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0홈런 109타점, 커리어 하이인 5.1 WAR를 찍고 작년부터 급격한 부진이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4년 시즌 -1.1 이라는 WAR를 기록하면서 체면을 구겼는데요, 올해도 현재까지 1할7푼의 타율에 


그치고 있습니다. 


다행이라면 홈런이나 타점 그리고 볼넷 수치등은 나쁘지 않아 타율만 2할 초반을 돌파해준다면


팀의 간판선수인 조이 보또가 부활한 신시네티에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신시네티의 선발투수인 알프레도 사이먼이 아무도 예상못한 활약을 현재까지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볼티모어 소속시절 선발투수로 16경기를 등판하였으나 인상적이지 못했고, 


그 이후로는 줄곧 불펜투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사이먼은 올시즌 팀에 주축 선발투수인


맷 레이토스가 부상으로 이탈함에 따라 시즌시작부터 선발투수로 나서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9경기 선발등판하여 6승 2패 2.31의 방어율을 기록중입니다.


BABIP 수치가 2할1푼6리로 커리어 토탈인 2할8푼1리보다는 많이 낮기때문에 지금보다 방어율을


올라갈 수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레이토스가 돌아오기 전까지는 무난한 활약을 이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1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6이닝 이상 소화를 했습니다.


얼마전에는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하기도 하였지만 좋은 활약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록 출처 : MLB.COM / FanGraphs

전 메이저리그 1루수 밴 브로사드가 야구계로 복귀했습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 트리플 A팀인 오마하에 소속된 브로사드는 27경기에 출장하여 2할9푼9리의 타율과


2홈런 15타점을 기록중입니다.



1999년 아마추어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로 신시네티에 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한 브로사드는


2002년 내야수 러셀 브래얀 트레이드때 클리브랜드로 이적하여 메이저리그 데뷔를 하게되었습니다.



2003년 16홈런을 기록하면서 가능성을 보여준 그는 2006년까지 꾸준히 15~20홈런 70타점 정도를


기록하는 1루수로 자리잡았습니다.


2006년 시즌 중반 시애틀 매리너스는 브로사드를 영입하면서 팀내 유망주였지만 팀내에서 포지션이


마땅치 않았던 추신수를 클리브랜드로 넘겨주었습니다.



이후 추신수는 2할 후반대의 타율과 20홈런 20도루를 할 수 있는 우익수로 거듭났으며,


브로사드는 2007년까지 시애틀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클리브랜드 시절에 부합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하면서 방출되었습니다.



2008년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잠시 메이저리그에 있던 것을 제외하고는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볼 수 없었으며 2009년 이후에는 마이너리그 기록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은퇴 이후 브로사드는 기타리스트의 삶을 살아왔습니다.


2005년과 2009년 앨범을 발매했었으며,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http://www.benbroussard.com/)를 


운영중이기도 합니다.



그랬던 그가 2013년 36살의 나이로 다시 야구계로 돌아왔습니다.


멕시칸리그 기록이 있는것으로 미루어볼때, 멕시칸리그에서 뛰다가 캔자스시티 트리플 A팀인


오마하로 합류한듯 보입니다.


메이저리그 타석에 다시 들어설 가능성은 희박하나 반가운 이름을 발견하여 소식을 전합니다.




기록 출처 : MILB 닷컴 / 베이스볼 레퍼런스



제이콥 크루즈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마이너리그 산하 싱글 A 비세일리아의 타격코치로 임명되었습니다.

크루즈는 지난 2007년과 2008년 각각 한화와 삼성에서 활동한 적이 있는 선수입니다.


한화소속으로 지난 2007년 : 타율 .321/ 22 
홈런/ 85타점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했었지만,

2008년 삼성 소속으로는 장타력 부재에 시달리면 시즌 초중반 방출당했었습니다.


크루즈는 한국에 오기전 샌프란시스코, 클리브랜드, 신시네티 같은 팀에서 백업선수로 생활을 했었으며,

2010년 까지 멕시칸 리그와 독립리그에서 활동하다가 선수생활을 은퇴했습니다.


또한 애리조나는 더블 A 모바일의 타격 코치로는 우승당시 멤버였던 2루수를 주로 봤었던

제이 벨을 선임했습니다.



기사 / 기록 / 이미지 출처 : ESPN / 한국야구위원회 / 한화 이글스
 


ESPN에 따르면 아메리칸 서부지구 LA 애인절스가 신시네티 레즈의 포수 라몬 에르난데스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얼마전 변경 된 FA 보상규정에 따라 라몬 에르난데스는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내주어야 하는 A 타입에서

B타입으로 변경되서 적용되며, 그 점을 노리고 애인절스가 그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듯 합니다.



올해 35살의 라몬 에르난데스는 올 시즌 신시네티에서  293타석동안 타/출/장 .283/.342/.451 그리고 12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신시네티는 라이언 해니건에게 주전포수 자리를 주고, 라몬 에르난데스와는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한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수 년간 풀타임 출장을 못하고 있는 그에게 파트타임 역할로서의 가치는 충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제프 매티스를 주전 포수로 기용하고 있는 애인절스라면 에르난데스급의 포수는 꼭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Reds optioned RHP Edinson Volquez to Triple-A Louisville.

Volquez was shelled for seven runs Tuesday against the division

rival Cardinals and has registered a rough 5.93 ERA and

1.64 WHIP in 85 total innings this season.

Dontrelle Willis is likely to take his

spot in the starting rotation on Sunday. The Reds aren't saying

how long Volquez will be down.


신시네티 레즈가 팀의 우완 선발투수 에디슨 볼퀘즈를 트리플A팀 루이즈빌로 내려보냈습니다.

볼퀘즈는 올시즌 16게임 선발등판하여 5승 4패 5.93의 방어율을 85이닝동안 기록하면서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의 공백으로 생기는 선발 자리는 일단 돈트레 윌리스가 등판할 것이라고 합니다.


볼퀘즈는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부터 일명 존 댕크스, 토마스 다이아몬드등과 DVD 유망주라고 불리었던

선수중 하나였으며, 신시네티 이적 후 자신의 기량을 펼쳐 보였으나

지난시즌 금지 약물 복용으로 50경기 출장전지 징계처분을 받기도 했습니다.

빠른 기량 회복을 기원합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닷컴 
Mets signed RHP Jason Isringhausen to a minor league contract.
Isringhausen is back where it all began. He'll get an invite to major league camp, where he'll attempt to win a spot out of the bullpen. The 38-year-old right-hander hasn't pitched in a major league game since 2009 as a member of the Rays. His surgically-repaired elbow might not have much left, but it's worth a shot

뉴욕 메츠가 우완투수 제이슨 이슬링하우젠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슬링하우젠은 메이저리그 스프링 캠프에 초대될 것이며, 불펜투수 자리를 놓고 싸울것입니다.

이 38세의 전 마무리 투수는 2009년이후 팔꿈치 부상등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뛰지 못했었습니다.

지난시즌 후반 신시네티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이후 트리플 A에서 7게임 구원등판 하였으나, 

9.53의 평균자책점으로 인상을 남기지는 못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베이스볼 큐브(http://thebaseballcube.com)


Orioles signed OF Randy Winn to a minor league contract.
The deal also comes with an invitation to spring training, where Winn will face an uphill battle if his goal is to land a spot on Baltimore's Opening Day roster. The 36-year-old batted just .239/.307/.356 with four home runs and six stolen bases for the Yankees and Cardinals last season. He also lacks range defensively and often plays curiously deep to make up for it.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외야수 랜디 윈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스프링 캠프에 초대될 것이며, 개막 로스터에 들기위한 싸움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지난시즌 양키스와 세인트루이스에서 타/출/장 .239/.307/.356을 기록하였습니다.

감독과 선수 트레이드로 유명한 선수죠..

이제 슬슬 커리어 후반부로 가는 것 같네요



Royals signed 3B Pedro Feliz to a minor league contract.
Why are we not surprised by this? Feliz, who turns 36 in April, will have the opportunity to earn an $800,000 base salary if he makes the team and could make an additional $200,000 with incentives. The veteran third baseman just .218/.240/.293 with five home runs and 40 RBI with the Astros and Cardinals last season. His defense also took a nosedive, according to Ultimate Zone Rating. Needless to say, he can safely be ignored in fantasy leagues.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3루수 페드로 펠리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올해 4월에 36세가 되는 펠리즈는 20만달러의 인센티브와 로스터에 들면 80만달러를 받는 조건이라고..

지난시즌 휴스턴과 세인트루이스에서 타/출/장 .218/.240/.293을 기록했습니다.

수비력은 좋으나 타격은 샌프란시스코 시절인 2007년 20홈런 72타점을 기록한 이후로는 계속된 하향세입니다.



Dodgers signed LHP Ron Mahay to a minor league contract.
The deal is worth $900,000 if Mahay makes the big league roster and it also carries an invitation to spring training. As long as everything goes smoothly next month in Arizona and Mahay manages to stay healthy, he should be a member of the Dodgers' Opening Day bullpen. The 39-year-old held left-handed hitters to a .219/.239/.281 batting line in 2010.

LA 다저스가 좌완투수 론 메이헤이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스프링 캠프에 초대되며,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들 경우 90만달러를 받는다고 합니다.

올해 39살의 선수로 지난시즌 미네소타에서 34이닝동안 3.44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좌타자 피안타률이 .219로 준수하네요.

박찬호 텍사스 시절에 많이 보던 선수입니다.



Padres signed LHP Matt Riley to a minor league contract.
Riley, a former top prospect in the Orioles' organization, is quite a blast from the past. He hasn't pitched in professionally since 2008 and hasn't made an appearance in the big leagues since 2005. The southpaw has not received a spring training invite and will serve as organizational depth.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좌완투수 맷 라일리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라일리는 볼티모어의 전 탑 프로스펙트 유망주 출신이었으나,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였고 2005년 이후부터는 메이저리그 기록이 

없습니다. 

지난시즌에는 독립리그에서 뛴 기록도 있네요.



Nationals signed OF Laynce Nix to a minor league contract.
He'll also get an invite to spring training. Nix, 30, batted .291/.350/.455 with four home runs and 18 RBI over 182 plate appearances with the Reds last season. He has the reputation as a solid defender and could be a useful left-handed bat off the bench.

워싱턴 내셔널스가 외야수 랜스 닉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닉스는 스프링캠프에 초대될 것이며, 올해 30살의 선수로서 지난시즌 신시테니에서 백업요원으로 준수한 활약을 했습니다.

컨택능력은 좋지 않지만 장타력이 있고 수비가 뛰어난 선수이기 때문에 벤치요원으로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Rays signed RHP Juan Cruz to a minor league contract.
Cruz posted a 3.38 ERA in five appearances last season for the Royals before undergoing season-ending surgery on his throwing shoulder in mid-May. He's all better now, but the Rays will probably ask him to begin the 2011 season at Triple-A. He posted a 5.72 ERA over 50 1/3 innings in 2009.

템파베이 레이스가 우완투수 후안 크루즈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지난시즌 캔자스시티에서 어깨부상으로 5경기를 던지고 시즌아웃을 당했었습니다.

크루즈는 트리플 A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해마다 기복이 있는 성적을 보이지만 건강하다면 불펜진이 많이 빠져나간

템파베이에게 꽤나 좋은 로또가 될 것 같습니다.



Orioles signed RHP Ryan Drese to a minor league contract.
The deal also carries an invitation to spring training, where Drese will try to break back into the major leagues. He hasn't pitched in a big league game since 2006 and is unlikely to have a big impact in Baltimore.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우완투수 라이언 드리세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스프링 캠프에 초대될것이며, 드리세는 메이저리그 컴백을 노릴 것이라고.

2006년 워싱턴에서 2경기를 선발로 출장한 이후 마이너리그와 독립리그에서 뛰어왔습니다.

메이헤이와 같이 박찬호 텍사스 시절에 선발로 뛰던 싱커볼러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기사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Arizona signed 3B Sean Burroughs to a minor league contract.
A blast from the past, as the last time the former first-round pick was part of a major league organization was in 2007. We'd be shocked if he ever gets another major league at-bat.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가 3루수 션 버로우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 전 1라운드 출신의 선수는 2007년 시애틀 트리플A팀인 타코마에서 4게임을 출장한 이후 야구계를 떠났었습니다.


According to Dylan Hernandez of the L.A. Times, the Dodgers have agreed to a minor league split contract with LHP Dana Eveland.
We're always skeptical of anyone that can't stick with the Pirates. The former top prospect posted an 8.38 ERA in three relief appearances in 2010 for the Buccos before being designated for assignment. He'll attempt to work his way back to the majors with the Dodgers.

LA 타임스에 의하면 LA 다저스가 좌완투수 다나 이블랜드와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 전 파이어리츠 선수이자 탑 유망주 출신의 이 선수는 2010시즌 피츠버그에서 8.38의 방어율의 기록을 보여주고

지명할당 조치 당했었습니다.



Reds signed LHP Dontrelle Willis to a minor league contract and are expected to use him as a reliever.
This is by no means an indication that LHP Arthur Rhodes is prepared to turn down his arbitration offer and elect free agency; the Reds are simply taking a flyer on the former phenom. Willis has a lot of work to do in the offseason if he expects to be on the team's opening day 25-man roster. The D-Train will likely be stationed at Triple-A Louisville and serve as an emergency minor league arm as he attempts to resurrect his career.

신시네티 레즈가 좌완투수 돈트레 윌리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습니다.

팀의 좌완투수인 아서 로즈가 FA가 됨에따라 돈트레 윌리스를 중간계투로 활용할 것이라고...

마이너리그 계약이지만 개막 로스터에 들어갈 수도 있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기사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Reds general manager Walt Jocketty told John Fay of the Cincinnati Enquirer that the $11 million option on Bronson Arroyo for next season will "definitely" be picked up.
Jocketty added that the Reds will also try to add years to the deal. Arroyo has reinvented himself over the years which has helped him enjoy one of his best seasons in 2010 at the age of 33. Oct. 9 - 3:56 pm et

신시네티 레즈의 단장 월트 자케티가 팀의 선발투수인 브론슨 아로요의 2011년 1100만달러의 클럽 옵션을 실행한다고 합니다.

2010년 33살의 나이로 17승 10패 방어율 3.88의 성적을 거두며, 본인 커리어 최고의 승수를 올리는 해를 보냈습니다.

2010년 연봉은 1100만달러 였습니다.

피홈런이 많은 타입이기는 하지만 신시테니 홈구장의 파크팩터 감안하면 매년 꽤 괜찮은 성적과 200이닝 이상의 이닝소화능력 등

나쁘지 않은 옵션 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신시네티는 현재 필리델피아와 디비전시리즈 스윕위기에 몰려있는데, 분발해서 5차전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끝장승부까지 가야 중립팬은 재미있습니다.



기사출처 / 기록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MLB 닷컴(http://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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