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아마추어 드래프트 전체 2번픽으로 지명되었던 전직 탑 유망주 대니 헐츤이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내년이면 29살이 되는 헐츤은 매리너스 지명 후 마이너리그 조직에서 촉망받는 유망주 였으나 어깨 회전근 부상으로 지명당시의 


기대했던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으며, 올해 컵스 마이너리그 조직에서 10경기 등판하여 8.2이닝을 던졌습니다



당시 그보다 앞에서 지명된 선수는 현재 휴스턴에서 뛰고있는 선발투수 게릿 콜 이며, 당시 가장 빠르게 지명된 10명의 선수중


메이저리그에 데뷔못한 선수는 헐츤과 로열스에 지명된 외야수 버바 스털링이 유일합니다


드래프트 동기생으로는 트래버 바우어, 딜런 번디, 앤소니 랜던, 호세 페르난데스 등이 있습니다

LA 에인절스의 에이스, 제러드 위버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10승 달성이 어려워보입니다.


얼마전 엉덩이 부상으로 50일정도 부상자명단에 올라가 있다가 복귀한 위버는 앞으로 7번정도


선발등판을 더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렇다면 6번은 승리투수가 되야 10승을 할 수 있습니다.



2006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단 한번도 10승 이상을 못한적이 없는데 위버가 남은시즌 맹활약하여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인 휴스턴을 지구 2위팀 에인절스가 따라잡는데 구심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2루수 호세 알투베가 시애틀과의 경기에서 자신의 키높이 정도로 들어오는


공을 안타로 만들어 냈습니다.


키 165cm의 알투베는 메이저리그 등록 선수중 가장 키가 작은 선수입니다.


(자신의 키높이로 오는 공을 안타만드는 장면 : 1루주자의 도루를 예상하고 뺀 공 같습니다.)



그는 시즌 타율 3할4푼4리, 218안타와 7개 홈런과 55타점 그리고 54도루를 현재까지 기록하면서


엄청난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얼마전에는 휴스턴 팀 프랜차이즈 최다안타 기록인 크렉 비지오의


209안타를 돌파하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크렉 비지오를 넘어 팀 프랜차이즈 최다안타 기록한 알투베와 지켜보는 비지오!)



출처 : MLB.COM

Gregg Zaun has retired from baseball.
"The stamina just isn't there," Zaun told MLB.com's Corey Brock on Monday morning. "The arm strength came back but it wouldn't last. After three innings yesterday, I was totally gassed. The amount of time for me to get ready to play at a high level... it just saps the fun out of it." The 39-year-old catcher will retire with a .252/.344/.388 career batting line and 878 career hits

포수 그렉 자운이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더 이상 힘이 없다고, 지난 월요일 MLB닷컴의 코리 브룩이 전했습니다. 

지난 겨울 샌디에이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으며,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3게임을 뛰었습니다.

작년에 어깨수술을 받았다고 하는데, 경과가 좋지 않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71년생인 나이도 그렇구요.

커리어 16년동안 볼티모어, 플로리다, 텍사스, 캔자스시티, 휴스턴, 토론토, 밀워키 등에서 뛰어습니다.

통산 타/출/장 .252/.344/.388 의 기록과 878안타를 때렸습니다.


기사 / 기록 출처 : 로또월드(http://rotoworld.com/) / MLB닷컴(http://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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