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ners designated OF Milton Bradley for assignment.

It had looked like Bradley dodged a bullet after Ryan Langerhans
 
was designated for assignment in order to make room for
 
Mike Wilson. But, the M's weren't done there, as they also
 
brought up Carlos Peguero and sent Bradley packing. He
 
simply wasn't worth the headache anymore with a .218/.313/.356
 
batting line on the season. Someone will probably
 
be willing to take a shot on him, but it's entirely possible Bradley's

days as a starter are over.


시애틀 매리너스가 외야수 밀튼 브래들리와 라이언 랭거한스를 지명할당 조치 했습니다.

이 조치는 83년생 내야수인 마이크 윌슨의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하였으며,
 
외야수 카를로스 페게이로또한 승격조치 됬습니다.

브래들리는 이번시즌 타/출/장 .218/.313/.356의 성적 비율로 매리너스를 실망시켰으며,

라이언 랭거한스 또한 백업이였지만 타격은 1할대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밀튼 브래들리가 다른팀으로 이적하게 된다면 그 팀은 브래들리의 9번째 팀이 됩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닷컴


 

오프시즌때 한대화 감독은 외국인 선수 2명을 모두 투수로

정했습니다. 1명은 2010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나름대로의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데폴라이며. 다른 1명은 새롭게 영입한

오넬리 페레즈 입니다.

팀은 데폴라에게는 선발의 임무를, 오넬리에게는 마무리의 임무를

주었습니다. 양 선수 모두 140대 중반대에 빠른 공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며, 나이 또한 20대 중후반의 나이로서 성장할 가능성도

있는 선수라고 보여집니다.


(왼쪽 : 데폴라 / 오른쪽 : 오넬리)

그러나 2011년 시즌에 이 2명이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2010시즌에 퇴출된 호세 카페얀을 보는 것 


같습니다.

류현진에 이어 2선발로 시즌을 출발했던 데폴라는 계속된 부진으로 불펜으로 강등되었으며,

최근에는 불펜으로 나온 경기에서도 실망스러운 투구내용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넬리또한 시즌 초반 세이브 기회가 적어 자주 나오지 못했었지만 그나마 나오는 경기마다 불안감을 

안겨주었으며, 어제 넥센과의 경기에서는 2회에 걸쳐 동점을 허용하는 홈런을 2개나 허용하기도

했습니다.

※ 훌리오 데폴라의 2011시즌 성적 : 0승 3패 방어율 7.28



※ 오넬리 페레즈의 2011시즌 성적 : 2승 1패 4세이브 방어율 8.16
 



빠른 공과 꽤나 괜찮은 변화구를 지니고 있지만 위기관리 능력과 공이 가운데로 몰리는 현상이

두 선수 모두에게 보여지고 있는데요

국내 선수들 같았으면 이미 2군행을 통보 받았을텐데, 큰 기대를 가지고 기용하는 외국인 선수들이라

쉽게 빼지도 못하는 애매모호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또한 어수선한 기업 사정때문에 구단 지원도 변변치 않아 다른 외국인 선수 수급도 여의치 않아 보이기

때문에 데폴라와 오넬리에게 더 기회를 줄 수 밖에 없습니다.


독수리가 추락한다면 프로야구 흥행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이 두명의 외인 독수리들이 다시 날개짓을 펴서 훨훨 날았으면 합니다.


기록 / 이미지 출처 : 스탯티즈 / OSEN 

넥센 히어로즈의 김시진 감독은 2011년 시즌을 앞두고

오프시즌부터 줄곧 팀의 유격수 강정호를 4번타자로

배치하겠다고 선언했었습니다.

강정호는 2008년 히어로즈때부터 주전 유격수로 팀에서

뛰어왔으며, 지난 2009년 시즌에는 22살의 나이로 유격수가

23홈런 81타점이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목동 나훈아, 강게이, 한국의 알렉스 로드리게스 혹은

트로이 툴르위츠키다 라는 말을 줄곧 들어왔었습니다.


2010년 시즌은 타율은 3할 1리를 쳤지만 타점과 홈런은 12개와 58타점으로 전년대비 

생산력은 많이 감소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감소 원인으로는 2009년은 이택근, 클락, 브룸바, 송지만 등이 맹활약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자신에게 상대적으로 경계를 하지 않았었다면 2010년 시즌은

브룸바와 이택근이 없고, 클락이 부진으로 시즌 중간에 나가게되면서 투수들의 견제가

집중되어 고전했었습니다.


※ 강정호의 커리어 타격 성적


집중견제 상황은 이번 2011년 시즌도 마찬가지입니다.

새로 영입한 외국인타자 코리 알드리지는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이고 있으며,

송지만이나 이숭용같은 베테랑 타자들도 세월이 변화를 이겨낼 수 는 없습니다.

물론 군에서 제대하여 2010년 시즌부터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유한준이 있지만

유한준 1명으로는 강정호가 가지고 있는 4번타자라는 무게감을 이겨내기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 OPS 순위(강정호 뒤에서 2등..)

얼마전 인터뷰에서 김시진 감독은 강정호의 부진에 대해 아직 시즌 초반이고

100타석도 들어서지 않았으며, 본인이 아직까지 큰 부담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하여

변화계획이 없음을 간접적으로 들어냈는데요.

현재 강정호는 프로야구 8개구단 4번타자 가운데 유일하게 홈런이 없으며,

규정타석은 채운 타자중에 강정호보다 OPS(출루율+장타율)가 낮은 타자는 삼성 유격수

김상수밖에 없습니다.

장타율마저 강정호보다 낮은 타자는 LG의 박경수 뿐입니다.


유격수라는 수비 부담이 큰 포지션과 4번타자라는 중압감이 본인은 괜찮다고 하지만

계속해서 성적이 좋지 않다면 변화를 고민할 시점을 앞당겨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기록 / 이미지 출처 : 스탯티즈 / 스포츠서울
 



LG 트윈스 소속으로 경찰청에서 2년째 2군리그에서 뛰고있는

언더핸트 투수 우규민이 올시즌 선발 3게임에


등판하여 방어율 0의 행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군 입대전 LG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30세이브까지 올린적이

있는 우규민은 2008년, 2009년 
불펜에서 좋지 않은

활약을 했었고,

경찰청으로 군입대를 하게되었는데요.




경찰청 감독인 유승안 감독은 우규민을 불펜투수가 아닌 선발투수로 계속 기용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시즌에 이어서 올시즌도 초반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4월 19일 SK 2군을 상대로한

선발등판에서는 9이닝 완봉승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다음시즌부터 LG 트윈스에 합류하고 되는데, 역할이 선발인지 불펜인지는 아직 모르지만

좋은 몸 상태로 제대 후 복귀한다면 넥센 히어로즈의 손승락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 봅니다.
 


※ 2군리그 북부리그 투수 방어율 순위



기록 / 이미지 출처 : 한국야구위원회 / 스포츠 서울

 


Yankees purchased the contract of RHP Buddy Carlyle from

Triple-A Scranton/Wilkes-Barre.
 
Carlyle spent last season in Japan. The 33-year-old right-hander

has a 5.61 ERA over 245 1/3 innings in the big leagues.

He should function in a middle relief role.




뉴욕 양키스가 우완투수 버디 칼라일을 트리플 A 스크랜튼에서

승격시켰습니다.

버디 카라이어로 알려진 칼라일은 지난 2006년 한국프로야구 LG 트윈스에서

뛴 경력이 있으며, 지난시즌은 일본 니혼햄 파이터즈에서 뛰었었습니다.

올해 33살인 칼라일은 메이저리그 통산 245.1이닝동안 5.61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불펜 투수 역할을 맡을 것 이라고 합니다.

※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

※ 한국프로야구 통산 성적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닷컴 / 스탯티즈

 


넥센 히어로즈가 올 시즌을 앞두고 데려온 타자 외국인 선수인


코리 알드리지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알드리지는 넥센이


2010시즌 올스타전 직후 덕 클락을 방출한 이후 선발투수
 


CJ 니코스키를 거쳐 중심타선 역할을 기대하고 데려온 좌타자 입니다.
 



그런데, 4월 21일 경기 전까지 타율 .155 / 홈런 3개 / 8타점으로 규정타석을 채운선수중 가장 

낮은 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의 라이언 가코와 더불어 현재 한국프로야구에서 뛰고있는  2명의 타자 외국인선수중

하나인 알드리지가 부진하자 가뜩이나 타선의 무게가 약한 넥센의 팬들과 김시진 감독은 걱정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주에 홈런 3개를 때려내며, 적응을 하는 듯 싶었으나  이내 다시 부진에 빠지고 있는데요

다른 타자 외국인 선수인 라이언 가코 또한 홈런은 0개지만 괜찮은 타율과 타점을 보여주면서 
 


그나마 비난 여론을 잠재우고 있지만

속사정을 보면 걱정되는건 가코가 아닌 알드리지 인 것 같습니다.

5월이 되고 날씨가 지금보다 더 따뜻해지면 낳아질 것이라고 믿고있지만 부진이 계속된다며 그의 미래

또한 심사숙고 해봐야 할 것 입니다.

알드리지가 하루빨리 잘 적응하여 좋은 모습으로 넥센 팬과 코칭 스텝진의 기대에 보답하기를 바랍니다. 


기록 / 이미지 출처 : 스탯티즈(http://statiz.co.kr/) / 스포츠 조선(http://sportschosun.com) 
 


2011년 4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

1982년의 시작되어 30년주년을 맞는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가 개막했습니다.

경기가 열린 4개구장 모두 만원사례를 이루었고, 2개 구장의 경기는 공중파 중계가 되기도 했습니다.

두산 김동주는 LG 리즈를 상대로 2011 프로야구 첫 홈런을 때려냈으며, 롯데 이대호는 한화 류현진에게 홈런을

쳐내며, 롯데가 류현진 징크스를 탈출하는데 일조를 하였습니다.



오늘 경기를 4개구장 중간중간 채널 돌려가면서 감상한 느낌을 간단하게 적어보자 합니다.


1. 류현진 무너지다.

괴물투수 류현진을 롯데가 이대호의 홈런등을 포함하여 4.1이닝동안 5득점을 뽑아내면서 승리하는데 일조했으며,

롯데 선발 브라이언 코리는 서클 체인지업과 제구력을 바탕으로 한화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2. 리즈, 니퍼트, 정성훈 장갑, 이용찬

입단때부터 160km를 육박하는 강속구를 던진다는 얘기에 많은 사람들을 설레이게 만든 리즈는 개막전에서 

좋은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김동주와 김현수에게 홈런을 맞으며 6이닝동안 3실점 하며 패전투수가 됬지만

150km가 넘는 공을 뿌릴때마다 굉장한 희열감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기대됩니다.

3루수 정성훈은 현대 시절부터 타격시 장갑을 잘 끼지 않았던것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장갑을 끼었더군요..

앞으로 계속 장갑을 착용할지 모르겠네요


두산 니퍼트는 초반 1,2회 선두타자를 내보내면서 약간 불안했지만 시원시원하게 승부 해주면서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이용찬이 마무리 투수로 나왔지만 0.1이닝 1안타 1볼넷으로 게임을 마무리 하지 못하고

임태훈에게 넘겨주었습니다.


저만 그런것일까요, 작년시즌 음주운전 사고때문인지 아직도 이 친구 보는게 불편하게 느껴지지만 묵묵히

야구 열심히 한다면 
좋은인식으로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3. 명불허전 기아 타이거즈

기아팬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작년시즌 기아 타이거즈의 모습을 그대로 보는 것 같았습니다.

타자들은 찬스에서 득점을 못내서 1,2점차 근소한 리드 상태에서 경기 후반 돌입..

선발투수는 내려가고 불펜투수가 등장하면 어김없이 불질러서 게임을 지는 패턴.. 윤석민 내려가고 곽정철

올라올때 불안하다고 
느꼈는데, 예감은 틀리지 않았는지 채태인에게 홈런을 맞아 팀이 패배해 버렸습니다.

윤석민의 피칭은 정말 뛰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의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을듯 싶네요


4. 넥센 포수, 나이트, SK 강하다.

브랜든 나이트와 게리 글로버 이 두선수는 지난 시즌 삼성과 SK에서 부상등으로 고전하면서 올시즌은

한국무대에서 보기 힘들지 
않을까 했었는데, 나이트는 넥센으로 둥지를 옮겼으며, 글로버는 김성근 감독에게

재신임을 받았습니다.


양팀 선발투수 모두 잘 던졌으며, 경기 후반 기회를 놓치지 않은 SK가 2대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넥센은 선발 포수로 허준이 나왔다가 경기 막판 이해창이라는 포수가 나왔었는데, 이해창 포수 상대에게

도루 2개를 내주면서 
추가실점 하는데 본의아니게 도움을 주게 된 것 같습니다.

그전의 책임은 마정길이나 배힘찬등에게 있지만요. 강귀태/허준/이해창 이 3명 모두 공격, 수비 모두 탐탁치 않습니다.

생각 같아서는 용덕한이나 최승환 같은 선수들 데려와서 쓰는게 났겠다 싶은 생각을 합니다.



올시즌에도 이렇게 신나게 치고 달리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이미지 출처 : mydaily(http://www.mydaily.co.kr)


Randy Winn has announced his retirement from baseball.
 
 
The 13-year veteran has decided to hang up his cleats having never


appeared in a 
postseason game. Winn batted .284/.343/.416


with 110 home runs and 215 stolen bases over 
1,717 games.


The 36-year-old made one All-Star team.



외야수 랜디 윈이 야구선수로서의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이 13년차의 베테랑은  메이저리그 통산 1717게임 출장하여 .284의 타율과 110홈런, 215개의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36살의 늦은 나이에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볼티모어와 마이너리그 계약맺고 스프링 캠프에 참여해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었는데,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들지못하자 은퇴를 결심한 것 같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MLB닷컴( http://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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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에이스가 개막전 라입업과 25인 로스터를 발표했습니다.

논 로스터로 스프링캠프에 초대되서 플레이한 앤디 라로쉬가 내야

유틸리티 요원으로 들어갔고, 
투수진에서는 바비 크라머가 스팟 스타터 정도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5선발 경합에서는 브랜든 맥카시가 자리를 따냈으며, 앤드류 베일리가

부상으로 초반에 결장함에 따라 
브라이언 푸엔테스가 마무리 시즌 초반

마무리 역할을 하게 됬네요


히데키 마쓰이가 시범경기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정규시즌에서는

잘 할거라고 믿고 싶네요 ㅎ






기사 / 이미지 출처 : MLB닷컴(http://mlb.com/)
ESPN Deportes' Enrique Rojas reports that the Cubs and Phillies are interested in free agent Luis Castillo.
 
They join the Marlins as potential suitors for the recently-released second baseman. Both spots make some sense, as

the Cubs aren't pleased with Blake DeWitt and Jeff Baker at second base, and the Phillies wouldn't mind having Castillo

around as insurance for Chase Utley. Though his game has certainly eroded in recent years, Castillo could still be a

moderately useful player. The Orioles and Dodgers are on record as not having interest in 


ESPN에 따르면 시카고 컵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하루전 메츠에서 방출된 2루수 루이스 카스티요 영입에 대해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컵스의 경우 2루수 후보가 블레이크 데윗과 제프 베이커이기 때문에 약한편이고, 필라델피아는 주전 2루수 체이스 어틀리가

부상으로 시즌 초중반 결장하기 때문에 그 자리를 매꿀 선수로서 카스티요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올해 35살의 2루수는 최근 몇년간 하향세가 눈에 보이지만 아직까지는 유용할 수 있다고도 하네요.

카스티요에 대해 볼티모어와 LA 다저스는 영입에 관심이 없다고 합니다.

올스타 3회, 골드 글러브 3회 수상 경력이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시카고 컵스행이 좋아보입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MLB닷컴(http://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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