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시절 오클랜드, 애리조나 등에서 외야수로 활약했던 에릭 번스가 현역시절 못지 않은


허슬플레이를 양키스타디움 관중석에서 선보였습니다.


뉴욕 양키스와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마이애미 유격수 헤체베리아가 친 파울타구를


오른쪽 손에는 핸드폰을 손에쥐고 왼손으로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여 파울타구를 잡아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11년을 뛰었으며, 일찍 은퇴해서 그런지 아직 39살 입니다.


2010년을 끝으로 은퇴이후 ESPN, FOX SPORTS 등 여러 방송사들을 거치며 방송생활을 하고있으며


현재는 MLB 네트웍에 있는 것 같습니다.


에릭번스는 이런선수였습니다.

영상을 보니 투수가 저스틴 듀크셔에.. 3루수 에릭 차베스.. 그립네요





2015년 메이저리그 올스타투표가 진행중입니다.


부상복귀 이후 리바운딩한 프린스 필더와 약물복용으로 인한 징계복귀 이후 고령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알렉스 로드리게스 등을 아메리칸리그 올스타로 투표했으며


내셔널리그 올스타는 작년시즌부터 일취월장한 신시네티의 토드 프레이저와 일회성 활약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 디 고든 등을 투표 했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의 연속안타 행진이 14경기에서 마감되었습니다.


오늘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2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 상대선발 브루스 첸의 바깥쪽 


공을 받아친공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성 타구였으나 상대 좌익수인 라이언 레이번의 호수비에 


플라이볼로 잡혔습니다.



중계영상에서 makes great running catch 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이 타구가 안타가 되었으면 연속안타 행진이 이어졌을텐데요, 아쉽습니다.


2013년 30홈런 109타점, 커리어 하이인 5.1 WAR를 찍고 작년부터 급격한 부진이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4년 시즌 -1.1 이라는 WAR를 기록하면서 체면을 구겼는데요, 올해도 현재까지 1할7푼의 타율에 


그치고 있습니다. 


다행이라면 홈런이나 타점 그리고 볼넷 수치등은 나쁘지 않아 타율만 2할 초반을 돌파해준다면


팀의 간판선수인 조이 보또가 부활한 신시네티에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잉글랜드 챔피언쉽에 속해있는 울브스의 아일랜드 대표팀 스트라이커 케빈 도일이 미국메이저리그 사커


콜로라도 라피즈로 이적합니다.


올해 31살인 도일은 올해 여름부터 2년 반이라는 계약에 서명했습니다.


이번시즌 시작을 프리미어리그팀인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임대로 시작하였으나, 도중에 울브스로 


복귀하였습니다.



그는 지난 2009년 6.5M의 이적료로 울브스에 입단하여 현재까지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도일은 같은 아일랜드 국가대표팀 동료이자 현재 LA 갤럭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비킨으로 부터 이곳은


대단한 리그라고 전해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현재는 울브스에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하네요.


설기현의 레딩시절 주전 공격수로 활동했을때가 떠오릅니다. 


참 부지런히 뛰어다니던 선수였습니다.



기사 출처 : BBC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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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날짜로 오클랜드가 스프링캠프 장소인 애리조나로 각종 짐을 보냈습니다.


스프링캠프도 얼마 안남았고, 이제 정규시즌 개막도 가까워지는 느낌이 사뭇 느껴집니다.


오클랜드의 스캠소집일은 2월 20일 금요일이네요



이미지 출처 : 오클랜드 공식 페이스북

아메리칸리그 클리브랜드 인디언스가 베테랑 좌완 불펜요원 스캇 다운스를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했습니다.


다운스는 올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출발하여 시즌중반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트레이드 되어 


뛰었으며,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기도 하였습니다.



시즌성적은 0승 4패 4.97의 방어율로 좋지 못했지만 캔자스시티 이적 이후에는 17경기에 출장하여


3.14의 방어율을 기록하면서 나름 반등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1976년생으로 내년이면 미국나이로 39살이되는 다운스는 199년 시카고 컵스에 3라운드로 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해서 2000년에 메이저리그무대에 데뷔했습니다.



커리어 초반에는 선발로도 뛴적이 있으나 주로 불펜투수로 활약하면서 통산 619경기 출장하여 


38승 40패 3.56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뎁스보강 차원에 마이너리그 계약이나 나쁘지 않은 영입 같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ESPN / 베이스볼 레퍼런스

2007년 이후 8년만에 친정팀 복귀입니다.


내년이면 39살 이네요


통산 2327안타, 331홈런 193도루 그리고 9번의 골드글러브 수상


은퇴를 앞둔 노장 선수의 친정팀 복귀는 언제나 반갑습니다.



사진출처 : https://twitter.com/MLBNetwork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2루수 호세 알투베가 시애틀과의 경기에서 자신의 키높이 정도로 들어오는


공을 안타로 만들어 냈습니다.


키 165cm의 알투베는 메이저리그 등록 선수중 가장 키가 작은 선수입니다.


(자신의 키높이로 오는 공을 안타만드는 장면 : 1루주자의 도루를 예상하고 뺀 공 같습니다.)



그는 시즌 타율 3할4푼4리, 218안타와 7개 홈런과 55타점 그리고 54도루를 현재까지 기록하면서


엄청난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얼마전에는 휴스턴 팀 프랜차이즈 최다안타 기록인 크렉 비지오의


209안타를 돌파하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크렉 비지오를 넘어 팀 프랜차이즈 최다안타 기록한 알투베와 지켜보는 비지오!)



출처 : MLB.COM

콜로라도 로키스의 좌완 선발투수 브렛 앤더슨이 부상 복귀 후 처음으로 호투했습니다.


오늘 피츠버그전에 선발등판한 앤더슨은 7이닝 1실점 8삼진을 기록하면서 복귀 후 첫경기인


7월 13일 미네소타전 5이닝 6실점에 부진한 모습을 지웠습니다.



지난 오프시즌에 오클랜드와 트레이드로 콜로라도에 합류한 브랫 앤더슨은 시즌 개막 후 3경기를


던진 후 부상으로 팀을 이탈했었습니다.


반대급부로 오클랜드에 합류한 드류 포머란츠는 불펜 및 땜빵 선발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부상으로 이탈한 뒤 복귀 후 메이저리그팀 투수진 뎁스가 두터운 팀 사정상 트리플A에서 


뛰고 있습니다.



앤더슨의 올시즌 연봉은 8백만달러로 2백만달러를 오클랜드에서 보조합니다.


내년시즌 1200만달러의 팀 옵션과 150만달러의 바이아웃이 있는데 팀 옵션을 거부할 확률이


아주 높아보입니다.



2006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2라운드로 애리조나에 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하여 오클랜드로


트레이드 되어 메이저리그에 입성했고 기대주로서 꾸준히 기대를 모았으나 부상이 선수를


붙잡고 있습니다.



기록 출처 : 베이스볼 레퍼런스 / MLB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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