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d Cordero has refused a minor league assignment and opted for free agency.
The M's cleared him off the 25-man roster in order to make room for left-hander Chris Seddon and right-hander Jamey Wright. Cordero, 28, posted a lousy 6.52 ERA over nine relief appearances after being promoted from Triple-A Tacoma last month. Some team will surely give him another shot, but we're not sure he has much left.

채드 코데로가 팀의 마이너행 지시를 거부하고 자유계약 선수가 되었습니다.

시애틀은 25인 로스터 자리에 좌완투수 크리스 서든과 우완투수 제이미 라이트를 등록하고 채드 코데로와 션 화이트의

마이너 행을 지시하였으나, 코데로가 이를 거부하고 자유계약 선수가 된 것 같습니다.(계약 사항에 있었나 봅니다.)

부상당한 이후 구위가 심각하게 떨어진 상태입니다.



Phillies activated RHP Chad Durbin from the 15-day disabled list.
Durbin looked solid on a rehab assignment during the All-Star break and should be available immediately out of the Phillies' bullpen. He hit the disabled list back in late June with a 3.31 ERA and a 1.19 WHIP.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우완 불펜투수 채드 더빈이 15일자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 했습니다.

올스타 브레이크가 끝나고 후반기에 필리스 불펜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올시즌 3.31의 방어율과 1.19의 Whip를 기록했습니다.



Braves activated OF Jason Heyward from the 15-day disabled list.
Heyward was given clearance from the Braves' medical staff on Thursday afternoon and will return to the Atlanta starting lineup on Thursday night against the Brewers. He had an .821 OPS, 11 home runs and 45 RBI before the injury and should obviously be activated in all fantasy leagues.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외야수 제이슨 헤이워드가 15일자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습니다.

목요일 저녁 밀워키전부터 라인업에 복귀할 것이라고 합니다.

올시즌 11홈런과 45타점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강력한 신인왕 후보입니다.



The Cardinals have signed general manager John Mozeliak to a three-year contract extension, according to Bernie Miklasz of the St. Louis Post-Dispatch.
Mozeliak signed a three-year contract with the club in October of 2007, so his current contract was set to expire after the 2010 season. The Cardinals have scheduled a press conference to announce further details. Mozeliak will face the challenge of his career in the next year or so, as he attempts to keep the game's best hitter, Albert Pujols, in St. Louis.

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의 제너럴 매니저 존 모젤리악이 구단과 3년 계약 연장을 체결하였습니다.

1995년 세인트 루이스의 월트 자케티의 보좌역으로 부임한 모젤리악은 2007년 단장직에 올랐으며,

올시즌을 끝으로 계약기간 만료예정이었다고 합니다.


기사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d.com/)
Buster Olney of ESPN.com hears that the Braves "continue to have interest" in Cody Ross of the Marlins.
According to Olney, the Marlins have also made infielder Jorge Cantu and left-hander Nate Robertson available for trade. The Marlins received good news on Cameron Maybin's shoulder this week, so assuming his troubles are behind him, they are much likely to include Ross in a possible trade. The 29-year-old outfielder is batting .282/.332/.415 with seven homers and 46 RBI this season. The power is down a bit, but Ross is an attractive trade because because he remains under team control through 2011.

ESPN 버스터 온리에 따르면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플로리다의 외야수 코디 로스에게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 플로리다는 내야수 호르헤 칸투와 왼손 선발요원인 네이트 로벗슨을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은 상태이며

이 루머에 배후에는 마이너에 내려가 있는 카메론 메이빈이 자신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이 29살의 외야수는 올시즌 타율 .282  7홈런 46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로스의 올시즌 연봉은 4.45M으로 말린스 입장에서는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며, 애틀란타는 현재 헤이워드를 제외한 주전급 선수인

맥라우스와 멜키 카브레라가 전반기 극심한 부진을 겼었고, 코디 로스라면 적은 출혈로 보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2011년까지 팀에서 계약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FA를 말하는듯..)


제가 구단주라면은 4.45M주고 코디 로스를 쓰느니 멜키와 맥라우스의 타격을 살리는데 힘을 쏟을 것 같습니다.


기사 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뉴욕 양키스의 전 구단주이자 현 구단주의 아버지인 조지 스타인브레너 구단주가 오늘 80세의 나이로

심장마비로 인하여 사망했다고 합니다.

1973년 양키스를 매입해서 소유주가 되었고, 공격적인 투자로 팀의 성공을 이끌었으며 37년을 구단주로 재임했는데,

이는 양키스 역사상 가장 오래한 경우입니다.

근래 몇년동안 건강이 좋지않았고, 2008년 부터는 그의 아들인 할 스타인브레너가 팀의 구단주로 부임하였습니다.

조지 스타인브레너 전 양키스 구단주 고인의 명백을 빕니다.

올스타 브레이크 시점을 맞이해서 MLB 페이보릿 팀인 오클랜드 에이스 유망주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기준은 오프시즌에 발표된 베이스볼 아메리카 오클래드 Top10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1. 크리스 카터 / 외야수, 1루수 / 1986년생



댄 하렌 트레이드때 브랫 앤더슨, 카를로스 곤잘레스등과 함께 오클랜드로 온 이후 좋은 성장세를 보이며,

2009년 더블 A에서 타율 .337 24홈런 101타점을 기록

수비 포지션에 대한 의문은 있지만 현재는 트리플 A에서 1루수로 출장중..

올시즌 타율 .236 19홈런 64타점을 기록중입니다.

약간 부진하다고 할수는 있지만 트리플 A에서 첫시즌임을 감안하면 잘 적응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오클랜드에서 간만에 나온 파워히터라서 완전 기대중입니다.

데릭 바튼은 자리 지킬려면 바짝 노력해야 할 것 같네요 ㅎㅎ



2. 마이크 테일러 / 외야수 / 1985년생



필리스 마이너에 있던 선수로서, 토론토로 이적 한 후 오클랜드 브랫 왈라스와 트레이드 되어 오클랜드로 온 선수입니다.

스카우팅 리포트는 잘만하면 올시즌 바로 메이저에서 자리를 꿰찰 수 있다고도 했지만 현재 트리플 A에서

타율 .253 4홈런 46타점으로 부진한 상태입니다.

파워히터 타입은 아니고 적당한 주력과 수비능력을 가진 중장거리형 타자입니다.

소년기때 당뇨가 있었다고 하네요.

빨리 부진탈출해서 후반부에는 메이저에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컨택 하나밖에 없는 스위니가 풀타임 주전 코너 외야수를 3년째 한다는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3. 그랜트 그린 / 유격수 / 1987년생

2009년 오클랜드 1라운더, 전체 13번 선수..

유격수 수비에 있어서 부드러운 동작과, 좋은 어깨, 넓은 수비범위를 가지고 있다는 평과 함께 승부욕또한 강합니다.

트로이 툴로위츠키의 다운형이라고 평가하기도 했었으며, 작년시즌 하이 A에서 아주 잠깐 출장했었습니다.

이번시즌 싱글 A에서 타율 .321 8홈런 42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잘하고 있습니다만 경기당 1개씩 당하는 삼진숫자와 실책이 21개에 달하는점은 우려스러운 점입니다.

내년시즌에는 더블 A 혹은 트리플 A에서 볼 것 같습니다.



4. 맥스 스태시 / 포수 / 1991년생

2009년 4라운더, 4라운더 역대 최다계약금액인 150만달러를 받고 입단한 포수 입니다.

타격에 있어 모든 방향으로 날릴 수 있는 기술과 평균 이상의 파워를 가지고 있다고 하며, 어깨또한 강하다고 합니다.

올시즌 싱글 A에서 타율 .245 10홈런 41타점을 기록중입니다.

고교 포수이기때문에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스즈키가 메이저에서 잘하고 있기도 하구요.



5. 페드로 피게로아 / 좌완투수 / 1985년생

사실 작년에 스카우팅 리포트가 나왔을때.. 그리고 글 작성한다고 다시 봤을때, 이 친구는 듣보잡 이었습니다.

근래 몇년간 스카우팅 리포트에도 언급된적이 없었던 선수였는데.. 

루키레벨을 통과하는대만 무려 5년이 걸렸으며, 낮은 쓰리쿼터형으로 던지며 보통 93~95마일 정도의 패스트볼을 던진다고 합니다.

올시즌 더블 A에서 선발로 출장하면서 1승 6패 방어율 5.30을 기록중입니다. 

커맨드가 다소 불안정한 친구라고 합니다.

잘되면은 좌완불펜으로서 쓸모가 있을것이라고 하네요.



6. 타이슨 로스 / 우완투수 / 1987년생



2008년 드래프트 2라운더 출신의 대학선수

93~94마일 패스트볼과 커터와 낙차 큰 슬라이더를 구사하며 투구폼이 어깨에 무리가 가는 폼이라서 어깨통증을 겪기도 했다고

합니다. 내구성이 염려된다면서 불펜행을 점쳤었는데 올시즌 메이저에서 계속 불펜으로 뛰고 있다가 얼마전에

부진으로 트리플 A로 내려갔습니다.

올시즌 메이저에서 26게임 3.91이닝동안 1승 4패 5.49를 기록하였습니다.

작년까지 더블 A에 있던 선수로서 아직 트리플 A 출장기록없이 메이저에 갔었었네요.

앤드류 베일리가 생각나는군요.. ㅎㅎ



7. 저마일 윅스 / 2루수 / 1987년생



2008년 1라운더 전체 12번으로 영입된 선수..

형이 밀워키의 리키 윅스로서 많은분들에게 익숙한 선수죠..

다소 호리호리한 체구를 가지고 있으나 체구에 비해서는 파워가 실린 타구를 생산할줄 안다고..

올시즌 더블 A에서 타율 .304 2홈런 13타점을 기록중입니다.

부상이 있는지 게임 출장을 26게임 밖에 안했습니다.

스위치 히터 입니다. 2루수는 마크 엘리스가 있기 때문에 천천히 잘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8. 그랜트 데스미 / 외야수 / 1986년생

전방면에 걸쳐 평균이상의 툴을 가지고 있고, 좋은 어깨와 강한 리더쉽 또한 지니고 있으며, 투구판단력이 부족하여

삼진을 많이 당하지만 꾸준히 컨택능력을 향상시킨다면 1,2년안에 오클랜드에 중심타자를 맡을 재능이라고 보여지며

올시즌은 더블 A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이라고..

하지만 성직자가 될려고 한다면서 돌연 은퇴선언.



9. 아드리안 카데나스 / 2루수 / 1987년생

2008년 조 블랜튼 트레이드때 필리스에서 오클랜드로 건너온 내야 유망주..

좋은 컨택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수비또한 평균이상, 작년시즌 더블 A에서 타율 .326 3홈런 55타점을 기록했으며

트리플 A에서 183타수에서 타율 .251을 기록하며 올시즌 전망을 밝게 하였으나

31게임 타율 .228 1홈런 10타점을 기록중.. 부상이 있었는지 출장 경기수 또한 얼마 안되며..

파워가 없기때문에 3루수 가기는 힘들고.. 유격수 또한 메이저에서 패닝턴이 생각보다 잘하고 있고, 그랜트 그린이 아래에서

잘하고 있으며, 2루자리 또한 메이저에 엘리스, 더블A 윅스가 있는것을 감안하며 오클랜드 유망주중에서 가장 걱정되는 

친구입니다. 분발했으면 좋겠네요.



10. 션 두리틀 / 외야수 / 1986년생

작년시즌 무릎부상을 받았으며, 올시즌 아직까지 경기 출장기록이 없습니다.

파워가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프로입단 이후 많이 향상 시켰다고 하지만, 주루능력이 별로고, 무릎수술 이후에 발 움직임이 좋지

않아지면 외야수로 힘들 것 같다고..

BA는 이 친구를 비관적으로 보고 있군요.



이 친구들 외에는 트리플 A 포수 조쉬 도날드슨과 2루구 에릭 소가드가 올시즌 성적이 좋습니다.

도날드슨은 리치 하든 트레이드때 컵스에서 넘어온 선수로서 당시만 해도 션 갤러거, 맷 머튼, 에릭 패터슨과는 달리

완전 듣보취급 당했었는데, 현재 팀에 살아남은 선수는 본인 혼자입니다. ㅎㅎ


투수쪽에서는 작년에 세인트루이스에서 넘어온 클레이 모텐슨이 10승 2패 3.57로 기록이 괜찮으며, 얼마전에 메이저에 잠깐

올라와서 선발로 1게임 던지고 다시 내려간 적이 있습니다.

현재 메이저 로테이션이 잘 돌아가서 자리가 없는 것 같은데, 시즌 말미에는 다시 올라올 것 으로 보입니다.


동영상 출처 : 유투브(http://youtube.com)

두산 베어스외 외야수 이성열은 데뷔 7년만에 김경문 감독의 믿음속에 우익수로 주전출장 중인데요..

현재 타율 .269 14홈런 56타점을 기록하면서 아주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LG에 포수로 지명되었던 선수지만 팀에서는 조인성, 김정민등에 밀려 자리가 없었고, 타격에 대한 재능이 좋아서

지명타자로 많이 출장을 했었으며, 2년전부터는 아예 외야수로 전업을 시작했고..

후에 두산 베어스로 트레이드가 되어서 대타요원으로 뛰더니 올시즌은 자리를 잡은 모습입니다.



그런데 81게임 출장해서 볼넷은 24개, 삼진은 84개를 기록중인데요.

딱딱 맞추는 스타일이 아니라 어느정도 큰 스윙을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삼진갯수는 괜찮지만 볼넷이 굉장히 적습니다.

출루율이 타율에 비해 9푼정도가 높으니 또 선구안자체가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풀타임으로 계산하면 볼넷이 38개 밖에 안됩니다.. 삼진은 138개..


위 그림은 초구에 스윙이 나올확률을 나타낸 것인데요

47.5프로로 전체 선수중 1위입니다.. 2타석에 1번은 초구에 배트를 휘두른다는 것이됩니다.

여기에 상대투수가 던진 투구수에서 배트가 나올 확률또한 한화 송광민에 이어 51.1프로로 2위입니다.

기록으로 보면 올시즌 이성열은 초구부터 아주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한다는 자세로 보이구요.

성적 또한 현재 14홈런 56타점으로 시즌이 끝나는 시점에서 예상수치는 23홈런 92타점입니다.

외야수로서 아주 좋은 성적이라고 생각되며, 수비 또한 불안한것은 사실이지만 조금씩 수비가 안정된다는 느낌은 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시즌이 끝나면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비 연습이라던가.. 삼진을 줄이고 볼넷을 많이 얻는 것을 연습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의 이성열도 나쁘지 않으니 무리를 해서 완벽해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프로야구 순위보다가 두산이 삼성에게 3위로 밀렸더군요..

근래 삼성의 상승세는 장난이 아니네요. ㄷㄷㄷ


기록출처 : 스탯티즈(http://statiz.co.kr/)


리그 첫날에 삽질하고 막가자는 심정으로 감독카드 1장 구입..

일본 유학파가 나왔는데, 단타 위주, 투수교체는 빨리 이런식인데 덕분에 팀타율 2위에

희생타 1위, 도루 1위했습니다. 



1번부터 9번까지 라인업 입니다..

정수근은 정신력이 50대인데 그 덕분인지 득점권 타율은 1할대입니다..

역시 완소는 산토스 ㄷㄷㄷ

유격수는 원래 09 송광민 썼었는데, 메이저로 강등되면서 코스트 문제와 정신력이 낮아 박정환을 쓰는데 시즌 제대로 탔습니다.


16승 5패 방어율 3.58로 리그 다승왕 먹었습니다.

방어율은 다른분 이상목이 2점대 초반으로 1등 했습니다.

프리 오픈베타부터 하면서 다승왕은 처음입니다. ㅎ


제가 항상 중계로 쓰는 4성 김민범 입니다.

그림은 팀 컬러 적용된 능력치구요..

월드만 빼고 다 통하는 것 같습니다.

월드는 어지간한 5성 6성써도 털리더군요 ㄷㄷ


우연히 1장 뽑아서 나온 08 송광민..

카드는 좋지 않은데, 수비 포지션 모양이 재미있어서 남겨놨습니다.

포수만 보면 제대로 유틸리티인데 ㅎㅎㅎ..

벌써 3번째 월드 승격과 메이저 강등을 밥먹듯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음주 월드에서 또다시 꼴등으로 떨어질 것 같습니다.

저 라인업으로는 월드에서 통하지 않는다고 보고.. 실제로 그래왔었고..

투수진도 6,7성 에이스 선발도 없어서 난감할때가 많은데.. 

리그 잘 타기를 바랄뿐입니다. 
Red Sox purchased the contract of 1B Ryan Shealy from Triple-A Pawtucket.
No word on the corresponding roster move, though Niuman Romero is a possibility to be sent down. Shealy signed with the Red Sox last month after opting out of his minor league contract with the Rays. The 31-year-old outfielder has a .271/.335/.429 batting line over 538 at-bats in the big leagues between the Rockies and Royals. He batted .301/.354/.603 with seven homers and 20 RBI in 73 at-bats with Kansas City last season.

보스턴 레드삭스가 1루수 라이언 쉴리와 계약을 체결

2루수 닐먼 로메로를 바로 마이너로 내리고 쉴리는 메이저로 합류했습니다. 

지난달에 템파베이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종료했었다고,

31세의 외야수 겸 1루수는 캔사스시티와 로열스에서 메이저리그에서 538타수 타 / 출 / 장.271/.335/.429의 기록이 있다고..

유킬리스의 부상소식이 들려오고, 수많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나가자 급하게 영입한 것 같습니다.



Rockies purchased the contract of first baseman Brad Eldred from Triple-A Colorado Springs.
Eldred, 30, has put on quite a power display this season on the Triple-A level with 22 home runs and 64 RBI through 71 games. He is expected to see a good share of time at first base while Todd Helton (back, hamstring) is sidelined and is a player worth monitoring in NL-only leagues.

콜로라도 로키스가 트리플 A 1루수 브래드 엘드레드의 메이저 계약을 체결

이번시즌 콜로라도 트리플 A에서 22홈런, 64타점을 기록했으며, 토드 헬튼이 햄스트링이 좋지 않아 부상자 명단에 올랐으며, 

백업으로 쓰기위해 올린 듯 싶습니다.

선구안이 좋지 않아 별로 기대는 안되는군요. 작년 하얀 양말 트리플A에서 35홈런 28볼넷 144삼진을 기록..



Marlins optioned RHP Chris Volstad to Triple-A New Orleans.
Volstad was given the boot after he dropped to 4-8 on the year by giving up five runs over three innings against the Dodgers on Tuesday night. The 23-year-old right-hander has a 4.78 ERA over 17 starts this season and has yet to match the promise he showed during the 2008 season. He'll continue to hone his craft in the minors.

플로리다 말린스가 우완투수 크리스 볼스테드를 트리플 A로 강등 조치

이번시즌 선발투수로 4승 8패를 기록중이었으며, 화요일 밤 다저스를 상대로 3이닝 5실점의 부진을 보이며

마이너행을 통보받았습니다.

시즌시작부터 지금까지 4승 8패 4.78의 방어율을 기록중이었고, 마이너에서 조금 더 갈고 닦을 것이라고..

볼스테드는 2006년 말린스의 1라운더 투수입니다.

한편 볼스테드를 대신해서 우완 불펜 버크 베든호프가 승격되었습니다.



Athletics purchased the contract of RHP Ross Wolf from Triple-A Sacramento.
Wolf was acquired two weeks ago in a trade that sent utilityman Jake Fox to Baltimore. The 27-yer-old Wolf had a 2.11 ERA and a 1.15 WHIP in 38 1/3 innings in the O's farm system and will pitch in long relief.

오클랜드 애슬래틱스가 우완투수 로스 울프를 메이저 승격 조치

얼마전 제이크 팍스 트레이드때 넘어온 선수이며, 올해 27살인 이 투수는 38.1이닝동안 2.11의 방어율을

오리올스에서 기록했었다고..

한편, 우완투수 타이슨 로스는 강등조치 되었습니다.

26이닝동안 방어율 5.49로 부진



기사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Diamondbacks designated LHP Dontrelle Willis for assignment.
Poor Dontrelle just can't throw the ball over the plate anymore. After he failed as a starter, the D-backs tried him as a reliever, but that lasted all of one game after he allowed three runs in his one inning of work. It's entirely possible that we've seen the last of Willis in the big leagues, and it's almost certain we've seen the last of his success.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좌완투수 돈트레 윌리스를 지명할당 조치

불쌍한 윌리스는 더이상 마운드위에서 공을 던질 수 없다고.. 애리조나 이적 후 선발로 실패한 후 불펜투수로서의 기회를 타진했으나

다저스전에서 1이닝 3실점하며 신뢰를 상실한듯 싶습니다.

이 친구도 어쩌다 이리되는지 모르겠군요. 안타깝습니다.

한편 윌리스의 지명할당으로 빈 로스터 자리는 트리플 A에서 Jordan Norberto라는 좌완 불펜투수를 콜업 했습니다.


기사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김병현이 속해 있는 독립리그 골든 베이스볼 리그 사이트를 둘러보다가 낯익은 이름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현대 유니콘스 및 히어로즈에서 뛰던 클리프 브룸바가 같은 팀은 아니지만 같은 리그에 다른 지구에서 뛰고있었습니다.

멕시칸 리그에서 뛰는줄 알았는데, 독립리그에서 뛰고 있었나 봅니다.

플레이어 프로필에서 친절하게 한국에서 5년, 일본에서 3년 뛰었다고 적어놨네요.



홈런 11개로 리그 1위입니다.

김병현은 삼진 46개로 3위군요 



한편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볼티모어의 선수였던 외야수 레리 빅비또한 이 리그 소속입니다.

2008년도에는 일본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에서 뛰었던 기록도 있네요. 

일본에서 72게임 타율 .255  8 홈런 29 타점을 기록했었습니다.


1999년 시애틀의 5라운드로 지명되었던 전 유망주 클린트 네게오티 또한 골든 베이스볼 리그 소속이며, 위에 브룸바, 빅비와는

모두 한팀이군요.

네게오티는 2003는 퓨처스게임 미국대표로 출전, 2004년에는 팀내 유망주 순위 2위까지 평가받았었던 선수였습니다.

김병현은 골든 베이스볼 리그 남부 지구이며, 위에 3명의 선수는 북부지구 선수들이네요.

2개로 지구가 나뉘어서 4팀씩 총 8팀이 하는 리그입니다.
작년 우승팀, 그러나 올해 전력 보강은 없었으며 주요 선수들 부상과 부진등으로 좋지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는 기아 타이거즈에게

팀내 취약포지션에 대한 필요한 선수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가장 문제는 불펜-외야쪽으로 이라고 보고있지만 검증된 불펜을 데려오기위해서는 많은 출혈이 있어야 하는데 현재 기아 타이거즈는 검증된 불펜을 데려오기위한 트레이드 자원이 부족해 보여서 외야수 2명을 골라봤습니다.

1. 민병헌 / 두산 베이스




민병헌, 23살의 빠른발을 가진 외야수 

현재 두산 베어스에서는 이종욱이나 고졸 2년차 정수빈등에게 밀려 출장기회가 제한적이며, 현재는 2군에 있씁니다.

아직 군 미필이지만 나이도 젊으며, 기아의 좌익수로 나오고 있는 나지완,이종환등에 비해 훨씬 수비에서 업그레이드며, 이용규와

함께 강력한 테이블 세테전을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두산베어스가 선뜻 내줄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종욱은 31살, 아직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시즌을 지내다보면 부상이나 부진등의 변수가 있기때문에 이제 2년차밖에 안되는

정수빈에게 백업을 맡기기에는 검증되지 않았다고 봅니다.



2. 안치용 / LG 트윈스




안치용, 33살의 LG 트윈스 외야수

연세대를 졸업하고 2002년에 입단했지만 2007년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2군에서 보냄

그러나 기회를 얻은 2008년 타율 .295 7홈런과 52타점을 기록하며 29살의 뒤늦은 나이에 눈을 뜨게 됩니다.

하지만 이듬해인 2009년 FA 이진영의 영입등과 부진이 겹치며 타율 .237 5홈런 30타점으로 부진..

그리고 올해는 큰 이병규의 복귀, 이택근의 영입, 작은 이병규의 활약등으로 2군에서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기아 타이거즈에게 안치용은 민병헌처럼 큰 출혈을 필요가 없을 것 같으며, 젊은 선수는 아니지만 외야 뎁스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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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아 타이거즈의 외야 주전선수는 이용규와 김원섭 인데요

이용규도 예년에 비해 부진하지만 김원섭도 장난이 아닙니다..

2009년 타율 .301에 비해 올시즌은 타율 .240를 치며 6푼이나 감소했고, 출루율또한 8푼 감소, 장타율은 1할 1푼 8리나 떨어졌습니다.

거기에 삼진 51개로서 커리어 하이인 55개에 벌써 근접하고 있으며 이중 루킹삼진 비율은 52% 갯수는 27개로 리그에서 루킹 삼진이 가장 많은 타자입니다.

올해 32살로서 노쇠화를 논하기는 아직 이르다고는 보지만 좀 더 분발했으면 좋겠습니다.


기록 출처 : 스탯티즈(http://stat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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