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시절 오클랜드, 애리조나 등에서 외야수로 활약했던 에릭 번스가 현역시절 못지 않은


허슬플레이를 양키스타디움 관중석에서 선보였습니다.


뉴욕 양키스와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마이애미 유격수 헤체베리아가 친 파울타구를


오른쪽 손에는 핸드폰을 손에쥐고 왼손으로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여 파울타구를 잡아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11년을 뛰었으며, 일찍 은퇴해서 그런지 아직 39살 입니다.


2010년을 끝으로 은퇴이후 ESPN, FOX SPORTS 등 여러 방송사들을 거치며 방송생활을 하고있으며


현재는 MLB 네트웍에 있는 것 같습니다.


에릭번스는 이런선수였습니다.

영상을 보니 투수가 저스틴 듀크셔에.. 3루수 에릭 차베스.. 그립네요






뉴욕 양키스의 3루수 에릭 차베스가 뉴욕 포스트 기사에 따르면 오프시즌에 은퇴를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33살의 전 오클랜드 선수였던 차베스는 지난 몇년동안 무릎 부상으로 인하여 제대로 뛰지 못했으나

올시즌은 양키스에 합류하여 파트타임 역할로 시즌을 소화하며,

175타석에서 2개의 홈런과 26타점을 기록했을뿐입니다.


통산 6번의 3루수 골드글러브를 수상, 실버슬러거 1회 수상,

통산타율 .267 / 1318안타 / 232홈런을 빅 리그 14년동안 기록했었습니다.

통산 OPS는 .817

건강하다면 오클랜드로 돌아가서 1시즌 백업 역할을 수행하다가 은퇴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가 오프시즌에 어떤 결정을 내릴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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