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신임 감독으로 사우스햄튼을 다년간 성공적으로 이끈 네덜란드 출신의 쿠만을 임명한 


에버튼이 네덜란드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마르텐 스테켈렌부르크를 영입했습니다.



올해 33살인 스테켈렌부르크는 3년 계약으로 에버튼의 일원이 되었으며, 쿠만과는 아약스와 


사우스햄튼에 이어 3번째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하여 이탈리아 AS 로마, 잉글랜드 풀럼, 프랑스 모나코, 


잉글랜드 사우스햄튼을 거쳤으며, 국가대표로서 54경기를 책임졌습니다


에버튼으로서는 하워드가 고국으로 돌아간 시점에서 호엘 로블레스와 경쟁이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기사 출처 : BBC SPORT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튼이 클럽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년 3월이 되면 그들의 감독인 스코틀랜드 출신의 데이비드 모예스는 감독 취임 10주년을 맞게 됩니다.


그것을 기념하여, 모예스 감독 부임 이후 가장 믿음직한 선수는 누구인지 설문조사가 이틀전쯤에 올라왔으며,

후보로 올라온 선수들중 은퇴한 선수들은,

골키퍼 나이젤 마틴, 센터백 데이비드 위어 두 선수가 있고, 현역 선수들로는 실뱅 디스탱, 레온 오스만, 토니 히버트,

팀 케이힐, 필 네빌, 레이튼 베인스, 팀 하워드, 필 자기엘카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 시작 현재 팀 케이힐이 561표를 얻어 앞도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뒤를 이어 마틴과 베인스 같은 선수들이

선택되었습니다.

팀의 재정상황이 여의치 않은 상태에서 모예스 감독은 10년이라는 시간동안 에버튼을 훌륭히 지도하고 있습니다.


몇일전 언론을 통해 인도 사업가와 매각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고 하는 뉴스가 나왔었고,

현재 구단주인 빌 켄라이트씨는 팀을 진정으로 잘 운영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매입을 원한다면 언제든지

매각할 뜻이 있다고 밝혀왔었습니다.


앞으로도 모예스 감독이 꾸준히 에버튼을 이끌며, 지금도 좋은팀이지만 더 좋은팀으로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출처 : Everton FC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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