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말린스의 1루수 저스틴 보어가 경기중 수비과정에서 아찔한 공중제비가 펼쳐졌습니다.


3루수 마틴 프라도의 송구를 1루에서 캐치하는 장면에서 상대주자와 발이 엉키면서 아찔한 상황이


벌어질뻔도 했습니다.



1988년생으로 올시즌 현재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보어는 388타석에서 23홈런 71타점을 


기록하면서 말린스에서 자리잡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세한 영상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mlb.com/cutfour/2015/09/27/152025118/justin-bour-somersault-catch

현역시절 오클랜드, 애리조나 등에서 외야수로 활약했던 에릭 번스가 현역시절 못지 않은


허슬플레이를 양키스타디움 관중석에서 선보였습니다.


뉴욕 양키스와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마이애미 유격수 헤체베리아가 친 파울타구를


오른쪽 손에는 핸드폰을 손에쥐고 왼손으로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여 파울타구를 잡아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11년을 뛰었으며, 일찍 은퇴해서 그런지 아직 39살 입니다.


2010년을 끝으로 은퇴이후 ESPN, FOX SPORTS 등 여러 방송사들을 거치며 방송생활을 하고있으며


현재는 MLB 네트웍에 있는 것 같습니다.


에릭번스는 이런선수였습니다.

영상을 보니 투수가 저스틴 듀크셔에.. 3루수 에릭 차베스.. 그립네요





템파베이스 레이스가 불펜투수 후안 오비에도와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올 시즌도 템파베이와 계약이 되어있었으나, 토미존 수술로 인해 시즌을 날려버린 오비에도는 그에게


걸려있던 2M의 옵션은 거부되었지만 소속팀인 템바페이는 오비에도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리바운딩 하기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



캔자스시티에서 레오 누네즈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오비에도는 플로리다(현 마이애미) 말린스 시절 


마무리 투수로서 3시즌 동안 92세이브를 올리기도 했었지만 이름과 나이를 속인 것이 들통나기도 


했습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357경기에 출장하여 4.34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MLB TR / MLB.COM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마이애미 말린스에 현금을 주고 덕 매티스를 영입했습니다.


올시즌 마이애미 말린스 트리플A팀인 뉴올리언스에서 뛴 매티스는 24게임중 21경기를 선발 등판하여


5승 8패 3.85의 방어율을 114.2이닝동안 기록중이었습니다.



덕 매티스는 국내프로야구 팬들에게는 익숙한 선수입니다.


지난 2011년 삼성 라이온즈에 시즌중반에 합류하여 저스틴 저마노와 함께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끄는데


한축을 담당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10경기 등판하여 5승 2패 2.52의 방어율을 64.1이닝동안 기록했었습니다.


지난 시즌은 보스턴 레드삭스 트리플A팀인 포투켓 레드삭스와 일본 지바롯데 마린스에서 뛰었었으며,


일본에서의 성적은 실망스러웠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현재 기존 외국인선수인 아네우리 로드리게스를 방출하고, 카리대를 영입했으나


실망스러운 투구를 몇 게임 선보인뒤 부상으로 휴업중인 상태입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ESPN.COM / MILB.COM, 한국야구위원회

캔자스시티의 2루수 조니 지아보텔라가 트리플A행을 통보받았습니다.


이번 스프링캠프동안 21게임 출장하여 2할6푼7기를 기록했으며, 로열스의 개막전 2루수는


크리스 겟츠가 될 것 같습니다.


1987년생, 2008년 드래프트 로열스의 2라운드 픽이었으며 지난시즌 트리플 A에서 3할2푼3리 10홈런


71타점을 기록했지만 메이저리그에서 189타석동안 2할3푼8리를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더 이상 보여줄 게 없는 선수입니다.


캔자스시티는 외야수 앤디 차베스또한 방출했습니다. 외야 백업자리를 노렸지만 제로드 다이슨등에게


밀렸다고 합니다.



시애틀 매리너스가 1루수 마이크 제이콥스를 방출했습니다.


논 로스터 자격으로 스프링캠프에 초대받아 2할8푼6리의 타율, 5할3푼6리의 장타율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메이저리그 진입은 실패, 2009년 플로리다(현 마이애미)에서 32홈런 93타점을 기록한 이후


꾸준한 하락세입니다.



텍사스가 일본인 투수 타테야마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텍사스는 하루전날 타테야마를 방출조치 했지만, 다시 계약했습니다. 올해 37살이며 지난시즌 


메이저리그에서 17이닝동안 9.00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2011년은 4.50의 방어율을 기록



LA 애인절스가 내야수 빌 홀을 방출했습니다.


밀워키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2006년 35홈런을 기록하기도 하였지만 다분히 공갈포적인 성향


그리고 하락세입니다.


지난시즌은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단 7경기만 출장



추신수의 소속팀인 신시내티 레즈가 선발투수 알만도 갈랄라가를 마이너리그 캠프로 보냈습니다.


이번 스프링캠프동안 4경기 등판해서 3.38의 방어율로 잘했지만 신시내티 선발진에 그의 자리는


없습니다. 수년전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심판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퍼펙트게임을 놓친 선수입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3루수 대니 발렌시아를 트리플A로 내려보냈습니다.


발렌시아는 불과 2년전 미네소타의 주전 3루수 였지만 성장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볼티모어 메이저리그팀에서 발렌시아 자리는 최고의 유망주중 하나인 매니 마차도가 지키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트리플A에서 승격을 노릴듯합니다.




기사 출처 : 로또월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마이애미 말린스가 1루수 케이시 카치맨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대했습니다.



마이애미의 1루수는 로건 모리슨 입니다. 그러나 모리슨은 목 수술로 인하여 개막전 출장이 불가능한 


상황이며, 카치맨은 메이저리그 로스터 자리를 노릴 것 입니다.



올해 30살인 케이시 카치맨은 LA 애인절스에서 데뷔하여 시애틀, 템파베이를 거쳐왔으며,


1루수로서는 부족한 파워를 가지고 있지만 정교함과 선구안이 좋은 선수로 평가받았지만


커리어내내 기복이 있는 성적을 반복했었습니다.



지난시즌은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에서 .229의 타율과 12개홈런 55타점을 주전 1루수로 활약하면서


기록했습니다.



생각보다 나이가 젊어서 놀랬습니다.


그의 앞날에 행운을 빕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마이애미 말린스가 전 삼성소속이었던 덕 매티스를 영입했습니다.


마이애미와 매티스의 계약은 마이너리그 계약이며, 매티스는 지난 2010년 시즌 이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투구한적이 없습니다.



2011년은 한국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에 시즌중반에 합류하여 10경기 선발등판 5승 2패 방어율 2.52를


기록하면서 삼성이 우승하는데 공헌했으며, 



2012년 시즌은 보스턴 레드삭스 트리플A팀인 포투켓에서 선발투수루 뛰다가 시즌중반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에 합류하였으나 일본에서는 6게임 선발등판 1승 4패 방어율 6.49에 그쳤습니다.



29살이 된 매티스는 마이애미 마이너리그팀에서 메이저리그 승격을 노릴 것입니다.


내년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베이스볼 레퍼런스, MLB 닷컴


폭스스포츠 닷컴 켄 로젠탈에 의하면 마이애미 말린스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영입을 추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도미니칸 공화국 신문 엘 카리브에 따르면 마이애미 말린스가 벤치선수 역할로서

게레로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었습니다. 


그러나 로젠탈은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게레로의 커리어에 대해서 의심할 사람은 없지만 그는 노쇠화가 진행중이며, 말린스는 우타 벤치 외야수로서

아론 로완드와 오스틴 컨즈를 이미 보유중입니다.


메이저리그를 떠나있었으며, 약물 징계로 시즌 50경기를 결장하게 되는 매니 라미레즈가 팀을 구했는데,

블라디미르 게레로가 팀을 못구했다니 안타깝습니다.


이미 스프링캠프가 진행중이며, 조금 시일이 지나면 곧 시범경기도 시작됩니다.

장타력은 급격히 감소했지만 히팅 능력은 아직 살아있는 것 같은데, 하루 빨리 소속팀을 찾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메리칸리그에 지명타자가 필요한 팀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통산 OPS(출루율+장타율) : .931
통산 홈런 : 449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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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동부지구 마이애미 말린스가 우완투수 게리 글로버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는 말린스로부터 스프링 트레이닝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글로버가 마지막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보낸 시즌은 지난 2008년 이었으며, 당시 디트로이트와 템파베이에서

활동했었습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글로버는 지난 2009년부터 2011년부터 한국프로야구

SK 와이번스에서 주축 선발투수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12년 와이번스는 글로버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으며, 그는 모국으로 돌아가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스프링캠프 및 마이너리그에서 메이저리그 불펜투수 자리를 노릴 것입니다.

그의 행운을 바랍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한국야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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