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의 오클랜드 애슬래틱스가 팀의 외야수 콜린 카우길을 뉴욕메츠로


트레이드 시켰습니다.


이 트레이드는 오클랜드가 일본인 유격수 히로유키 나카지마를 영입함에 따라 40인 로스터에 등재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나카지마는 오클랜드와 2년 65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올해 26살의 콜린 카우길은 지난시즌 선발투수 트래버 케이힐을 애리조나로 보내고 받아온 선수들중


한명이며, 준수한 수비와 선구안등을 갖췄다고 평가 받았지만 지난시즌 트리플 A와 메이저리그에서


모두 부진한 시즌을 보냈었습니다.



오클랜드가 카우길의 트레이드 상대로 받아온 제프리 마르테는 91년생으서 지난시즌 더블A에서


활동했으며,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카우길에게는 메츠행이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테판 드류를 놓친 오클랜드가 차선책으로 영입한 나카지마가 니시오카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도 사뭇 궁금해집니다.



기사 / 기록 / 이미지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세이부 라이온즈가 팀의 유격수 히로유키 나카지마를

메이저리그 포스팅 시스템에 입찰을 게시했습니다. 



나카지마는 올 시즌 .297의 타율과 16홈런-100타점 21도루를 기록한 유격수로서, 올해 29살의 나이로 한창 

전성기를 누릴 수 있는 나이입니다. 

세이부는 여러팀들의 관심과 제안에 대해 귀를 귀울여 들을 예정이라고 하며, 정대현과 곧 정식계약을

쳬결할 예정인 아메리칸 동부지구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그를 2루수 혹은 내야 유틸리티맨으로 생각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세이부 라이온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나카지마가 가지고 있는 메이저리그에 대한 강한 생각을 

들었으며, 그가 11년간 세이부에서 활동한 것에 대해 경의를 표했습니다.



당사자인 나카지마 역시 메이저리그 도전이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모르지만 메이저리그 레벨에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 대해서 마쓰이 가즈오, 아키노리 이와무라, 마쓰자카 다이스케 등 미국에서 활동했거나, 현재 

뛰고있는 선수들에게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자신은 홈런 타자는 아니기 때문에 수비나 단타위주로 타격하여

팀에 공헌하고 싶다고 하며, 자신은 있다고.. 역시 세이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기사 / 이미지 출처 : 로또월드 / 세이부 라이온즈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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