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프시즌에 FA 자격을 가지고 있는 오클랜드의 외야수 조쉬 윌링햄이 오프시즌에 3년계약을 원한다고 합니다.

윌링햄의 에이전트인 마이크 소시닉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위와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올 시즌 투수 친화구장인 오클랜드의 홈구장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하면서

타율/출루율/장타율 .246/.332/.477의 비율스탯과 29홈런 98타점을 기록하면서 기대이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빌리 빈 단장이 윌링햄과 재계약할지 안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한편, 오클랜드는 이번 오프시즌때 외야수 코코 크리습, 데이비드 데헤수스, 히데키 마쓰이와 선발투수 리치하든이

FA로 풀리게되며, 클럽 옵션이 걸려있는 불펜투수 마이클 워츠에 대해서는 325만달러의 내년시즌 옵션을 거절하고

25만달러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했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오클랜드 에이스의 외야수 조쉬 윌링햄이 오늘 벌어진 LA 애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26홈런을 쳐내면서

26홈런 - 91타점을 기록중입니다.


항상 장타력이 부족한 팀이었던 오클랜드는 팀에서 마지막으로 30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지난 2008년 잭 커스트가 기록한 33홈런 이었으며,

100타점을 넘긴 선수는 그보다 더 오래된 2006년 프랭크 토마스가 기록한 114타점 이었습니다.


조쉬 윌링햄은 플로리다에서 포수로 커리어를 시작했지만 외야수로 전향했으며, 매년 2할 중반의 타율과

20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지난 오프시즌 오클랜드가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었습니다.


올시즌 600만달러의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이지만 가능하면 2년 계약정도로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윌링햄이 받쳐주는 상황에서 브랜든 알렌이나 크리스 카터같은 선수들이 터져주면 오클랜드 입장에서는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기록 출처 : MLB 닷컴 
According to ESPN's Jerry Crasnick, Astros' center fielder

Michael Bourn is now on the Braves' radar. H
e'd be a great fit in Atlanta,

as the Braves have a void in center field and at the top of their lineup.

The Braves were involved in talks for Hunter Pence before he

was sent to Philadelphia, so they likely know exactly what

it will take to pry him away from Houston. Bourn, 28, will be a

free agent following the 2012 season. The Braves are also said to be

considering Ryan Ludwick, B.J. Upton, Josh Willingham and

Carlos Quentin among available outfield bats.

 

ESPN 제리 크레스닉에 따르면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중견수 마이클 본에 대해서

관심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애틀란타는 마이클 본을 영입하여 상위타선에 놓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애틀란타는 헌터 펜스에게도 관심이 있었지만 필라델피아행이 확정적이기 때문에 타겟을

변경한 것 같습니다.

올해 28살인 마이클 본은 내년시즌이 종료되면 FA 자격을 획득하게 됩니다.


한편 애틀란타는 마이클 본 이외에도 라이언 루드윅, BJ 업튼, 조쉬 윌링햄, 카를로스 퀜틴 같은

외야수들에게도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몇일 남지 않은  트레이드 시장이 어떻게 될지 사뭇 흥미진진 합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 / MLB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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