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투수 전문 외야수 저스틴 맥스웰이 메이저리그로 승격되었습니다.


일본인 외야수 아오키 노리치카가 부상으로 15일자 부상자명단에 올라가면서 생긴 자리를


매꿀려고 불려올린듯 싶습니다.



지난시즌 올스타 브레이크전에 휴스턴에서 영입된 맥스웰은 35경기에 출장하여 타율 2할6푼8리 


5홈런 17타점 OPS .857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시즌초반 부진해서 지난 5월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되기도 했었습니다.



올시즌 마이너리그에서는 25경기에 출장하여 타율 3할1푼6리 5홈런 18타점 OPS .899를 


기록중이었습니다.


왠지 한국프로야구에 어울릴 것 같기도 합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아메리칸 리그 서부지구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베테랑 좌완 불펜 토니 쉽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쉽은 올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트리플 A팀인 엘 파소에서 11경기에 등판하여 14.2이닝동안


4.30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FA선언이 가능한 옵트 아웃 조항을 맺었던 상태였습니다.



올해 30살인 쉽은 2009년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에서 데뷔하여 20013년도 까지 인디언스에서 


활동했으며, 작년 2013년 시즌은 애리조나에서 투구했습니다.



통산 304경기에 출장하여 3.84의  통산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추신수가 클리브랜드 소속 당시 라파엘 페레즈와 더불어 활동했던 좌완 불펜 투수였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올 시즌 LA 다저스에서 뛰었었던 불펜투수 피터 모일란이 휴스턴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에 초대되었습니다.


뎁스가 약한팀이니 본인으로서는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충분한 동기부여가 될 것 같습니다.




오클랜드 소속의 3루수 스캇 사이즈모어가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습니다.


올해 28살의 사이즈모어는 2012년 시즌을 무릎부상으로 통째로 결장하였으며, 2013년 시즌은 그 여파로


2경기 출장하는데 그쳤습니다.



그러나 2011년에는 110경기에 출장하여 2할4푼5리의 타율과 11홈런, 56타점 7할4푼1리의 OPS를 기록


했습니다. 


또한 디트로이트 시절에는 괜찮은 유망주로도 평가받았었고, 5개팀정도가 내야뎁스 강화의 목적으로


관심을 보인다고 합니다.


건강상태를 봐야겠지만 괜찬한 로또픽이 될 것 같습니다.


애인절스는 사이즈모어나 줍지...



기사 / 기록 출처 : MLBTR / MLB.COM

2013 시즌 시작전 선수로서 은퇴를 발표했었던 마무리 투수 브래드 릿지가 현지시간 8월 1일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한 게임을 앞두고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고 은퇴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2002년 휴스턴 유니폼을 입고 데뷔한 릿지는 2004년 부터 팀의 마무리 투수 역할을 맡아 활약했으며


2008년부터 2011년 까지는 필라델피아에서 마무리 투수로 뛰었었습니다.



특히 2008년은 필라델피아가 월드시리즈 챔피언을 차지할때 마무리 투수 였습니다.


그 당시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템파베이의 에릭 힌스케를 상대로 필라델피아의 우승을 알리는 삼진을


잡아냈었습니다.


커리어 중간중간 1년정도씩은 부진한 시즌이 있었으나 대체로 좋은 마무리 투수였습니다.


통산 26승 32패 225세이브 3.54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은퇴기념 시구와 월드시리즈 마지막 삼진을 잡는 모습을 매칭시켰네요.



기사, 기록 / 이미지 출처 : MLB 닷컴 / 야후 스포츠 닷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독립리그에서 뛰고있는 "투수" 제이슨 레인을 


마이너 계약으로 영입했습니다.



레인은 1976년생 36살으로서, 지난 1999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6라운드에서 휴스턴에 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 2002년 25살의 나이로 메이저리그에 데뷔이후 2005년145경기 동안 타율 2할6푼7리


26홈런 78타점을 기록했지만 그 이후에는 이와같은 성적을 내지 못했으며


지난 2007년 샌디에이고 소속 이후로는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지못했습니다.



그 이후 여러 마이너리그 팀들을 전전하였지만 마이너리그에서 조차 이전의 실력을 


회복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지난 2012년 독립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뛰기 시작했으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트리플A팀인 리노에서도 15게임을 등판한 기록이 있습니다. (방어율 7.59)


올해 스프링캠프에서는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있었습니다.


올 시즌도 독립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뛰어왔으며, 99.2이닝동안 2.79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단순한 로스터 채우기용 그 이상 혹은 그 이하도 아니겠지만 릭 앤키엘, 마이카 오윙스 같이 투수가


타자로 전향하는 경우는 있지만 타자가 투수로 전향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것도 30대 중반의 나이에 이루어졌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MLBTR / 베이스볼 레퍼런스, MLB닷컴

메이저리그 2013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전체 1번픽으로 63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입단한 스탠포드 출신의 우완 선발투수 마이크 어펠이 프로무대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금요일 Class-A(쇼트 싱글) 트리시티 소속으로 선발등판한 마이크 어펠은 2이닝동안 3안타 2실점 1자책 


삼진 1개를 기록하며, 자신의 프로무대 데뷔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휴스턴의 단장 제프 르나우는 마이크 어펠을 마이너리그에서 어떻게 다룰지에 대한 계획이 


세워져있다고 합니다.


한편 이 팀에는 한국선수 문찬종이 소속되어 있으며, 어펠의 데뷔전 게임에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영상 초반부에 보면, 문찬종이 어펠에게 물을주면서 어깨를 툭툭치는 장면도 있습니다.


선수들하고 웃으면서 장난도 치네요. 문찬종 선수도 잘됬으면 좋겠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MILB.COM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외야수 트래비스 벅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벅은 올시즌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에서 160타석동안 2할2푼8리의 타율을 기록했을뿐입니다.


그러나 그는 오클랜드 시절 잠재력이 있는 유망주로 평가 받았었던, 아직은 마이너리그 시절에 기대했었던

잠재력을 펼치지는 못했습니다.


올해 27살의 벅은 내년 봄 스프링캠프에서 메이저리그 로스터 자리를 노릴 것 입니다.

휴스턴이 전력이 약하기 때문에 벅이 분발하면 주전은 장담할 수 없지만,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백업 요원정도로는

충분히 영입할만한 로또성 영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의 분발을 기원합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팀의 외야수이자 중심타자인 랜스 버크만과 1년 연장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얼마전 재계약 협상이 쉽지않다고 얘기가 나온이후 이 소식은 놀라운 소식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적어도 올시즌 연봉인 800만달러 보다는 많은 부분에서

상승된 금액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계약기간이 1년인점도 있겠구요


올해 35살인 랜스 버크만은 지난시즌 10년넘게 뛰어온 휴스턴을 떠나 양키스로 시즌 중반 합류하였지만

부진하여 노쇠화가 온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지만 올해 보란듯이 3할의 타율과 .412의 출루율

그리고 .555의 장타율과 함께 31홈런 91타점을 기록중입니다.


크리스 카펜터에 이어서 랜스 버크만까지 투타양면에 걸쳐서 핵심선수들과 모두 연장계약을 성사시키며,

내년시즌에 대한 희망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카디널스는 "푸홀스"만 잡으면 되겠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According to ESPN's Jerry Crasnick, Astros' center fielder

Michael Bourn is now on the Braves' radar. H
e'd be a great fit in Atlanta,

as the Braves have a void in center field and at the top of their lineup.

The Braves were involved in talks for Hunter Pence before he

was sent to Philadelphia, so they likely know exactly what

it will take to pry him away from Houston. Bourn, 28, will be a

free agent following the 2012 season. The Braves are also said to be

considering Ryan Ludwick, B.J. Upton, Josh Willingham and

Carlos Quentin among available outfield bats.

 

ESPN 제리 크레스닉에 따르면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중견수 마이클 본에 대해서

관심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애틀란타는 마이클 본을 영입하여 상위타선에 놓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애틀란타는 헌터 펜스에게도 관심이 있었지만 필라델피아행이 확정적이기 때문에 타겟을

변경한 것 같습니다.

올해 28살인 마이클 본은 내년시즌이 종료되면 FA 자격을 획득하게 됩니다.


한편 애틀란타는 마이클 본 이외에도 라이언 루드윅, BJ 업튼, 조쉬 윌링햄, 카를로스 퀜틴 같은

외야수들에게도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몇일 남지 않은  트레이드 시장이 어떻게 될지 사뭇 흥미진진 합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Orioles signed OF Randy Winn to a minor league contract.
The deal also comes with an invitation to spring training, where Winn will face an uphill battle if his goal is to land a spot on Baltimore's Opening Day roster. The 36-year-old batted just .239/.307/.356 with four home runs and six stolen bases for the Yankees and Cardinals last season. He also lacks range defensively and often plays curiously deep to make up for it.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외야수 랜디 윈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스프링 캠프에 초대될 것이며, 개막 로스터에 들기위한 싸움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지난시즌 양키스와 세인트루이스에서 타/출/장 .239/.307/.356을 기록하였습니다.

감독과 선수 트레이드로 유명한 선수죠..

이제 슬슬 커리어 후반부로 가는 것 같네요



Royals signed 3B Pedro Feliz to a minor league contract.
Why are we not surprised by this? Feliz, who turns 36 in April, will have the opportunity to earn an $800,000 base salary if he makes the team and could make an additional $200,000 with incentives. The veteran third baseman just .218/.240/.293 with five home runs and 40 RBI with the Astros and Cardinals last season. His defense also took a nosedive, according to Ultimate Zone Rating. Needless to say, he can safely be ignored in fantasy leagues.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3루수 페드로 펠리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올해 4월에 36세가 되는 펠리즈는 20만달러의 인센티브와 로스터에 들면 80만달러를 받는 조건이라고..

지난시즌 휴스턴과 세인트루이스에서 타/출/장 .218/.240/.293을 기록했습니다.

수비력은 좋으나 타격은 샌프란시스코 시절인 2007년 20홈런 72타점을 기록한 이후로는 계속된 하향세입니다.



Dodgers signed LHP Ron Mahay to a minor league contract.
The deal is worth $900,000 if Mahay makes the big league roster and it also carries an invitation to spring training. As long as everything goes smoothly next month in Arizona and Mahay manages to stay healthy, he should be a member of the Dodgers' Opening Day bullpen. The 39-year-old held left-handed hitters to a .219/.239/.281 batting line in 2010.

LA 다저스가 좌완투수 론 메이헤이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스프링 캠프에 초대되며,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들 경우 90만달러를 받는다고 합니다.

올해 39살의 선수로 지난시즌 미네소타에서 34이닝동안 3.44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좌타자 피안타률이 .219로 준수하네요.

박찬호 텍사스 시절에 많이 보던 선수입니다.



Padres signed LHP Matt Riley to a minor league contract.
Riley, a former top prospect in the Orioles' organization, is quite a blast from the past. He hasn't pitched in professionally since 2008 and hasn't made an appearance in the big leagues since 2005. The southpaw has not received a spring training invite and will serve as organizational depth.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좌완투수 맷 라일리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라일리는 볼티모어의 전 탑 프로스펙트 유망주 출신이었으나,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였고 2005년 이후부터는 메이저리그 기록이 

없습니다. 

지난시즌에는 독립리그에서 뛴 기록도 있네요.



Nationals signed OF Laynce Nix to a minor league contract.
He'll also get an invite to spring training. Nix, 30, batted .291/.350/.455 with four home runs and 18 RBI over 182 plate appearances with the Reds last season. He has the reputation as a solid defender and could be a useful left-handed bat off the bench.

워싱턴 내셔널스가 외야수 랜스 닉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닉스는 스프링캠프에 초대될 것이며, 올해 30살의 선수로서 지난시즌 신시테니에서 백업요원으로 준수한 활약을 했습니다.

컨택능력은 좋지 않지만 장타력이 있고 수비가 뛰어난 선수이기 때문에 벤치요원으로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Rays signed RHP Juan Cruz to a minor league contract.
Cruz posted a 3.38 ERA in five appearances last season for the Royals before undergoing season-ending surgery on his throwing shoulder in mid-May. He's all better now, but the Rays will probably ask him to begin the 2011 season at Triple-A. He posted a 5.72 ERA over 50 1/3 innings in 2009.

템파베이 레이스가 우완투수 후안 크루즈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지난시즌 캔자스시티에서 어깨부상으로 5경기를 던지고 시즌아웃을 당했었습니다.

크루즈는 트리플 A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해마다 기복이 있는 성적을 보이지만 건강하다면 불펜진이 많이 빠져나간

템파베이에게 꽤나 좋은 로또가 될 것 같습니다.



Orioles signed RHP Ryan Drese to a minor league contract.
The deal also carries an invitation to spring training, where Drese will try to break back into the major leagues. He hasn't pitched in a big league game since 2006 and is unlikely to have a big impact in Baltimore.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우완투수 라이언 드리세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스프링 캠프에 초대될것이며, 드리세는 메이저리그 컴백을 노릴 것이라고.

2006년 워싱턴에서 2경기를 선발로 출장한 이후 마이너리그와 독립리그에서 뛰어왔습니다.

메이헤이와 같이 박찬호 텍사스 시절에 선발로 뛰던 싱커볼러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기사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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