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클볼 투수인 찰리 헤이거가 보스턴 레드삭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헤이거는 2012년 시즌을 팔꿈치 수술로 인하여 뛰지 못했습니다.



이 너클볼러는 2011년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트리플 A팀에서 17번 선발등판하여


5.44의 방어율을 기록했었습니다.


올해 29살인 헤이거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하여 시카고 화이트삭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LA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 기록이 있습니다.



수년전에 몇번 봤었던 것 같은데, 소식이 들리지 않아서 은퇴한게 아니었을까 했는데, 팔꿈치 부상이


있었었네요.


몇명 안되는 너클볼 투수이기 때문에 토론토로 이적한 R.A 디키의 후계자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1974년생 메이저 통산 151게임 55선발 28승 28패 5.13의 방어율

지극히 평범한 성적입니다.

박찬호 선수 텍사스 시절의 많이 봤었던 선수였는데요,

지금으로부터 한 3년정도 됬을까요. 갑자기 너클볼러로 변신한다고 선언을해서 이목을 끌었었는데요, 그 이후 팀 웨이크필드에게

너클볼을 배우기도 하면서 지난 2년간 시애틀과 미네소타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인상적인 성적은 아니었지만 그렇게 나쁘지도 않은 성적을 냈었습니다.

올시즌은 뉴욕메츠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트리플A에서 뛰다가 5월 19일자로 메이저로 승격되서 선발로 던지고 있는데요,

그런데, 성적이 많많치가 않습니다.


7게임 선발등판 6승 0패 2.33의 방어율

표본이 작아 앞으로 계속 이렇게 잘할지는 모르겠지만 현 상황이 고무적인이라고는 생각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팀 웨이크필드의 너클볼은 느리지만 변화가 굉장히 심하다면 R.A 디키의 너클볼을 웨이크필드보다 스피드는

조금 빠르지만 변화는 조금 작습니다.

너클볼하면 제구력또한 중요한데 46.1이닝동안 14개 정도면 생각보다는 잘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오늘경기 투구영상(출처 : Youtube.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