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말 그대로 한국시간 2010년 6월 27일 새벽 1시 우루과이와의 16강전에서 2대1로 패하며 탈락했습니다.

애초에 목표는 현실적인 목표는 16강 이었고, 그 목표한바를 이루었으나 더 큰 꿈을 실현하지는 못했습니다.

지금부터 제목에 맞춰서 한번 소감을 말해보겠습니다.


1. 예상하지 못했던 월드컵 본선에서의 골키퍼 정성룡의 기용

이운재 선수가 나이와 늘어난 체중, 소속팀에 부진 등 여러가지고 악재가 겹쳐서 주전기용에 대해서 말이 많았었지만 허정무 감독은 전지훈련 에콰드로 경기전까지 계속 이운재를 출장시켰는데요.

다수의 분들이 이운재의 경험에 대해서는 의심을 하지않지만 현재 기량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허정무 감독에게서 다른 대안인 정성룡이나 김영광을 기용할려고 하는 의지는 보이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전지훈련을 돌입한 이후 정성룡이 1,2게임 나오더니 계속해서 평가전에 나왔고, 마침내 본선에서는 예상하지 못했던

정성룡의 주전기용을 봤었는데요

1차전 그리스전은 만족하지만 2차전 아르헨티나, 그리고 오늘 우루과이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정성룡이 젊은 선수는 아니지만 큰경기 대회 경험이 그리 많지않아서 다소 긴장을 하여 실수를 하기도 하였는데요,

저는 선수 비판보다는 허정무 감독이 그동안 너무 이운재 선수만 기용을 하여서 정성룡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지 않았나 봅니다.



2. 오른쪽 풀백 논란 차두리 / 오범석

1차전 차두리, 2차전 오범석 그리고 3,4차전 차두리..

이 오른쪽  풀백은 대표팀에서 가장 취약 포지션이라고 보는데요

차두리는 공격수 출신답게 오버래핑이나 피지컬을 살린 폭발적인 스피드등은 점수를 높게 줄 수 있으나, 수비시 신체균형이 높고

오범석은 마땅히 대안이 엎던 자리에서 그동안 주전으로 봐왔던 선수입니다.(사실 오범석의 플레이 스타일은 자세히는 모릅니다.)

실점장면이 대부분 이 오른쪽 라인에서 일어났었고, 그 장면에서 차두리와 오범석이 직접적으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었지만, 이것은 수비수들만 가지고 뭐라고 할건은 아니라고 봅니다.

김동진, 이영표 조합을 얘기도 하지만 이영표가 오른발 잡이에 오른쪽 풀백도 자주 봅니다만, 전 이영표의 오른쪽 풀백은 자신의

장점인 헛다리 짚기나 적극적인 오버래핑이 왼쪽에서 뛸때와 확연히 차이가 난다고 보기에 김동진이 아깝기는 하지만 반대합니다.



3. 이청용의 슈팅력

이번대회 단연 오른쪽에서 발군의 스피드와 센스있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2골을 집어넣었습니다.

앞으로 더 성장이 기대되는 젊은 선수고 미래가 창창한 선수지만 단점을 꼽아보자면 슈팅력입니다.

평소에 인터뷰에서 슈팅력이 좋지않아 자신이 없다고 했었고, 또 그것이 월드컵 경기에서도 드러났습니다.

찬스가 있으면은 슛보다는 패스를 슛을하여도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는지 좋지 못했는데요,

이청용이 더 훌륭한 선수가 되기위한 과제라고 봅니다.

한가지 더 요구하지만 체중을 조금만 더 불리면 좋겠습니다.

몸싸움, 슈팅력또 어느정도 체중이 있고, 근육이 발달해야 강력하게 되는것인데 현재는 너무 말랐습니다.

스피드 저하가 되지않을 정도만 찌웠으면 좋겠습니다.



4. 염기훈보다는 김재성 이였다

오늘 우루과이전 김재성의 플레이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제 눈에는 염기훈보다 훨씬 낳아 보였습니다.

좌우중앙 가리지 않고 활발하게 뛰면서 상대선수와 적극적으로 몸싸움도 해주고, 패스 받고 주고하는 모습이 왜 진작 김재성을

쓰지 않았는지 약간 아쉽습니다.

후반에 이동국이 들어갈때도 저는 김정우나 기성용을 뺄줄 알았는데, 김재성을 빼길래 너무 아쉬웠는데요.

염기훈의 그 말하지못할 애매함 보다는 경기장 전역을 뛰어다니면서 미드필더 장악을 해준 김재성이 훨씬 좋아보였습니다.



5. 집중력이 떨어지는 수비 / 찬스를 많이 날린 공격

허정무 감독이 우루과이전 끝나고 인터뷰에서 골을 너무 쉽게 내어줬다. 찬스가 많았는데 그것을 살리지 못했다.

이렇게 말했는데요, 백번 옳은 말이라고 봅니다.

조별예선부터 우리 수비진의 실점시 상황은 굉장히 집중력이 떨어져서 잘 하다가도 한순간의 무너져 버리는 모래성과도 같아보였습니다.

공격또한 찬스가 굉장히 많았었는데 살리지 못한 것은 너무 아쉬웠습니다.

전반 초반 박주영의 골대를 맞춘 프리킥이 만약 골이 되었다면 정말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겠네요



6. 하늘이 8강은 허락하지 않았다. / 심판 비난 말라.

오늘경기는 한마디로 하자면 여러 패인이 있지만 "운"이 정말 없었습니다.

경기 초반 골대를 맞춘 프리킥, 첫번째 골 실점장면, 그리고 후반전 이동국의 슛까지

운이 없어도 이렇게 없을 수가 있나 생각하면서 아직 하늘이 우리에게 원정 8강까지는 허락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는 심판이네요

독일인들이 주심과 제1부심, 제2부심까지 모두 봤는데요, 경고 3장 받은 판정은 적절했다고 보고, 후반전 기성용이 패널티에리어 

안에서 상대선수 에디슨 카바니에게 발을 밟히며 넘어져 PK를 주어도 무방한 상황이라고 생각하지만 전반전 막판 우루과이에

슛이 기성용 선수 손에 맞은것도 PK줘도 무방했다고 저는 봤었기 때문에 심판을 탓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후반전에 이정수가 우리진영에서 실수해서 우루과이가 1대1 찬스를 잡을뻔했는데, 오프사이드가 아닌데 부심이 감사하게도 오프사이드 선언한것도 있었구요. 

절대로 심판한테 피해봤다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7. 마녀사냥 금지.

벌써 이동국 욕하시는 분들 많이 보이는데요, 제발 좀 마녀사냥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후반전에 비가 굉장히 많이왔었고 카메라로 다 보일정도니 그라운드에서 뛰는 선수들은 오죽하겠습니까

적어도 선수들은 그라운드안에서는 정말 열심히 뜁니다. 아니 월드컵 나가서 뛰는데 대충 뛰는 선수들이 있나요 다들 죽기살기로 뛰죠

그 선수들 욕해서 본인한테 남는게 뭐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오히려 따뜻하게 감싸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욕하시는분들 평소에 K리그나 축구 자주 보시는분들인지 궁금합니다.

월드컵만 되면 축구매니아 마냥 그러시는 분들 아주 가끔있는데, 솔직히 보기 좀 그렇습니다. 



8. 남은 축제를 즐겨라.

우리는 떨어졌지만 월드컵은 아직 남았습니다. 앞으로 1시간 정도 뒤면 미국과 가나가 8강 티켓을 놓고 대결합니다.

두팀 모두 비슷한 전력수준이라고 보기에 한국 대 우루과이 만큼 재미있는 결과 있을 것이라고 보구요

오늘 저녁은 잉글랜드와 독일이 16강에서 대결 합니다.

앞으로 많은 좋은팀들이 열심히 축구해서 좋은 경기할꺼구요.

월드컵은 어떻게 보면 이제 시작입니다.

제목 그대로 남은 축제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한 여름밤의 국민 모두를 즐겁에 해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고생많았고, 수고했고, 자랑스럽습니다.

2010년 프로야구 홈런레이스 1위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한화 이글스의 최진행이 1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페이스가 좋아서 이리저리 검색해보다가 2003년이후로 7년만에 40홈런을 달성하고 홈런왕이 될 수 있을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 표는 최진행의 올시즌 기록을 비롯한 커리어 타격 성적인데요

올시즌 6월 26일 현재 72경기 전경기 출전 21홈런으로 롯데 이대호, 가르시아를 1개차로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아직 전반기가 마감되지 않았는데 홈런페이스가 좋아서 MLB기록을 살펴보니..


메이저리그 통합 1위인 토론토 호세 바티스타의 20홈런보다 홈런이 1개가 많네요

물론 우리는 133경기 MLB는 161경기이기 때문에 경기수가 28경기 차이나기 때문에 시즌끝까지는 저렇게 갈 수가 없습니다.

최진행은 커리어 5년동안 단일시즌 홈런 10개를 넘은적이 없고, 호세 바티스타또한 단일시즌 가장 많은 홈런이 2006년 16개 인데요

호세 바티스타의 홈런페이스가 시즌 끝까지 이렇게 간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원래 파워 포텐셜이 있던 선수도 아니고, 홈런만 많지 타율은 2할3푼3리밖에 되지가 않습니다.

이에반해 최진행은 데뷔초부터 파워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았었고, 한화의 리빌딩이 시작된 올해부터는 한대화 감독의 신뢰속에

좌익수 고정으로 나가다보니 시즌 초반에는 부진했지만 그것을 훌훌털고 일어난듯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중심을 뒤에 잡아놓고 볼을 받쳐놓고 친다는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적은 볼넷과 많은 삼진은 슬러거로서의 숙명일지도 모르지만 점차 줄여야할 필요가 있다고 보지만
올시즌이 첫 풀타임 소화인것을 감안하면 괜찮다고 봅니다.

최진행의 올시즌 예상 기록은 39홈런의 100타점 입니다.

이 예상기록보다 중간중간 몰아치기를 할 수 있다면 40홈런도 충분히 가능한 페이스 인데요..

이 기록은 2003년 이후 이승엽의 56홈런 이후 7년만에 40홈런을 달성하고 홈런왕이 가능한 수치로서 매우 상징적인 의미가 될 수 있습니다.

최진행은 얼마전 인터뷰에서 목표가 있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시즌 잘 마치는것이라고 말한적이 있고, 홈런왕 욕심은 없냐고 하니까 지금은 없고, 이런 페이스가 더 지속된다면 욕심을 내보겠다고 말을 했었습니다.

2010 프로야구 최진행의 40홈런 한번 기대해보겠습니다.

PS. 이대호, 가르시아가 폭발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기록출처 : 스탯티즈(http://statiz.co.kr/)
Rays recalled OF Matt Joyce from Triple-A Durham.
Finally. Joyce has batted .316/.460/.556 between High-A Charlotte and Triple-A Durham this season. The 25-year-old outfielder will provide the Rays with an insurance policy for Carl Crawford, who left Thursday's game with a sore shoulder. Joyce is worth an investment in AL-only formats.

템파베이 레이스의 외야수 맷 조이스가 트리플A 더햄에서 승격
올시즌 싱글A와 트리플A 총합 .316/.460/.556(타/출/장)의 성적을 기록 이 25살의 외야수는 칼 크로포드의 어깨 통증으로 인한 자리를
일시적으로 대체할 수 있을것이라고..
아메리칸 리그에서 가치가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다고 하네요(지명타자)
2년전쯤에 지금은 애리조나에 있는 에드윈 잭슨과 트레이드 되었던 선수입니다.




Rays optioned C Dioner Navarro to Triple-A Durham.
Navarro has clearly fallen behind John Jaso on the depth chart, so it was just a matter of time. The 26-year-old backstop is batting just .210/.291/.286 with one home run and seven RBI over 105 at-bats this season.

템파베이 레이스의 포수 디아너 나바로가 트리플 A로 강등 조치
이 26살의 포수는 올시즌 .210/.291/.286(타/출/장)의 기록으로 존 야소에게 주전자리를 밀렸습니다.
84년생이며, 데뷔가 빨랐었는데 아직도 마이너 옵션이 있었다니 놀랍습니다.
서재응 선수가 템파베이에서 다저스로 트레이드될때 다저스에서 템파베이로 건너온 선수.. 전 양키스 팜 출신



Mariners signed RHP Joe Nelson to a minor league contract.
Nelson, 35, will get started at Triple-A Tacoma and attempt to work his way back to the majors from there The right-hander posted a 9.72 ERA in eight appearances this season out of the Boston bullpen.

시애틀 매리너스가 우완투수 조 넬슨과 마이너 리그 계약
얼마전에 보스턴에서 방출당했었고, 시애틀에서 재빨리 계약했습니다.




Pirates designated LHP Dana Eveland for assignment.
The club has yet to announce a corresponding roster move. Eveland posted an 8.38 ERA over three appearances for the Pirates, including a six-run implosion against the Rangers on Wednesday night.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좌완투수 다나 이블랜드를 지명할당 조치
올시즌만 벌써 토론토, 피츠버그 두 팀에서 방출대기를 당함.
2008년 오클랜드에서 선발로 9승 9패 4.34의 방어율을 기록한 이후 계속된 하향세



Phillies placed RHP Chad Durbin on the 15-day disabled list with a right hamstring strain.
Durbin strained his hamstring during the ninth inning of Wednesday's win over the Indians. It's a tough break for a bullpen that is already without the services of setup man Ryan Madson. Durbin has a 3.31 ERA and 1.19 WHIP over 29 appearances this season.

필라델피아의 우완투수 채드 더빈이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15일자 부상자 명단에 등록
올시즌 29게임 3.31의 방어율 1.19의 Whip를 기록했으며 라이언 매드슨이 빠진 셋업만 자리를 잘 매꿔왔었고,
어제 인디언스와의 등판에서 통증이 왔다고..
더빈을 대신해서 Nelson Figueroa라는 우완투수가 트리플A에서 승격 조치



Dodgers signed RHP Jesus Colome to a minor league contract.
Colome opted to become a free agent after being designated for assignment by the Mariners earlier this month. The 32-year-old right-hander posted a 5.29 ERA and 1.53 WHIP over 12 appearances with the club. He has been assigned to Triple-A Albuquerque.

LA 다저스가 우완투수 헤수스 콜로메와 마이너리그 계약
얼마전에 시애틀에서 지명할당 된 이후 자유계약 신분이었다고.. 올해 32살이며 올시즌 메이저에서 12게임 등판 5.29의 방어율을 기록. 트리플A로 가게될 것 이라고..



Indians optioned 2B Luis Valbuena to Triple-A Columbus.
Valbuena opened the season as the Indians' starting second baseman, but has hit just .166 with a .269 on-base percentage over 151 at-bats and will head to the minors to work on his swing. Jayson Nix was claimed off waivers Thursday and should see regular time at second base moving forward.

클리브랜드 인디언스가 2루수 루이스 발뷰에나의 마이너리그 옵션을 사용
올시즌 메이저에서 151타수동안 1할6푼6리를 기록
진작 보냈어야 했는데 인제야 보내는군요. 제발 케리우드도 좀 어떻게 처리해주길..
한편 이날 인디언스는 시삭스에서 지명할당된 내야수 제이슨 닉스를 영입
투수진에서도 젠센 루이스가 마이너로 내려가고 쉐인 린드세이가 콜업



Reds signed OF Gary Matthews Jr. to a minor league contract.
Matthews will report to Triple-A Louisville this weekend to begin his Reds career. The 35-year-old outfielder hit .190/.266/.241 with one RBI in 58 at-bats for the Mets before they gave up on him in mid-June.

신시내테 레즈가 외야수 게리 매튜스 주니어와 마이너 리그 계약
올해 35살의 이 외야수는 메츠에서 .190/.266/.241(타/출/장)을 기록한 이후 방출됬었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1년 반짝인 매뚝이와 어마어머한 계약을 맺은 앤젤스가 현명하지 못한 판단이 이렇게 되는군요 ㄷㄷ


기사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1974년생 메이저 통산 151게임 55선발 28승 28패 5.13의 방어율

지극히 평범한 성적입니다.

박찬호 선수 텍사스 시절의 많이 봤었던 선수였는데요,

지금으로부터 한 3년정도 됬을까요. 갑자기 너클볼러로 변신한다고 선언을해서 이목을 끌었었는데요, 그 이후 팀 웨이크필드에게

너클볼을 배우기도 하면서 지난 2년간 시애틀과 미네소타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인상적인 성적은 아니었지만 그렇게 나쁘지도 않은 성적을 냈었습니다.

올시즌은 뉴욕메츠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트리플A에서 뛰다가 5월 19일자로 메이저로 승격되서 선발로 던지고 있는데요,

그런데, 성적이 많많치가 않습니다.


7게임 선발등판 6승 0패 2.33의 방어율

표본이 작아 앞으로 계속 이렇게 잘할지는 모르겠지만 현 상황이 고무적인이라고는 생각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팀 웨이크필드의 너클볼은 느리지만 변화가 굉장히 심하다면 R.A 디키의 너클볼을 웨이크필드보다 스피드는

조금 빠르지만 변화는 조금 작습니다.

너클볼하면 제구력또한 중요한데 46.1이닝동안 14개 정도면 생각보다는 잘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오늘경기 투구영상(출처 : Youtube.com)



Orioles optioned RHP Chris Tillman to Triple-A Norfolk.
Tillman surrendered 15 runs -- 14 earned -- in four starts with the O's and will leave behind an 0-3 record, an 8.40 ERA and a 2.20 WHIP. The 22-year-old right-hander needs to begin showing signs of progress or he will join a long line of pitching prospect busts in Baltimore.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최고 유망주 투수중 한명인 크리스 틸먼이 마이너로 강등되었습니다.
얼마전에 콜업되어 4게임 선발등판 0승 3패 8.40의 방어율을 기록 



Orioles designated RHP Cla Meredith for assignment.
Meredith was optioned to the minor leagues at the end of May after posting an 0-2 record, a 5.40 ERA and a 1.47 WHIP in 15 innings for the O's. He may draw some interest from reliever-desperate clubs.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우완투수 클라 메레디스를 지명할당.
올시즌 15이닝동안 5.40의 방어율을 기록, 박찬호 샌디에이고에 있었을때 자주보던 언더핸드 투수입니다.
찾는팀이 있을 것 같군요



Indians recalled RHP Joe Smtih from Triple-A Columbus.
A roster spot was cleared for Smith on Monday when struggling starter David Huff was optioned to the minor leagues. Smith has been doing quite well as a late reliever down on the farm, with a 2.09 ERA in his last 19 appearances, and will serve in middle relief for the Tribe.

클리브랜드 인디언스가 우완 사이드암투수 조 스미스를 트리플A 콜럼버스에서 불러들였습니다.
몇일전 마이너로 내려간 데이비드 허프를 대신해서 승격 조치
마이너에서 19게임 2.09의 방어율을 기록, 불펜에서 힘을 실어줄 것 같습니다.

한편 데이비드 허프의 토요일 로테이션 자리는 애런 래피가 나오는것으로 확정되었습니다.



Rockies designated RHP Juan Rincon for assignment.
Rincon was cleared to make room for Huston Street's return from the disabled list. The veteran right-hander has allowed one run over two appearances with the Rockies this season.

콜로라도 로키스가 우완투수 후안 링콘을 지명할당.
팀의 마무리 휴스턴 스트릿이 부상복귀함에 따라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기위해 지명할당 처리되었다고,
올시즌 로키스 트리플A에 있다가 올라와서 2게임 뛰었었습니다.



Brewers released RHP Brian Bruney.
Bruney, who was signed to a minor league contract earlier this month, made only two relief appearances with Triple-A Nashville before being given his release. Perhaps he chose to seek an opportunity elsewhere.

밀워키 브루어스가 양키스의 전 우완투수 브라이언 브루니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습니다.
올시즌 워싱턴에서 17.2이닝동안 7.64의 방어율을 기록



Athletics designate OF Eric Patterson for assignment.
The Athletics needed to clear a spot for Coco Crisp, so Patterson gets squeezed. The 27-year-old outfielder has a nice an intriguing power-speed combo, however he was batting just .204 with a 31/7 K/BB ratio over his first 103 at-bats this season.

오클랜드 에이스가 외야수 에릭 패터슨을 지명할당.
부상복귀한 코코 크리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패터슨을 지명할당 처리되었다고,
올해 27살의 외야수는 스피드는 빠르나, 컨택이 되지않았다고 이번시즌 103타수에서 .204리의 타율을 기록
컵스에서 리치하든을 주고 영입된 선수중 하나였었습니다.(션 갤러거, 조쉬 도날드슨)



Rangers activated OF Nelson Cruz from the 15-day disabled list.
As expected. Cruz has been on the disabled list since May 29 due to a left hamstring strain. He returns to a .327/.405/.729 triple-slash to go along with 10 home runs and 34 RBI.

텍사스 레인저스의 외야수 넬슨 크루즈가 15일자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습니다.
복귀전까지 타율 3할2푼7리 10홈런 34타점을 기록



Neal Cotts will miss the rest of the season due to hip surgery.
Cotts was already making his way back from Tommy John surgery, so this is obviously a pretty disappointing blow. The 30-year-old southpaw signed a minor league contract with the Pirates in January. He hasn't thrown a pitch in the majors since last May as a member of the Cubs.

피츠버그의 좌완투수 닐 코츠가 엉덩이 수술로 인해 시즌을 마감하였습니다.
올해 1월에 마이너 계약으로 영입된 선수로서 엉덩이 수술전에 이미 타미 존 수술을 받았었다고



기사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Orioles acquired 1B Jake Fox from the Athletics for RHP Ross Wolf.
Fox was designated for assignment by the A's last week after posting a dreadful .214/.264/.327 batting line over his first 98 at-bats. He's shown flashes of power in the past and the O's like his versatility, but he's probably not going to be relevant this year in most fantasy leagues. Ross Wolf is a 27-year-old reliever who was buried in the Orioles' farm system.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얼마전에 오클랜드에서 지명할당 되었던 제이크 팍스를 우완투수 로스 울프라는 선수를 주고 영입했습니다.

팍스는 오프시즌에 컵스에서 오클랜드로 영입된 선수로서 포수,1루수,3루수,외야수등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고, 장타력도 갖추어서

기대가 되었지만, 올시즌 98타수에서 2할1푼4리를 치는데 그쳤었으며, 다른 뉴스에서는 게럿 앳킨스가 시원하게 말아드시고 계신

1루수 자리에서 어느정도 출전할 것 같다고 합니다.

더불어 팍스를 데려옴으로서 오클랜드로 보낸 로스 울프라는 우완투수는 지난시즌부터 볼티모어 마이너리그 에서 뛰었었고

그전에는 플로리다에서 지명되어서 계속 뛰었었습니다.

메이저 통산성적은 14게임 방어율 11.68의 기록(2007년)

올시즌은 25게임 구원등판 38.1이닝동안 2.11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기사출처 : 로또월드 (http://rotoworld.com/)

Indians optioned LHP David Huff to Triple-A Columbus.
A corresponding roster move will be made before Tuesday's game. Huff overstayed his welcome in the big leagues, posting a dreadful 2-9 record, 34/30 K/BB ratio, 6.04 ERA and 1.69 WHIP in 13 starts for the Indians. The 25-year-old left-hander will work on some things down on the farm and could rejoin the Tribe in a few weeks if he begins to show improvement.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의 선발투수 데이비드 허프가 트리플 A로 내려갔습니다.
올시즌 13번의 선발등판에서 2승 9패 6.04의 방어율과 1.69 whip를 기록, 올해 25살의 이 좌완투수는 자신의 몇가지 문제를 극복하면 조만간 다시 올라올 것이라고..

MLB.COM 기사에 따르면 내일부터 벌어지는 필라델피아와의 시리즈전에 누구를 트리플A에서 불러들일지 발표를 하겠다고 하는데

카를로스 카라스코와 애런 래피가 유력하다고 합니다. 올시즌 두 선수 성적은 모두 괜찮으편..

두 선수중 한명이 승격된다면 원래 허프의 선발등판 차례인 금요일(한국시간 토요일) 신시내티전에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한편 MLB.COM 인디언스 홈페이지 에서는 추신수와 컨즈가 올스타에 뽑힐 수 있게 투표하라고 메인에 뽑아놨더군요

자랑스럽네요, 꼭 올스타전 출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사 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MLB닷컴(http://mlb.com)
프로야구 1군 기록은 한국야구위원회(KBO)의 홈페이지를 통하여 볼 수 있으며,

조금 더 자세히 자신의 야구보는 성향에 따라 조금 더 자세한 기록을 보고싶다면 스탯티즈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야심한 시간에 갑자기 넥센 히어로즈의 정수성 선수의 2군기록을 보고싶어서 KBO 홈페이지를 방문했습니다.

(사진설명 : 한국 야구위원회 홈페이지 입니다. 전 인터넷 브라우저를 익스플로러가 아니라 크롬을 쓰는데 배치가 안맞습니다.)

위에 화면에서 경기일정/결과 -> 퓨처스 일별일정/결과를 통하여 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아래와 같이 2군리그 결과가 나옵니다.


팀별대로 경기일정에 따라 간단한게 스코어야 경기가 열린 장소, 시간등을 보여주며, 박스스코어에 있는 + 버튼을 누르시면

그 날의 경기결과에 따른 경기 박스스코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넥센 히어로즈의 정수성선수 성적이 보고싶어서 가장 최근의 열린 6월 20일 경기의 박스스코어를 열어봤습니다.

이날 경기에 9번타자로 출장하여 프로생활중 홈런이 몇개 안되는 선수인데 이날은 하나 쳤네요.. 

갑자기 왜 정수성선수 기록이 보고싶었냐 하면은 사실 넥센이 시즌 앞두고 주축 선수들을 대부분 팀 운영상 트레이드 했었고,

중견수 이택근의 자리를 누가 매울것이냐는 의견에 넥센 코칭스태프들은 개막직전에 열린 오프닝데이 에서도 강윤구, 이보근등과

함께 정수성선수가 겨울그리고 스프링캠프 내내 정말 열심히 했고, 그것이 보이기 때문에 잘할것이라고 믿고 기대를 하고있다.

이런식으로 김시진감독이 얘기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시즌이 개막하고 몸의 어떤 이상이 왔는지,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고 언론에는 몸살이 났는데 조만간 복귀할 것이
라고 했는데, 현재는 감감무소식 상태여서 2군에서 경기 출장한다는 얘기를 주워들어 기록을 보러갔던것입니다.

6월 20일 경기결과를 봤으니 정수성 선수의 올시즌 전체 2군기록이 궁금해서 볼려고 했는데요,

보통 MLB는 박스스코어에 나와있는 선수 하나하나에 하이퍼링크가 걸렸있어서 클릭만하면 선수정보 페이지로 넘어가는데요,

그러나 KBO 홈페이지에서는 그런 기능은 지원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직접 찾아서 볼려고 메뉴 상단에 있는 기록실 -> 남부타자(넥센은 남부리그) 메뉴로 가봤습니다.


위 그림을 보시면 세부적인 스탯은 제공해주지않지만 기본적인 스탯들은 2군선수들도 제공을 해줍니다.

이제 목적을 달성하고자 남부타자순위 표위에 있는 팀별 순위 메뉴를 클릭하여 넥센 선수들 페이지를 가봤습니다.


근데, 이게 뭥미?

제가 기대하던 넥센 히어로즈 2군 선수들의 스탯이 일부 선수들 밖에 안나오는 겁니다..

이거 왜이러지,? 왜이러지,? 조금 살펴보니까 

"2010 퓨처스 남부 타자 30위"이 문구가 보이는 겁니다.

결론은 2010 퓨처스 남부리그 타자 순위 30위안에 들어있는 선수들만 기록을 보여준다는 것이였던 거죠..
(정확하게는 본인이 보고싶은 스탯에서 남부리그 30위 안 선수들..)

짜증나서 종료할려다가 오기를 내서 정수성이라는 선수가 어떤 선수지하고 생각하니 "도루"가 떠올랐습니다.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도루순위를 눌렀습니다.


ㅇ ㅏ!!!!!

찾았습니다. 드디어.. 2할8푼8리의 타율과 8개의 도루를 기록하고 있었군요.

얼마전에 조재호 선수가 2군내려갈때 내심 정수성 선수가 올라올줄 알았는데, 그렇게 되지는 않았습니다.

장기영 선수가 1군에서 워낙 잘하고 있으니 자리가 없던것이죠


미국은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을 비롯하여 베이스볼 리퍼런스 닷컴, 베이스볼 큐브 닷컴등 이름없고 무명의 

마이너 선수들도 검색하면 출신지라던가, 드래프트 결과등을 정말 자세하게 보여주는데요

그에 비해 KBO 홈페이지는 정말 초라하고 이렇게 불친절하지 않을 수 없다고 봅니다.

몇년 안있으면 프로야구 30년이 되고 지구에서 IT환경 구축율이 가장 높은 나라에서 왜 이런거는 제대로 보여주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스탯티즈라는 정말 훌륭한 사이트를 통해 여기서 얻지 못하는 소중한 기록들을 볼 수는 있으나,

이곳또한 2군 선수들의 기록까지는 제공해주지는 못합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알고 있는 이유는

미국 마이너리그와 우리의 2군리그는 성격이 다르다, 인력이 모자른다.

대충 이정도로 알고있는데요,

정말 많은 선수들이 프로야구 1군 무대에 서기위해 수년간 굵은 땀방흘을 흘리며 열심히 운동을 하지만

1군에와서 활약하는 선수들은 정말 극소수 입니다.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 2군 선수들의 기록은 어디로 가는건지 정말 안타깝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하루빨리 환경이 개선되어 많은 팬들에게 자세한 기록을 제공해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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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었는데, 위의 넥센 타자표에서 타수를 누르면 다 볼 수가 있습니다.

제가 너무 KBO를 얕봤습니다. ㅡㅡ

그러나 잘 모르시는분들은 좀 헤멜꺼 같아요
전편 上편에서는 팀의 현 상황을 잠깐 알아봤구요,

이제는 본격적인 트레이드 구상을 해볼까 합니다.

포지션별로 봤을때 현재 넥센 히어로즈의 약심은 4,5선발과 1루수, 포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금민철-번사이드-고원준을 1,2,3번으로 본다면 4,5선발 투수들은 젊은 투수진으로 구성된 자원은 많지만 믿음을

줄 수 있는 성적을 내주고 있는 선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젊은 선발투수군 김성현, 김상수, 김영민(부상), 강윤구 + 김성태, 배힘찬, 이동학, 김정훈 여기에 고참선수군

황두성, 김수경등이 성공적으로 복귀한다면 현재 단기적으로 문제가 되고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괜찮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1루수와 포수라고 보는데요,

이제부터 이 포지션에 대하여 의견을 내고자 합니다.


1. 조영훈 + 현재윤 = 유선정 + 김성현

삼성 라이온즈 1루수 조영훈과 넥센 히어로즈의 포수 유선정과 투수 김성현의 1대2 트레이드 입니다.


위 표는 넥센 포수들의 올시즌 공격 스탯인데요

현재 유선정, 강귀태는 공격에서 재앙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 표는 넥센 포수들의 수비 스탯인데요

강귀태의 도루 저지율은 재앙이지만 유선정의 저지율은 좋은편입니다.


위 표는 넥센 1루수들의 올시즌 공격 스탯입니다.

이숭용이 타율과 출루율 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장타가 없고, 생산력이 많이 감소한 상태입니다.

내부에서 기대할 수 있는 선수들은 장영석과 오재일인데, 장영석은 2군에서는 잘하던데 1군만 오면 삽질..
그리고 오재일은 2군에서도 홈런 0개에 2할 초반대에 타율을 기록하고있습니다.

올시즌 플루크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강병식은 77년생으로 전문 1루수라고 볼 수 없고, 장기적인 대체제가 아니기 때문에 제외

현 시점에서 노쇠화가 진행되고 있는 이숭용의 대체자를 찾기위해서 조영훈이 필요합니다.

반면, 삼성의 조영훈은 경찰청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올시즌에 복귀하였는데요, 경찰청에 있으면서 홈런왕까지 했었고, 예전에는 제 2의 이승엽이라는 수식어가 따랐을만큼 팀내에서도 기대를 했었던 선수였습니다.

그러나 현시점에서 1루는 채태인이 자리잡은 상태고, 여기에 박석민도 1루에 나오고. 외야로 가기에는 박한이, 최형우, 오정복이

잘하고 있기때문에 시즌은 시작되었지만 몇일전에서야 채태인의 부상으로 1군등록이 되고 출장하고 있습니다.


위 표는 조영훈의 커리어 기록인데요

1군무대에서 보여준것은 많지 않지만 작년까지 2군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했었고, 그 이전에도 기대를 모았던 선수이기 때문에

넥센입장에서는 구미가 당길것으로 보이구요..

삼성은 진갑용이 나이와 부상등으로 조금씩 하향세를 보이기 시작하고 있고, 현재윤과 이정식으로 만족하지 못한다면

수비력은 어느정도 검증된 젊은포수 유선정과 제구력만 잡히면 선발과 불펜에서 모두 활약할 수 있는 김성현 정도의 카드라면 충분히 어필할 수 있다고 봅니다.


2. 정상호 = 송신영 + 강귀태 + @

SK 와이번스 정상호와 넥센 히어로즈 송신영 + @ 트레이드 입니다.

첫번째 트레이드에서 보듯이 넥센의 현재 포수 생산률은 좋지않은 실정인데요

이를 보강하기 위해, SK로 부터 정상호를 받고 SK의 약점으로 꼽히고 있는 우완 불펜투수 송신영과 백업용으로 포수 강귀태
여기에 젊은투수진 한명을 트레이드 했으면 합니다.


위 표는 정상호의 공격 스탯과 수비 스탯인데요,

군필포수에 작년시즌 박경완이 부상으로 빠진자리를 공수양면에서 정말 훌륭하게 대체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올시즌은 본인 부상등이 겹치며 많은 게임에 못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넥센은 한명 딱 꼽아서 주전포수라고 말할 수 있는 선수가 없기때문에 정상호는 정말 매력적인 카드라고 보고있습니다.

이제 SK는 팀의 약점으로 꼽히는 우완 불펜투수를 송신영을 보완함으로서 매꿀 수 있고,

정상호의 공백은 강귀태가 백업포수로서 그 역할을.. 그리고 여기에 젊은투수진중 한명을 더 주어

양쪽 카드에 균형을 맞추겠습니다.

양쪽모두 취약포지션을 보강할수는 있으나, 박경완은 여전히 잘하지만 나이가 있고 현재 부상을 안고 경기에 출장중이기 때문에

정상호를 내줄지는 의문이며,

넥센 또한 마무리 손승락을 제외하면 불펜의 믿을만한 투수는 송신영뿐인데, 약간의 모험수를 감행할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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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넥센의 입장에서 작성된 글 이며, 기록의 기준은 6월 19일 경기 전 기준입니다.

기록출처 : 스탯티즈(http://statiz.co.kr)

T.R. Sullivan of MLB.com reports that the Rangers have inquired about acquiring a starting pitcher, including Cliff Lee of the Mariners and Roy Oswalt of the Astros.
The club has not confirmed their interest in any single player, but acknowledge that they have been active in trade talks. "We've had some preliminary discussions with clubs," said Rangers assistant general manager Thad Levine. "But to compel teams to move this far ahead of the [July 31st] Trade Deadline, it would take a very attractive package. We're still in the inventory stage and the information-gathering stage rather than the execution phase." There are some obvious financial constraints in the way of a potential deal right now, but there's little doubt that the Rangers have all the pieces necessary to acquire a front-line starting pitcher at the deadline.

MLB닷컴 셜리반에 보고서에 의하면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애틀의 클리프 리, 휴스턴의 로이 오스왈트에 대하여 문의를 했다고 합니다.

특정 선수에 대하여 관심을 구체화하지는 않았지만 트레이드 협상에 적극적인 의사가 있다고 하며

이에 대해 구단 내부에서 토론을 나누었다고 레인저스 구단의 단장 보좌역 테드 레빈이 말했습니다.

그러나 7월 31일 트레이드 마감시한까지 다른 팀들과 성사시킬려면 매우 매력적인 카드를 꺼내야 할것이며

현재는 선수 파악과 정보 수집을 하기 보다는 실행 할 수 있는 단계가 될것이라고

텍사스 레인저스는 트레이드 마감시한까지 선발투수를 영입 할것이라고..




현재 콜비 루이스와 CJ 윌슨을 제외하면 좋지 않습니다.

거액을 준건 아니었으나 기대를 가지고 데려온 리치하든은 제구도 안되고 홈런도 많이 맞고 있는 실정..

최근에는 맷 해리슨 대신 토미 헌터가 선발로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료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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