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포수 제프 매티스와 2년 연장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년동안 300만달러를 받게 되며, 2015년 150만달러의 클럽옵션이 있는 계약입니다.



매티스는 통산 OPS가 .667밖에 안될 정도로 타격으로서는 부족한 선수이지만,


통산 도루 저지율이 39% 정도로 매우 준수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이 계약은 토론토에게 의문이 드는 계약이라고 평하고 있지만, 2년동안 주전포수 애런시비아의


부족한 수비력을 커버해줄 수 있는 선수임에는 틀림없는 선수인 것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LA 애인절스 시절에는 형편없는 타격 성적이었지만 꾸준하게 기용되어 국내에서는 애인절스의 감독인


소시아의 양아들이라고도 불리기도 했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뉴욕메츠가 좌완투수 C.J 니코스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올해 39살의 니코스키는 뉴욕메츠의 더블A팀 빙햄튼 소속으로 활동할 것 입니다.



그는 지난 2005년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으로 활동했던것이 메이저리그에서 마지막 활동이었으며,


이후 일본프로야구와 한국프로야구에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뛰었습니다.



나이가 많아서 한국무대를 떠난이후에 은퇴한줄 알았는데, 아직까지 독립리그등을 통해


선수생활을 계속 했던 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 무대에 다시 서는것은 매우 힘들어 보이지만 야구를 향한 니코스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니코스키는 한국에서 2년동안 100이닝 정도를 소화했지만 그는 무려 3개팀(두산, SK, 넥센)에서


활동했습니다.


※ 니코스키의 마이너리그 통산 기록(일본, 한국 포함)



기사 / 기록 출처 : MLB Rumors // 베이스볼 레퍼런스


사진출처 : 마이데일리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우완 선발투수 제이크 아리에타를 마이너리그로 


강등시켰습니다.



아리에타는 올시즌 18게임의 선발등판하여 3승 9패 6.13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아리에타의 마이너리그행으로 선발투수의 공백이 생긴 볼티모어는 트리플 A 노포크에서


경험이 많은투수인 조엘 피네이로를 승격시킬 것입니다.



브라이언 매츄스, 크리스 틸먼등과 함께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이끌 것이라고 평가되어 왔으나,


현실은 3명의 선수 모두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시즌 볼티모어는 타선에서는 외야수 아담존스, 투수진에서는 제이슨 하멜과 첸웨인의 활약 및 


불펜투수진의 활약으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44승 38패로 뉴욕 양키스에 이어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토월드 / MLB 닷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트리플 A팀인 노포크 타이거즈에서 뛰고있는 내야수


조쉬 바필드를 방출했습니다.


투수 제이슨 버켄(berken)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방출시켰으며, 그는 올시즌 노포크 타이거즈에서 4경기 8타수 무안타를


기록한것이 전부입니다.



2006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조쉬 바필드는 그해 투수 친화적인 샌디에이고의 홈구장


펫코파크를 홈구장으로 뛰면서 2할8푼의 타율과 13홈런 58타점을 올리면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이듬해 클리브랜드 인디언스로 트레이드 된 이후부터는 다시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지난 2009년 이후로는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사라졌었습니다.


그 기간동안 마이너리그에서 뛴 기록자체도 좋지못했으며, 이제 바필드에게 기회가 찾아올지 모르겠습니다.



조만간 멕시칸리그나 일본리그에서 보는것이 아닐까 생각도 되지만 이 선수가 지난 몇년간 보여준 성적을 보고 


영입할 해외구단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신인시절에 뛰는것을보고 어느정도는 해줄 수 있는 2루수로 기대를 했는데, 이렇게 되어버렸다니 아쉽습니다.


1982년생 우리나이로는 벌써 31살이네요.


그의 앞날에 행운을 빕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경험있는 투수 "조엘 피네이로"를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했습니다.



피네이로는 스프링캠프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으로서 개막로스터 진입을 노렸으나, 실패하고


방출당했었습니다.


2000년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데뷔를 하였으며, 2003년에는 16승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시애틀-보스턴-세인트루이스-LA애인절스에서 활동하며 메이저리그 통산 104승 93패 방어율 4.41을


기록중입니다.


올해 33살로 아직 젊은 피네이로는 볼티모어 트리플 A팀 노포크에서 메이저리그 승격을 노릴 것 입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ESPN 제리 크레스닉에 따르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베테랑 유격수 오마 비스켈과

1년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크레스닉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베테랑 유격수가 다시 필드로 돌아온 이유가 궁금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복귀를 했고, 이제 비스켈은 24번째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맞을 것 이라고 합니다.

비스켈은 올해 4월이 되면 45살이 됩니다.


2011시즌 시카고 화이트 삭스에서 182타석동안 타율/출루율/장타율 .251/.287/.305를 기록했으며,

7개의 2루타와 8개의 타점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토론토에서 내야 유틸리티 수비수로서 활동할 것입니다.


통산 2908경기 출장, 2841안타, 유격수 포지션 통산 수비율 .985

수비하나로 은퇴 후 명예의 전당 입성이 확실시 되는 선수입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MASN 스포츠 닷컴 기사에 따르면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외야수 알폰소 소리아노 영입을 두고

소리아노의 해당 소속팀인 시카고 컵스와 트레이드 논의중 이라고 합니다.


시카고 컵스는 보스턴 레드삭스 단장이었던, 테오 엡스타인을 구단 사장으로 영입한 이후 발빠른 리빌딩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테오 엡스타인 이전의 단장이었던 댄 듀켓을 영입한 이후,

여러가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소리아노는 지난 2007년 FA 신분이 되어 컵스와 8년간 총액 1억3천6백만달러의 계약을 맺고 활동중이었습니다.

그러나 해가 지날수록 성적은 하락하기 시작했으며, 팀 또한 부진했습니다.


올해 36살이 되는 소리아노에 대해서 볼티모어는 외야수 보다는 지명타자로 쓰기 원한다고 합니다.

연봉이 워낙 높아 상당한 연봉보조 없이는 트레이드가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커리어 통산 1606경기 출장 340홈런 927타점 264도루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뉴욕 양키스의 3루수 에릭 차베스가 뉴욕 포스트 기사에 따르면 오프시즌에 은퇴를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33살의 전 오클랜드 선수였던 차베스는 지난 몇년동안 무릎 부상으로 인하여 제대로 뛰지 못했으나

올시즌은 양키스에 합류하여 파트타임 역할로 시즌을 소화하며,

175타석에서 2개의 홈런과 26타점을 기록했을뿐입니다.


통산 6번의 3루수 골드글러브를 수상, 실버슬러거 1회 수상,

통산타율 .267 / 1318안타 / 232홈런을 빅 리그 14년동안 기록했었습니다.

통산 OPS는 .817

건강하다면 오클랜드로 돌아가서 1시즌 백업 역할을 수행하다가 은퇴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가 오프시즌에 어떤 결정을 내릴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Orioles designated OF Felix Pie for assignment.

 
He was cleared to make room for Jake Fox on the 40-man roster.


Pie, now 26 years old, has regressed in a big way this season,


batting just .220/.264/.280 with a .545 OPS over 175 plate appearances.


The former top prospect showed some promise in 2009 and 2010,


so we wouldn't be surprised if another organization makes a claim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외야수 펠릭스 피에를 지명할당 조치 시켰습니다.

피에를 지명할당한 40인 로스터 자리에는 제이크 폭스가 들어갔습니다.


올해 26살의 피에는 올시즌을 빅리그에서 보냈으며, 175타석동안 .220의 타율과 .545의 OPS를

기록했을 뿐입니다.


전 시카고 컵스 탑 프로스펙트 유망주 였던 피에는 지난 2009년부터 볼티모어에서 선수 생활을 했었으며,

다른 팀으로부터 제의를 기다릴 것입니다.


이 친구도 참 안터지는듯 싶습니다.

아마 내년쯤에 마이너리그 계약맺고 마이너리그에서 뛰지 않을까 합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Yankees claimed LHP Aaron Laffey off waivers from Mariners.
 
 
Designated for assignment on Wednesday, Laffey is expected to join the


Yankees on Saturday. He's been roughed up for a 4.01 ERA and 1.64 WHIP


in 42 2/3 major-league innings this season,


and has allowed lefties to hit .250 off of him.


He'll have to do better to stick in the Yankees bullpen



뉴욕 양키스가 시애틀 매리너스로 부터 지명할당 조치를 당한 좌완투수 애런리피를 영입했습니다.

래피는 지난 수요일 시애틀로 부터 지명할당 조치를 통보받았었으며,

오늘자로 양키스에 합류할 것이라고 합니다. 


애런 래피는 시애틀에서 올시즌 42.2이닝동안 4.01의 방어율과 1.64의 WHIP를 기록중이었습니다.

WHIP는 높으나 좌타자상대 피안타율은 .250으로 준수한 편이고

양키스에서는 불펜에서 뛸것이라고 합니다.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343 입니다.

빠른 공은 없지만 선발과 불펜 모두 소화 가능한 좌완투수이기 때문에 쓰임새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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