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dgers signed RHP Edgar Gonzalez to a minor league contract.
Gonzalez has been out of baseball for a while and is probably a signing based on organizational depth charts more than anything.
 
LG 트윈스에서 방출된 에드가 곤잘레스가 LA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맥시칸 리그에서 선발로 3게임뛰고 다저스로 옮겼습니다.

...


기사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기록출처 : MILB닷컴(http://web.minorleaguebaseball.com/)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투수 게리 글로버가 어제 두산과의 경기에서 1이닝 6실점하며 개인 5연패를 하고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선발투수 개인의 연패가 아니라 투구내용이 최악이라는 점인데요



6월 11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으로 던진후에는 2달넘게 퀄리티 스타트 기록이 없으며 6이닝 이상 투구한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그 사이 방어율은 4.13에서 5.66으로.. Whip 수치는 1.26에서 1.55로 수직하락 했습니다.

작년에 시즌중간에 들어와서 보여준 투구내용을 생각해보면은 왜 저럴까 싶기도 했는데요

글로버는 스프링캠프때 훈련 강도를 높이다가 발바닥 부상을 당했었고, 그 통증이 지금도 남아있어서 투구폼을 조금 변경했는데

그 투구폼에서 볼 구속은 예전과 같이 나오고 있지만 볼끝은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그때문에 얼마전에 김성근 감독과도 투구폼 교정등 훈련을 통하여 극복을 하고자 했으나 현재까지는 실패라고 보여지구요..

한국에와서 포크볼을 던지는 것 같은데 근래 경기보면 포크볼은 전부 원바운드성으로 가는것이 많을 정도로 제구또한 되지않고

계속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자 본인의 얼굴표정또한 좋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만일 이 부진에서 빠져나오면 괜찮겠지만 계속 이어진다면 한국시리즈 우승을 꿈꾸는 SK에게는 큰 걱정이 아닐 수 없는데요

이쯤에서 한번쯤은 외국인 선수 교체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현재 SK의 선발진은 김광현-카도쿠라-글로버-송은범 정도로 이어지고 5선발은 엄정욱,고효준,전병두등 그때그때 바뀌는판이고

4선발 송은범 조차도 불펜에 과부하가 걸리자 불펜에서 나오는일이 많아졌고 얼마전 기사보니 선발과 불펜을 왔다갔다 하다보니

선발은 체력안배를 하면서 던져야하고, 불펜은 전력투구를 해야하기 때문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고도 했습니다.

이렇게 된이상 제대로 돌아가는 로테이션은 김광현과 카도쿠라밖에 없는 것 같은데요.

현재 메이저리그또한 9월에 확장로스터가 적용되면 많은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 불려갈 확률이 많아지기 때문에

현재시점에서 외국인선수의 영입은 힘들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게리 글로버가 지금에서 낳아지지 않는다면 SK 와이번스는 또다른 선택을 해야할지도 모릅니다.

물론 가장 좋은것은 게리 글로버가 하루 빨리 자신의 기량을 되찾는것이라고 봅니다.


기록출처 : 스탯티즈(http://statiz.co.kr/)


오클랜드 에이스의 탑 유망주 크리스 카터가 지난 8월 9일자로 승격되었습니다.

자신의 포지션인 1루수보다는 좌익수로서 출장할것이라고 예상됬었고, 실제로도 출장한 5경기 모두 좌익수로 출장했는데요

그런데 카터는 현재 16타석 무안타 볼넷 1개와 삼진 7개를 기록하며 16타석 연속 무안타 행진중입니다.

1986년생으로 오클랜드에서 참으로 오랜만에 등장하는 슬러거 유망주라서 계속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내일은 미네소타와의 시리즈 마지막전에 케빈 슬로위를 상대하며, 그 다음날부터는 토론토와의 시리즈에는

션 마컴-브랜든 모로우-마크 리핀스키로 이어지는 만만치 않은 투수들을 상대하게 됩니다.

크리스 카터가 빠른시간내에 빅리그 첫 안타를 쳐내고 하루빨리 적응해서 팀의 중심타자가 되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 크리스 카터 데뷔 게임 영상 : http://oakland.athletics.mlb.com/video/play.jsp?content_id=10802871


기록출처 : MLB닷컴(http://mlb.com/)


The Rays have promoted Rocco Baldelli to Triple-A Durham.
Baldelli's unlikely comeback continues. The 28-year-old batted .283/.298/.370 with four doubles, six RBI and six runs scored in 46 at-bats with High-A Charlotte. There's still a chance he could join the big club in September.

템파베이 레이스가 로코 발델리를 트리플 A 더햄으로 승격시켰습니다.

이 28살의 외야수는 하이 싱글 샬롯에서 46타석동안 타/출/장 .283/.298/.370과 4개의 2루타, 6개의 타점, 6개의 득점을 기록했다고..

9월달이 되면 다시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있을것이라고 합니다.

근육 무력증으로 은퇴에 갈림길까지 섰었지만 다른 질환을 오진한것이 밝혀져 선수생활을 이어 나갔었습니다.

2009시즌을 앞두고 보스턴으로 이적했으나 부상등이 겹치면서 많은 게임에는 출장못했었으며,

검색해보니 올해 3월달에는 선수 복귀를 염두해둔 구단의 특별 보좌역으로 임명되었었고, 몸이 건강해졌는지 7월부터 싱글 A에서

뛰었었네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템파베이 유니폼을 입은 발델리를 하루빨리 보고싶습니다.


기사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기록출처 : MLB닷컴(http://mlb.com/)


현재 2010 프로야구 도루 1위는 LG 트윈스의 이대형이 46개로 1위입니다.

2위는 김주찬으로 40개이며, 3위는 정근우, 장기영, 이영욱이 28개로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이 추세라면 올시즌 도루왕은 이대형과 김주찬의 2파전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재미있는것은 김주찬의 도루 시도율 수치입니다.

김주찬은 40.9%의 도루 시도율 수치로 2위인 이대형보다 9.4% 높습니다.

2009년은 36.4%로 이대형이 2008년은 역시 이대형이 35.8%로 1위이며 2007년역시 33.5%수치로 이대형이 1위입니다.

지난 3년간의 비해 월등히 높은 김주찬의 40%가 넘는 도루 시도율 수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요.

김주찬과 이대형 이 두선수간의 도루 갯수 차이는 6개지만 경기수에서는 김주찬이 87경기, 이대형이 103경기 출장으로 이대형이

27경기나 더 많이 출장했습니다.

여기에 도루기회 수치도 이대형이 57번 이상 많았구요.
(도루 기회라는것은 안타, 볼넷, 사구, 실책등으로 루상에 나간경우를 모두 합친 수치 같습니다.)

간단히 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김주찬은 루상에 2번나가면 1번은 2루를 향해 뛴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위 그림은 올시즌 도루 20개이상 성공시킨 선수중에 도루 성공률은 뽑아본 자료인데요,

76.9%로 좋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70~75%사이 정도면 꽤 좋은 성공률로 알고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도루 1위인 이대형이 79.3%로 80%를 육박하는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넥센 히어로즈의 김민우가 81.5%로 1위를
찍고 있습니다.

지난 몇년의 도루 시도율이 35%정도에서 왔다갔다 했다면 금년시즌 김주찬에 도루 시도는 정말 변태적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본인이 한번쯤은 도루왕을 해보겠다는 의지로 이렇게 많이 뛰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꽤나 흥미롭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록출처 : 스탯티즈(http://statiz.co.kr/)
A major league source tells Nick Cafardo of the Boston Globe that the Orioles have placed left-hander Mike Gonzalez on waivers.
Don't get too excited about this. Cafardo speculates that the Red Sox -- as well as other contenders -- could put in a claim sometime in the next 48 hours, but keep in mind that he is under contract for $6 million next season. The O's would probably happily give that commitment away.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좌완투수 마이크 곤잘레스를 웨이버 공시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웨이버 공시 처리가 되면 보스턴 레드삭스가 관심을 보일것이며, 그 외에도 많은팀들이 노릴것이라고..

올시즌 마이크 곤잘레스는 부상여파때문에 현재까지 12게임밖에 출장하지 못했으며, 내년시즌 6백만달러의 연봉이 남아있습니다.

페이 절감 차원에서 얘기가 나오는 것 같네요


기사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기록출처 : MLB닷컴(http://mlb.com/)


Enrique Rojas of ESPNDeportes.com reports that the Dodgers have "strong interest" in Jose Guillen, but only in a part-time role.
Guillen was designated for assignment by the Royals last week, so he may have some more appealing choices if he becomes a free agent. The Giants are another team rumored to have interest.

ESPN 기사에 따르면 LA 다저스가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호세 기옌에게 큰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만 풀타임이 아니라 파트타임 플레이어로서 관심을 있다고 합니다.

호세 기옌은 지난주 캔자스시티에서 지명할당을 당했습니다. 

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되면 조금 더 좋은 조건을 얻을 수도 있다고.. 샌프란시스코는 여전히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영입이 된다면 아마도 좌투상대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몇일전에 트리플 A에서 올라온 제이 기븐스는 오늘 4타수 3안타

홈런 1개를 기록했습니다.


기사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According to Seattle's ESPN 710 AM, the Mariners have fired manager Don Wakamatsu and pitching coach Rick Adair.
Bench coach Ty Van Burkleo has also been let go by the Mariners, according to the station's "Brock and Salk" morning program. It's not a surprise, really, given that the Mariners have greatly underperformed this season and Wakamatsu had an altercation in the dugout recently with infielder Chone Figgins. Both Wak and Adair are well respected and should find jobs easily. Daren Brown has been promoted from his post at Triple-A Tacoma and will take over as the Mariners' interim manager for the time being

시애틀 매리너스가 그들의 감독인 돈 와카마츠를 해고하고 투수코치 릭 아데로를 또한 해고했습니다.

벤치 코치 타이 반 버켈, 스티브 헥트 또한 해고하며 대부분의 코치들도 경질되었습니다.

시애틀은 호세 로페즈와 션 피긴스가 덕아웃에서 역시 볼성사나운 모습을 연출했으며 시즌 초에는 그리피 주니어가

덕아웃에서 조는것이 발견되는등 좋지 않은 사건이 일어났고, 팀 성적또한 바닥이라 분위기 쇄신차원에서

경질한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공석이 된 감독자리는 트리플 A 타코마를 4년동안 이끌어온 대런 브라운 감독이 감독대행으로 맡는다고 합니다.

벤치코치는 로저 한센, 칼 윌리스가 투수코치를 맡는다고 하네요.


기사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Reds acquired OF Jim Edmonds from the Brewers for OF Chris Dickerson.
Interesting timing by Reds manager Walt Jocketty, whose club opens an important three-game series on Monday night against Edmonds' former team, the second-place Cardinals. Edmonds, 40, has posted a respectable .843 OPS, eight home runs and 20 RBI in 217 at-bats this season. The Reds have a crowded outfield and playing time will be limited, but he's a nice guy to have off the bench, especially if Cincy makes it to October.

신시네티 레즈가 외야수 짐 레드먼즈를 밀워키로 부터 데려오고, 외야수 크리스 디커슨을 밀워키로 보냈습니다.

신시네티의 GM 월트 자케티는 짐 에드먼즈가 자신의 전 소속팀인 세인트 루이스와의 3연전에 데뷔할 것이고, 에드먼즈가

40살의 나이로 .843의 OPS를 기록중인것에 대해 훌륭하다고 밝혔습니다.

올시즌 217타수 8개의 홈런과 20타점을 기록중이었으며 신시네티의 벤치 뎁스와 함께 경험을 제공할 것 입니다.

팀과 오래할 것 같지는 않지만 댓가가 현재 자리에서 밀려나서 부상자 명단에 올라가있는 디커슨인것을 감안하면 꽤 괜찮은

트레이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신시네티는 에드먼즈의 로스터 자리를 만들기 위해 좌완투수 트래비스 우드를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냈습니다.

8경기 선발 3승 1패 2.65의 방어율을 기록중이였습니다. 9월에 다시 올라올것으로 보여지네요.


기사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기록출처 : MLB닷컴(http://mlb.com/)


Chris Carter and Jeff Larish will be promoted from Triple-A Sacramento to join the A's on Monday, according to a CSNBayArea.com report.
Carter is the big story. Acquired from Arizona in the original Dan Haren trade, he is batting .262 with 27 home runs and 89 RBI in Triple-A this season (he hit .329/.422/.570 with 28 homers and 115 RBI between Double-A Midland and Sacramento last season). Carter will likely replace the injured Daric Barton at first base for the time being in Oakland and has intriguing fantasy potential as a young slugger. He was named the organization's top prospect by Baseball America over the winter. Larish, meanwhile, was claimed off waivers by the A's from the TIgers in late July and is nothing more than bench depth.

오클랜드 에이스가 크리스 카터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시켰으며, 1루수 제프 라리쉬를 디트로이트에서 영입했습니다.

크리스 카터는 댄 하렌을 애리조나로 보낸 트레이드의 댓가로 받아온 몇명의 선수중 한명으로서 올시즌 트리플 A에서

타율 .262 홈런 27 89타점을 기록했으며 지난시즌 더블 A와 트리플 A에서 타율 .329 홈런 28 115타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승격은 팀의 주전 1루수 데릭 바튼에게 부상이 발생하여 이루어졌다고..(어차피 9월에 승격되겠지만..)

크리스 카터는 젊고 파워 포텐셜이 있는 선수로서 판타지 가치가 있을것이라고 합니다.

오클래드는 카터의 콜업과 함께 디트로이트에서 웨이버 공시된 1루수 제프 라리쉬를 영입하고 트리플 A 새크라멘토로 보냈습니다.

간만에 오클랜드에서 나오는 슬러거라서 무진장 기대됩니다.


기사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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