타자 뎁스 보강을 노리는 LA 다저스가 37살이 되는 마쓰이를 체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고질적인 무릎 문제로 인하여 지명타자 제도가 존재하지 않는 내셔널리그에서는 한정적 일 수 

밖에 없습니다.



외야수로 고정적으로 나서기도 힘들고 그의 수비 능력또한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히데키 마쓰이는 MLB 데뷔 이후 9시즌 동안 아메리칸리그에서만 활동해왔습니다. 



아마도 다저스는 콜로라도가 지암비를 기용하는 사례처럼 경험많은 선수들로 하여금 대타요원의 역할 

그리고 클럽하우스 내에서의 정신적은 역할을 원하며, 아시아 시장까지 염두에 두고 체크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클리브랜드 인디언스가 3루수 케이스 블레이크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고 합니다.



블레이크는 3루수를 주로 보지만 코너 외야수 포지션에 대해서도 소화가 가능한 선수이고,

좌타자들이 많이 포진한 인디언스 입장에서는 우타자 보강차원과 올해 부상과 부진에 시달렸었던

사이즈모어, 추신수, 라포타에게 이상이 있을 시 그 자리를 매울 수 있는 경험많은 플레이어 입니다.



올해 38살의 이 노장 선수는 올 시즌 다저스에서 239타석동안 4개의 홈런, OPS .713을 기록했으며,

1년의 계약기간 그리고 인센티브 금액이 적절히 들어간 계약규모라면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블레이크는 지난 2008년 LA 다저스로 트레이드 되기전까지 인디언스에서 약 6년간 소속되어 활동한적이

있는 선수입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ESPN에 따르면 아메리칸 서부지구 LA 애인절스가 신시네티 레즈의 포수 라몬 에르난데스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얼마전 변경 된 FA 보상규정에 따라 라몬 에르난데스는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내주어야 하는 A 타입에서

B타입으로 변경되서 적용되며, 그 점을 노리고 애인절스가 그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듯 합니다.



올해 35살의 라몬 에르난데스는 올 시즌 신시네티에서  293타석동안 타/출/장 .283/.342/.451 그리고 12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신시네티는 라이언 해니건에게 주전포수 자리를 주고, 라몬 에르난데스와는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한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수 년간 풀타임 출장을 못하고 있는 그에게 파트타임 역할로서의 가치는 충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제프 매티스를 주전 포수로 기용하고 있는 애인절스라면 에르난데스급의 포수는 꼭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세이부 라이온즈가 팀의 유격수 히로유키 나카지마를

메이저리그 포스팅 시스템에 입찰을 게시했습니다. 



나카지마는 올 시즌 .297의 타율과 16홈런-100타점 21도루를 기록한 유격수로서, 올해 29살의 나이로 한창 

전성기를 누릴 수 있는 나이입니다. 

세이부는 여러팀들의 관심과 제안에 대해 귀를 귀울여 들을 예정이라고 하며, 정대현과 곧 정식계약을

쳬결할 예정인 아메리칸 동부지구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그를 2루수 혹은 내야 유틸리티맨으로 생각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세이부 라이온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나카지마가 가지고 있는 메이저리그에 대한 강한 생각을 

들었으며, 그가 11년간 세이부에서 활동한 것에 대해 경의를 표했습니다.



당사자인 나카지마 역시 메이저리그 도전이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모르지만 메이저리그 레벨에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 대해서 마쓰이 가즈오, 아키노리 이와무라, 마쓰자카 다이스케 등 미국에서 활동했거나, 현재 

뛰고있는 선수들에게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자신은 홈런 타자는 아니기 때문에 수비나 단타위주로 타격하여

팀에 공헌하고 싶다고 하며, 자신은 있다고.. 역시 세이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기사 / 이미지 출처 : 로또월드 / 세이부 라이온즈 공식 홈페이지
 


클리브랜드 인디언스가 2루수 루이스 발뷰에나를 지명할당(방출대기) 조치했습니다.

발뷰에나는 올해 25살로서, 트리플 A 콜럼버스에서 주로 시즌을 보냈으며, 메이저리그에서는 17게임동안 .209의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마이너리그에서 더이상 보여줄 것이 없는 선수입니다. 지난 몇년간 마이너리그에서는 훌륭했으나

메이저리그에서는 좀처럼 자신의 포테션을 만개하지 못했고, 2011시즌 또한 마이너리그에서는 3할2리의 타율과

17홈런-75타점을 기록했지만, 같은 포지션 유망주인 제이슨 킵니스가 좋은 활약을 보여줌에 따라

설 자리를 잃게 되었습니다.


발뷰에나가 메이저리그에서 마이너리그때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내야수 보강을 원하는 팀들에게

선택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iLB 닷컴 

※ 올해 9월 영화 "머니볼" 시사회에서 브래드 피트와 함께 한 히데키 마쓰이

 
일본인 타자 고질라 "히데키 마쓰이"가 소속팀 오클랜드 에이스와 계약이 만료되어 FA 시장에 나오게 됬습니다.

1993년 19살의 나이로 일본 최고의 명문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후,

그 이듬해부터 본격적으로 풀타임 출장하여 미국으로 건너가기전 시즌인 2002년 50홈런을 때려내면서 

일본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습니다.



마쓰이는 FA 신분이 되었고, 메이저리그 최고의 명문팀인 뉴욕 양키스는 마쓰이와 3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꿈의무대" 메이저리그를 밟게 됩니다.

첫 시즌인 2003년 2할8푼5리의 타율과 16홈런 106타점을 기록하면서 적응기를 보냈었으며

그 다음 2년은 각각 31홈런-108타점과 23홈런-116타점을 기록하면서 양키스의 중심타자로 활약하게 됩니다.



2005년 시즌이 종료되고 그는 FA 자격을 얻게 되었지만 양키스와 4년간 매년 1300만달러를 받게되는 대형계약을

이끌어 냈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해 5월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수비도중 손목이 부러지면서 51경기밖에 출장하지 못하면서

와신삼당 하였고 다음시즌인 2007년 시즌초반 복귀하여 25홈런-103타점을 기록하면서 부활을 알렸습니다.


그는 2008년 부상으로 93경기 출장하여 9홈런-45타점을 기록하는데 그쳤고,

계약 마지막해인 2009년 28홈런-90타점으로 제 몫을 하였으나,

그는 30대 중반에서 후반에 접어드는 나이와 수비능력이 감소해 가는점을 감안해

재계약하지 않고 FA가 되었습니다.


※ 2011년 마쓰이 전반기 / 후반기 성적


FA가 된 마쓰이는 같은 아메리칸 리그의 LA 애인절스와 1년계약을 맺고 지명타자로 나서면서 21홈런-84타점

OPS .820을 기록하면서 제 몫을 해냈으며, 2011년 애인절스와 같은 지구팀은 오클랜드 에이스와 1년 계약을 맺고

지명타자로 활약하였으나, 전반기 OPS .617을 기록하면서 실망시켰지만 후반기 .800에 가까운 OPS를 기록하면서

다음시즌 메이저리그 잔류에 대한 희망을 남긴 시즌 이었습니다.



고질라는 이번에도 FA가 되었으며 2012년 그의 나이는 38살입니다.

일본으로 돌아가서 커리어를 마감할지 아니면 메이저리그에서 더 뛸지 고민하고 있을 것 입니다.

메이저리그에 남는다면 지명타자 슬롯이 없는 내셔널리그 보다는 아메리칸 리그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며,

2011년 연봉이 425만달러임을 감안하면 200~250만달러 선 정도면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그 팀은 올시즌 자니 데이먼으로 재미를 본 템파베이 레이스에게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젊은 선수들로 이루어졌으며, 팀의 고참선수급이 부족하고 타선의 힘 부족으로 시즌 중 고생을 겪어왔습니다.

고질라가 후반기 보여준 모습과 오클랜드 홈구장의 파크팩터를 감안하면 내년시즌 20홈런-80타점 이상을 올려줄

가능성은 충분히 가치가 있는 선수로 보여집니다.


마쓰이 히데키의 선택을 지켜보겠습니다.



기록 / 사진 출처 : MLB 닷컴 / 뉴시스























(재 오픈을 예정임을 밝히는 스탯티즈 공고문)


국내 프로야구 기록사이트인 스탯티즈가 재 오픈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여름 한국야구위원회 산하 공식 기록제공 업체인 스포츠 투아이 관계자와 인터뷰한 기사가 나온이후,

저작권 문제에 대해서 이런저런 말이 나오면서 스탯티즈 운영자분은 잠정 패쇄한다고 밝히시면서 지난 4개월간

사이트가 패쇄되었었습니다.


스포츠투아이가 한국야구위원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제공하는 선수 기록도 매년 더 좋아지고 있지만,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나 베이스볼 레퍼런스 같은 사이트와 비교하면 컨텐츠가 한정적으로 많은 야구팬분들이

스탯티즈를 이용하셨었는데, 패쇄가 되어가 아쉬움이 많았었는데요


선수협의회에서 스탯티즈에 이러한 사정을 알고 운영자분과 접촉을하여, 스포츠 투아이와 조만간 합의를 하고

인력이나 기타 행정력에서 도움을 받게되어서 준비가 되는대로 오픈할 것이라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습니다.


스탯티즈의 재오픈 소식을 환영하며, 기다리겠습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외야수 트래비스 벅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벅은 올시즌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에서 160타석동안 2할2푼8리의 타율을 기록했을뿐입니다.


그러나 그는 오클랜드 시절 잠재력이 있는 유망주로 평가 받았었던, 아직은 마이너리그 시절에 기대했었던

잠재력을 펼치지는 못했습니다.


올해 27살의 벅은 내년 봄 스프링캠프에서 메이저리그 로스터 자리를 노릴 것 입니다.

휴스턴이 전력이 약하기 때문에 벅이 분발하면 주전은 장담할 수 없지만,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백업 요원정도로는

충분히 영입할만한 로또성 영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의 분발을 기원합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시카고 컵스가 팀의 공석중인 감독직을 놓고, 현재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의 벤치 코치인 샌디 알로마 주니어와


인터뷰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시카고 컵스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전 단장 테오 엡스타인이 구단의 사장으로 부임한 이후, 감독이었던

퀘이드감독을 경질하고 새 감독을 물색중이며, 그 후보에는 필라델피아 벤치 코티 피터 매캐닌과 밀워키 타격코치

Dale Sveum, 그리고 텍사스 레인저스의 투수 코치인 마이크 매덕스가 그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들입니다.


샌디 알로마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영진과도 인터뷰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구단 경영진쪽 자리라고 합니다.


테오 엡스타인을 사장으로 데리고 오면서 쇄신을 노리는 시카고 컵스가 감독으로 누굴 임명할지

사뭇 궁금해 집니다. 


기사 출처 : 로또월드 

 


이번 오프시즌에 FA 자격을 가지고 있는 오클랜드의 외야수 조쉬 윌링햄이 오프시즌에 3년계약을 원한다고 합니다.

윌링햄의 에이전트인 마이크 소시닉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위와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올 시즌 투수 친화구장인 오클랜드의 홈구장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하면서

타율/출루율/장타율 .246/.332/.477의 비율스탯과 29홈런 98타점을 기록하면서 기대이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빌리 빈 단장이 윌링햄과 재계약할지 안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한편, 오클랜드는 이번 오프시즌때 외야수 코코 크리습, 데이비드 데헤수스, 히데키 마쓰이와 선발투수 리치하든이

FA로 풀리게되며, 클럽 옵션이 걸려있는 불펜투수 마이클 워츠에 대해서는 325만달러의 내년시즌 옵션을 거절하고

25만달러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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