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s general manager Walt Jocketty told John Fay of the Cincinnati Enquirer that the $11 million option on Bronson Arroyo for next season will "definitely" be picked up.
Jocketty added that the Reds will also try to add years to the deal. Arroyo has reinvented himself over the years which has helped him enjoy one of his best seasons in 2010 at the age of 33. Oct. 9 - 3:56 pm et

신시네티 레즈의 단장 월트 자케티가 팀의 선발투수인 브론슨 아로요의 2011년 1100만달러의 클럽 옵션을 실행한다고 합니다.

2010년 33살의 나이로 17승 10패 방어율 3.88의 성적을 거두며, 본인 커리어 최고의 승수를 올리는 해를 보냈습니다.

2010년 연봉은 1100만달러 였습니다.

피홈런이 많은 타입이기는 하지만 신시테니 홈구장의 파크팩터 감안하면 매년 꽤 괜찮은 성적과 200이닝 이상의 이닝소화능력 등

나쁘지 않은 옵션 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신시네티는 현재 필리델피아와 디비전시리즈 스윕위기에 몰려있는데, 분발해서 5차전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끝장승부까지 가야 중립팬은 재미있습니다.



기사출처 / 기록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MLB 닷컴(http://mlb.com/)
Troy Renck of the Denver Post reports that the Rockies have not yet exercised Miguel Olivo's $2.5 million option for 2011.
Tracy Ringolsby of FOXSports.com said Tuesday morning that the option was picked up, so we'll have to wait and see which report proves correct. According to Renck, the Rox are hoping to make a bid on free agent catcher Victor Martinez and will pursue him before locking in Olivo for 2011. Oct. 5 - 3:54 pm et

덴버 포스트 보도에 의하면 콜로라도 로키스가 포수 미구엘 올리보의 2011년 시즌 250만달러의 옵션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올리보는 2010 시즌 타율 .269 14 홈런과 58타점을 기록하며 부상으로 빠진 크리스 이아네타의 공백을 매우는

준수한 활약을 했었습니다. 

50만달러의 바이아웃이 걸려있습니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FA가 되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빅터 마르티네스를 노리고 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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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에 2010년 행크 아론 어워드 투표가 올라왔습니다.

행크 아론 어워드는 행크 아론의 통산 홈런 기록 25주년을 맞이해 1999년부터 생겨난 것으로, 

각 리그별로 당해 최고의 타자들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이 투표는 팬들의 인터넷 투표로 수상자가 가려지며.. 하루에 10번씩 투표가 가능하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클리브랜드 대표로 추신수의 이름도 있습니다.


저는 3년만의 50홈런을 달성한 호세 바티스타에게 1번 투표했습니다.

투표는 http://mlb.com/ 에서 가능합니다.

현재 MLB닷컴 메인페이지 이미지 링크가 사라졌습니다..


이쪽에서 투표 가능합니다.

8회까지 팽팽하게 5대5로 맞서던 준 플레이오프 1차전은 9회초 올시즌 혜성처럼 등장한 전준우가 3이닝째를 소화하고 있었던

두산 정재훈을 상대로 결승홈런이자 역전홈런을 때려냈고, 그 이후 두산은 임태훈을 투입했으나, 임태훈은 감을 못잡았는지

볼넷을 연발한끝에 10대5로 롯데 자이언츠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전준우는 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습니다.)


게임의 퀄리티는 한국시리즈를 보는 것 같이 정말 팽팽하고 긴장감있게 가을잔치가 시작된 것 같지만, 이 날의 주심인 

오석환 심판에게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롯데, 두산 양쪽 모두 바깥쪽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의아함을 다수 심판에게 나타냈으며, 티비 중계로 보던 

필자, 그리고 인터넷 사이트등의 반응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스트라이크존이 쭉 넓었으면 그냥 오늘은 존을 크게 보는구나 했을텐데, 터무니 없는 공을 스트라이크로 잡아주면서

정작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온 것 같은 볼들은 잡아주지 않는 것 같은 상황을 5, 6차례 이상 목격한 것 같아서

큰 탈은 없었지만 혹시나 하는 노파심이 들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3만관중이 모두 들어선 가을이라는 계절에 잠실구장과 양 팀 선수들이 보여준 승리의 대한 의지는

몸에서 전율이 날 정도였습니다.

내일 2차전에서는 두산의 김선우, 롯데의 라이언 사도스키가 나옵니다.

1차전에 이어 양팀의 에이스급 선수들의 맞대결로 상당히 기다려집니다. 두산에서는 정재훈이 2이닝넘게 소화했기 때문에 2차전

등판이 불투명해보이며, 롯데 역시 승리투수가된 김사율의 출장이 불투명한 상황으로 양 선발 투수가 길게 못 끌고가면 경기 후반

난타전에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두산은 2차전에 패하면 2연패로 스윕위기와 홈에서 2패를 하게되는 충격적인 상황이 벌어질수도 있는 상황이므로 어느떄보다

각오를 단단히 하고 나올 것으로 보여 좋은 승부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사진출처 : OSEN(http://www.osen.co.kr/)
지구 최하위를 다투고있는 메이저리그팀과는 달리 그들의 트리플 A팀인 콜럼버스 클리퍼스는

트리플 A 인터내셔널 리그에서 템파베이 레이스의 트리플 A팀 더햄 불스를 누르고 내셔널 챔피언쉽으로

올라가 반대편 퍼시픽 코스트 리그 우승팀인 시애틀 매리너스의 트리플 A팀인 타코마를

내셔널 챔피언쉽에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경기 시작전 두 팀의 헬맷, 모자 사이로 퍼시픽 코스트 리그와 인터내셔널 리그 챔피언의 승리자를 가리는 트로피가 보입니다.

콜럼버스의 선발투수는 국내팬들에게도 익숙한 데이비드 허프가 타코마의 선발투수는 파이어라밴드(Feierabend)가 나왔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역투하고 있는 1라운더 출신의 데이비드 허프, 그러나 이 친구는 이 경기에서 6이닝 7안타 6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상대 선발투수인 파이어라밴드(Feierabend)는 3.2이닝 10안타 7실점으로 조기 강판 당했으며, 이어서 등판한 피츠버그 유망주 

출신 이안 스넬이 등판해서 1이닝 4실점하며 승부가 갈렸습니다.




승리를 자축하는 콜럼버스 클리퍼스 선수들...




4타수 3안타 4타점을 올리며 경기 MVP를 차지한 제럴드 헤드, 82년생으로 올시즌 더블 A와 트리플A 팀에서 뛰었으며

외야수와 3루수등을 소화하는 선수입니다. 아직까지 메이저리그 기록은 없습니다.




콜럼버스 클리퍼스의 단장 캔 슈나케씨와 감독 마이크 사보그(mike sarbaugh)와 선수들...

저 감독님은 올시즌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 선정한 인터내셔널리그 최고의 감독으로도 뽑혔습니다.

9월 로스터 확장이후 어지간한 선수들은 다 승격된것으로 보여 추가로 승격될 선수들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콜럼버스 이 팀이 알고봤더니 뉴욕 양키스하고 27년정도 계약되었다가 수년전에 클리브랜드와 계약이 된 팀 같습니다.


한국프로야구 2군리그도 더 빨리 활성화가 되어서 그들만의 고독한 리그가 아닌 모두의 관심을 받으면서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축제가 되는 날이 오기를 희망합니다.


사진출처 : 마이너리그닷컴(http://www.minorleaguebaseball.com/)


Multiple major league sources tell Jon Paul Morosi and Ken Rosenthal of FOXSports.com that the Diamondbacks will name either Kevin Towers or Jerry DiPoto as their general manager "within the next several days."
Ownership is reportedly torn between the two candidates. Towers would likely command a higher salary that DiPoto, but it doesn't sound like that will be the stumbling block many have expected it to be. Dodgers assistant general managers De Jon Watson and Logan White and Angels scouting director Eddie Bane have also been considered for the post. Sep. 20 - 9:09 pm et

팍스 스포츠닷컴에 존 폴 모로시와 캔 로젠탈에 의하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몇일내로 전 샌디에이고 단장 

케빈 타워스와 현재 임시단장직을 맡고있는 제리 디포토중에 한명을 단장직으로 임명할 것이라고 합니다.

케빈 타워스가 단장직에 오를 가능성이 많다고 하며, 다저스에 단장 보좌역 존 왓슨과 로건 화이트, 그리고 앤젤스의

스카우팅 디렉터 에디 베인또한 단장직에 고려된 자들이였다고 합니다.

애리조나는 2010 시즌 투수진의 붕괴와 함께 부진하면서 단장과 감독 모두 경질되었으며, 현재 팀은 59승 91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인 샌프란시스코와는 25게임차로 지구 최하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기사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오늘 "양신" 양준혁이 공식 은퇴경기 및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선동렬 감독이 일전에 플레이오프에 양준혁을 쓰겠다고 발언했지만 갑자기 말을 바꾸어 오늘 은퇴경기가 마지막이라고 해서

플레이오프 출전은 장담할 수가 없게는 되었습니다.

(은퇴 경기 전까지의 기록입니다.)

그는 통산 타율 .316 / 351 홈런을 포함하여 2318안타와 1380의 4사구 수치등 나열할 수 없을정도로 한국프로야구에

많은 족적을 남겼습니다.

1969년생 올해 한국나이로 42살로 같은 69년생인 SK 가득염과 함께 현역 최고참 이었습니다.

은퇴경기에서 김광현과의 승부에서 3개의 삼진을 당했지만 어설프게 설렁설렁 던지는 것 보다도 혼신의 힘을 다해

멋진 정면승부를 한 김광현또한 칭찬해주고 싶고 마지막 타석에서 2루 땅볼을 친 후 1루까지 전력질주하는 42살의 노장

양준혁의 모습또한 인상적이었습니다.

경기 끝난 후 제가 본 한국야구 은퇴식중에 가장 화려한 삼성 라이온즈의 은퇴식 준비는 칭찬 받아야 하며, 앞으로도

이런 대형 이벤트 형식의 은퇴식이 많았으면 좋겠고..

은퇴식때 양준혁의 눈가에서 잔잔하게 흐르는 눈물을 보니 야구팬으로서 정말 가슴이 벅차 오르면서 "진짜 은퇴하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신은 끝까지 1루를 향해 전력질주 하였습니다.)


2010년 프로야구는 유난히 노장선수들의 은퇴가 많은데요.

박종호, 구대성, 이영우, 안경현, 양준혁

다들 자신의 포지션에서 한시대를 풍미한 선수들이 부상과 노쇠화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은퇴를 함으로서

점점 노장선수들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노장 선수들은

69년생 가득염 / 70년생 이종범 / 71년생 이숭용 류택현 최동수 / 72년생 김원형 박경완 / 73년생 송지만 박재홍 

그리고 시즌종료 후 은퇴를 선언한 75년생 김재현 정도입니다.

박경완, 송지만, 이숭용 같은 선수들은 여전히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고, 가득염이나 이종범도 화려하지는 않지만 묵묵히 팀을

위해서 뛰었습니다. 김원형은 얼마전에 부상복귀를 해서 투구하는 모습을 보였고, 류택현은 40살의 나이로 인대접합 수술을 받는

선수생명에 있어서 불가피하게 굉장히 위험한 선택을 하기도 했습니다.



선수생활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지만,

모두들 명예롭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서 자랑스럽게 퇴장하는 모습을

"양신" 양준혁을 시작으로 계속 지켜볼 수 있었으면 좋겠으며,

양준혁의 야구 인생은 지금부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가 다시 비상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기록출처 : 한국야구위원회(http://www.koreabaseball.com/)
사진출처 : 뉴시스(http://www.newsis.com/) / 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30-year-old left-hander Bobby Cramer held the Royals to one run in 5 1/3 innings to pick up a win Monday in his major league debut.
A Mike Aviles homer was the only damage. Cramer struck out four and walked one in the outing. He's a long shot to be included in Oakland's 2011 plans, but he's getting a chance to catch some eyes now after being signed out of the Mexican League. If he remains in the rotation, he'll face the Twins this weekend.


30살의 좌완투수 바비 크라머가 오늘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선발 경기에서 5.1이닝동안 4안타 1실점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마이크 어빌레스에게 맞은 홈런이 유일하게 내준 점수였으며 4개의 삼진과 1개의 볼넷을 내줬습니다.

현재 희망은 내년시즌 오클랜드의 계획에 들어가는것이 될 수 있을거라고..



바비 크라머는 2001년 드래프트 38라운드(전체 1149번)로 시애틀 매리너스에 지명되었었으며,

2009시즌에서야  트리플A에 데뷔하게되었습니다.

2008년에는 김병현이 뛰었었고, 현재 백차승이 현재 뛰고있는 독립리그 골든베이스볼리그 오렌지 카운티에서도

뛴 기록이 있고 올시즌에는 멕시칸 리그에서도 뛰었습니다.

종종 늦은 데뷔하는 선수들이 올라오게되면 뭔가 모르게 항상 기분이 좋은데, 이 선수도 잘해서 살아남았으면 좋겠네요.



※ 바비 크라머 데뷔 경기 영상 : http://mediadownloads.mlb.com/mlbam/2010/09/13/mlbtv_oakkca_12048793_1m.mp4/


기사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기록출처 : 베이스볼큐브(http://thebaseballcube.com)
사진출처 : 블리쳐리포트(http://bleacherreport.com/)
Athletics signed infielder Akinori Iwamura.
Iwamura will be in uniform on Monday in Kansas City. Oakland was looking for infield depth after Kevin Kouzmanoff's lower back pain forced him to miss six straight games. Iwamura should see playing time at third base until Kouz returns. That doesn't mean you want to use him in fantasy. The 31-year-old veteran hit .182/.292/.267 in 54 games for the Pirates. Sep. 12 - 10:16 pm et

오클랜드 에이스가 내야수 아키노리 아와무라와 계약했습니다.

이와무라는 현지시각 월요일 캔자스시티전에 합류할것이라고 하며..

오클랜드는 3루수 쿠즈마노프가 부상으로 빠져있고, 6경기정도 결장할것으로 보이는데, 그 기간동안 3루 및 내야 백업을

볼 것이라고 합니다.

올해 31살의 이 베테랑 내야수는 피츠버그에서 54게임동안 .182의 타율을 기록한 후, 지명할당 조치..

그리고 얼마전에는 마이너팀에서도 방출당했습니다.


기사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기록출처 : MLB닷컴(http://mlb.com/)




The A's have exercised manager Bob Geren's 2011 option.
Geren has been with the Athletics since 2007 and has posted a 296-329 record over three-plus years. The A's are 70-70 this season under his watch, outperforming some expectations that had them as the worst team in the American League West. He seems like a nice fit for their young roster. Sep. 11 - 6:40 pm et


오클랜드 에이스가 그들의 현재 감독인 밥 게런의 2011년 계약 옵션을 실행했습니다.

게런은 2007년부터 에이스의 감독으로 부임하여 3년동안 296승 329패를 기록했습니다.

올시즌에는 70승 70패를를 기록하는 중이며, 내년시즌에는 젊은선수들과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것이라고 합니다.

아직도 빌리빈의 영향이 큰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젊은 선수들이 성공적으로 메이저리그에 안착하는 모습을

높게 평가한 것 같습니다.


기사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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