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프시즌에 FA 자격을 가지고 있는 오클랜드의 외야수 조쉬 윌링햄이 오프시즌에 3년계약을 원한다고 합니다.

윌링햄의 에이전트인 마이크 소시닉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위와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올 시즌 투수 친화구장인 오클랜드의 홈구장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하면서

타율/출루율/장타율 .246/.332/.477의 비율스탯과 29홈런 98타점을 기록하면서 기대이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빌리 빈 단장이 윌링햄과 재계약할지 안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한편, 오클랜드는 이번 오프시즌때 외야수 코코 크리습, 데이비드 데헤수스, 히데키 마쓰이와 선발투수 리치하든이

FA로 풀리게되며, 클럽 옵션이 걸려있는 불펜투수 마이클 워츠에 대해서는 325만달러의 내년시즌 옵션을 거절하고

25만달러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미네소타 트윈스의 마무리 투수인 조 네이선이 오프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뉴욕메츠행을 고려할것 이라고 합니다.

소속팀 미네소타 트윈스와 내년시즌 1250만달러의 옵션이 걸려있었으나,

미네소타는 옵션을 행사하지 않았습니다.


네이선은 고등학교, 대학교 생활을 뉴욕에서 보냈었으며, 뉴욕 메츠가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얼마전 나온 기사에서 아직까지는 마무리투수를 맏고 싶다고 했었습니다.

2010년 팔꿈치 인대 부상으로 시즌을 모두 뛰지 못했었고, 올시즌 복귀하여 예전과 같은 모습은 아니였지만

후반기에 구위와 성적 어느정도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재기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통산 261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는 네이선은 앞으로 2시즌 정도만 마무리 투수로 활동한다면 300세이브를

기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네소타와 다소 깎인 연봉으로 재계약할지 뉴욕 메츠나 기타 다른팀으로 가게될지 벌써부터 오프시즌 이적시장이

기대됩니다.



기사출처 : 로또월드
 

According to Evan P. Grant of the Dallas Morning News, the Rangers have signed general manager Jon Daniels to a four-year contract extension.
The 33-year-old Daniels is now set to man the Rangers front-office through 2015. The extension is well deserved after he took Texas from being American League also-rans to pennant winners in barely five years on the job. That being said, 2011 could prove to be critical in evaluating his legacy after he failed to re-sign Cliff Lee while inking Adrian Beltre to a questionable deal this offseason.

댈러스 모닝 뉴스에 의하면 텍사스 레인저스가 팀의 단장인 존 다니엘스와 4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올해 33살의 다니엘스는 이 계약으로 인해 2015년까지 팀의 단장으로 계속 일 할 것입니다

텍사스는 지난시즌 아메리칸 리그 서부지구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번 오프시즌에는 클리프 리와는 계약을

맺지 못했지만 아드리안 벨트레와 계약을 맺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 해주었던 대로만 해준다면 아주 좋은 계약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벨트레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사 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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