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에이스의 외야수 조쉬 윌링햄이 오늘 벌어진 LA 애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26홈런을 쳐내면서

26홈런 - 91타점을 기록중입니다.


항상 장타력이 부족한 팀이었던 오클랜드는 팀에서 마지막으로 30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지난 2008년 잭 커스트가 기록한 33홈런 이었으며,

100타점을 넘긴 선수는 그보다 더 오래된 2006년 프랭크 토마스가 기록한 114타점 이었습니다.


조쉬 윌링햄은 플로리다에서 포수로 커리어를 시작했지만 외야수로 전향했으며, 매년 2할 중반의 타율과

20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지난 오프시즌 오클랜드가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었습니다.


올시즌 600만달러의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이지만 가능하면 2년 계약정도로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윌링햄이 받쳐주는 상황에서 브랜든 알렌이나 크리스 카터같은 선수들이 터져주면 오클랜드 입장에서는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기록 출처 : MLB 닷컴 
Indians acquired OF Kosuke Fukudome and cash considerations

from the Cubs OF Abner Abreu and RHP Carlton Smith.

It tough to complain about this deal from the Indians' perspective,

especially when they are reportedly responsible for just $775,000

of his remaining salary. Fukudome has struggled since his hot start,

but still has a .273 batting average to go along with a

.374 on-base percentage. He should do just fine in right field

until Shin-Soo Choo is ready to return from surgery to

repair a fractured right thumb



클리브랜드 인디언스가 외야수 고스케 후쿠도메를 마이너리거 2명을 주고 영입했습니다.

올 시즌 잔여 연봉중 인디언스가 부담하는 금액은 77만 5천달러이며,

그의 2011년 연봉은 1350만달러 입니다.


인디언스는 현재 사이즈모어, 추신수가 부상으로 장기결장 상태이고, 대체자원인

오스틴 컨즈나 트래비스 벅이 부진하자 비교적 적은 대가를 주고 영입할 수 있는

후쿠도메를 영입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장타력이나 클러치 능력은 기대하면 안될 것 같고 

선구안은 좋은 선수이니 좋은 출루율 정도를 기대하면 될 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팀의 한국선수와 일본선수가 오랜만에 같은 소속팀이 되었습니다.


한편, 컵스로 내어준 선수들은 크게 기대할만한 선수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 Abner Abreu / 외야수


※ Carlton Smith / 투수


 


기사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 베이스볼 레퍼런스

 
Mariners acquired LHP Aaron Laffey from the Indians for INF Matt Lawson and cash considerations.
The left-handed Laffey finished with a poor 4.53 ERA and 28/28 K/BB ratio across 55 2/3 innings last season while operating as both a starter and reliever for the Indians. His ERA may see improvement out in Seattle, but he simply doesn't have enough raw stuff. It's not yet known if the M's will use him in the rotation or the bullpen.

시애틀 매리너스가 클리브랜드 인디언스로부터 좌완투수 애런 래피를 영입했습니다.

시애틀은 애런 래피를 영입하기 위해 마이너리그 내야수 맷 라우슨와 현금을 더했습니다.

좌완투수 애런 래피는 지난시즌 메이저리그에서 55.2이닝동안 4.53의 방어율을 기록하였으며,

클리브랜드에서는 스팟 선발이나 불펜으로 뛰었습니다.

시애틀은 애런 래피에 대해서 선발로 기용할지 불펜으로 기용할지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클리브랜드가 시애틀로 넘겨받은 맷 라우슨은 2007년 드래프트 14라운드로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한 선수로서

지난해 클리프 리의 트레이드때 시애틀로 이적했었습니다.

작년시즌은 더블 A에서 뛰었었네요. 큰 기대를 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 애런 래피 성적



※ 맷 라우슨 성적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베이스볼 큐브(http://thebaseballcube.com)/
넥센은 20일 우완 유망주 투수 고원준(20)을 롯데로 보내고 좌투좌타 외야수 박정준(26)과 우완 불펜 투수 이정훈(33)을 받는 1 대 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방금 네이버에 기사가 떴습니다.
넥센이 프로 2년차로서 정말 좋은 활약을 해준 고원준과 올해 2군에서만 뛰었던 박정준과 
롯데의 핵심 불펜이지만 올시즌 말아먹은 33살의 이정훈을 받았습니다.

위 성적대로 고원준은 올시즌 22게임 선발 5승 7패 4.12의 좋은 기록을 보였습니다. 팀 타력이 워낙 약해서 5승밖에 못한점도 있지만 부상선수와 부진한 선수가 많았던 넥센에게 깜짝스타로 떠오르며, 팀을 이끌어갈 투수라고 칭찬받았던 선수입니다.


위 사진은 롯데에서 옮기게된 외야수 박정준의 성적인데요, 2009년 성적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임펙트를 준 해가 없습니다.

내년이면 27살에 군필이고 넥센에는 기회가 많을 수 있기때문에 본인에게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지만 넥센에는 정수성, 장기영과 
같은 비슷한 스타일을 가진 선수가 이미 있습니다.


오랫동안 롯데의 간판 불펜투수로 활약해온 이정훈의 성적입니다. 2009년 정말 좋은 활약을 했지만 시즌이 끝나고 연봉 싸움으로

동계훈련을 제대로 소화못화면서 올시즌은 능지처참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나이또한 젊은 나이도 아니구요,
올시즌 몸 상태가 올라오지않아 2군에 있었던 황두성이 회복해준다면 이정훈의 자리는 메꿀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렇게 되니 또 다시 현금 트레이드가 의심되는데요, 20살의 리그에서 검증된 모습을 보여준 젊은 선발투수와 어정쩡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외야수, 어쩌면 하향세가 우려되는 불펜투수를 데려왔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박정준 대신 손아섭 혹은 이승화 정도는 받지 않아야 싶은데... 롯데로서는 박정준이라는 어쩌면 남는 자원과 하향세에 접어든 불펜투수를 주고 젊고 검증된 선발투수를 얻는 결과입니다.

또 한번 언론과 인터넷에서 후폭풍이 일거라고 봅니다.
정말 정떨어지는 행동들을 많이 하네요. 넥센 히어로즈... 이제 팬 안할렵니다.

기록출처 : 스탯티즈(http://statiz.co.kr/)
According to Rob Biertempfel of the Pittsburgh Tribune-Review, the Cardinals are eyeing Andy LaRoche as a potential trade target.
He'll have to clear waivers first, of course. LaRoche, who turns 27 in September, is batting .223/.290/.299 with three home runs and 14 RBI this season and was pushed out of a starting job after the promotion of top prospect Pedro Alvarez. The Cardinals are believed to be looking for options now that David Freese is expected to miss the rest of the season due to ankle surgery.

피츠버그 지역 언론에 의하면 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가 앤디 라로쉬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라로쉬는 9월에 27살이 되며, 올 시즌 3개의 홈런 14타점 그리고 타/출/장/ .223/.290/.299을 기록하고 팀의 탑 프로스펙트 유망주인

페드로 알바레즈에게 주전자리를 빼앗겼습니다.

세인트 루이스는 주전 3루수 데이빗 프리즈가 발못 부상으로 인하여 시즌을 마감할것으로 보여 상대적으로 저렴한 댓가로

영입할 수 있는 앤디 라로쉬영입을 검토하는 것 같습니다.

트레이드 마감시한이 지났기 때문에 트레이드가 발생하면 웨이버공시에 의한 트레이드가 될 것입니다.

앤디 라로쉬도 LA 다저스 마이너 시절에 유망주로 각광받았던것이 어제같은데 이제는 터질것이라는 기대가 단 몇프로도 들지 않습니다.



기사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기록출처 : MLB닷컴(http://mlb.com/)


Dodgers acquired RHP Octavio Dotel from the Pirates for OF Andrew Lambo and RHP James McDonald.
Dotel should do well in a setup role for the Pirates, but it sure seems like he could have been had for less. Lambo has posted nice numbers at Double-A as a 21-year-old and McDonald is a nice rotation candidate for the Pirates. Dotel, 36, has posted a 4.28 ERA and 1.30 WHIP this season. 

LA 다저스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구원투수 옥타비오 도텔을 외야수 앤드류 램보와 우완투수 제임스 맥도날드를 주고 영입했습니다.

도텔은 다저스에서 마무리 브락스턴을 보좌하는 셋업맨을 맡을 것 이며 2010년 BA Top 10의 7위인 앤드류 램보와 쓸만한

우완투수라고 생각되는 제임스 맥도날드의 영입은 나이스 무브인 것 같습니다.

피츠버그가 단장 바뀌더니 크리스 스나이더 딜도 그렇고 트레이드를 괜찮게 하는 것 같습니다.





기사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기록출처 : MLB닷컴(http://mlb.com/)
The Cardinals have made Jake Westbrook their No. 1 target of the trade deadline, according to ESPN's Jayson Stark.
Stark says the Cards have told other teams that they're backing off other starters and "going in a different direction." That direction, Stark says, is Westbrook. However, Stark also says that the odds of a trade happening are no better than "50-50." Westbrook has a clause in his contract in which he would be paid $2 million if he's traded, which has been a sticking point. Jul. 30 - 8:27 pm et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의 우완투수 제이크 웨스트브룩을 영입 1순위로 잡고 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ESPN의 제이슨 스탁은 웨스트브룩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50 대 50으로 보고있다고 합니다.

웨스트브룩은 3년계약의 마지막 해이며 올시즌 연봉은 1100만달러입니다.

잔여시즌 200만달러의 연봉이 남아있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오스왈트 트레이드에서 손을 놓은 카디널스가 웨스트브룩을 영입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기사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기록출처 : MLB닷컴(http://mlb.com/)
Ken Rosenthal and Jon Paul Morosi of FOXSports.com reports that the Dodgers are talking to the Cubs about a trade for Ted Lilly and Ryan Theriot.
It's not known if a deal is close, but the Cubs would likely have to kick in some of the roughly $5 million Lilly and Theriot are owed the rest of the way. It appears that the market for Lilly and Theriot is beginning to shrink, as the Twins acquired Matt Capps and the Padres traded for Miguel Tejada on Thursday. Jul. 30 - 8:33 am et

팍스 스포츠닷컴에 켄 로젠탈과 존 폴 모로시에 의하면 LA 다저스가 시카고 컵스의 좌완투수 테드 릴리와 라이언 테리옷 영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합니다.

테드 릴리에 이번시즌 연봉은 1200만달러이며, 올시즌 4년계약의 만료기간해로서 잔여시즌 500만달러 정도의 연봉이 남았습니다.
(mlb.com은 430만달러 정도라고 언급..)

내야수 라이언 테리옷의 올시즌 연봉은 260만달러로서 잔여시즌 93만달러정도의 연봉이 남았습니다.

테드릴리가 온다면 커쇼,빌링슬리,구로다,파디야가 있는 다저스 로테이션에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하며

다저스는 추가로 구원투수 영입에 관심이 있으며, 토론토의 스캇 다운스와 시애틀의 데이빗 아즈마에 대해서 관심이 있습니다.




기사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MLB닷컴(http://mlb.com/)
7월 28일 SK 와이번스와 LG트윈스간의 트레이드가 일어났습니다.

박현준, 김선규, 윤상균 <-> 최동수, 권용관, 안치용, 이재영

박현준,김선규,윤상균이 LG로 가고 최동수,권용관,안치용,이재영이 SK로 이적했습니다.


먼저 박현준은 2009년 2차 1번으로 지명된 사이드암 투수로서 145 km이상의 직구를 가지고 있지만 제구가 불안하며, 일부에서는

이형종이나 서승화처럼 멘탈이 성숙하지 못한 선수라고도 불리우고 있으며 LG의 박종훈 감독은 선발투수로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시즌 8게임출장 2게임 선발등판하여 8.2이닝동안 10.38의 방어율을 기록중입니다.

(최동수는 16년간 몸담았던 팀과 이별을 하게되었습니다.)



김선규는 올해 24살의 군필 사이드암 투수로서 공은 140 km 언저리지만 박현준보다는 제구력이 좋으며 시즌초반에는 패전처리

상황에서 자주 등판했으며 올시즌 11게임 출장 7.1이닝동안 9.84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며 포수 윤상균은 올해 28살의 선수로

현재까지 주로 왼손투수 상대 대타요원으로 출장하며 타율 .400에 6타점을 기록중입니다.


반면 LG에서 SK로 옮긴 선수들은 대부분 30이 넘은 경험많은 선수들로서 미래보다도 현재 팀의 뎁스강화를 위해서 보강된것으로

보입니다.

권병장 권용관의 영입은 주전유격수 나주환의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함과 동시에 아시안게임에 발탁되지 못할경우를 고려한 것 같으며 안치용은 좌익수와 1루수, 최동수는 1루와 지명타자등을 볼 수 있기때문에 타자쪽에서 경험많은 노장선수들을 보강하였고

또한 주전1루수 박정권이 현재 부상중이기때문에 당장 활약할 수 있을것으로 보이며..

이재영은 두산베어스 시절에는 셋업맨으로서 좋은 활약을 했었지만 작년을 제외하고는 최근 몇년간 좋지 못했고, 특유의 

돌직구도 사라졌으며 제구도 잘 되지 않아 보였지만 김성근 감독의 손을 거쳐서 다시 예전의 구위를 회복할 수 있다면

우완불펜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SK의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SK 와이번스는 상대적으로 박현준과 같은 좋은 자질을 가진 선수들을 내줬지만 이 3명의 선수들은 사실상 백업이상은 아니였었고

LG 트윈스 또한 유격수 권용관을 제외하고는 올시즌 사실상 전력외로 분류됬었던 선수들이기 때문에 박경수, 박용근에 2군에 문선재등까지 젊은선수들이 많이 있기때문에 교통정리차원에서도 트레이드가 결정된 것 같습니다.


SK가 미래를 포기하고 현재를 선택했다는 말도 있지만 김선규, 윤상균의 포텐은 그리 크지 않아 보이며, 박현준은 멘탈의 문제

때문에 어떻게 될지 불확실하고 LG는 박현준을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 윤상균의 수비실력은 어떤지, 김선규가 중간에서 어떤역할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A major league source tells Bruce Levine of ESPNChicago.com that the Nationals want right-hander Daniel Hudson and another top prospect from the White Sox in exchange for Adam Dunn.
According to Levine, the Nationals have also asked for catcher Tyler Flowers, outfielder Jordan Danks or infielder Brent Morel. The White Sox already turned down a one-for-one trade that would have sent Gordon Beckham to Washington. Another source tells Levine that six teams, including the White Sox, Angels, Tigers and Rangers are in the bidding for Dunn's services.

ESPN 시카고닷컴에 브루스 레빈에 의하면 화이트삭스의 관심을 받고있는 아담던에 댓가로 우완투수 다니엘 허드슨을 원한다고 합니다.

또한 워싱턴 내셔널스는 포수 타일러 플라워스, 외야수 조단 댕크스, 내야수 브렌트 모렐중 1명을 을 줄 수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내야수 고든 베컴과 1대1 트레이드를 워싱턴이 제의했으나 거절당했다고..

현재 아담던에 대해서 시카고 화이트삭스 말고도 LA 에인절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텍사스 레인저스를 비롯한 6팀이

영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담 던은 오늘경기 포함 타율 .278을 기록하고 있으며 아마도 자신의 커리어 타율을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기록출처 : MLB닷컴(http://mlb.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