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선수영입에 대한 지원을 하지 않은 오이스톤 구단주에 수수방관으로 인해 


프리시즌도 치루지 못한 잉글랜드 챔피언쉽의 블랙풀이 선수단 보강을 긴급히 진행중입니다.



8월초 언론에 알려진 기사에 의하면 선수가 8명정도밖에 없어서 큰 우려를 낳았습니다.


골키퍼가 없어서 유소년팀 골키퍼를 기용한다고 했는데 8월 9일자로 잉글랜드 21세이하 대표팀 출신


골키퍼인 조 루이스를 카디프 시티로부터 한시즌 임대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날짜에 웨스트브롬으로부터 20세 수비수 다니엘스를 28일동안 임대영입했으며,


맨체스터 시티 출신으로 김두현이 웨스트브롬에서 활약하던 시절 골 찬스를 많이 날려먹었던 공격수


이스마엘 밀러와 1년계약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8월 19일 뉴캐슬 출신의 스트라이커 닐 레인저를 영입했습니다. 


이 선수는 지난해 초 강간 혐의로 체포된적이 있습니다. 혐의가 어떻게 된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선수를 긴급수혈한 블랙풀은 팀 공식 홈페이지상에 등록된 선수가 25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이 팀은 골키퍼 코치가 없습니다.



내용에 언급된 선수들 영입날짜는 공식 홈페이지 선수 프로필이 등재된 날짜를 참고했기에 


다를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 챔피언쉽 2부리그 노팅엄 포레스트가 웨스트 브롬에 공격수 이스마엘 밀러를 1.2m에 영입했습니다.

올해 24살의 이 선수는 자신의 커리어를 맨체스터 시티에서 시작하였으며,

노팅엄과 3년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팀의 감독이자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감독인 스티브 맥클라렌은 팀의 웹 사이트를 통해

밀러가 아직 어리지만 그가 능력을 증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우리팀이 원하는 선수였으며, 젊고 야심이 있는 선수라고 말했습니다.


웨스트브롬 시절 지난 2008년 포츠머스와의 경기에서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적이 있으며,

지난 시즌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QPR에서 임대생활을 했습니다.


맨시티에 있을때부터 피지컬이 좋아서 나름대로 유망주로 인정받았던 선수로 기억하는데,

맥클라렌과 함께 잘해서 노팅엄에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BBC SPORT(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14438770.stm) / 위키대백과 영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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