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601세이브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전 메이저리그 마무리투수 트레버 호프먼이 구단 피칭 코디네이터


및 특별 단장보좌역으로 친정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 합류했습니다.



호프먼은 다음달이 되면 46살이 됩니다. 2010년 이후로 은퇴했었던 호프먼은 1993년부터 20008년까지


샌디에이고 소속으로 18년동안 552세이브를 기록했었습니다.


그는 피칭 코디네이터로 더블A와 트리플A팀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며, 빅리그 선수들과도


교류할 것입니다.



몇년전까지 그의 601세이브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세이브 기록이었으나,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뉴욕 양키스의 마리아노 리베라가 이미 그의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현역시절, 지옥의 종소리라는 별명으로 체인지업을 활용하여 타자들을 잡아내던 호프먼을 이제는


파드레스 구단의 단장보좌역 및 피칭 코디네이터로 만나게 될 것입니다.




기사 출처 : MLB.COM

2013 시즌 시작전 선수로서 은퇴를 발표했었던 마무리 투수 브래드 릿지가 현지시간 8월 1일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한 게임을 앞두고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고 은퇴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2002년 휴스턴 유니폼을 입고 데뷔한 릿지는 2004년 부터 팀의 마무리 투수 역할을 맡아 활약했으며


2008년부터 2011년 까지는 필라델피아에서 마무리 투수로 뛰었었습니다.



특히 2008년은 필라델피아가 월드시리즈 챔피언을 차지할때 마무리 투수 였습니다.


그 당시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템파베이의 에릭 힌스케를 상대로 필라델피아의 우승을 알리는 삼진을


잡아냈었습니다.


커리어 중간중간 1년정도씩은 부진한 시즌이 있었으나 대체로 좋은 마무리 투수였습니다.


통산 26승 32패 225세이브 3.54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은퇴기념 시구와 월드시리즈 마지막 삼진을 잡는 모습을 매칭시켰네요.



기사, 기록 / 이미지 출처 : MLB 닷컴 / 야후 스포츠 닷컴


시카고 화이트 삭스가 팀의 마무리 투수인 서지오 산토스와 3년 연장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금액은 3년간 총 825만달러를 받으며 2015년~2017년 까지는 클럽옵션이 2015년 600만달러,

2016년 800만달러, 2017년 875만달러가 있습니다.


산토스는 지난 2002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가 1라운더 지명을 했을만큼

기대가 컸던 유격수 유망주 였지만 실패하였고, 지난 2009년경부터 투수로 전향하여 지난시즌

불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올시즌 에는 마무리투수로 자리 잡아 30세이브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나름대로 괜찮은 계약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LG 트윈스 소속으로 경찰청에서 2년째 2군리그에서 뛰고있는

언더핸트 투수 우규민이 올시즌 선발 3게임에


등판하여 방어율 0의 행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군 입대전 LG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30세이브까지 올린적이

있는 우규민은 2008년, 2009년 
불펜에서 좋지 않은

활약을 했었고,

경찰청으로 군입대를 하게되었는데요.




경찰청 감독인 유승안 감독은 우규민을 불펜투수가 아닌 선발투수로 계속 기용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시즌에 이어서 올시즌도 초반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4월 19일 SK 2군을 상대로한

선발등판에서는 9이닝 완봉승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다음시즌부터 LG 트윈스에 합류하고 되는데, 역할이 선발인지 불펜인지는 아직 모르지만

좋은 몸 상태로 제대 후 복귀한다면 넥센 히어로즈의 손승락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 봅니다.
 


※ 2군리그 북부리그 투수 방어율 순위



기록 / 이미지 출처 : 한국야구위원회 / 스포츠 서울

 

Pirates released RHP Craig Hansen.
 
Hansen was considered a future closer when he was drafted by the Red Sox

back in 2006, but things just haven't gone according to plan. Now 27 years old

he has been limited to just 17 appearances over the past two seasons due to

a rare nerve issue in his neck.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우완투수 크렉 한센을 방출했습니다.

한센은 지난 2005년 드래프트때 보스턴 레드삭스에 1라운드 지명을 받으며, 미래의 마무리감으로

평가 받았었지만 제구력 불안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고, 2008년 7월 트레이드 데드라인때

피츠버그로 트레이드 됐었습니다.

팀을 옮긴 이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지난 2시즌 동안 목 부위 신경 문제로 인하여

17경기에 출전하는게 그쳤습니다.

안타깝네요..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베이스볼큐브(http://thebaseballcube.com/)



 
Mets signed RHP Jason Isringhausen to a minor league contract.
Isringhausen is back where it all began. He'll get an invite to major league camp, where he'll attempt to win a spot out of the bullpen. The 38-year-old right-hander hasn't pitched in a major league game since 2009 as a member of the Rays. His surgically-repaired elbow might not have much left, but it's worth a shot

뉴욕 메츠가 우완투수 제이슨 이슬링하우젠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슬링하우젠은 메이저리그 스프링 캠프에 초대될 것이며, 불펜투수 자리를 놓고 싸울것입니다.

이 38세의 전 마무리 투수는 2009년이후 팔꿈치 부상등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뛰지 못했었습니다.

지난시즌 후반 신시네티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이후 트리플 A에서 7게임 구원등판 하였으나, 

9.53의 평균자책점으로 인상을 남기지는 못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베이스볼 큐브(http://thebaseballcube.com)


Orioles signed RHP Kevin Gregg to a two-year, $10 million contract with a vesting option for 2013.
The right-hander has been told that he will serve as the Orioles' primary closer this season, but that could always change if something goes awry in spring training or in the first few months of the 2011 season. Koji Uehara and Mike Gonzalez would surely love another crack at the ninth inning if Gregg falters. The 32-year-old posted a 3.51 ERA, 1.39 WHIP and 58/30 K/BB ratio last season for the Blue Jays, saving 37 games in 43 chances.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우완투수 케빈 그렉과 2년 1000만달러의 조건과 2013년 옵션이 포함된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 우완투수는 볼티모어의 마무리 투수가 될것이라고 하며, 고지 우에하라와 마이크 곤잘레스 등과 뒷문을 책임질 것 같습니다.

이 32살의 선수는 올시즌 토론토에서 2승 6패 37세이브 3.51의 방어율을 기록했었습니다.

언터쳐블한 투수는 아니지만 매년 어느정도의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라서 기대가 되기는 하지만

현재 볼티모어의 팀 라인업이나 성적기대치를 본다면 그렉이 필요가 있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MLB닷컴(http://mlb.com/)


Jon Paul Morosi of FOXSports.com reports that the Blue Jays, Pirates and Rays are interested in Octavio Dotel.
Dotel doesn't make a whole lot of sense in a return to Pittsburgh, as they already have two quality late-game options, but the Rays and Blue Jays are in the process of reconstructing their respective bullpens. Dotel, 37, posted a 4.08 ERA and 75/32 K/BB ratio over 64 innings between the Pirates, Dodgers and Rockies this past season. Dec. 22 - 1:38 pm et

팍스 스포츠닷컴 존 폴 모로시에 의하면 토론토, 피츠버그, 템파베이가 옥타비오 도텔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인 옥타비오 도텔은 올시즌 피츠버그, 다저스, 로키스에서 64이닝동안 3승 4패 4.08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3팀 중에서는 토론토나 템파베이가 피츠버그 보다는 포스트시즌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그쪽으로 갈 것 같습니다.

템파베이 가서 마무리하면 딱 일 것 같습니다.



기사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기록출처 : MLB닷컴(http://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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