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기아 외국인투수 였던 로만 콜론이 대만리그 브라더 엘리펀츠팀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올해 34살인 콜론은 지난시즌 트리플A에서 19이닝동안 4.74의 방어율을 기록했었습니다.



지난 2010년 시즌중반 기아 타이거즈와 계약을 맺고 시즌중에 합류하여 8승7패 3.91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재계약에는 실패하고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2012년에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메이저리그에 승격되어 3게임을 던지기도 했으며, 2011년 미국으로


돌아간 이후 LA 다저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콜로라도 로키스, 피츠버그, 애틀란타 산하 트리플A팀에서


뛴 기록이 있습니다.



국내프로야구에 다시 데리고와도 쓸만할 것 같은데 기아에서 임의탈퇴를 풀어줬을지 모르겠네요


성격도 괜찮아서 좋은 이미지로 기억됩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MLB 닷컴 / 로또월드

Zach Greinke (rib) will make his 2011 regular season debut on

Wednesday in Atlanta. It will also be his first start in a

Milwaukee uniform. Greinke had a bit of a down year in 2010

after winning the 2009 AL Cy Young Award, but we're fully

expecting the jump over to the National League to help him

bounce back in a big way. He has fantasy ace potential and

should be activated in all leagues come May 4.

  
잭 그라인키가 다음주 수요일 애틀란타를 상대로 2011년 데뷔 경기를 가질 것이라고 합니다.

밀워키 유니폼을 입고 처음 등판을 하게됩니다.

그라인케는 2009년 16승 8페 2.16의 방어율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으며, 작년시즌은 이보다 다소 하락한 한해를 보냈습니다.

팀은 내셔널리그에 성공적으로 적응해서 잘 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판타지 에이스 

포텐셜을 가지고 있는 그라인키는 5월 4일부로 복귀 예정입니다.

지난 오프시즌에 농구를 하다 다쳐서 이제야 복귀를 합니다. 

마이너리그 시절 포함 9년을 몸담았던 캔자스시티를 떠나 밀워키에서 새 시작을 하게 되었는데요.

잘 정착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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