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네티의 선발투수인 알프레도 사이먼이 아무도 예상못한 활약을 현재까지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볼티모어 소속시절 선발투수로 16경기를 등판하였으나 인상적이지 못했고, 


그 이후로는 줄곧 불펜투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사이먼은 올시즌 팀에 주축 선발투수인


맷 레이토스가 부상으로 이탈함에 따라 시즌시작부터 선발투수로 나서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9경기 선발등판하여 6승 2패 2.31의 방어율을 기록중입니다.


BABIP 수치가 2할1푼6리로 커리어 토탈인 2할8푼1리보다는 많이 낮기때문에 지금보다 방어율을


올라갈 수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레이토스가 돌아오기 전까지는 무난한 활약을 이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1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6이닝 이상 소화를 했습니다.


얼마전에는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하기도 하였지만 좋은 활약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록 출처 : MLB.COM / FanGraphs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시카고 컵스가 일본인 좌완투수 츠요시 와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와다는 2011년 시즌 종료 후 볼티모어와 2년계약을 맺었으나 부상으로 인한 토미 존 수술로 받아 2012년


시즌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했으며, 부상 회복 후 2013년 시즌 트리플A에서 활동하였으나


19경기 선발등판하여 102.2이닝 동안 5승 6패 4.03의 방어율을 기록했었습니다.



일본에서 보였던 모습을 다시 보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컵스는 와다 이외에 좌완 조나단 산체스, 내야수 라이언 로버츠, 외야수 크리스 코글란, 애런 커닝험


라이언 칼리쉬, 미치 마이어, 캐스퍼 웰스 등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ESPN / MLB.COM

2012시즌 시즌중반부터 한화이글스에 합류하여 뛰었었던 좌완투수 션 핸이 뉴욕메츠 소속으로


메이저리그팀에 합류하였습니다.



지난시즌 한화 소속으로 14경기 등판 15이닝동안 0승 2패 2홀드 8.4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실패했었습니다.


핸은 지난 2000년 뉴욕양키스에 26라운드로 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하여 양키스, 샌디에이고, 


미네소타, 볼티모어에서 메이저리그 경력이 있으며 81이닝동안 7.5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은 뉴욕메츠 트리플A팀인 라스베거스에서 52경기 등판하여 57.2이닝동안 2.8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기존 메츠의 좌완불펜은 스캇 라이스의 탈장수술을 여파로 인한 콜업인 것 같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MLB 닷컴 / 베이스볼 레퍼런스

캔자스시티의 2루수 조니 지아보텔라가 트리플A행을 통보받았습니다.


이번 스프링캠프동안 21게임 출장하여 2할6푼7기를 기록했으며, 로열스의 개막전 2루수는


크리스 겟츠가 될 것 같습니다.


1987년생, 2008년 드래프트 로열스의 2라운드 픽이었으며 지난시즌 트리플 A에서 3할2푼3리 10홈런


71타점을 기록했지만 메이저리그에서 189타석동안 2할3푼8리를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더 이상 보여줄 게 없는 선수입니다.


캔자스시티는 외야수 앤디 차베스또한 방출했습니다. 외야 백업자리를 노렸지만 제로드 다이슨등에게


밀렸다고 합니다.



시애틀 매리너스가 1루수 마이크 제이콥스를 방출했습니다.


논 로스터 자격으로 스프링캠프에 초대받아 2할8푼6리의 타율, 5할3푼6리의 장타율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메이저리그 진입은 실패, 2009년 플로리다(현 마이애미)에서 32홈런 93타점을 기록한 이후


꾸준한 하락세입니다.



텍사스가 일본인 투수 타테야마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텍사스는 하루전날 타테야마를 방출조치 했지만, 다시 계약했습니다. 올해 37살이며 지난시즌 


메이저리그에서 17이닝동안 9.00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2011년은 4.50의 방어율을 기록



LA 애인절스가 내야수 빌 홀을 방출했습니다.


밀워키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2006년 35홈런을 기록하기도 하였지만 다분히 공갈포적인 성향


그리고 하락세입니다.


지난시즌은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단 7경기만 출장



추신수의 소속팀인 신시내티 레즈가 선발투수 알만도 갈랄라가를 마이너리그 캠프로 보냈습니다.


이번 스프링캠프동안 4경기 등판해서 3.38의 방어율로 잘했지만 신시내티 선발진에 그의 자리는


없습니다. 수년전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심판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퍼펙트게임을 놓친 선수입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3루수 대니 발렌시아를 트리플A로 내려보냈습니다.


발렌시아는 불과 2년전 미네소타의 주전 3루수 였지만 성장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볼티모어 메이저리그팀에서 발렌시아 자리는 최고의 유망주중 하나인 매니 마차도가 지키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트리플A에서 승격을 노릴듯합니다.




기사 출처 : 로또월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백전노장 유격수 미구엘 테하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는 마이너리그 계약을 제시할 것이지만 테하다는 메이저리그 보장 계약을 원한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1997년에 오클랜드에서 메이저리그 데뷔를 시작한 테하다는 한때 데릭지터, 노마 가르시아파라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비교될정도로 좋은 활약을 했었으나 


약물을 복용한 사실이 밝혀져서 자신의 경력의 큰 흠집을 냈었습니다.



2011년 샌프란시스코에서 91경기를 뛴 이후 2012년은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 A팀


노포크 타이거즈에서 36경기를 소화하면서 타율 2할5푼9리 장타율 2할9푼6리를 기록했습니다.


1974년생 이제 한국나이로 마흔을 앞두고 있는 테하다를 내년에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MLB Rumors / MLB 닷컴

올해 18살의 일본인 고등학생 투수인 쇼헤이 오타니가 일본잔류와 미국행을 놓고 저울질 하고 있습니다.



일본프로야구팀 모두 그에게 관심이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도 최소 3팀이 그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알려졌으며 그 팀은 보스턴 레드삭스와 LA 다저스 그리고 텍사스 레인저스 입니다.



오타니에 대리인이 그와 얘기를 나누고 있으며, 한 언론에 의하면 볼티모어 오리올스도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키 193의 장신투수 오타니는 2012년 25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대회에서 활약했으며, 그는 최고


160km를 뿌릴 수 있는 우완 강속구 유망주 입니다.


이 일본인 유망주에 선택이 기다려지는군요



기사 / 동영상 / 이미지 출처 : MLB Rumors / Youtube / truebluela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우완 선발투수 다니엘 카브레라를 피츠버그로부터 


영입했습니다.


올해 31살의 카브레라는 올시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트리플 A팀인 인디애나폴리스에서 20경기에


선발등판하여 108이닝 동안 4.58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2011년에 토미존 수술을 받고, 올 시즌 복귀하였으며, 볼티모어에서 데뷔하여 워싱턴, 애리조나에서


활동하면서 통산 5.10의 방어율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한 때는 빠른볼을 던지는 투수로 유망주라고 불리던 선수였지만, 고질적인 제구력 난조로 인하여


데뷔시즌 이래로 계속해서 성적 하락중이었습니다.



카브레라를 애리조나로 이적시킨 피츠버그는 시카고 화이트 삭스 트리플 A팀에서 뛰고 있던


3루수 댈러스 맥퍼슨을 영입했습니다.


맥퍼슨은 올시즌 트리플 A에서 타율 .253 홈런 12개를 264타석에서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MLBTRADERUMOR.COM / MLB.COM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오클랜드 에이스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유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오클랜드는 현재 49승 45패로 서부지구에서 1위 텍사스 레인저스와 6.5게임 3위를 달리고 있으며,


와일드카드 순위에서는 LA 애인절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 이어서 불과 0.5게임 차이밖에


나지 않습니다.



현재 3연승중이며, 최근 10게임동안 8승 2패로서 과거 머니볼 시절에 후반기에 강했던 모습을


2012년 현재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수진에서는 노장 바톨로 콜론을 비롯하여, 브랜던 맥카시, 유망주 제러드 파커, 톰 밀론, 트레비스


블랙클리가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타선에서는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영입된 외야수 


조쉬 레딕과 쿠바 출신의 요에니스 세스페데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선전중 입니다.



현재 주전 유격수인 클리프 패닝턴이 타율 .197밖에 기록을 못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포지션은 3루와 1루는 각각 브랜든 인지와 브랜던 모스, 크리스 카터등이 타율은 높지 않지만


이따금씩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반면, 패닝턴은 공격적으로 전혀 기여를 못하고 있습니다.



오클랜드가 주시하고 있는 선수들로는 애리조나의 스테판 드류와 토론토의 유넬 에스코바 입니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자신의 능력보다 못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지만, 공격면에서는 패닝턴 보다


확실히 업그레이드 될 것입니다.



드류는 올해 연봉이 775만 달러이고 내년시즌 1000만달러의 클럽옵션과 135만달러의 바이아웃이 있고 


에스코바는 최장 2015년까지 500만달러로 묶어둘 수 있는 선수입니다.



클리브랜드, 피츠버그, 오클랜드, 볼티모어등이 현 시점에서 셀러다 되야할지 바이어가 되어야할지


7월 31일 트레이드 마감 시한까지 판단하고 움직임을 보여야 할 것 같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MLB Rumors 닷컴 / MLB 닷컴 / 베이스볼 레퍼런스


밀워키 브루어스의 외야수 제이 기븐스가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볼티모어에서 데뷔하여 볼티모어에서 오랫동안 활동했었던 기븐스는 종종 괜찮았던 시즌이 있었으나,


팀이 원하는 선수로 성장하지 못했었으며, 2007년 이후로 메이저리그에서 모습을 보이지 못하다가



2010년과 2011년 LA 다저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이따금씩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올 시즌은 밀워키 브루어스 산하 트리플 A팀과 더블 A팀에서 58게임을 출장했습니다.



올해로 35살이 되는 나이와 앞으로 메이저리그에 가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하여


은퇴 결정을 내린 것 같습니다.


2년전쯤에 독립리그 사이트에서 레리 빅비를 본 것 같은데, 아직까지 선수생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이 기븐스는 메이저리그 통산 840경기 출장 127홈런과 타울/출루율/장타율 .253/.315/.453 


기록했습니다.


그의 앞날에 행운을 빕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토월드 / MLB 닷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우완 선발투수 제이크 아리에타를 마이너리그로 


강등시켰습니다.



아리에타는 올시즌 18게임의 선발등판하여 3승 9패 6.13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아리에타의 마이너리그행으로 선발투수의 공백이 생긴 볼티모어는 트리플 A 노포크에서


경험이 많은투수인 조엘 피네이로를 승격시킬 것입니다.



브라이언 매츄스, 크리스 틸먼등과 함께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이끌 것이라고 평가되어 왔으나,


현실은 3명의 선수 모두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시즌 볼티모어는 타선에서는 외야수 아담존스, 투수진에서는 제이슨 하멜과 첸웨인의 활약 및 


불펜투수진의 활약으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44승 38패로 뉴욕 양키스에 이어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토월드 / MLB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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