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의 오클랜드 애슬래틱스가 팀의 외야수 콜린 카우길을 뉴욕메츠로


트레이드 시켰습니다.


이 트레이드는 오클랜드가 일본인 유격수 히로유키 나카지마를 영입함에 따라 40인 로스터에 등재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나카지마는 오클랜드와 2년 65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올해 26살의 콜린 카우길은 지난시즌 선발투수 트래버 케이힐을 애리조나로 보내고 받아온 선수들중


한명이며, 준수한 수비와 선구안등을 갖췄다고 평가 받았지만 지난시즌 트리플 A와 메이저리그에서


모두 부진한 시즌을 보냈었습니다.



오클랜드가 카우길의 트레이드 상대로 받아온 제프리 마르테는 91년생으서 지난시즌 더블A에서


활동했으며,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카우길에게는 메츠행이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테판 드류를 놓친 오클랜드가 차선책으로 영입한 나카지마가 니시오카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도 사뭇 궁금해집니다.



기사 / 기록 / 이미지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우완 선발투수 다니엘 카브레라를 피츠버그로부터 


영입했습니다.


올해 31살의 카브레라는 올시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트리플 A팀인 인디애나폴리스에서 20경기에


선발등판하여 108이닝 동안 4.58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2011년에 토미존 수술을 받고, 올 시즌 복귀하였으며, 볼티모어에서 데뷔하여 워싱턴, 애리조나에서


활동하면서 통산 5.10의 방어율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한 때는 빠른볼을 던지는 투수로 유망주라고 불리던 선수였지만, 고질적인 제구력 난조로 인하여


데뷔시즌 이래로 계속해서 성적 하락중이었습니다.



카브레라를 애리조나로 이적시킨 피츠버그는 시카고 화이트 삭스 트리플 A팀에서 뛰고 있던


3루수 댈러스 맥퍼슨을 영입했습니다.


맥퍼슨은 올시즌 트리플 A에서 타율 .253 홈런 12개를 264타석에서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MLBTRADERUMOR.COM / MLB.COM


지난시즌 넥센 히어로즈에서 좌익수로 활약한 외국인선수 코리 알드리지가 LA 애인절스 산하


트리플 A팀인 솔트레이크에서 뛰고 있습니다.


지난시즌 넥센에서 117게임 출장하여 20홈런 73타점이라는 준수한 홈런과 타점기록을 남겼지만


낮은 타율과 많은 삼진등이 약점으로 지적되어 재계약을 맺지는 못했었지만, 친화적인 성격등으로


한국팬들에게 좋은 인상으로 남아 있는 선수입니다.



시즌초 멕시칸 리그에서 활동하다가 솔트레이크로 팀을 옮겨서 활동중이며,


솔트레이크 합류 이후로는 성적은 좋지 않습니다.


알드리지는 넥센 히어로즈에서 활동하기 바로 전해인 2010년에도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뛰면서 


13홈런과 59타점 OPS .923을 기록했었습니다.



올 시즌은 메이저리그 승격은 어렵게 됬으나, 우연히 뛰고 있는걸 발견하여 반가워서 올려봅니다.


알드리지느는 지난 1997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4라운드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 지명되어


프로무대에 뛰어든 선수입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MILB 닷컴 / 베이스볼 레퍼런스 / 한국야구위원회


사진출처 : http://slbees.mlblogs.com/2012/06/22/getting-to-know-outfielder-cory-aldridge/



2루수 애런 마일스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마일스는 올시즌 LA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트리플 A팀에서 75타석동안 


타율/출루율/장타율 .235/.297/.338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올해 35살의 마일스는 메이저리그에서 9년동안 활동하면서 통산 793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그는 2006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할때 팀의 일원이었습니다.



2011년 시즌도 LA 다저스에서 나쁘지 않았었는데, 메이저리그 계약을 제의받지 못했었나 봅니다.


2003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데뷔하여 콜로라도, 세인트루이스, 시카고 컵스, LA 다저스에서


활동했습니다.


그의 앞날의 행운을 바랍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아메리칸리그 클리브랜드 인디언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외야수 아론 커닝험을 영입했습니다.



인디언스는 커닝햄을 샌디에이고로 부터 데려오는 조건으로 우완투수 코리 번스를 내주었습니다.

커닝햄은 전 오클랜드 소속으로서 쿠즈마노프 트레이드때 샌디에이고로 이적했었던 선수이며,

올 시즌은 주로 트리플 A 에서 뛰었습니다.



전 탑 유망주였던 그는 메이저리그 통산 355타석동안 타/출/장 .231/.290/.375 을 기록했으며

외야 뎁스와 우타자 뎁스가 약한 인디언스에서 커닝햄으로서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한편, 인디언스는 내야수 호세 로페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Twins designated LHP Chuck James for assignment.
 
 
James posted a 6.10 ERA over 10 1/3 innings with the big-league Twins this season.


The 29-year-old southpaw is likely to wind up back in the organization eventually



미네소타 트윈스가 좌완투수 척 제임스를 지명할당 조치 하였습니다.

제임스는 올시즌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서 10.1이닝동안 6.10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29살의 이 선수는 다른 팀을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척 제임스는 2002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20라운드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에서 지명되었으며,

2006년과 2007년 선발투수로서 각각 11승을 거두어 정착하는듯 싶었으나

그 이후 좋지 못하였으며, 올시즌은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트리플 A와 메이저리그를 왔다갔다 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Angles purchased the contract of RHP Jerome Williams from Triple-A Salt Lake.
 
 
Williams hasn't pitched in the major leagues since 2007, but he's registered


a decent 3.91 ERA and 60/15 K/BB ratio in 73-plus innings this year at Triple-A


and should do fine as a middle-to-long reliever for Anaheim



LA 애인절스가 트리플 A 솔트레이크에서 뛰고있는 우완투수 제롬 윌리엄스와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로 승격시켰습니다.


윌리엄스가 메이저리그에서 투구를 마지막으로 한 시기는 지난 2007년 이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올시즌 트리플 A에서 73이닝동안 3.91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애인절스에서 롱릴리프를 담당할 것이라고 하네요.


제롬 윌리엄스는 지난 1999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에 1라운더 전체 39번으로 지명을 받아

입단 하였으며, 커트 에인스워스, 제시 포퍼트등과 팀에 투수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으나

성장하지는 못했습니다.


승격되자마자 등판한 경기를 보니 구속은 94마일 정도까지 나왔습니다.

그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Yankees signed RHP Scott Proctor to a minor league contract

assigned him to Triple-A Scranton/Wilkes-Barre.
 
Proctor was released by the Braves earlier this week after registering a 6.44 ERA

and 18/19 K/BB ratio in 29 1/3 innings of relief.

He'll function as depth for the Yanks.



뉴욕 양키스가 우완 불펜투수 스캇 프록터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는 양키스의 트리플 A팀인 스크랜튼으로 이동하여 뛸 것입니다.


프록터는 몇일 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로부터 방출을 통보받았었으며,

올 시즌 불펜투수로 나서서 29.1이닝동안 6.44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이 영입은 뉴욕 양키스의 뎁스를 강화시킬 것이라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계약이지만 프록터가 친정팀이라고 할 수 있는 양키스로 돌아갔습니다.

조 토레 감독 시절 중용 받았었던 프록터는 2006, 2007년 활약 이후 너무 많은

등판이 문제가 됬었는지 2008년부터는 부상과 부진했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Pirates recalled RHP Brad Lincoln from Triple-A Indianapolis.
 
Lincoln, 26, has registered a 1.22 WHIP and 94/21 K/BB ratio

in 111-plus innings this season as a starter for Indy.

He's likely to work as both a reliever and spot-starter

for the struggling Pirates.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우완툿구 브래드 링콘을 트리플 A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승격시켰습니다.

올해 26살의 투수인 링콘은 2011시즌 트리플 A에서  19번 선발 등판하여 111.2이닝동안 

7승 8패 4.19의 방어율을 기록중이였습니다.


피츠버그의 2006년 드래프트 1라운더(전체 4번)로 뽑힌 브래드 링콘은

팀의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으나 현재까지는 기대만큼 성장하지는 못했습니다. 

같은 해 드래프트에서 링콘보다 하위픽으로 지명받아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는 선수는

브랜던 모로우, 팀 린스컴, 클리이튼 커쇼, 맥스 슈어저, 이안 케네디, 행크 캉거(최현)

등이 있습니다.


그는 메이저리그 팀에서 불펜투수 혹은 스팟 스타터역할을 맡을 것 입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ILB 닷컴, 베이스볼 레퍼런스

White Sox signed LHP Doug Davis to a minor league contract.
 
 
Davis was released by the Cubs at the end of June after posting


a 6.50 ERA over nine starts.


The veteran left-hander will provide depth at the Triple-A level



시카고 화이트 삭스가 좌완투수 덕 데이비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덕 데이비스는 시즌 초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은 후 메이저리그 선발등판 기회를 부여

받았으나, 9경기 선발 등판하여 6.50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겼습니다.

이 베테랑 투수는 화이트 삭스 트리플 A의 뎁스를 강화시킬 것이라고 하네요.

현재 92승으로 통산 100승까지 8승 남았는데, 100승 달성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한편 덕 데이비스를 방출한 시카고 컵스는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방출당한 데이비드 부쉬를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했습니다.

시카고 컵스가 또 하나의 로또를 영입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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