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시카고 화이트 삭스가 1루수 댄 존슨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 계약으로 인해 존슨은 화이트삭스 스프링캠프에 초대될 것 입니다.


올해 32살의 1루수 댄 존슨은 지난시즌 메이저리그에서 84타수 10안타 타율 .118을 템파베이 레이스에서

기록했습니다.


정규시즌 마이너리그에서 주로뛰며 메이저리그 레벨에서는 별볼일 없는 뛰었던 존슨은,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걸린 시즌 마지막 게임에서 9회말 2아웃에 극적인 동점 홈런을 쳐냈으며, 이후 롱고리아의 끝내기 홈런으로

팀이 플레이오프에 도달하는데 공을 세웠습니다.


2009년 일본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에서 뛰었던 경력도 있으며, 마이너리그 통산 OPS .957을 기록

전형적인 AAAA 플레이어라고 불리우기도 하는 존슨은 시카고 화이트 삭스에 개막전 로스터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입니다. 


기록 / 기사 출처 : MLB 닷컴, 베이스볼 레퍼런스 / 로또월드 
Rays optioned RHP Jeremy Hellickson to Triple-A Durham.
True to their word, Hellickson was up for just one night. The 23-year-old right-hander was mighty impressive in his major league debut, allowing two runs over seven innings in a 4-2 win over the Twins. Fear not, however, as this isn't the last we have seen of him this season.

템파베이 레이스가 우완투수 제레미 헬릭슨을 트리플 A 더햄으로 내려보냈습니다.

오늘 메이저리그 데뷔 등판을 가진 23살의 우완투수는 7이닝 2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게임데이 보니까 패스트볼이 93마일 정도 나오더군요.

9월 확장 로스터기간에 다시 올라올것으로 보여집니다.




Rays placed RHP Andy Sonnanstine on the 15-day disabled list, retroactive to July 23, with a left hamstring strain.
Sonnanstine hasn't pitched since July 18 due to the hamstring injury. His disabling clears the way for the promotion of top pitching prospect Jeremy Hellickson, who is making a spot start on Monday vs. the Twins.

한편 우완투수 앤디 소낸스타인이 왼쪽 무릎 부상으로 15일자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었습니다.

7월 18일 이후로 통증이 있어 등판하지 않았지만, 최종 검진 결과가 나와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 것 같습니다.


Rays purchased the contract of 1B Dan Johnson from Triple-A Durham.
It's too bad to see Jeremy Hellickson go so quickly, but Johnson is always a welcome sight for Rays fans. After spending last year in Japan, the 30-year-old slugger was batting .303/.430/.624 with 30 homers, 95 RBI and a 1.053 OPS with Triple-A Durham. He'll provide some further backup for Carlos Pena, who is dealing with an injury to his right foot.

트리플 A 1루수 댄 존슨이 메이저리그로 승격되었습니다.

지난시즌 일본에서 뛰었었던 이 30살의 슬러거는 올시즌 트리플 A에서 타율 .303 30홈런 95타점을 쓸어담으며 

마이너리그를 초토화 시켰습니다.

주전 1루수 카를로스 페냐가 오른쪽 무릎이 좋지않다고 합니다.


기사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Rays designated DH Hank Blalock for assignment.
The Rays needed to make a roster move with Gabe Kapler expected to return from the disabled list on Wednesday, so Blalock gets the boot. Blalock batted .254/.319/.349 with one home run and seven RBI in 63 at-bats with the Rays. He'll drum up some interest somewhere, but he's not of much use in the field.

템파베이 레이스는 지명타자 행크 블레이락을 지명할당 조치.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하는 외야수 게이브 케플러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얼마전 승격되어 타율 2할5푼4리, 63타수에 1홈런 7타점

을 기록한 블레이락을 지명할당

행크 블레이락이 이런 신세가 되는군요..

2003년, 2004년 올스타에 뽑힌적이 있습니다.



템파베이는 카를로스 페냐가 현재 타율이 2할도 안되고, 지명타자 자리도 당분간 몸상태가 좋지않은 크로포드가 나오겠지만

계속 부진했던 자리이기 때문에 댄존슨좀 써봤으면 좋겠습니다.

올시즌 트리플A에서 3루수로 출장하며 광분하고 있네요

조만간 한국에서 볼지도,,?


기사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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