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의 이동현, 36세의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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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의 은퇴경기가 되어버린 2019년 8월의 이동현

2002년은 LG트윈스가 준우승했었던 시즌으로

당시 감독은 김성근 이었다

한국시리즈 6차전, 팀은 이기고 있었고, 이대로 끝나면 7차전을 갈 수 있는 상황, 

9회말 야생마 이상훈이 등판했고

이승엽이 동점 홈런을 치고, 마해영이 굿바이 홈런을 치며

그렇게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이 LG트윈스를 응원했었던 마지막 시즌은 끝났었다

이동현은 18세 데뷔시즌은 2001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05이닝을 던졌고,

2002년은 선발 2번을 포함하여 78경기 출장하여 124.2이닝을

던졌고, 이때의 후유증인지 부상으로 고생을 많이했었다.

지금은 히어로즈라는 
돈받아 선수팔아먹고, 구단주는 횡령죄로 감옥가있는 팀을 응원한다.

 

 

이미지 출처 : MLB PARK

현 시간 2017 시즌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대 미네소타 트윈스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단판승부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중계를 보던중 미네소타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7년만이라고 하길래 잠시 기록을 찾아봤습니다



때는 2010년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미네소타는 뉴욕 양키스와 5판 3선제의 시리즈를 맞이하지만


이내 3대0 이라는 무기력한 시리즈 스코어로 패배하게 되고, 이 경기가 미네소타의 마지막 플레이오프 경기였습니다



각각 사바시바, 앤디 패팃, 필 휴즈에게 승리를 내주었으며 이 당시 참가한 선수들 중 현재 양팀에


뛰는 선수들은 양키스는 사바시아, 브렛 가드너, 데이빗 로버슨이 있고


트윈스는 조 마우어를 제외하면 모두 새로운 선수들입니다


7년이란 시간동안 이렇게 선수들이 바뀌었다는 사실이 흥미롭습니다




지금은 은퇴한 리베라, 짐 토미, 데릭 지터, 랜스 버크만, 포사다, 알렉스 로드리게스, 닉 스위셔, 


마이클 커다이어, 칼 파바노, 푸엔테스, 케리 우드 등이 기억에 남습니다.



기록 출처 : 베이스볼 리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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