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ch Greinke (rib) will make his 2011 regular season debut on

Wednesday in Atlanta. It will also be his first start in a

Milwaukee uniform. Greinke had a bit of a down year in 2010

after winning the 2009 AL Cy Young Award, but we're fully

expecting the jump over to the National League to help him

bounce back in a big way. He has fantasy ace potential and

should be activated in all leagues come May 4.

  
잭 그라인키가 다음주 수요일 애틀란타를 상대로 2011년 데뷔 경기를 가질 것이라고 합니다.

밀워키 유니폼을 입고 처음 등판을 하게됩니다.

그라인케는 2009년 16승 8페 2.16의 방어율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으며, 작년시즌은 이보다 다소 하락한 한해를 보냈습니다.

팀은 내셔널리그에 성공적으로 적응해서 잘 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판타지 에이스 

포텐셜을 가지고 있는 그라인키는 5월 4일부로 복귀 예정입니다.

지난 오프시즌에 농구를 하다 다쳐서 이제야 복귀를 합니다. 

마이너리그 시절 포함 9년을 몸담았던 캔자스시티를 떠나 밀워키에서 새 시작을 하게 되었는데요.

잘 정착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닷컴 

오픈베타 때부터 프로야구 매니저를 시작해서 1년정도 하고있습니다.

계정 3개를 돌리고 있는데, 지금 올리는 계정은 ALL 잡덱과 가끔씩 두산 10명

팀덱을 발동하면서 돌리는 계정인데요.

몇개월전에 대규모로 팀덱 강화가 패치된 이후로는 단기전인 포스트시즌은

몰라도 정규시즌 우승은 정말 힘들었는데요.

비록 월드리그 이기는 하지만 정말 오랜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해서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71승 36패 1무로 플레이볼 서버 월드 6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했습니다. 

무승부가 1무밖에 되지 않는 것이 고무적이며, 팀 타율은 아쉽게 3할을 못채웠네요


 
4번타자로 전경기 출장한 5성 진리 김기태가 3할 5푼에 육박하는 타율과 38홈런으로

MVP를 수상했습니다. 



홈런 부분만 제외하고 모두 석권했습니다. 홈런 부분은 공동 1위인데 어떤 기준으로 김동주가

수상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야수부분에 이어 투수부분도 세이브 부분을 제외하고 모두 수상했습니다.

7성 진리 하리칼라가 매일같이 버닝했고, 4성 셋업맨 김민범이 꾸준히 잘했습니다.

그러나 마무리 5성 조용준이 목요일까지 1위였는데, 불을 좀 질러서 임창용에게 세이브 타이틀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타자 라인업입니다. 최정과 정경배만 컨디션, 기록에 따라 바꿔서 썼으며 나머지는 108경기

그대로 갔습니다.


 
투수 부분입니다. 하리칼라 빼고는 시즌 전체를 선발로 뛴 선수는 없습니다.

5성 배영수가 생각보다 잘했 주었습니다.

8성 레스, 9성 조정훈은 제 계정에서 유일하게 믿는 에이스들인데, 코스트 압박으로 인해 이번주는

휴식을 취했습니다.


 
2번타자로 배치된 김종석이 3할9리 28홈런 102타점으로 폭발적인 시즌을 보냈습니다.

수비는 병맛이지만 상위 + 장타력이 되서 감안해서 종종 기용하는데, 이번주는 9번 김수연과

1번 이대형이 밥상을 차려주면 혼자 다 떠먹었습니다.


 
유학 6일 보내고, 철벽 수비 팀컬러 발동한 이대형 입니다.

6성 이종욱, 정수근을 주로 사용하는데, 스킬블럭을 다 뚤어서 유학보낸지 얼마 안된 이대형을

써봤는데, 잘하네요...


저는 보통 올스에 있다가 시즌타면 클래식가서 1주일 발리면서 강등당하고,

올스에서도 털리면 이렇게 월드로 내려오고는 하는데요.

그래도 월드에서 3,4위만 주로 하다가 단체로 선수들이 미쳐서 우승을 하게되서 기뻤습니다.

요즘에는 잡덱 하시는분들을 볼 수가 없어서 약간 소외된 기분도 있지만 나름대로 자부심도 느끼면서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팀덱말고 본인이 좋아하시는 선수들로 잡덱을 꾸미면서 하는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PS. 위너스 리그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ㅠㅠ 


LG 트윈스 소속으로 경찰청에서 2년째 2군리그에서 뛰고있는

언더핸트 투수 우규민이 올시즌 선발 3게임에


등판하여 방어율 0의 행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군 입대전 LG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30세이브까지 올린적이

있는 우규민은 2008년, 2009년 
불펜에서 좋지 않은

활약을 했었고,

경찰청으로 군입대를 하게되었는데요.




경찰청 감독인 유승안 감독은 우규민을 불펜투수가 아닌 선발투수로 계속 기용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시즌에 이어서 올시즌도 초반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4월 19일 SK 2군을 상대로한

선발등판에서는 9이닝 완봉승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다음시즌부터 LG 트윈스에 합류하고 되는데, 역할이 선발인지 불펜인지는 아직 모르지만

좋은 몸 상태로 제대 후 복귀한다면 넥센 히어로즈의 손승락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 봅니다.
 


※ 2군리그 북부리그 투수 방어율 순위



기록 / 이미지 출처 : 한국야구위원회 / 스포츠 서울

 


Yankees purchased the contract of RHP Buddy Carlyle from

Triple-A Scranton/Wilkes-Barre.
 
Carlyle spent last season in Japan. The 33-year-old right-hander

has a 5.61 ERA over 245 1/3 innings in the big leagues.

He should function in a middle relief role.




뉴욕 양키스가 우완투수 버디 칼라일을 트리플 A 스크랜튼에서

승격시켰습니다.

버디 카라이어로 알려진 칼라일은 지난 2006년 한국프로야구 LG 트윈스에서

뛴 경력이 있으며, 지난시즌은 일본 니혼햄 파이터즈에서 뛰었었습니다.

올해 33살인 칼라일은 메이저리그 통산 245.1이닝동안 5.61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불펜 투수 역할을 맡을 것 이라고 합니다.

※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

※ 한국프로야구 통산 성적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닷컴 / 스탯티즈

 


넥센 히어로즈가 올 시즌을 앞두고 데려온 타자 외국인 선수인


코리 알드리지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알드리지는 넥센이


2010시즌 올스타전 직후 덕 클락을 방출한 이후 선발투수
 


CJ 니코스키를 거쳐 중심타선 역할을 기대하고 데려온 좌타자 입니다.
 



그런데, 4월 21일 경기 전까지 타율 .155 / 홈런 3개 / 8타점으로 규정타석을 채운선수중 가장 

낮은 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의 라이언 가코와 더불어 현재 한국프로야구에서 뛰고있는  2명의 타자 외국인선수중

하나인 알드리지가 부진하자 가뜩이나 타선의 무게가 약한 넥센의 팬들과 김시진 감독은 걱정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주에 홈런 3개를 때려내며, 적응을 하는 듯 싶었으나  이내 다시 부진에 빠지고 있는데요

다른 타자 외국인 선수인 라이언 가코 또한 홈런은 0개지만 괜찮은 타율과 타점을 보여주면서 
 


그나마 비난 여론을 잠재우고 있지만

속사정을 보면 걱정되는건 가코가 아닌 알드리지 인 것 같습니다.

5월이 되고 날씨가 지금보다 더 따뜻해지면 낳아질 것이라고 믿고있지만 부진이 계속된다며 그의 미래

또한 심사숙고 해봐야 할 것 입니다.

알드리지가 하루빨리 잘 적응하여 좋은 모습으로 넥센 팬과 코칭 스텝진의 기대에 보답하기를 바랍니다. 


기록 / 이미지 출처 : 스탯티즈(http://statiz.co.kr/) / 스포츠 조선(http://sportschosun.com) 
 

Cubs signed LHP Doug Davis to a minor league contract.
 
Davis will report to extended spring training and will work out there

until the Cubs 
deem him ready to make minor league starts.

If everything goes smoothly, 
he could climb his way to the

big leagues in May. The 35-year-old
 lefty allowed 55 hits and

36 runs in just 38 1/3 innings last season


for the Brewers




시카고 컵스가 좌완투수 덕 데이비스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데이비스는 확장 스프링캠프 이후에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의 복귀가 순조롭다면 5월달에 빅리그에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도 하네요.

올해 35살의 덕 데이비스는 지난시즌 밀워키에서 38.1이닝동안 55피안타와 36점을 내주며,

7.51의 방어율을 기록했었습니다.

통산 100승 달성에 9승 남았는데, 잘 재기해서 100승 달성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MLB 닷컴(http://mlb.com/)

 

Pirates released RHP Craig Hansen.
 
Hansen was considered a future closer when he was drafted by the Red Sox

back in 2006, but things just haven't gone according to plan. Now 27 years old

he has been limited to just 17 appearances over the past two seasons due to

a rare nerve issue in his neck.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우완투수 크렉 한센을 방출했습니다.

한센은 지난 2005년 드래프트때 보스턴 레드삭스에 1라운드 지명을 받으며, 미래의 마무리감으로

평가 받았었지만 제구력 불안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고, 2008년 7월 트레이드 데드라인때

피츠버그로 트레이드 됐었습니다.

팀을 옮긴 이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지난 2시즌 동안 목 부위 신경 문제로 인하여

17경기에 출전하는게 그쳤습니다.

안타깝네요..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베이스볼큐브(http://thebaseballcube.com/)



 


2011년 4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

1982년의 시작되어 30년주년을 맞는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가 개막했습니다.

경기가 열린 4개구장 모두 만원사례를 이루었고, 2개 구장의 경기는 공중파 중계가 되기도 했습니다.

두산 김동주는 LG 리즈를 상대로 2011 프로야구 첫 홈런을 때려냈으며, 롯데 이대호는 한화 류현진에게 홈런을

쳐내며, 롯데가 류현진 징크스를 탈출하는데 일조를 하였습니다.



오늘 경기를 4개구장 중간중간 채널 돌려가면서 감상한 느낌을 간단하게 적어보자 합니다.


1. 류현진 무너지다.

괴물투수 류현진을 롯데가 이대호의 홈런등을 포함하여 4.1이닝동안 5득점을 뽑아내면서 승리하는데 일조했으며,

롯데 선발 브라이언 코리는 서클 체인지업과 제구력을 바탕으로 한화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2. 리즈, 니퍼트, 정성훈 장갑, 이용찬

입단때부터 160km를 육박하는 강속구를 던진다는 얘기에 많은 사람들을 설레이게 만든 리즈는 개막전에서 

좋은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김동주와 김현수에게 홈런을 맞으며 6이닝동안 3실점 하며 패전투수가 됬지만

150km가 넘는 공을 뿌릴때마다 굉장한 희열감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기대됩니다.

3루수 정성훈은 현대 시절부터 타격시 장갑을 잘 끼지 않았던것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장갑을 끼었더군요..

앞으로 계속 장갑을 착용할지 모르겠네요


두산 니퍼트는 초반 1,2회 선두타자를 내보내면서 약간 불안했지만 시원시원하게 승부 해주면서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이용찬이 마무리 투수로 나왔지만 0.1이닝 1안타 1볼넷으로 게임을 마무리 하지 못하고

임태훈에게 넘겨주었습니다.


저만 그런것일까요, 작년시즌 음주운전 사고때문인지 아직도 이 친구 보는게 불편하게 느껴지지만 묵묵히

야구 열심히 한다면 
좋은인식으로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3. 명불허전 기아 타이거즈

기아팬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작년시즌 기아 타이거즈의 모습을 그대로 보는 것 같았습니다.

타자들은 찬스에서 득점을 못내서 1,2점차 근소한 리드 상태에서 경기 후반 돌입..

선발투수는 내려가고 불펜투수가 등장하면 어김없이 불질러서 게임을 지는 패턴.. 윤석민 내려가고 곽정철

올라올때 불안하다고 
느꼈는데, 예감은 틀리지 않았는지 채태인에게 홈런을 맞아 팀이 패배해 버렸습니다.

윤석민의 피칭은 정말 뛰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의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을듯 싶네요


4. 넥센 포수, 나이트, SK 강하다.

브랜든 나이트와 게리 글로버 이 두선수는 지난 시즌 삼성과 SK에서 부상등으로 고전하면서 올시즌은

한국무대에서 보기 힘들지 
않을까 했었는데, 나이트는 넥센으로 둥지를 옮겼으며, 글로버는 김성근 감독에게

재신임을 받았습니다.


양팀 선발투수 모두 잘 던졌으며, 경기 후반 기회를 놓치지 않은 SK가 2대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넥센은 선발 포수로 허준이 나왔다가 경기 막판 이해창이라는 포수가 나왔었는데, 이해창 포수 상대에게

도루 2개를 내주면서 
추가실점 하는데 본의아니게 도움을 주게 된 것 같습니다.

그전의 책임은 마정길이나 배힘찬등에게 있지만요. 강귀태/허준/이해창 이 3명 모두 공격, 수비 모두 탐탁치 않습니다.

생각 같아서는 용덕한이나 최승환 같은 선수들 데려와서 쓰는게 났겠다 싶은 생각을 합니다.



올시즌에도 이렇게 신나게 치고 달리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이미지 출처 : mydaily(http://www.mydaily.co.kr)


Randy Winn has announced his retirement from baseball.
 
 
The 13-year veteran has decided to hang up his cleats having never


appeared in a 
postseason game. Winn batted .284/.343/.416


with 110 home runs and 215 stolen bases over 
1,717 games.


The 36-year-old made one All-Star team.



외야수 랜디 윈이 야구선수로서의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이 13년차의 베테랑은  메이저리그 통산 1717게임 출장하여 .284의 타율과 110홈런, 215개의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36살의 늦은 나이에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볼티모어와 마이너리그 계약맺고 스프링 캠프에 참여해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었는데,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들지못하자 은퇴를 결심한 것 같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MLB닷컴( http://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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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에이스가 개막전 라입업과 25인 로스터를 발표했습니다.

논 로스터로 스프링캠프에 초대되서 플레이한 앤디 라로쉬가 내야

유틸리티 요원으로 들어갔고, 
투수진에서는 바비 크라머가 스팟 스타터 정도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5선발 경합에서는 브랜든 맥카시가 자리를 따냈으며, 앤드류 베일리가

부상으로 초반에 결장함에 따라 
브라이언 푸엔테스가 마무리 시즌 초반

마무리 역할을 하게 됬네요


히데키 마쓰이가 시범경기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정규시즌에서는

잘 할거라고 믿고 싶네요 ㅎ






기사 / 이미지 출처 : MLB닷컴(http://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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