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오클랜드 애슬래틱스가 우완투수 머킨 발데즈와 좌완투수 파비오 카스트로를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했습니다.


머킨 발데즈는 한때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던적이 있었으나, 잠재력을 만개하지 못했으며

올해로 30살이 되었습니다.

지난시즌은 LA 다저스 트리플 A팀과 텍사스 레인저스 트리플 A팀에서 시즌을 소화했고, 텍사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서도 잠깐 뛰었습니다. 그는 스프링캠프에서 불펜 자리를 놓고 싸울 것 입니다.

1985년생인 좌완투수 파비오 카스트로는 2007년 필라델피아 소속 이후로는 메이저리그에서는 활동하지 못했으며,

이후 마이너리그에서 선발투수로 주로 활동해 왔으나, 크게 인상적이지 않았습니다.

지난시즌은 시애틀 트리플 A팀 타코마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79.1이닝동안 5승 4패 3.63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이 선수들의 영입은 마이너리그 뎁스 강화 및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이상이 생겼을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영입일 것 입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 베이스볼 큐브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LA 다저스가 히데키 마쓰이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전 소속팀인 오클랜드와는 결별하는 수순쪽으로 가는 것 같으며, 

좌타자 뎁스 보강을 노리는 LA 다저스가 37살이 되는 마쓰이를 체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고질적인 무릎 문제로 인하여 지명타자 제도가 존재하지 않는 내셔널리그에서는 한정적 일 수 

밖에 없습니다.



외야수로 고정적으로 나서기도 힘들고 그의 수비 능력또한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히데키 마쓰이는 MLB 데뷔 이후 9시즌 동안 아메리칸리그에서만 활동해왔습니다. 



아마도 다저스는 콜로라도가 지암비를 기용하는 사례처럼 경험많은 선수들로 하여금 대타요원의 역할 

그리고 클럽하우스 내에서의 정신적은 역할을 원하며, 아시아 시장까지 염두에 두고 체크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클리브랜드 인디언스가 3루수 케이스 블레이크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고 합니다.



블레이크는 3루수를 주로 보지만 코너 외야수 포지션에 대해서도 소화가 가능한 선수이고,

좌타자들이 많이 포진한 인디언스 입장에서는 우타자 보강차원과 올해 부상과 부진에 시달렸었던

사이즈모어, 추신수, 라포타에게 이상이 있을 시 그 자리를 매울 수 있는 경험많은 플레이어 입니다.



올해 38살의 이 노장 선수는 올 시즌 다저스에서 239타석동안 4개의 홈런, OPS .713을 기록했으며,

1년의 계약기간 그리고 인센티브 금액이 적절히 들어간 계약규모라면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블레이크는 지난 2008년 LA 다저스로 트레이드 되기전까지 인디언스에서 약 6년간 소속되어 활동한적이

있는 선수입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뉴욕메츠가 전 메이저리그 외야수 톰 굿윈을 1루 베이스 코치로 임명했습니다.

톰 굿윈은 지난 3시즌간 보스턴 레드삭스 마이너리그에서 외야 베이스런닝 코디 네이터로 있었습니다.
 


그는 1989년 아마추어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LA 다저스에 지명되어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14시즌간 빅리그에서 활동하면서 통산 .268의 타율과 369도루를 기록한 외야수 입니다.


※ 다저스 시절 톰 굿윈
(2002년은 자이언츠에서 뛰었다고 하니 시즌전에 나온 카드인 것 같습니다.) 



지난 1996년에는 1시즌에 66도루를 기록할정도로 준족을 가진선수이기도 했으며, 굿윈은 메츠에서

감독 테리 콜린스와 벤치코치 밥 그린 등과 함께 메이저리그에서 코치생활을 하게되었습니다.


지난 2004년 시카고 컵스에서의 생활을 마지막으로 선수생활을 은퇴했었으며, 통산 1029안타를 기록했었습니다.

2000, 2001년에는  LA 다저스에서 활동하면서 박찬호 선수와 같은팀에서 선수생활을 했었던 선수로서

메이저리그 봐오신분들에게는 익숙한 이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의 앞날에 행운을 빌겠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MLB.com / baseball-reference

이미지 출처 :  http://shop.sportsworldcards.com/


LA 애인절스가 현재 공석중인 팀의 단장직을 놓고 전 몬트리올 엑스포스(현재 워싱턴), 뉴욕 메츠 단장을 지낸

오마 미나야와 인터뷰를 진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올해 52살의 미나야는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몬트리올 엑스포스, 2005년부터 지난 2010년까지는 뉴욕메츠의

단장직을 수행했었습니다.

그는 오랜 단장 경력을 가지고는 있지만 단장직을 맡으면서 뚜렷한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던 단장입니다. 


LA 애인절스는 이번시즌 성적부진과 선수 영입실패(버논 웰스) 책임을 지고 단장이었던 토니 리긴스가 사임한 이후

템파베이의 단장 앤드류 프리드먼, LA 다저스 전 단장 댄 에반스, 양키스와 LA 다저스에서 단장 보좌 역할을 수행한

중국계 여성 응 킴 등을 놓고 팀의 단장직 후보로 놓고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애인절스가 과연 어떤 인물을 단장으로 앉힐지 궁금해지네요.


기사 / 이미지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LA 다저스의 중견수 맷 캠프가 미국 야구전문 매거진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 선정한

올해의 메이저리그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캠프는 작년 시즌 풀타임 데뷔 이후 가장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한 후 올 시즌은 자존심 회복을 마음먹은 듯이

타율 .324 // 홈런 39 // 타점 126 // 도루 40개 등을 기록하면서 .986의 OPS를 기록하면서 전성기 시절의

캔 그리피 주니어를 보는듯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캠프의 조정 OPS는1997년 캔 그리피 주니어가 56홈런을 기록한 시즌 이후 조정 OPS가 가장 높은

기록이라고 합니다.


원문을 찾아서 보니 1993년 매리너스 시절에 그리피 주니어가 기록한 조정 OPS 171이 가장 높다고 하는데,

어떤게 정확한지 잘 모르겠지만 이번시즌 캠프가 보여준 모습이 대단했다고 밖에는 설명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메이저리그 선수는 지난 2010 시즌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선발투수 로이 할러데이, 2009 시즌은 미네소타 트윈스의 포수 조 마우어가 선정됬었습니다. 



기록 출처 : 베이스볼 아메리카 

Matt Kemp homered Friday to become the 55th player in big-league history to turn in

a 30/30 season. k
emp, who already had 33 steals, hit his 30th homer

off the Rockies' Matt Reynolds in the seventh inning.

He's the first National League in four years and the first Dodgers since

Raul Mondesi in 1999 to go 30/30.

He could become the first player since

Alfonso Soriano in 2006 to finish with at least 35 homers and 35 steals.

 

LA 다저스에 외야수 맷 캠프가 미국현지 금요일에 열린 경기에서 2011시즌 처음으로 30/30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캠프는 올시즌 33개의 도루를 기록중이었으며, 한국시간 오늘 펼쳐진 경기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에

맷 레이놀즈로 부터 홈런을 빼앗으며, 30/30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LA 다저스에서 30/30 을 기록한 마지막 선수는 한국분들께도 친숙한 라울 몬데시가 1999년 기록했었습니다.

메이저리그 사상 55번째 기록이며, 35홈런/35도루 이상 기록한 선수는

지난 2006년 알폰소 소리아노가 시카고 컵스 시절 소속으로 기록한 35홈런/35도루 라고 합니다.
(당시 46홈런 / 41 도루)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ESPN Deportes' Enrique Rojas reports that the Cubs and Phillies are interested in free agent Luis Castillo.
 
They join the Marlins as potential suitors for the recently-released second baseman. Both spots make some sense, as

the Cubs aren't pleased with Blake DeWitt and Jeff Baker at second base, and the Phillies wouldn't mind having Castillo

around as insurance for Chase Utley. Though his game has certainly eroded in recent years, Castillo could still be a

moderately useful player. The Orioles and Dodgers are on record as not having interest in 


ESPN에 따르면 시카고 컵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하루전 메츠에서 방출된 2루수 루이스 카스티요 영입에 대해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컵스의 경우 2루수 후보가 블레이크 데윗과 제프 베이커이기 때문에 약한편이고, 필라델피아는 주전 2루수 체이스 어틀리가

부상으로 시즌 초중반 결장하기 때문에 그 자리를 매꿀 선수로서 카스티요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올해 35살의 2루수는 최근 몇년간 하향세가 눈에 보이지만 아직까지는 유용할 수 있다고도 하네요.

카스티요에 대해 볼티모어와 LA 다저스는 영입에 관심이 없다고 합니다.

올스타 3회, 골드 글러브 3회 수상 경력이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시카고 컵스행이 좋아보입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MLB닷컴(http://mlb.com/) 
Orioles signed OF Randy Winn to a minor league contract.
The deal also comes with an invitation to spring training, where Winn will face an uphill battle if his goal is to land a spot on Baltimore's Opening Day roster. The 36-year-old batted just .239/.307/.356 with four home runs and six stolen bases for the Yankees and Cardinals last season. He also lacks range defensively and often plays curiously deep to make up for it.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외야수 랜디 윈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스프링 캠프에 초대될 것이며, 개막 로스터에 들기위한 싸움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지난시즌 양키스와 세인트루이스에서 타/출/장 .239/.307/.356을 기록하였습니다.

감독과 선수 트레이드로 유명한 선수죠..

이제 슬슬 커리어 후반부로 가는 것 같네요



Royals signed 3B Pedro Feliz to a minor league contract.
Why are we not surprised by this? Feliz, who turns 36 in April, will have the opportunity to earn an $800,000 base salary if he makes the team and could make an additional $200,000 with incentives. The veteran third baseman just .218/.240/.293 with five home runs and 40 RBI with the Astros and Cardinals last season. His defense also took a nosedive, according to Ultimate Zone Rating. Needless to say, he can safely be ignored in fantasy leagues.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3루수 페드로 펠리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올해 4월에 36세가 되는 펠리즈는 20만달러의 인센티브와 로스터에 들면 80만달러를 받는 조건이라고..

지난시즌 휴스턴과 세인트루이스에서 타/출/장 .218/.240/.293을 기록했습니다.

수비력은 좋으나 타격은 샌프란시스코 시절인 2007년 20홈런 72타점을 기록한 이후로는 계속된 하향세입니다.



Dodgers signed LHP Ron Mahay to a minor league contract.
The deal is worth $900,000 if Mahay makes the big league roster and it also carries an invitation to spring training. As long as everything goes smoothly next month in Arizona and Mahay manages to stay healthy, he should be a member of the Dodgers' Opening Day bullpen. The 39-year-old held left-handed hitters to a .219/.239/.281 batting line in 2010.

LA 다저스가 좌완투수 론 메이헤이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스프링 캠프에 초대되며,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들 경우 90만달러를 받는다고 합니다.

올해 39살의 선수로 지난시즌 미네소타에서 34이닝동안 3.44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좌타자 피안타률이 .219로 준수하네요.

박찬호 텍사스 시절에 많이 보던 선수입니다.



Padres signed LHP Matt Riley to a minor league contract.
Riley, a former top prospect in the Orioles' organization, is quite a blast from the past. He hasn't pitched in professionally since 2008 and hasn't made an appearance in the big leagues since 2005. The southpaw has not received a spring training invite and will serve as organizational depth.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좌완투수 맷 라일리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라일리는 볼티모어의 전 탑 프로스펙트 유망주 출신이었으나,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였고 2005년 이후부터는 메이저리그 기록이 

없습니다. 

지난시즌에는 독립리그에서 뛴 기록도 있네요.



Nationals signed OF Laynce Nix to a minor league contract.
He'll also get an invite to spring training. Nix, 30, batted .291/.350/.455 with four home runs and 18 RBI over 182 plate appearances with the Reds last season. He has the reputation as a solid defender and could be a useful left-handed bat off the bench.

워싱턴 내셔널스가 외야수 랜스 닉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닉스는 스프링캠프에 초대될 것이며, 올해 30살의 선수로서 지난시즌 신시테니에서 백업요원으로 준수한 활약을 했습니다.

컨택능력은 좋지 않지만 장타력이 있고 수비가 뛰어난 선수이기 때문에 벤치요원으로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Rays signed RHP Juan Cruz to a minor league contract.
Cruz posted a 3.38 ERA in five appearances last season for the Royals before undergoing season-ending surgery on his throwing shoulder in mid-May. He's all better now, but the Rays will probably ask him to begin the 2011 season at Triple-A. He posted a 5.72 ERA over 50 1/3 innings in 2009.

템파베이 레이스가 우완투수 후안 크루즈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지난시즌 캔자스시티에서 어깨부상으로 5경기를 던지고 시즌아웃을 당했었습니다.

크루즈는 트리플 A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해마다 기복이 있는 성적을 보이지만 건강하다면 불펜진이 많이 빠져나간

템파베이에게 꽤나 좋은 로또가 될 것 같습니다.



Orioles signed RHP Ryan Drese to a minor league contract.
The deal also carries an invitation to spring training, where Drese will try to break back into the major leagues. He hasn't pitched in a big league game since 2006 and is unlikely to have a big impact in Baltimore.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우완투수 라이언 드리세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스프링 캠프에 초대될것이며, 드리세는 메이저리그 컴백을 노릴 것이라고.

2006년 워싱턴에서 2경기를 선발로 출장한 이후 마이너리그와 독립리그에서 뛰어왔습니다.

메이헤이와 같이 박찬호 텍사스 시절에 선발로 뛰던 싱커볼러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기사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According to Enrique Rojas of ESPN Deportes, Odalis Perez is close to deal with the Doosan Bears of the Korean Baseball Organization.
He will earn a $300,000 with a chance for an additional $150,000 in performance-based incentives. The 32-year-old left-hander is headed to Japan on Friday for training. Perez hasn't pitched professionally since 2008 as a member of the Nationals.


ESPN 닷컴에 따르면 좌완투수 오달리스 페레즈가 한국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계약이 근접하였다고 합니다.


30만달러 규모의 계약이며, 추가 성과에 따라 15만달러를 받는 옵션이 걸려있다고 합니다.


금요일경 두산베어스의 전지훈련지인 미야자키현 사이토시로 향한다고 합니다.


2008년 워싱턴을 마지막으로 메이저리그에 떠났으며, 현재 도미니카나 원터리그에서 뛰고 있는 것 같습니다.


LA다저스, 캔사스시티 등의 팀을 거쳤습니다.


국내에서도 꽤나 아시는분들이 많이 선수이기도 하구요.


더스틴 니퍼트에 이어 두산 베어스가 외국인 선수 계약 관련하여 놀라운 선수들을 영입하네요


※ 도미니칸 원터리그 성적



※ 메이저리그 커리어 성적



기사 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기록 출처 : MLB닷컴(http://mlb.com/) MiLB닷컴(http://minorleaguebaseball.com/)

사진 출처 : MASNSPORTS(http://masn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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