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인 카메룬 국적의 미드필더 에릭 젬바젬바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세인트미렌과 시즌종료까지 단기계약을 맺었습니다.



올해 32살인 젬바젬바는 프랑스 낭트에서 프로데뷔를 시작하여 2003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그만큼은 성장하지 못한채 2005년 아스톤빌라로 이적했었습니다.



그 이후 카타르, 덴마크, 이스라엘, 세르비아 클럽팀에서 선수생활을 이어나갔습니다.


카메룬 국가대표로는 24경기에 출장했으며, 브라질 월드컵에 카메룬 대표로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합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 멤버이기도 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BBC SPORT / 위키피디아 영문판

잉글랜드 챔피언쉽리그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 미국인 중앙수비수 오구치 오니예우가 쉐필드 윈즈데이로


이번시즌이 종료시점까지 계약을 맺고 이적했습니다.


올해 31살의 미국 국가대표 출신인 오니예우는 지난 10월달에 QPR에 입단하였지만 그동안 단 1경기도


나서지 못했습니다.



국가대표로 68경기를 뛰었으며, 한때 AC 밀란에 입단하는 등 기대를 모으기도 했으나 기대에 부응하지는


못했었습니다.


웨스트햄에서 관심이 있었으나, 울버햄튼에서 로저 존슨을 임대영입했습니다.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는 이런식으로 선수 방만하게 선수 영입하고 경기에 못나오는 선수들이 많은걸로


알고있는데 승격 못하면 어쩌나 싶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BBC SPORT / 위키피디아 영문판

전 울버햄튼의 공격수 실뱅 이뱅스 블레이크가 챔피언쉽리그의 입스위치 타운과 올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올해 27살의 이뱅스 블레이크는 지난 4월 울버햄튼으로 경기를 소화하던 도중 다리골절 부상으로 


그 이후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습니다.



올해 여름으로 2008년부터 몸담았던 울버햄튼과 계약이 종료되어 자유계약 신분이 된 그는 


울버햄튼 시절 감독을 지냈었던 아일랜드 국가대표팀 감독 출신의 믹 맥카시에 의해 다시 그의 품에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잉글랜드 21세이하 대표팀 출신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서 플리머스, 울버햄튼을 거쳐


입스위치 타운에서 커리어를 이어 나가게 되었습니다.



기사 출처 : BBC SPORT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밴 아모스가 3부리그팀인 칼라일 유나이티드로 한달동안 단기 임대를 


떠납니다.


이번 임대는 칼라일의 주전 골키퍼인 마크 길레스피가 무릎 부상으로 6주간 결장하면서 그의 부상공백을


대체하기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팀의 감독인 그레엄 카바나는 우리팀은 골키퍼 포지션에 문제가 생겼으며, 대체선수로 영입된 


밴 아모스는 좋은선수라고 말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팀 출신의 아모스는 16세이하 대표팀을 시작으로 성인대표팀을 제외한


거의 모든 연령대의 국가대표팀의 선발된 경력이 있는 선수이며, 지난 시즌에는 헐시티에 임대되어


경기를 소화했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BBC SPORT / 위키피디아 영문판

잉글랜드 챔피언쉽리그에 속해있는 입스위치 타운이 레딩과 울버햄튼에서 활약했던 아일랜드 출신의


왼쪽 측면 윙어인 스티븐 헌트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습니다.


계약기간은 내년 1월까지 입니다.



올해 32살인 스티븐 헌트는 지난 여름 울버햄튼과의 계약이 만료된 이후 소속팀이 없는 상태였으며


아일랜드 국가대표팀으로 39경기를 출장했었습니다.



입스위치 타운에 현 감독인 아일랜드 국가대표팀 감독 출신인 믹 맥카시는 울버햄튼 감독시절 헌트를


지도했던 경험이 있는 지도자입니다.



설기현이 레딩에서 활약하던 시절 팀동료로 알려졌으며, 첼시의 주전 골키퍼 피터 체흐가 얼굴에


보호대를 착용하게된 부상을 입힌 선수이기도 합니다.


헌트도 커리어 후반부를 향해서 달려가고 있는 듯 싶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BBC SPORT / 위키피디아 영문판

프랑스 대표팀과 토트넘 핫스퍼 출신인 측면수비수 파스칼 심봉다가 유나이티드와 계약했습니다.


잉글랜드 3부리그인 리그원에 소속되어 있는 칼라일 유나이티드는 현재 리그15위를 달리고 있으며,


심봉다와 계약기간은 3개월 입니다.



칼라일의 감독인 아일랜드 국가대표 출신의 그레엄 카바나는 심봉다가 축구를 계속하기를 원했었다고


합니다. 


또한 그들은 심봉다의 몸상태를 점검할 것이라고 합니다.



심봉다는 올시즌 칼라일의 합류하기 전까지 마켓 드레이튼 타운이라는 아마추어팀에서 뛰고있었습니다.


2005-2006 시즌 위건 애슬래틱에 입단하며 잉글랜드 무대로 뛰어들었던 심봉다는 이후 토트넘, 선더랜드


블랙번, QPR 등에서 활동했습니다.


1979년생으로 한국나이로 35살이며, 국내 축구팬들에게 아주 익숙한 선수입니다.




기사 / 사진 출처 : BBC SPORT / Carlisle United Official Website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페데리코 마케다가 2부리그인 챔피언쉽리그 돈캐스터 로버스에 


1달간 임대를 떠납니다.


임대옵션이 걸려있는 마케다는 최장 93일까지 임대기간을 늘릴 수 있다고 합니다.



올해 22살의 마케다는 화요일에 예정된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질 예정입니다.


지난 2007년 이탈리아 라치오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한 마케다는 센세이션한 데뷔전을


보여주면서 기대를 모았으나 기대만큼 성장하지는 못했으며 이후 삼프도리아, QPR, 슈투트가르트에 


임대를 다녔었습니다.



이번 임대는 경기력 회복을 위한 임대로 보여집니다.


던캐스터 로버스의 감독이 전 스코틀랜드 공격수인 폴 디코프인 사실이 흥미롭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BBC SPORT / 위키피디아 영문판

잉글랜드 2부리그 블랙번 로버스의 노르웨이 국가대표 윙어 모르텐 감스트 페데르센이 터키리그


카라부크스포르로 이적했습니다.



올해 31살의 페데르센은 지난 2004년 1.5m의 이적료로 자국리그팀인 트롬쇠에서 블랙번 로버스에 입단,


2012-2013년 시즌까지 무려 9년을 블랙번에서만 350경기에 출장하여 47골을 기록했습니다.


페데르센은 블랙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랙번에서의 9년은 삶에서 중요한 부분이었으며,


그 시간동안 좋은일과 나쁜일 모두 있었지만 자신과 블랙번의 팬들은 나쁜일보다는 좋은일이


더 많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전 소속팀 블랙번은 지난 2011-2012년을 끝으로 2부리그로 강등당했으며, 지난시즌 부진끝에


승격에 실패했었습니다.


한때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노르웨이 국가대표 선수이기도 한 그는 A매치 경기에 74경기 출장하여 16골을 기록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BBC SPORT / 위키피디아 영문판


볼튼 원더러스의 공격수 케빈 데이비스가 10년동안의 볼튼 생활을 마무리하고 리그1(3부리그)


프래스턴 노스 엔드와 2년계약을 맺고 이적합니다.



데이비스는 이미 지난시즌이 종료된 후 팀으로부터 방출통보를 받았습니다.


이 36살의 선수는 볼튼에서만 407경기 출장 84골을 기록한 경험많은 공격수입니다.


지난 2010년 30살이 넘은 나이에 스코틀랜드와의 경기에서 성인 국가대표로서 처음 출장하여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청용의 팀동료이자 주장으로 많이 알려져있으며, 전방에서 헤딩으로 떨구어주는


플레이가 좋아 "대가리 싸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피지컬로 승부를 보던 선수라서 나이에 따른 신체적인 능력하락에 의한 폼 하락이 뚜렷한 것 같습니다.


이미 지난시즌 초반부터 볼튼에서 주전자리에서 밀렸었습니다.


이제 커리어 황혼기에 접어드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의 마지막 투혼을 기대합니다.



기사 출처 : BBC SPORT

잉글랜드의 공격수 제이미 큐레튼이 리그2(4부리그) 켈튼햄과 1년계약을 체결했습니다.


37살의 노장 공격수는 714경기에서 247골을 넣었으며, 이번 이적으로 그는 잉글랜드에서 12번째


소속팀을 찾게되었습니다.



그는 2012-2013시즌 엑스터 시티 소속으로 리그2에서 21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1993년 노르위치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하여 1996년 브리스톨 로버스로 이적, 5년간 170경기에


출장하여 68골을 넣었으며, 이후 2003년까지는 레딩 소속으로 111게임에서 51골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2003년, 큐레튼은 지금은 고인이 된 이안 포터필드의 부름을 받고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하여


2004년 시즌까지 부산에서 뛰었습니다. 


기록은 21경기 4골으로 기대에 못미쳤습니다.



잉글랜드로 복귀한 큐레튼은 이후 큐피알, 콜체스터, 노르위치등에서 활동했으며, 


지난시즌은 4부리그 엑스터 시티에서 뛰었습니다.


낯익은 이름이다 싶어서 봤더니, 제이미 큐레튼 이었습니다. 


아직도 선수생활을 하고있었군요.




기사 / 기록 출처 : BBC SPORT / 위키피디아 영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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