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rates signed INF Garrett Atkins to a minor league contract.
He'll get an invite to spring training and will be reunited with his former skipper Clint Hurdle. Atkins batted just .214/.276/.286 with one home run and nine RBI over 140 at-bats with the Orioles last season before being released in early July. The 31-year-old has completely fallen off the map over the past two seasons, but he could surprise as long as he is limited to at-bats against left-handed pitching.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내야수 게럿 앳킨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앳킨스는 스프링 캠프에 초대될 것이며, 그곳에는 콜로로다 시절 감독이었던 클린트 허들이 있습니다.(피츠버그 감독)

올시즌 볼티모어에서 140타석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며, 기회를 얻게 된다면 좌투수 상대로의 출전이 가능할 듯 싶습니다.

마이너 계약이라 부담이 없고, 건강하다면 어느정도 성적은 찍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보여지기때문에, 피츠버그에게는 효율성을

앳킨스에게는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Pirates designated LHP Wil Ledezma for assignment.
It's odd that the Pirates didn't just non-tender him in the first place last month. Ledezma was cleared to create a spot on the 40-man roster for Aaron Thompson, who was claimed off waivers from the Nationals. The southpaw posted a 6.86 ERA and 22/6 K/BB ratio over 19 2/3 innings this past season.

한편 피츠버그는 워싱턴에서 웨이버공시된 아론 톰슨을 영입했으며, 그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좌완투수 윌프레도 레데즈마를

지명할당 조치하였습니다.

성지글로 한번 히메네즈, 왈론드와 계약을 못했고, 하지않은 두산베어스행을 예측해 보겠습니다. ㅎㅎ



기사 / 기록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MLB닷컴(http://mlb.com/)


8회까지 팽팽하게 5대5로 맞서던 준 플레이오프 1차전은 9회초 올시즌 혜성처럼 등장한 전준우가 3이닝째를 소화하고 있었던

두산 정재훈을 상대로 결승홈런이자 역전홈런을 때려냈고, 그 이후 두산은 임태훈을 투입했으나, 임태훈은 감을 못잡았는지

볼넷을 연발한끝에 10대5로 롯데 자이언츠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전준우는 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습니다.)


게임의 퀄리티는 한국시리즈를 보는 것 같이 정말 팽팽하고 긴장감있게 가을잔치가 시작된 것 같지만, 이 날의 주심인 

오석환 심판에게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롯데, 두산 양쪽 모두 바깥쪽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의아함을 다수 심판에게 나타냈으며, 티비 중계로 보던 

필자, 그리고 인터넷 사이트등의 반응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스트라이크존이 쭉 넓었으면 그냥 오늘은 존을 크게 보는구나 했을텐데, 터무니 없는 공을 스트라이크로 잡아주면서

정작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온 것 같은 볼들은 잡아주지 않는 것 같은 상황을 5, 6차례 이상 목격한 것 같아서

큰 탈은 없었지만 혹시나 하는 노파심이 들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3만관중이 모두 들어선 가을이라는 계절에 잠실구장과 양 팀 선수들이 보여준 승리의 대한 의지는

몸에서 전율이 날 정도였습니다.

내일 2차전에서는 두산의 김선우, 롯데의 라이언 사도스키가 나옵니다.

1차전에 이어 양팀의 에이스급 선수들의 맞대결로 상당히 기다려집니다. 두산에서는 정재훈이 2이닝넘게 소화했기 때문에 2차전

등판이 불투명해보이며, 롯데 역시 승리투수가된 김사율의 출장이 불투명한 상황으로 양 선발 투수가 길게 못 끌고가면 경기 후반

난타전에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두산은 2차전에 패하면 2연패로 스윕위기와 홈에서 2패를 하게되는 충격적인 상황이 벌어질수도 있는 상황이므로 어느떄보다

각오를 단단히 하고 나올 것으로 보여 좋은 승부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사진출처 : OSEN(http://ww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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