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신임 감독으로 사우스햄튼을 다년간 성공적으로 이끈 네덜란드 출신의 쿠만을 임명한 


에버튼이 네덜란드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마르텐 스테켈렌부르크를 영입했습니다.



올해 33살인 스테켈렌부르크는 3년 계약으로 에버튼의 일원이 되었으며, 쿠만과는 아약스와 


사우스햄튼에 이어 3번째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하여 이탈리아 AS 로마, 잉글랜드 풀럼, 프랑스 모나코, 


잉글랜드 사우스햄튼을 거쳤으며, 국가대표로서 54경기를 책임졌습니다


에버튼으로서는 하워드가 고국으로 돌아간 시점에서 호엘 로블레스와 경쟁이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기사 출처 : BBC SPORT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우스햄튼이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 소속되어 있던 이탈리아 국적의 공격수


그리지아노 펠레를 영입했습니다.



3년 계약을 맺게된 그에 영입은 팀에 새로운 감독인 로날드 쿠만에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듯 합니다.


펠레와 쿠만은 페예노르트 시절 선수와 감독으로 만난 사이였습니다.


쿠만이 페예노르트 감독을 하던 시절 펠레는 66게임에 출장하여 55골을 기록했습니다.



사우스햄튼은 기존 팀의 핵심 선수들이자 젊은 선수들인 아담 랄라냐가 리버풀, 루크 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함에 따라 전력약화가 우려되던 시점이었습니다.


중앙수비수인 데얀 로브렌 또한 리버풀 등의 영입대상이라고 합니다.



펠레는 1985년생으로 이탈리아 레체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하여 자국내에서 여러팀에 임대생활을


하다가 네덜란드 AZ 알크마르로 2007년 이적하여 2011년까지 뛰었고 이후 고국팀인 파르마로


돌아가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으며, 2012년 페예노르트에 임대로 합류하여 리그에서만


27골을 기록한뒤 지난시즌 완전이적으로 합류하여 23골(리그만)을 기록했습니다.



기사 / 기록 / 이미지 출처 : BBC SPORT / 위키피디아 영문판 / 사우스햄튼 공식 트위터



잉글랜드 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제임스 비티가 4부리그 리그2팀인 애크링턴과 플레잉코치


계약을 맺었습니다.



올해 34살의 비티는 저번시즌까지 쉐필드 유나이티드에서 활동했으며, 블랙번 로버스에서 프로데뷔를


하여 사우스햄튼, 에버튼, 쉐필드 유나이티드, 스토크 시티, 스코틀랜드 레인저스 등에서 커리어내내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잉글랜드 대표팀 소속으로는 5경기를 출장했었으며, 기록한 득점은 없었습니다.


제임스 비티도 이제는 은퇴를 준비하는 것 같네요.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그의 앞날에 행운을 빕니다.



기사 출처 : BBC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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