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601세이브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전 메이저리그 마무리투수 트레버 호프먼이 구단 피칭 코디네이터


및 특별 단장보좌역으로 친정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 합류했습니다.



호프먼은 다음달이 되면 46살이 됩니다. 2010년 이후로 은퇴했었던 호프먼은 1993년부터 20008년까지


샌디에이고 소속으로 18년동안 552세이브를 기록했었습니다.


그는 피칭 코디네이터로 더블A와 트리플A팀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며, 빅리그 선수들과도


교류할 것입니다.



몇년전까지 그의 601세이브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세이브 기록이었으나,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뉴욕 양키스의 마리아노 리베라가 이미 그의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현역시절, 지옥의 종소리라는 별명으로 체인지업을 활용하여 타자들을 잡아내던 호프먼을 이제는


파드레스 구단의 단장보좌역 및 피칭 코디네이터로 만나게 될 것입니다.




기사 출처 : MLB.COM

2012시즌 시즌중반부터 한화이글스에 합류하여 뛰었었던 좌완투수 션 핸이 뉴욕메츠 소속으로


메이저리그팀에 합류하였습니다.



지난시즌 한화 소속으로 14경기 등판 15이닝동안 0승 2패 2홀드 8.4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실패했었습니다.


핸은 지난 2000년 뉴욕양키스에 26라운드로 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하여 양키스, 샌디에이고, 


미네소타, 볼티모어에서 메이저리그 경력이 있으며 81이닝동안 7.5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은 뉴욕메츠 트리플A팀인 라스베거스에서 52경기 등판하여 57.2이닝동안 2.8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기존 메츠의 좌완불펜은 스캇 라이스의 탈장수술을 여파로 인한 콜업인 것 같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MLB 닷컴 / 베이스볼 레퍼런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독립리그에서 뛰고있는 "투수" 제이슨 레인을 


마이너 계약으로 영입했습니다.



레인은 1976년생 36살으로서, 지난 1999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6라운드에서 휴스턴에 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 2002년 25살의 나이로 메이저리그에 데뷔이후 2005년145경기 동안 타율 2할6푼7리


26홈런 78타점을 기록했지만 그 이후에는 이와같은 성적을 내지 못했으며


지난 2007년 샌디에이고 소속 이후로는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지못했습니다.



그 이후 여러 마이너리그 팀들을 전전하였지만 마이너리그에서 조차 이전의 실력을 


회복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지난 2012년 독립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뛰기 시작했으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트리플A팀인 리노에서도 15게임을 등판한 기록이 있습니다. (방어율 7.59)


올해 스프링캠프에서는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있었습니다.


올 시즌도 독립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뛰어왔으며, 99.2이닝동안 2.79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단순한 로스터 채우기용 그 이상 혹은 그 이하도 아니겠지만 릭 앤키엘, 마이카 오윙스 같이 투수가


타자로 전향하는 경우는 있지만 타자가 투수로 전향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것도 30대 중반의 나이에 이루어졌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MLBTR / 베이스볼 레퍼런스, MLB닷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주전 3루수 체이스 헤들리가 2012년의 좋은 모습을


이어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시즌 2할8푼6리의 타율, 31홈런 115타점을 기록하면서 커리어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이 스위치 히터는 작년의 성적은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것을 보여주듯이 2012년 시즌을 제외한


자신의 커리어 기록과 유사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현재 2할2푼4리의 타율과 6홈런 25타점으로 현재의 성적을 가지고 시즌성적을 유추해보면


12홈런 51타점으로, 2009년 12홈런 64타점, 2010년 11홈런 58타점과 비슷한 성적이 예상되며


타율만 놓고 보면 커리어에서 가장 좋지 않은 상태입니다.



헤들리는 올해 857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 선수가 됩니다.


작년 시즌중 트레이드 시장에서 인기가 상당했었는데 헤들리가 계속 부진하다면 샌디에이고는 지난시즌


이적시키지 못한 것을 후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헤들리의 부진과 다르게 샌디에이고는 현재 39승 40패로 서부지구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의 분발을 바라겠습니다.




기록 출처 : MLB.COM / ESPN.COM


너클볼 투수인 찰리 헤이거가 보스턴 레드삭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헤이거는 2012년 시즌을 팔꿈치 수술로 인하여 뛰지 못했습니다.



이 너클볼러는 2011년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트리플 A팀에서 17번 선발등판하여


5.44의 방어율을 기록했었습니다.


올해 29살인 헤이거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하여 시카고 화이트삭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LA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 기록이 있습니다.



수년전에 몇번 봤었던 것 같은데, 소식이 들리지 않아서 은퇴한게 아니었을까 했는데, 팔꿈치 부상이


있었었네요.


몇명 안되는 너클볼 투수이기 때문에 토론토로 이적한 R.A 디키의 후계자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템파베이 레이스가 맷 부시를 방출했습니다.


전 아마추어 드래프트 전체 1번 픽 출신의 부시는 지난 봄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적이 있었습니다.


현재 감옥에서 이 사건으로 인하여 복역죽이며,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될 것입니다.



올해 26살의 부시는 지난 2011년 시즌 더블A에서 불펜투수로 활동하며 50.1이닝 동안 4.83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004년 고등학생 유격수였으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전체 1번으로 그를 지명하였지만


정작 부시는 야구가 아닌 그 외적인 무대에서 뉴스를 이따금씩 만들어 냈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MLB Rumors / MiLB 닷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트리플 A팀인 노포크 타이거즈에서 뛰고있는 내야수


조쉬 바필드를 방출했습니다.


투수 제이슨 버켄(berken)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방출시켰으며, 그는 올시즌 노포크 타이거즈에서 4경기 8타수 무안타를


기록한것이 전부입니다.



2006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조쉬 바필드는 그해 투수 친화적인 샌디에이고의 홈구장


펫코파크를 홈구장으로 뛰면서 2할8푼의 타율과 13홈런 58타점을 올리면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이듬해 클리브랜드 인디언스로 트레이드 된 이후부터는 다시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지난 2009년 이후로는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사라졌었습니다.


그 기간동안 마이너리그에서 뛴 기록자체도 좋지못했으며, 이제 바필드에게 기회가 찾아올지 모르겠습니다.



조만간 멕시칸리그나 일본리그에서 보는것이 아닐까 생각도 되지만 이 선수가 지난 몇년간 보여준 성적을 보고 


영입할 해외구단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신인시절에 뛰는것을보고 어느정도는 해줄 수 있는 2루수로 기대를 했는데, 이렇게 되어버렸다니 아쉽습니다.


1982년생 우리나이로는 벌써 31살이네요.


그의 앞날에 행운을 빕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외야수 카메론 메이빈과 5년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5년동안 2천5백만달러의 규모이며, 700-800만 달러정도의 옵션이 별도로 있다고 합니다.


이 계약은 샌디에이고가 지난 2008년 팀의 투수인 크리스 영과 맺었던 5년 2천8백만달러와

유사한 계약이라고 합니다. 


메이빈은 디트로이트 시절부터 유망주로 주목받아 왔으며, 플로리다를 거쳐 지난 2010시즌 샌디에이고에서

처음으로 주전외야수로 시즌을 소화했습니다.


그는 지난시즌 내셔널리그 중견수중 2번째로 넓은 수비범위를 기록 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지난시즌 메이빈의 모습에서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을 믿고 연장계약을 체결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아메리칸리그 클리브랜드 인디언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외야수 아론 커닝험을 영입했습니다.



인디언스는 커닝햄을 샌디에이고로 부터 데려오는 조건으로 우완투수 코리 번스를 내주었습니다.

커닝햄은 전 오클랜드 소속으로서 쿠즈마노프 트레이드때 샌디에이고로 이적했었던 선수이며,

올 시즌은 주로 트리플 A 에서 뛰었습니다.



전 탑 유망주였던 그는 메이저리그 통산 355타석동안 타/출/장 .231/.290/.375 을 기록했으며

외야 뎁스와 우타자 뎁스가 약한 인디언스에서 커닝햄으로서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한편, 인디언스는 내야수 호세 로페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Ian Kennedy became the National League's first 17-game winner by holding the

Padres to one run over seven innings Sunday.
 
Kennedy struck out seven, walked none and scattered six hits.

He has allowed no more than three earned runs in each of his last nine starts and

has his ERA all the way down to 3.03. Along with Clayton Kershaw and the Phillies'

aces, Kennedy is in the conversation for NL Cy Young. He has another plus matchup

in San Francisco scheduled for next week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선발투수 이안 케네디가 2011시즌 내셔널리그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를 상대로 승리투수가 되어, 처음으로 17승을 올려 다승 단독 1위가 되었습니다.(내셔널리그)

케네디는 이날 경기에서 7이닝도안 삼진 7개를 잡아냈으며, 볼넷은 하나도 주지않고 6개의 안타만

맞으며 1실점만 했을을 뿐입니다.


17승 4패 3.03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 및 필라델피아의 선발투수진들과 함께

사이영상을 두고 경쟁중입니다.

이언 케네디의 다음 선발등판은 다음주 샌프란시스코전입니다. 


2006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1라운더 전체 21번픽으로 뉴욕 양키스에 지명되어 입단한 이언 케네디는

2009년 시즌 종료 후 일어난 뉴욕 양키스, 애리조나,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등 3개의 팀이 포함된 

삼각 트레이드때 애리조나로 이적했었습니다. 


180이닝 던졌는데 볼넷이 49개밖에 없습니다.

영상보니 93마일 정도까지 나오던데, 이 친구가 이렇게 잘할 줄 몰랐네요.

필 휴즈...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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