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017 시즌 스완지 시티는 전체 38경기중 35경기를 마친 현재 승점 32점으로 리그 18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잔여 경기는 3경기이며, 에버튼(홈), 선더랜드(원정), 웨스트브롬(홈) 과의 경기인데 에버튼이 조금 


부답스럽지만 사싱상 유럽대항전 순위가 힘든 에버튼을 홈에서 만나기 때문에 도전해볼만 하고


선더랜드와 웨스트브롬역시 승리를 도전하기에 벅찬 상대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지난 맨유 원정에서 1대0 지고있는 상황에서 시구르드손에 프리킥 골로 1대1 무승부라는 성공적인


경기속에 요번시즌 스완지 경기에서 골을 만들어낸 상황에서는 요렌테와 시구르드손이 가장 눈에


많이 보여서 기록을 찾아봤습니다.




리그를 기준으로 34경기(1경기 교체출장)에서 9골과 12개 어시스트를 기록하여 1골을 더 득점하면


10골-10도움을 달성하게 되며, 후스코어드 기준 17경기를 출장한 2011/2012 시즌을 제외하고 


자신의 커리어에서 가장 평점이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느 것을 확인했습니다



공교롭게도 패스성공률은 커리어에서 가장 안좋은 시즌인데 이 부분은 현재 스완지의 팀 상황과


예전처럼 패싱축구를 한다고는 보기 힘든점 등을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시구르드손이 과연 남은 3경기에서 요렌테와 함께 스완지를 강등하게 탈출시킬 수 있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물론, 수비가 막장이기 때문에 수비진이 더 중요하겠지만..




안녕하세요


스완지 시티덕분에 오랜만에 에버튼 경기를 보게되어 느낀점을 간단히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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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라운드 첼시에게 5대0로 패배한뒤로 A매치기간을 지나오고 열린경기는 리그 하위권인 스완지와의 홈경기 였습니다


베인스와 맥카시가 부상 복귀했고, 가레스 베리는 경고누적으로 결장한 경기는 필 자기엘카가 전반막판 시구드르손에게 PK를 허용하며


1대0으로 끌려갔으며, 후반들어 에버튼은 데울로페우, 미랄라스를 투입했으며, 80분 넘어서는 중앙수비수 자기엘카를 뺴고 공격수인 에네르 발렌시아를 


투입하여 동점을 만들고자 노력하였고, 끝내 콜먼이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패배를 모면하였습니다



스완지의 경우 밥 브래들리 성향이 그런것인지 아니면 현재 팀 순위가 하위권이기 때문에 승점 획득이 우선인 것인지..


전임 귀돌린 못지않게 대단히 수비적으로 경기를 하는 것 같더군요..



경기종료 후 12라운드까지 에버튼은 5승 3무 4패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승점으로 7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시즌의 악몽같은 순위보다는 좋으며, 시즌초반 아주 좋은 모습보다는 내려온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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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엘카는 82년생으로 한국나이로는 35살인데요, 지난시즌부터 폼이 조금 떨어진게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올시즌도 확연히 폼이


떨어진 모습입니다. 시즌초반 맨시티전에서는 혼자 PK를 2개나 내주더니 오늘도 PK를 내주는 등 전반적으로 민첩성과 스피드가 떨어진것으로


보여집니다 요즘 같아서는 푸네스 모리-윌리엄스 조합이 훨씬 좋아보이기도 합니다만 현재팀에서 가장 오래뛴 선수중 하나이며, 


주장이기 때문에 쾨만이 조금 더 기다려보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베인스의 경우도 지난시즌 정도부터는 부상을 당하는 횟수가 늘어나는 것 같더니 시즌초반에도 부상으로 결장하며 주로 오비에도가 그 자리를


대신했었는데요, 오랜만에 복귀하여 90분 풀타임을 소화했으며, 크게 불안한 모습은 아니였지만 과거의 아주 공격적인 오버래핑을 시도하는


모습은 아니였습니다 32살인 베인스의 경우 폼이 다소 떨어진 것도 같아보이나 리그 개막전 합류한 볼라시에와 실질적으로 


경기를 많이 뛰지 않았기 때문에 이 부분도 고려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끝으로 볼라시에의 경우 바로 주전을 꿰차며, 아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영입했을때는 이적료가 다소 비싸게 아닌가 싶었지만 현재까지는 아주 좋은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하며, 


덕분에 미랄라스, 레넌, 데울로페루가 남은 1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물론 미랄라스, 데울로페루는 때때로 루카쿠가 결장시 전방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뛰기도 하는 모습을 보기도 했습니다



에버튼은 현재 멤피스 데파이, 슈네이더린 등에 대해 관심을 표현하고 있는중 이며,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톤스를 판매한 금액을 감안하면


돈을 거의 쓰지 않았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겨울 이적시장에서 돈을 어느정도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완지 시티의 윙어 네이선 다이어가 이번시즌 종료때까지 레스터 시티로 임대이적 했습니다.


올해 27살인 다이어는 지난 2009년 스완지에 합류한이래 꾸준히 뛰어왔습니다.



그러나 지난시즌 영입된 예페손 몬테로와 올해 영입된 안드레 아이유와의 주전경쟁에서 밀리면서


같은 프리미어리그팀인 레스터 시티로 임대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를 영입한 레스터시티는 다이어 영입으로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7번째 영입이 되었습니다.


이적마감시한 마지막날에 이적했었는데 모르고 있었습니다.



기사 출처 : BBC SPORT

기성용의 유럽무대 첫 소속팀이었던 스코틀랜드 셀틱의 감독이었던 닐 레논이 2014년 10월 12일 볼튼


감독으로 부임하게 됩니다.



볼튼은 오웬 코일 경질이후 2012년 10월 크리스탈 펠리스에서 감독직을 수행중이던 젊은 감독인 


두기 프리드먼을 영입했었으나 이전해부터 성적은 오를기미가 안보였습니다.



그의 부임이후 볼튼은 리그에서 7승 3무 2패로 리그 하위권에서 중위권인 14위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이청용의 공격포인트 소식까지 들려오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경기인 블랙번 로버스를 상대로한 홈경기에서는 구드욘센이 선발출장 그리고 에밀 헤스키가


교체 투입이후 동점골 작렬, 결과는 2대1 역전승 이었습니다.


경기직후 레논은 이 두선수를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승격 플레이오프 커트라인인 6위 왓포드와는 9점차인데 현재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불가능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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