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3루수 에릭 차베스가 뉴욕 포스트 기사에 따르면 오프시즌에 은퇴를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33살의 전 오클랜드 선수였던 차베스는 지난 몇년동안 무릎 부상으로 인하여 제대로 뛰지 못했으나

올시즌은 양키스에 합류하여 파트타임 역할로 시즌을 소화하며,

175타석에서 2개의 홈런과 26타점을 기록했을뿐입니다.


통산 6번의 3루수 골드글러브를 수상, 실버슬러거 1회 수상,

통산타율 .267 / 1318안타 / 232홈런을 빅 리그 14년동안 기록했었습니다.

통산 OPS는 .817

건강하다면 오클랜드로 돌아가서 1시즌 백업 역할을 수행하다가 은퇴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가 오프시즌에 어떤 결정을 내릴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팀의 외야수이자 중심타자인 랜스 버크만과 1년 연장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얼마전 재계약 협상이 쉽지않다고 얘기가 나온이후 이 소식은 놀라운 소식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적어도 올시즌 연봉인 800만달러 보다는 많은 부분에서

상승된 금액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계약기간이 1년인점도 있겠구요


올해 35살인 랜스 버크만은 지난시즌 10년넘게 뛰어온 휴스턴을 떠나 양키스로 시즌 중반 합류하였지만

부진하여 노쇠화가 온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지만 올해 보란듯이 3할의 타율과 .412의 출루율

그리고 .555의 장타율과 함께 31홈런 91타점을 기록중입니다.


크리스 카펜터에 이어서 랜스 버크만까지 투타양면에 걸쳐서 핵심선수들과 모두 연장계약을 성사시키며,

내년시즌에 대한 희망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카디널스는 "푸홀스"만 잡으면 되겠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Ian Kennedy became the National League's first 17-game winner by holding the

Padres to one run over seven innings Sunday.
 
Kennedy struck out seven, walked none and scattered six hits.

He has allowed no more than three earned runs in each of his last nine starts and

has his ERA all the way down to 3.03. Along with Clayton Kershaw and the Phillies'

aces, Kennedy is in the conversation for NL Cy Young. He has another plus matchup

in San Francisco scheduled for next week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선발투수 이안 케네디가 2011시즌 내셔널리그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를 상대로 승리투수가 되어, 처음으로 17승을 올려 다승 단독 1위가 되었습니다.(내셔널리그)

케네디는 이날 경기에서 7이닝도안 삼진 7개를 잡아냈으며, 볼넷은 하나도 주지않고 6개의 안타만

맞으며 1실점만 했을을 뿐입니다.


17승 4패 3.03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 및 필라델피아의 선발투수진들과 함께

사이영상을 두고 경쟁중입니다.

이언 케네디의 다음 선발등판은 다음주 샌프란시스코전입니다. 


2006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1라운더 전체 21번픽으로 뉴욕 양키스에 지명되어 입단한 이언 케네디는

2009년 시즌 종료 후 일어난 뉴욕 양키스, 애리조나,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등 3개의 팀이 포함된 

삼각 트레이드때 애리조나로 이적했었습니다. 


180이닝 던졌는데 볼넷이 49개밖에 없습니다.

영상보니 93마일 정도까지 나오던데, 이 친구가 이렇게 잘할 줄 몰랐네요.

필 휴즈...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Justin Verlander became the first pitcher in MLB to reach 20 wins this season,

allowing four runs over six innings Saturday in a 6-4 victory over the Twins.
 
He didn't have his best stuff in this one, allowing eight hits
(including back-to-back homers to Luke Hughes and Jason Repko of all people)

and three walks, but a win is a win. Verlander has had one previous 19-win season

and two 18-win seasons, but this is the first time he has reached 20 victories in his career

Of course, wins aren't the be all and end all in the Cy Young vote anymore,

but Verlander is plenty deserving regardless.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선발투수 저스틴 벌랜더가 메이저리그 올시즌 처음으로 2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벌랜더는 오늘 펼쳐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4실점 했지만 팀 타선이 폭발하여


자신의 커리어 처음으로 20승이자 메이저리그 올시즌 첫 20승 투수가 되었습니다.


다승 2위는 뉴욕 양키스에 사비시아가 17승을 거두고 있으며,

삼진 부분은 벌랜더가 1위를 질주중이고, 아메리칸 리그 방어율에서는 애인절스에

제러드 위버에 이어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대로 간다면 사이영상에 가장 가까운 투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디트로이트는 지구 2위 클리브랜드와 7게임차 앞서있는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Yankees claimed LHP Aaron Laffey off waivers from Mariners.
 
 
Designated for assignment on Wednesday, Laffey is expected to join the


Yankees on Saturday. He's been roughed up for a 4.01 ERA and 1.64 WHIP


in 42 2/3 major-league innings this season,


and has allowed lefties to hit .250 off of him.


He'll have to do better to stick in the Yankees bullpen



뉴욕 양키스가 시애틀 매리너스로 부터 지명할당 조치를 당한 좌완투수 애런리피를 영입했습니다.

래피는 지난 수요일 시애틀로 부터 지명할당 조치를 통보받았었으며,

오늘자로 양키스에 합류할 것이라고 합니다. 


애런 래피는 시애틀에서 올시즌 42.2이닝동안 4.01의 방어율과 1.64의 WHIP를 기록중이었습니다.

WHIP는 높으나 좌타자상대 피안타율은 .250으로 준수한 편이고

양키스에서는 불펜에서 뛸것이라고 합니다.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343 입니다.

빠른 공은 없지만 선발과 불펜 모두 소화 가능한 좌완투수이기 때문에 쓰임새가 있을 것 같습니다.
Yankees signed RHP Scott Proctor to a minor league contract

assigned him to Triple-A Scranton/Wilkes-Barre.
 
Proctor was released by the Braves earlier this week after registering a 6.44 ERA

and 18/19 K/BB ratio in 29 1/3 innings of relief.

He'll function as depth for the Yanks.



뉴욕 양키스가 우완 불펜투수 스캇 프록터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는 양키스의 트리플 A팀인 스크랜튼으로 이동하여 뛸 것입니다.


프록터는 몇일 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로부터 방출을 통보받았었으며,

올 시즌 불펜투수로 나서서 29.1이닝동안 6.44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이 영입은 뉴욕 양키스의 뎁스를 강화시킬 것이라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계약이지만 프록터가 친정팀이라고 할 수 있는 양키스로 돌아갔습니다.

조 토레 감독 시절 중용 받았었던 프록터는 2006, 2007년 활약 이후 너무 많은

등판이 문제가 됬었는지 2008년부터는 부상과 부진했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Red Sox signed RHP Kevin Millwood to a minor league contract.
 
Millwood opted out of his minor league deal with the Yankees in

early April after posting a 4.50 ERA and 10/6 K/BB ratio in three

minor league starts. 

The 36-year-old right-hander had a poor showing in 2010

with the Orioles and will struggle to climb his way to the

majors with Boston.



보스턴 레드삭스가 베테랑 우완투수 케빈 밀우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밀우드는 올시즌 4월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트리플 A에서  3번 선발등판하여

4.50의 방어율을 기록하면서 복귀에 대한 열망을 들어냈으나, 메이저리그팀에서

자신의 자리가 없다는것을 인지하고 상호해지하고 자유계약 신분으로 있었습니다.

올해 36살의 이 우완투수는 2010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뛰었으며,

아주 나쁘지는 않은 성적을 기록했으나, 4승 16패 5.10의 방어율을 기록하는데 그쳤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Yankees purchased the contract of RHP Buddy Carlyle from

Triple-A Scranton/Wilkes-Barre.
 
Carlyle spent last season in Japan. The 33-year-old right-hander

has a 5.61 ERA over 245 1/3 innings in the big leagues.

He should function in a middle relief role.




뉴욕 양키스가 우완투수 버디 칼라일을 트리플 A 스크랜튼에서

승격시켰습니다.

버디 카라이어로 알려진 칼라일은 지난 2006년 한국프로야구 LG 트윈스에서

뛴 경력이 있으며, 지난시즌은 일본 니혼햄 파이터즈에서 뛰었었습니다.

올해 33살인 칼라일은 메이저리그 통산 245.1이닝동안 5.61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불펜 투수 역할을 맡을 것 이라고 합니다.

※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

※ 한국프로야구 통산 성적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닷컴 / 스탯티즈

 
According to Ken Rosenthal of FOXSports.com, the Blue Jays would like to trade Juan Rivera.
Rivera was acquired from the Rangers as part of the Vernon Wells deal last month, but much like Mike Napoli, he might not be long for Toronto. The 32-year-old outfielder doesn't fit in the team's long-term plans and Alex Anthopoulos would likely be thrilled to shed his $5.25 million salary. Rosenthal notes that a deal is unlikely to occur before spring training.

폭스 스포츠닷컴 캔 로젠탈에 의하면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외야수 후안 리베라에 대해서 트레이드 하기를 원한다고 합니다.

리베라는 지난 달 토론토와 애인절스와의 벌어진 거래에 일부로서, 마이크 나폴리와 토론토로 트레이드 됬었습니다.

그러나 같이 온 나폴리는 다시 트레이드를 통해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을 했는데요. 

나폴리의 경우처럼 리베라 또한 내보내기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나폴리는 올해 32살의 외야수로 양키스와 몬트리올(워싱턴)을 거쳐 LA 애인절스에서 오랫동안 뛰었는데요,

팀의 단장인 알렉스 앤쏘폴리스는 그의 525만달러의 연봉을 들어 장기적인 계획에는 맞지 않는 선수라고 말했습니다.

로젠탈은 후안 리베라의 트레이드가 스프링 캠프 이전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토론토는 바티스타 - 데이비스 - 트래비스 스나이더 정도로 외야진을 구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MLB닷컴(http://mlb.com/)

Orioles signed OF Randy Winn to a minor league contract.
The deal also comes with an invitation to spring training, where Winn will face an uphill battle if his goal is to land a spot on Baltimore's Opening Day roster. The 36-year-old batted just .239/.307/.356 with four home runs and six stolen bases for the Yankees and Cardinals last season. He also lacks range defensively and often plays curiously deep to make up for it.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외야수 랜디 윈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스프링 캠프에 초대될 것이며, 개막 로스터에 들기위한 싸움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지난시즌 양키스와 세인트루이스에서 타/출/장 .239/.307/.356을 기록하였습니다.

감독과 선수 트레이드로 유명한 선수죠..

이제 슬슬 커리어 후반부로 가는 것 같네요



Royals signed 3B Pedro Feliz to a minor league contract.
Why are we not surprised by this? Feliz, who turns 36 in April, will have the opportunity to earn an $800,000 base salary if he makes the team and could make an additional $200,000 with incentives. The veteran third baseman just .218/.240/.293 with five home runs and 40 RBI with the Astros and Cardinals last season. His defense also took a nosedive, according to Ultimate Zone Rating. Needless to say, he can safely be ignored in fantasy leagues.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3루수 페드로 펠리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올해 4월에 36세가 되는 펠리즈는 20만달러의 인센티브와 로스터에 들면 80만달러를 받는 조건이라고..

지난시즌 휴스턴과 세인트루이스에서 타/출/장 .218/.240/.293을 기록했습니다.

수비력은 좋으나 타격은 샌프란시스코 시절인 2007년 20홈런 72타점을 기록한 이후로는 계속된 하향세입니다.



Dodgers signed LHP Ron Mahay to a minor league contract.
The deal is worth $900,000 if Mahay makes the big league roster and it also carries an invitation to spring training. As long as everything goes smoothly next month in Arizona and Mahay manages to stay healthy, he should be a member of the Dodgers' Opening Day bullpen. The 39-year-old held left-handed hitters to a .219/.239/.281 batting line in 2010.

LA 다저스가 좌완투수 론 메이헤이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스프링 캠프에 초대되며,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들 경우 90만달러를 받는다고 합니다.

올해 39살의 선수로 지난시즌 미네소타에서 34이닝동안 3.44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좌타자 피안타률이 .219로 준수하네요.

박찬호 텍사스 시절에 많이 보던 선수입니다.



Padres signed LHP Matt Riley to a minor league contract.
Riley, a former top prospect in the Orioles' organization, is quite a blast from the past. He hasn't pitched in professionally since 2008 and hasn't made an appearance in the big leagues since 2005. The southpaw has not received a spring training invite and will serve as organizational depth.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좌완투수 맷 라일리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라일리는 볼티모어의 전 탑 프로스펙트 유망주 출신이었으나,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였고 2005년 이후부터는 메이저리그 기록이 

없습니다. 

지난시즌에는 독립리그에서 뛴 기록도 있네요.



Nationals signed OF Laynce Nix to a minor league contract.
He'll also get an invite to spring training. Nix, 30, batted .291/.350/.455 with four home runs and 18 RBI over 182 plate appearances with the Reds last season. He has the reputation as a solid defender and could be a useful left-handed bat off the bench.

워싱턴 내셔널스가 외야수 랜스 닉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닉스는 스프링캠프에 초대될 것이며, 올해 30살의 선수로서 지난시즌 신시테니에서 백업요원으로 준수한 활약을 했습니다.

컨택능력은 좋지 않지만 장타력이 있고 수비가 뛰어난 선수이기 때문에 벤치요원으로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Rays signed RHP Juan Cruz to a minor league contract.
Cruz posted a 3.38 ERA in five appearances last season for the Royals before undergoing season-ending surgery on his throwing shoulder in mid-May. He's all better now, but the Rays will probably ask him to begin the 2011 season at Triple-A. He posted a 5.72 ERA over 50 1/3 innings in 2009.

템파베이 레이스가 우완투수 후안 크루즈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지난시즌 캔자스시티에서 어깨부상으로 5경기를 던지고 시즌아웃을 당했었습니다.

크루즈는 트리플 A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해마다 기복이 있는 성적을 보이지만 건강하다면 불펜진이 많이 빠져나간

템파베이에게 꽤나 좋은 로또가 될 것 같습니다.



Orioles signed RHP Ryan Drese to a minor league contract.
The deal also carries an invitation to spring training, where Drese will try to break back into the major leagues. He hasn't pitched in a big league game since 2006 and is unlikely to have a big impact in Baltimore.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우완투수 라이언 드리세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스프링 캠프에 초대될것이며, 드리세는 메이저리그 컴백을 노릴 것이라고.

2006년 워싱턴에서 2경기를 선발로 출장한 이후 마이너리그와 독립리그에서 뛰어왔습니다.

메이헤이와 같이 박찬호 텍사스 시절에 선발로 뛰던 싱커볼러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기사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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